(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12월 19일 의성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겨울방학 대비 유·초·중·고 교(원)장 및 교감 회의'를 개최하여 겨울방학 중 학생 안전을 확보하고 교육과정 마무리 및 새 학년도 준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는 ‘삶과 배움이 하나 되는 의성교육! 교육비전을 설계하는 따뜻한 겨울!’이라는 슬로건 아래,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실질적인 협의에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대책, 취약계층 학생 보호 및 방학 중 돌봄·복지 지원, 방학 기간 중 운영 가능한 다양한 프로그램 안내, 2025학년도 학교 교육과정 운영 방향 등 주요 업무가 안내됐으며, 학교별 사례 공유와 현안 협의를 통해 학교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우식 교육장은 “겨울방학은 학생들에게 쉼과 성장이 함께 이루어져야 하는 소중한 시기이며,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 가치”임을 강조하고, “학교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따뜻한 방학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의성교육지원청이 함께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뉴
(포탈뉴스통신) 포항시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국은행 포항본부(본부장 남택정)와 지역경제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방소멸 시대, 청년유입을 위한 정책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지역 청년 유출의 구조적 원인을 진단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주제 발표자로 나선 박주희 전 청년재단 사무총장은 ‘포항시 청년 유입을 위한 청년정책 방향 모색’을 주제로 경북도와 포항시의 청년정책 현황을 분석하고, 청년 유입을 견인하기 위한 일자리·교육·주거·정책 참여 확대 등 종합적인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두 번째 발표에서 최승주 서울대학교 교수는 ‘청년층의 지역별 직장 선호 분석: 포항 지역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한국은행과 외부 연구진이 전국 청년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근무지 선택 실험 결과를 분석해 발표했다. 최 교수는 한정된 정책 재원을 대경권 청년을 대상으로 한 전략적 타겟팅과 지방 거주 인턴십 프로그램 등에 우선 배분할 경우 청년 유입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제언했다. 이후 진행된 전문가 종합토론에서는 조태형 한국은행
(포탈뉴스통신) 진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12월 19일, 진천교육도서관 지혜공간 3층에서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 배지영 작가와 글쓰는 하루 북카페'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독서 역량과 창의적 글쓰기 역량을 동시에 신장하고,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글쓰기의 동기와 자기표현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작가를 꿈꾸거나 글쓰기에 흥미를 가진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이 참여(초 3명, 중 21명, 고 2명 총 26명)했으며, 학생들은 작가와의 자유로운 소통과 멘토링을 통해 글쓰기를 부담이 아닌 ‘경험’으로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프로그램은 ▲ 작가의 책 이야기 속으로 ▲ 글 쓰는 작가의 사유 나누기 ▲ 작가와 함께하는 글쓰기 주제 찾기 ▲ 간단한 글쓰기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글로 표현해 보는 실질적인 활동 중심으로 운영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글쓰기에 대한 자신감이 높아졌으며, 지속적으로 글을 쓰는 방법과 동기를 발견하는 데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사명 진천교육지원청
(포탈뉴스통신) 전주시는 19일 2025 전주비빔밥축제의 성공적인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2025 전주비빔밥축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는 전주비빔밥축제 추진 관계자,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전주비빔밥축제의 추진 경과와 운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되돌아보고 향후 축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토론 시간에는 축제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성과와 개선 사항을 공유하고, △콘텐츠 다양화 △시민참여 확대 △관광 연계 강화 방안 등 전주비빔밥축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음식문화축제로 지속 성장하기 위한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축제 운영 전반에 걸쳐 헌신적으로 활동한 우수 자원봉사자들에게 전주시장상이 수여됐다. 