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인천시 중구 동인천동은 지난달 25일 통장자율회 정례회의에서 ‘깨끗한 환경 조성으로 쓰레기 없는 청결한 동인천동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라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를 위해 방문객의 왕래가 많은 인현동 먹자골목, 삼치 거리를 특별관리지역으로 선정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통장자율회, 주민자치회 등 주민들과 함께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 주 목요일마다 청결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골목길 주변과 공가 주택 지역의 방치폐기물이나, 도로변·인도 내 무단 적치물을 철저히 조사해 해당 부서로 통보하고, 조속히 처리할 방침이다. 동 관계자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려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라며 “‘내 집앞, 내 점포, 내가 먼저 청소하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중구]
(포탈뉴스통신) 인천시 중구 연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전병영·고근진)는 2025년도 저소득층 초·중·고등학교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새내기 희망 드림’ 사업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새내기 희망 드림’은 지난 2023년도 연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 사업으로 시작해 올해 세 번째를 맞이하게 됐다. 특히 협의체의 논의를 거쳐 선정된 5명의 취약계층 초·중·고등학교 입학생에게 문화상품권(초1 10만 원, 중1 20만 원, 고1 30만 원)을 지원한다. 학생들은 책·가방·문구류 구매, 공연 관람 등 희망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고근진 위원장은 “새 학기를 맞아 입학에 따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데 조금이나마 이바지할 수 있어 뜻깊다. 새내기의 첫 발걸음이 무겁지 않도록 새로운 출발을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전병영 연안동장은 “앞으로도 작지만, 지속적인 희망 나눔을 실천하며 연안동의 소외된 학생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두루 살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중구]
(포탈뉴스통신) 인천시 중구 영종공감복지센터는 서가앤쿡 영종하늘도시점(중산동 1882-1)이 나눔업체 17호점으로 동참해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에 나서게 됐다고 6일 밝혔다. 영종공감복지센터는 ‘지역 주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행복한 마을 공동체’를 목표로 피자나라치킨공주(영종중산점) 1호점을 시작으로 나눔 업체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 서가앤쿡 영종하늘도시점은 이번 나눔업체 참여를 계기로, 매월 정기적으로 지역 취약계층에 ‘식사 제공 나눔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서가앤쿡 영종하늘도시점의 조해나 대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이웃들에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돼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성은정 센터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 업체에 동참한 서가앤쿡 영종하늘도시점 조해나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올해에도 지역사회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중구]
(포탈뉴스통신) 인천시 중구는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건강한 돌봄 놀이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건강한 돌봄 놀이터’는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는 초등학교 1~2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영양사와 운동지도사가 건강한 식생활 교육과 신체활동 수업을 제공하는 14주 과정의 프로그램이다. 주 1회 운영되며, 놀이 중심의 체험형 수업으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흥미를 느끼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해 학습 효과를 높였다. 이번 건강한 돌봄 놀이터 참여를 통해 아동들은 ▲올바른 식습관 형성 ▲신체 활동량 증가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능력 향상 등의 도움을 받을 전망이다. 정한숙 중구보건소장은 “아동기 건강 습관은 평생 건강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아이들이 균형 잡힌 식습관과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보건소는 올해 하반기에도 지역아동센터에서 건강한 돌봄 놀이터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중구]
(포탈뉴스통신) 인천시 중구는 관내 전통시장 상인들의 화재 대비와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2025년 전통시장 화재 공제(보험) 가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화재위험에 취약한 전통시장을 보호하고자 정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가 운영 중인 공적 화재보험 상품인 ‘전통시장 화재 공제’에 가입할 수 있도록 가입비를 지원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관내 전통시장 상인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통해 공제 가입을 한 후, 가입증서와 함께 지원금 신청서를 상인회 또는 화재 공제 상담사를 통해 중구청 경제산업과에 제출하면 가입 사실을 확인한 후 지원금을 지급한다. 가입할 수 있는 공제 상품은 보장 가액 기준으로 100만 원에서 6천만 원까지 다양하다. 1백만 원 단위로 가입할 수 있다. 이중 최소 보장(100만 원) 상품은 가입비의 100%를, 3,000만 원까지는 약 80%를 지원한다. 단, 3,000만 원 초과 가입 시에는 건물 구조에 따라 A급 건물은 최대 12만 2,720원, B급 건물은 최대 16만 5,400원까지 지원이 이뤄진다. 여기서 A급 건물은 ‘건축물
