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그동안 도로가 좁고 구불구불해 사고우려가 높았던 세종시 전동면 송정리와 연서면 고복리를 잇는 농어촌도로가 넓고 편리해진다. 세종특별자치시는 농촌지역 도로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 농어촌도로 ‘송정선-고송선’ 확·포장 공사를 마무리하고 통행 편의를 위해 지난 7일 임시 개통했다고 밝혔다. 해당 구간은 도로가 협소하고 굽은 임도를 통과하는 편도 1차로로, 사고우려가 높아 송정리, 고복리 주민을 비롯해 이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로부터 확·포장 사업에 대한 요구가 많았던 곳이다. 이에 시는 지난 2016년부터 총 사업비 53억 원을 투입해 송정선-고송선을 전체 연장 1.8㎞, 폭 7.5m의 왕복 2차선으로 확장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오는 15일 모든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송정선-고송선 확·포장공사 완료로 농촌지역의 도로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의 생활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윤준상 도로과장은 “농어촌도로 개선 사업으로 농촌 지역 접근성이 개선되고 마을 간 연결이 강화될 것”이라며 “안전사고 우려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앞
(포탈뉴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겨울철 폭설 대비 태세를 직접 점검했다. 시는 지난 8일 연동면 제설 전진기지에서 대설 모의 상황을 가정한 후 제설 장비를 트럭에 장착하고 제설제를 싣는 등 제설제 살포 준비 과정을 시연했다. 최민호 시장은 제설제 확보 현황과 시 전역의 제설 체계 및 계획을 보고 받으면서 관련 기관 간 명확한 역할 분담과 철저한 준비 태세 확립을 당부했다. 올해 시는 제설차량 79대, 제설제 5,551톤을 확보했다. 원격으로 염수액을 살포할 수 있는 자동염수분사장치는 18개소에서 운영되며 제설 취약구간 32개소, 결빙취약구간 10개소도 지정해 특별 관리한다. 제설 대상 도로는 총 718.5㎞다. 큰 도로는 4개 권역으로 나눠 6개 전진기지를 기점으로 제설을 실시하고 작은 도로와 상습 결빙 인도는 읍면동별로 제설을 진행한다. 마을안길이나 보행로 등은 지역 주민을 중심으로 마을 제설단을 구성해 제설작업을 실시한다. 국도와 행복도시 내 이관받지 않은 도로 등 시에서 관리하지 않는 도로의 경우 해당 관리 기관에서 제설하되 비상 연락망을 구축해 상호 정보를 공유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와 일본 나라현립 의과대학,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고령화 관련 의료기기 기술개발 공동연구 등 의학 관련 연구개발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강화한다. 시는 11일 호소이 히루시 나라현립 의과대학 이사장이 세종을 방문, 최민호 시장과 권계철 세종충남대학교 병원장을 면담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0월 30일 최민호 시장의 일본 방문에 따른 답방으로 홍만표 해외협력관의 일본 네트워크를 활용한 책임행정 일환에서 진행됐다. 이날 최 시장은 고령화 관련 의료기기 기술 연구개발에 한-일 양국이 공동 협력하는 방안을 적극 논의했다. 나라현립 의과대학은 일본 내 의학 관련 연구, 의료기기 연구개발 분야에서 주도하고 있는 곳으로, 특히 ‘연골전도 보청기’를 개발해 난청자를 위한 사회적 공헌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면담에 따라 시는 나라현립 의과대학이 개발한 연골전도 보청기를 시청 민원실에 비치해 난청 시민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모니터링을 통해 장단점, 효과성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또 호소이 나라현립 의과대학 이사장은 권계철 세종충남대학병원장과의 면담에서 양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운 겨울을 맞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난 8일 보람동 호려울마을 4·5단지 정문 앞 상가 일대에서 열린 이번 캠페인에는 보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세종시 공동모금회 직원 약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신고의 중요성을 주민들에게 알려 더 많은 사람들이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보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보람동 주민들을 위한 복지 자원 발굴 및 지원을 위한 홍보활동을 하는 등 적극적인 캠페인 활동을 벌였다. 특히 이날 함께 진행된 세종시 공동모금회 순회 모금 행사에는 호려울 꿈어린이집, 시민들도 현장 모금에 동참하며 따뜻함을 더했다. 신현교 보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동절기를 맞아 위원들과 함께 뜻깊은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보람동에 춥고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캠페인 등 지역사회 활동에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 전의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이 모인 전의일반산단입주기업체협의회가 연말을 맞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정을 선사하고 있다. 협의회는 매년 장애인의 날 행사, 전의면 왕의물 축제, 면민 화합체육대회 등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 참여하여 소통하는 등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주민 친화형 산단 운영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올 겨울철을 대비해 산단 인근 마을회관 8곳에 난방유 240만 원 상당을 지원하고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는 등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이뿐만 아니라 지난 4일에는 산단 인근 독거노인, 저소득가정 등 소외계층 6가구를 방문해 농협상품권(120만 원 상당)을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위로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달 22일에는 전의면 김장나눔행사에 참여해 후원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했다. 이외에도 산단 내 입주기업체 케이씨씨글라스, 한국콜마, 나우코스, 에스제이파워, 레이크머티리얼즈 등에서도 자발적으로 지역주민과 상생 발전을 위한 다양한 후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nb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 서점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서점 인증제’를 도입하기로 하고 오는 11일부터 21일까지 지역 서점의 인증 신청을 받는다. ‘지역서점 인증제’는 인증 기준을 충족한 지역 서점에 인증서를 교부하는 제도로, 인증 서점에 대해서는 공공기관이 도서를 구입할 때 우선 계약 체결하는 방식으로 지원이 이뤄진다. 