수상자들은 축제 현장에서 방문객 안내, 행사 지원, 환경 정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축제의 원활한 운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성과보고회는 축제의 성과를 함께 나누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포탈뉴스통신) 전주시가 국제협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관련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19일 윤동욱 부시장을 비롯한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2026년도 국제교류협력 업무 추진 방향을 점검하고, ‘전주시 국제교류협력 기본계획’ 수립을 논의하기 위한 ‘전주시 글로벌위원회’를 개최했다. ‘전주시 글로벌위원회’는 시가 해외도시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국가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각종 아이디어 발굴과 국제교류업무 자문, 해외도시와의 네트워크 구축 등에 관한 글로벌 도시 정책을 자문 및 심의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전주시 국제교류협력 추진 상황 보고 △내년도 전략적 도시외교를 통한 글로벌도시 사업 △‘전주시 국제교류협력 5개년 기본계획’ 수립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참여 위원들은 △국제협력기반 내실화를 위한 글로벌 네트워킹 △글로벌 도시경쟁력 제고를 위한 공공외교 추진 △국제기구 활동 △청년·시민 글로벌역량 강화 등 전략을 공유하기도 했다. 윤동욱 부시장은 “오는 2026년은 전주시가 명실상부한 글로벌 도시
(포탈뉴스통신) 지난 10월 열린 2025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의 흥행 뒤에는 한림대 Z세대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있었다. 춘천시는 19일 시청 다목적회의실에서 한림대 서포터즈 활동평가 시상식을 열고 대학생 서포터즈 6개 팀 26명의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막국수닭갈비축제는 30만 명이 넘게 방문한 높은 참여도로 큰 성과를 거둔 가운데 서포터즈들은 축제 기간 동안 현장 모니터링과 운영 지원, SNS 홍보는 물론 축제 구조 자체를 확장하는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실질적인 역할을 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QR 미션을 활용해 축제 권역을 자연스럽게 넓히고 참여형 동선을 설계한 ‘QR!ous’ 팀이 춘천시장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의장상 우수상은 Z세대 관점에서 축제 운영 개선 방향을 제시한 ‘오닭이들’ 팀이 선정됐다. 춘천문화재단 이사장상 장려상은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콘텐츠를 제안한 ‘펫패밀리’ 팀이 받았다. 이 밖에도 축제조직위원장 참여상 등 다수의 팀이 수상하며 축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올해 막닭축제의 한림대 서포터즈 활동은 단순 홍보를 넘어 요즘
(포탈뉴스통신) 속초시 럭키설악1차아파트 경로당이 이전과 정비를 마치고 12월 19일 이전 개소식을 열었다. 이번 이전은 어르신들의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쾌적한 여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속초시장, 강원특별자치도 도의원, 속초시 시의원, 지역 관계자, 경로당 회원 어르신 등 5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현판식을 시작으로 시설 라운딩, 경과보고, 축사, 케이크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새롭게 이전한 럭키설악1차아파트 경로당은 기존 경로당의 이용 불편 문제와 공간 협소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조성됐다. 어르신들의 의견을 반영해 밝고 쾌적한 실내 환경과 편의시설 확충에 중점을 뒀다. 사업비는 특별조정교부금 1억 원과 시비 1억 3천5백만 원 등 총 2억 3천5백만 원을 투입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경로당 이전은 단순한 공간 이동이 아니라, 어르신들께서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한 분 한 분이 존중받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복지 인프라 확충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n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한국119청소년단 경북지부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청소년 안전활동 강화를 위해 지난 17일 구미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연수관에서 ‘2025년 한국119청소년단 경북지부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대의원회에는 경북소방본부 관계자와 지도소방관, 지도교사 등 대의원 총 39명이 참석해 지부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한국119청소년단 경북지부 신임 지부장에 대한 가부(可否) 심의가 진행됐으며, 투표 결과 찬성 32표로 박동명 경산여자중학교 교사가 신임 지부장으로 선출됐다. 