(포탈뉴스통신) 인천시 중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자치단체 규제혁신 추진 성과 평가’에서 전국 자치구 4위를 기록하며 행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규제혁신 추진 성과 평가’는 행안부가 지난 한 해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규제 종합계획 수립·이행, 중앙규제 발굴·개선 노력 등 5개 항목에 대한 추진 실적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중구는 이번 평가에서 중앙부처 덩어리 규제발굴·건의,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 개선 우수사례 선정, 찾아가는 지방규제 신고센터 운영,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상 등의 실적을 인정받아 전국 자치구 4위에 올랐다. 이번 성과로 중구는 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2억 원을 받게 됐다. 구는 이 같은 성과에 대해 ‘소통’과 ‘혁신’을 바탕으로 한 ‘적극행정’이 만들어 낸 결실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앞서 구는 지난 한 해 총 103건의 등록규제를 일제 정비해 ‘2024년도 등록규제 일제 정비 실적 평가’에서 전국 자치구 2위를 달성하며,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무엇보다 이번 지방자치단체
(포탈뉴스통신)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5일 오후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이정선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중부지사장을 만나 ‘국민건강보험공단 영종출장소 설치’를 건의했다. 이는 영종국제도시의 인구가 약 13만 명(2025년 2월 말 기준)에 달함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지사나 출장소가 없는 데 따른 것이다. 이 같은 이유로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은 건강보험료 업무나 장기요양등급 업무 등 관련 민원 처리를 위해 원도심에 있는 공단 중부지사(신흥동3가 7-241 소재)를 방문해야 하는 상황이다. 특히 영종대교나 인천대교를 건너 30km 이상을 이동해야 해 시간이나 경제적 측면에서 상당한 부담과 불편이 발생하고 있다. 더욱이 지속적인 개발 수요로 영종국제도시 인구가 급증하는 데다, 인천형 행정 체제 개편으로 오는 2026년 7월이면 ‘영종구’라는 독립 자치구로 신설될 예정이어서 영종지역 주민을 위한 출장소 설치가 필요하다는 게 구의 논리다. 또한, 제3연륙교나 영종~신도 평화도로 등의 도로 인프라가 개통을 앞둔 만큼, 공단 영종출장소가 생기면 인근 옹진군 도서 지역이나 청라 일부
(포탈뉴스통신) 강화읍 이장단은 지난 4일 깨끗하고 쾌적한 강화읍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29명의 강화읍 이장들이 참여하여 주요 도로변, 하천 주변, 공공시설 일대에 쌓인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불법 투기된 폐기물을 꼼꼼하게 정리하는 등 현장 중심의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김상배 이장단장은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정착이 깨끗한 마을을 만드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비 활동과 캠페인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 강화군]
(포탈뉴스통신) 강화군은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여성농업인 행복 바우처 지원사업’을 수혜 대상자를 늘려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여성농업인 행복 바우처 사업은 여성농업인에 문화, 여가, 스포츠 활동의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1인당 지원액은 자부담 4만 원을 포함한 총 20만 원이다. 군은 올해 총사업비 3억 6천여만 원을 투입해 1,800명의 여성농업인에게 혜택을 지원한다. 지난해 대비 9천만 원의 사업비를 증액하고, 수혜 인원을 440명 늘렸다. 여성농업인은 바우처카드를 발급받아 연말까지 다양한 문화, 복지 분야에서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다. 대표적인 사용처로 영화관, 서점, 스포츠센터, 안경점, 미용실, 농협하나로마트 등이 있다. 단 의료(병원, 약국) 및 유흥, 사행업종은 제외된다. 지원 대상은 강화군에 거주하면서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 20세 이상 만 75세 미만의 여성농업인이다. 세대원 전체 합산 농지 소유면적이 5ha 미만 또는 이에 준하는 축산업 경영 가구이어야 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3월 24일까지이며,