인증 요건은 세종시에 사업장을 두고 6개월 이상 영업을 지속할 것, 상시 운영되는 방문용 매장을 운영할 것, 불특정다수를 대상으로 영업․판매하는 서점일 것, 도서 판매를 주종으로 할 것 등이다. 시는 지난 10월 ‘세종특별자치시 지역서점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인증기준과 절차를 마련하여 고시한 바 있다. 지역 서점 인증 신청이 접수되면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실사를 진행하고, ‘지역서점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인증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세종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서점 인증제도가 빠르게 정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는 주정차 위반 과태료를 ‘전자고지서’로 통지하는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내년 1월부터 본격 시행하기로 하고, 11일부터 이달 말까지 시범 운영에 나선다. 모바일 전자고지는 우편 송달되던 종이 고지서 대신 공인전자문서 중계자를 통해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로 고지서를 송달하는 서비스다.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카카오 알림톡, 케이티(KT) 공공알림문자로 본인인증 및 동의를 하면 주정차 위반 과태료 부과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서비스가 도입되면 종이 우편 고지로 인한 배송 지연과 주소 불명, 폐문부재에 따른 반송 등으로 인한 민원인 불편이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종이 통지서의 제작과 발송에 드는 예산이 기존 대비 57% 줄어드는 등 다양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정수호 교통과장은 “이번 서비스로 기존 종이 통지서에서 생길 수 있는 불편함을 최소화해 시민 편의성이 높아질 것”이라며 “이 사업이 조기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31일부터 12월 9일까지 세종시 관내 초등교사 30명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책임 보장을 위한 ‘초기 수리력 지도 직무 연수(30시간)’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수업 중에는 학생의 학습 부진을 조기에 발견하여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방과후에는 맞춤형 학습 지도를 진행하는 등 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주교육대학교 수학교육과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세종시교육청이 공동으로 운영했다. 특히, 세종시교육청의 기초학력 보장 실행 계획의 주요 방향인 ‘정다움(정밀한 진단, 다중 맞춤형 지원, 움트는 기초학력)’ 정책에 따라 수학과 학습 지원 대상 학생의 맞춤형 학습 안전망 강화를 위한 목적도 있다. 연수는 수리력의 개념, 글과 수가 힘든 아이들에 대한 이해, 수학 영역별 학습지원 대상 학생의 특징과 지도방안, 수리력 개별화 지도 사례 나눔 및 상담 등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강의 및 개별화 지도 사례발표와 나눔 등을 운영하여 강의 위주의 연수 방식에서 탈피하여 실제 지도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운영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주민자치회가 주최하고 조치원읍이 주관한 2023년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가 주민들의 큰 호응 속 마무리됐다. 8일 조치원읍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주민자치회와 함께하는 낭만조치원’ 발표행사에는 그간 실력을 갈고닦은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회, 체험부스 운영, 발표회 공연 등이 진행됐다. 전시회는 민화, 사진기법, 서예, 캘리그라피 등 총 8팀의 작품으로 꾸며졌고 체험부스에선 한방꽃차, 티(T)침과 건강뜸, 커피로스팅, 인물화 등 4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조치원읍 복합커뮤니티센터 대공연장에서는 풍물, 노래교실, 밸리댄스 등 10개 프로그램의 수강생들이 끼와 열정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김연오 조치원읍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낭만이 있는 조치원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줬다”며 “조치원읍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수강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의 질과 양을 더욱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조치원읍은 향후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김정섭 조치원읍장은 “항상 읍민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
(포탈뉴스) 세종시의 보통교부금 보정액 교부기한을 2026년까지 연장하는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법안(강준현 의원 대표발의)이 12월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13년부터 올해까지 세종시법 재정특례에 따라 매해 평균 592억 원의 보정액을 교육부로부터 지원받아 그간 미래교육의 선제적 대응을 위한 교육환경 조성과 학교현장 지원 확대 등에 적극적으로 재정을 투입해왔다. 하지만 세종시법에 따른 보통교부금의 보정기간이 2023년도 만료되어 향후 재원 감소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재정특례 연장을 담은 세종시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가 조속히 요구됐다. 세종시시교육청은 이번 세종시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로 보통교부금의 보정액을 미래학교 신설, 직속기관 설립 및 교육 정보화 환경 구축 등에 집행한다는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미래교육을 선도하며 교육자치 실현을 통한 교육수도 세종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재정확보가 필수적이다.”라면서, “앞으로도 세종 미래교육의 자치권을 보장하는 교육특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가 재정 특례 연장을 위한 마지막 관문을 넘으면서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한 재정적 기초를 다졌다. 