박 지부장은 취임과 함께 지부 운영 비전과 추진 방향을 제시하며, 청소년 중심의 안전교육 내실화와 체험형 안전활동 확대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또한 지난 4년간 지부 발전에 기여한 전임 지부장인 진평초등학교 남성수 교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지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학교·지역사회와 연계한 안전문화 확산 및 청소년 참여형 안전프로그램 확대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는 ‘2025 경상북도 장애인체육인의 밤’행사를 18일 안동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체육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상호 교류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내 장애인 선수, 지도자, 가맹단체 임직원, 체육 관계자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이날 ▵유공자 표창 ▵한 해 성과 보고 ▵만찬 및 교류의 시간 등으로 진행했으며, 특히 전국 및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장애인 체육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통해 그간 노고에 감사 뜻을 표했다. 특히, 장애인실업팀 창단과 고용창출로 훈련환경 조성에 이바지한 단체 대승엔지니어링(대표 채윤석, 민간기업으로서 장애인스포츠단구성)과 장애인고용공단(지사장 한윤경) 경북지사가 공로패를 받았다. 2025 도쿄 데플림픽 유도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민석 선수(포항시청)와 태권도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최상규 선수(대승엔지니어링)는 메달 포상금을 받고, 유준태, 김예나(도지사 표창), 조보근(교육부장관 표창)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올해 전국체전에서
(포탈뉴스통신) ◆ 제대로 된 공항을 만들기 위한 경상북도의 노력·성과 국토교통부가 19일 대구경북신공항 민간공항 건설 기본계획을 고시함에 따라,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사업의 핵심 절차가 마무리됐다. 이는 2023년 12월 기본계획 수립 절차 착수 후 2년여 만에 맺은 결실이다. 앞서 금년 1월 21일 국방부가 군 공항 이전 사업계획을 승인·고시한 데 이어 국토교통부의 민간공항 기본계획이 고시됨에 따라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을 위한‘완전한 밑그림’이 갖춰졌다. 이번 민간공항 건설 기본계획 고시는 경상북도에 큰 의미가 있다. 2023년 국토교통부의 사전타당성 조사 결과 발표 이후 의성군 지역의 화물터미널 설치 문제는 지역 간 갈등을 촉발하며 사업 추진의 주요 변수로 떠올랐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화물터미널 기능분리'라는 실질적 해법을 제시하며, 직접 중재에 나서 갈등을 봉합했다. 이후, 기능 분리된 화물터미널을 기본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국방부, 국토교통부, 대구시 등 관계기관간 협의가 이어졌고, 올해 2월 의성군 화물기 전용 화물터미널 건설계획이 기본계획(안)에 반영됐으나, 이는 새로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는 19일 호국실에서 2025년 4분기 동안 탁월한 성과를 거둔 6개 부서를 ‘우수부서’로 선정해 시상했다. 특히, 도는 올해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 안착을 위해 시상식을 신설하여 직원 격려에 나섰다. 그 결과 현장의 참여도가 크게 높아져 우수부서 신청이 지난해보다 80%나 증가해 최고 건수를 기록했다. 도는 행정 수요 증가와 부서 간 선의의 경쟁에 부응하기 위해 추경 예산을 확보하고 포상금 증액 및 선정 규모 확대 등 직원들의 성과에 힘을 보탰다. 도에 따르면 이번 4분기 우수부서는 ▴저출생대응정책과 ▴스마트농업혁신과 ▴기후환경정책과 ▴산림재난혁신사업단 ▴도로철도과 ▴APEC준비지원단 기획행사과 등 6개 부서다. 저출생대응정책과는 지자체 최초로 ‘인공지능(AI) 스마트 돌봄로봇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국가사업화를 추진해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책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인공지능(AI) 기반 인구구조변화 대응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후속 전략 마련에 박차를 가하여, 경북도가 저출생 대응 선도 지자체로 거듭나는 데 이바지했다. 스마트농업혁신과