(포탈뉴스통신) 강화군이 국립 강화 고려박물관 건립을 위해 본격적인 유치전에 돌입한다. 강화는 고려가 몽골의 침략을 피해 39년간 수도로 삼았던 고도(古都)로, 남한 지역 유일한 고려 역사 중심지로 평가받는 지역이다. 개성 만월대를 본떠 지은 고려궁지와 고려왕릉 4기, 팔만대장경을 판각한 선원사지 등 고려 문화유산이 풍부하다. 군은 이러한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국립 강화 고려박물관 건립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국립박물관의 분관을 권역별로 균형 있게 건립한다는 문화체육관광부 박물관 기본계획에도 맞닿아 있으며, 고려 문화권으로는 ‘강화’가 최적지라 판단하고 있다. 특히 현재 우리나라에는 고려시대를 집중적으로 조명하는 국립박물관이 없어 고려 역사 문화 보존과 연구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분단 이후 개성과 남한에서 수집된 고려 문화유산이 전국의 박물관에 흩어져 있는 실정이기도 해 강화군의 움직임에 힘이 실리고 있다. 군은 국립 강화 고려박물관 건립을 위해 전방위적인 유치전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4월에는 범국민 서명운동을 통해 강화의 고려 문화를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지난 5일, 초등 학력 인정 성인 문해교육 ‘글오름학교’가 겨울방학을 마치고 2단계 수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초등 학력 인정 문해교육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학력 취득 기회를 제공하고, 기초 생활 능력 향상을 돕는 무료 교육과정이다. 올해 계양도서관은 초등 3~4학년 과정인 2단계 수업에서 학습자 수준 과 특성에 맞춘 통합 교과와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을 운영할 예정이다. 글오름학교 학습자는 “긴 겨울방학 동안 선생님과 친구들이 그리웠다”며 “올 한 해도 즐겁게 공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4월 3일부터 6월 19일까지 7세 유아를 대상으로 ‘그림책톡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그림책톡톡’은 선생님과 함께 그림책을 읽고 관련된 놀이, 만들기, 그리기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표현하는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1시간 동안 12회 진행된다. 일부 활동은 양육자와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유아들이 표현한 그림과 글 등을 모아‘생애 첫 책 만들기’도 계획하고 있다. 계양도서관 담당자는 “그림책을 통한 다양한 책 놀이와 표현 활동으로 유아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우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참가 신청은 3월 17일부터 계양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계양도서관 누리집 참고하거나 어린이자료실 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읽걷쓰’ 확산을 위한 가족 창작형 프로그램 ‘우리 가족 이야기, 그림책이 되다’ 참여 가족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읽걷쓰 가족 북클럽’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초등 가족 15팀을 대상으로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토요일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완성된 작품은 가족 그림책으로 발간된다. 참가 신청은 3월 12일 오전 10시부터 ‘부평도서관 누리집 – 평생학습 – 온라인 접수’에서 선착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부평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거나, 부평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에세이 작가를 꿈꾸는 시민들을 위한 시민저자학교 ‘열우물 글샘터 - 에세이 쓰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글쓰기에 관심이 있지만 쉽게 시작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글쓰기를 통해 일상의 의미를 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강의는 ‘에세이 글쓰기 수업’과 ‘무명작가지만 글쓰기로 먹고삽니다’의 저자 이지니 작가가 진행하며, 에세이 쓰기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다. 또한, 강의 종료 후 참여자들의 작품을 모아 한 권의 책으로 발간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3월 25일부터 5월 2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8회에 걸쳐 운영되며, 1회차와 마지막 8회차는 대면 수업, 2회차부터 7회차까지는 온라인(ZOOM)강의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3월 10일 오전 10시부터 부평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부평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5일, 중학 학력 인정 문해교육 입학식을 열고 20명의 신입생을 맞이했다. 이번 입학식은 교육청산하 도서관 최초로 개설된 중학 인정 과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우쿨렐레와 카혼 축하 연주, 담당 선생님 소개, 입학생 대표 선서, 교육감 축사 및 관장 환영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입학생 선서문을 낭독한 최고령 입학생 배춘자(88세)씨는 “건강이 허락하는 한 계속 공부하고 싶다”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최연소 입학생 정우자(59세)씨는 “3년 과정을 즐겁게 참여해 중학교 졸업장을 받는 꿈을 꼭 이루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축하 영상을 통해 문해교육을 “희망을 주는 특별한 교육”이라고 강조하며 “웃음과 행복이 가득한 학습 여정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재길 관장은 환영사에서 “우쿨렐레 축하공연 ‘내 나이가 어때서’ 연주곡처럼 공부하기 딱 좋은 나이에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여러분의 용기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문해 학습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중학 학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