세종시는 8일 보통교부세 재정특례 연장을 골자로 하는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강준현 의원 대표발의)’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해당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시는 2026년까지 3년 동안 약 2,500억원 규모의 지방교부세 및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추가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동안 시는 단층제 행정체계 특수성을 고려해 세종시법 제정 당시부터 보통교부세 재정부족액의 25%를 추가로 교부받아 왔다. 하지만 취득세 등 세입 감소세에 따른 열악한 재정 환경 속 올해 재정 특례마저 만료를 앞두고 있어 재정 특례 연장을 위한 세종시법 통과가 시급했다. 시는 재정 특례 연장법안의 연내 통과를 위해 그간 행정안전부, 국무조정실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진행해왔다. 최민호 시장은 직접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및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을 찾아 재정 특례 연장 필요성을 피력하고 법안의 조속한 통과를 요청하는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8일 의회 청사 1층 장식장과 의정자료실 복도 벽면 개선 공사를 완료하고 제막식을 열었다. 이날 제막식에는 이순열 의장을 비롯한 세종시의회 의원과 김덕중 사무처장, 그리고 직원 등 총 50여 명이 동참했다. 식순은 1층 장식장과 의정자료실 복도 벽면 제막식을 시작으로 의정자료실 기증서가 소개 등의 순서로 이루어졌다. 이후 참석자들은 다과 시간을 가지며 개선 공사가 완료된 의회 청사 1층을 둘러보고 “이전보다 훨씬 정돈되어 시각적 효과가 좋아졌다”, “의회를 방문하는 모든 분이 긍정적인 첫인상을 가질 것 같다”라며 소회를 나눴다. 특히 11월부터 진행된 도서기증 행사에서는 이순열 의장을 비롯한 총 16명의 인원이 102권을 기증한 바 있다. 이에 더욱더 풍성해진 의정자료실 도서기증 서가가 참석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행사에 자리한 이순열 의장은 “벽면 공사로 고생하신 의회사무처 직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라며, “새로워진 청사 1층의 분위기가 방문객들이 의회를 더욱 자주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의회]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은 서울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23년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서 수여식’에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소비자중심경영(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 2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CCM 인증제도는 기업의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는지 평가하는 국가공인제도다.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며, 2년마다 인증기업을 재평가한다. 공단은 CCM 인증제도가 도입된 2022년 최초 인증을 받은 이후 2회 연속 CCM 인증을 받았으며, 2025년까지 4년간 인증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공단은 경영전략본부장을 최고고객책임자(CCO)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최초 인증 이후 ▲민원예보제 실시 ▲서비스캘린더 도입 ▲고객서비스 모니터링단 강화 ▲민원보고체계 강화 ▲SNS 운영확대 등을 추진하며 소비자중심경영 활동을 개선해왔다. 조소연 이사장은 “공단의 모든 경영활동을 공급자중심에서 벗어나 수요자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7일 보건관리자 네트워크 구성을 통해 보건관련 정보 공유와 관련 업무의 역량강화를 위한 ‘23년 하반기 공공기관 보건관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단과 안전관련 업무협약을 맺은 대전 및 청주시설관리공단 등 세종·대전·충청 지역 내 12개 공공기관 보건관리자가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근골격계질환 예방 및 통증호소자 관리를 위한 강의 후, 공단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구축 우수사례 발표, 각 기관의 ’24년 보건관리 주요사업계획 공유 등 공공기관 보건관리 업무에 대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를 주관한 조소연 이사장은“공공기관의 안전·보건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큰 요즘, 각 기관 보건관리자 간 정보교류 및 역량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공단은 향후 업무협약을 맺은 세종 북부권 4개 공공기관과 안전협의체 구성 등 상생협력 기반을 조성하여 안전․보건 관련 정보교류와 업무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 외에도 지난 6일 안전보건공단에서 주관하는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기업‘ 인증 획득
(포탈뉴스) 세종시 고운동물병원의 쉼표 없는 나눔 실천이 눈길을 끌고 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8일 12시 30분 세종시 고운동 고운동물병원에서 송서영 원장, 장주원 원장, 고운동행정복지센터 오민준 주무관, 장군면행정복지센터 박건배 주무관, 세종모금회 이경아 사무처장, 김은영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4나눔캠페인 성금 1,000만원’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된 성금 1,000만원은 세종시 장군면과 고운동의 소년소녀가정의 장학금으로 전달된다. 고운동물병원은 2018년 12월부터 매월 수익금의 일부를 기탁하는 착한가게 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지난 희망2020나눔캠페인부터 소년소녀가장 및 소외계층 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매년 1,000만원을 기탁해 오고 있다. 이 같은 남다른 나눔실천으로 고운동물병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는 ‘2023 제10회 사랑의열매 대상 희망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송서영 원장은 “지역 주민들의 사랑으로 병원이 성장해 나가고 있는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환원을 하는 것은 당연하다”라며 “사랑의열매 대상 희망장까지 수상하게 되어 기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