(포탈뉴스통신) 더불어민주당 양천구의회 김광성 의원(목2동·목3동)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양천구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안전 환경 지원 조례'가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가 주관한 ‘2025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정책·조례의 실효성, 혁신성, 지속가능성, 주민 체감 효과 등을 기준으로 전국 지방정부와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으며, 시상식은 지난 12월 1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렸다. 김광성 의원의 수상 조례는 고령자·장애인·아동 등 안전취약계층이 일상에서 반복적으로 노출되는 생활환경의 위험 요소를 체계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단순한 사후 대응이 아닌,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 환경 조성을 지방정부 정책 영역으로 확장했다는 점이 주요 성과로 꼽힌다. 해당 조례는 ▲안전취약계층 지원대상 및 지원범위 규정 ▲구안전환경 지원대상자 선정심의회 설치·구성·운영 규정 마련 ▲관계기관·단체와의 협력 및 업무 위탁·사업비 지원·지도감독 근거 구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포탈뉴스통신)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박진영)은 자원관의 대표 교육프로그램인 ‘섬특색교실’이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식 프로젝트로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식 프로젝트 인증제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국내 우수한 지속가능발전교육 사례를 발굴·확산하고, 한국형 지속가능발전교육 모델을 개발해 국제적으로 공인하는 제도다. 올해 공모에는 지자체·대학·기업 등 57개 프로젝트가 접수됐으며, 이 중 23개 프로젝트만이 최종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섬특색교실’은 섬·연안 생물다양성과 생태적 가치를 주제로, 체류형 ‘1박 2일 섬스럽게’와 당일형 ‘섬구석 1일’ 등으로 구성된 체험 중심 특화 교육프로그램이다. 특히 섬 생태계가 직면한 환경 문제와 지역적 특성을 교육 과정에 반영하여, 학습자가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스스로 학습하도록 설계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섬특색교실’을 통해 어린이·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에 섬·연안 생물자원의 가치를 확산해왔으며, 유네스코 ESD 공식 프로젝트 인증을 계
(포탈뉴스통신) 울산 동구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12월 17일 오후 5시 오프닝을 시작으로, 12월 19일(금)까지 나눔센터(남목18길 24)에서 대학생 플레이메이커 양성과정 결과 전시회를 진행했다. 이번 전시회는 도시재생 현안과 관련하여 울산대학교 시각디자인 전공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주민과 소통하는 과정을 거쳐 기획·디자인한 결과물을 공유하는 데 목적이 있는 것으로, 전시 주제는 남목 상생협력상가, 골목형상점가, 명덕 및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등 도시재생 사업지 내 다양한 주민들이 선정했다. 디자인 작업 및 전시회는 동구 도시재생지원센터의 도시재생 플레이메이커(리더) 양성 과정의 하나로 진행됐다. ‘플레이메이커’는 지역문제 해결과 지역 현안 발굴 및 해결을 위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이끄는 활동가를 의미한다. 전시회를 함께 준비한 한 학생은 “지역의 성장과 변화를 위해 고민했던 경험은 지역과 호흡하며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포탈뉴스통신) 경기도가 수도권 교통 문제를 해결을 위한 철도망 중심의 정책적 대안을 논의하기 위해 박정 국회의원 등 14명의 국회의원과 함께 공동으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19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 ‘경기 광역교통망 개선-철도망 중심’ 정책토론회에는 교통 분야 전문가, 관련분야 관계자 및 도민 등 80여 명이 함께 광역교통 정책에 대한 도의 입장과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박정 국회의원은 “철도는 서울 중심의 노동시장이 수도권 전체로 확장되는 지역발전을 실현할 것”이라며, “이번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단순 로드맵이 아닌 지역발전의 출발선이며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철도의 국가재정 확대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철도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수도권의 공간 구조를 재편하고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는 핵심 인프라”라며 “철도망을 중심으로 한 광역교통체계 구축은 경기도민의 출퇴근 부담을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필수 과제”라고 말했다. 장재민 단국대 교수는 ‘통근시간 단축 및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경기도 광역교통개선대책’이란 제목의 주제 발표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