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교과중점학교 운영 기록 지원을 위한 학생부 기재 도움 자료’와 ‘창체(자율/진로) 활동 통합 기록 프로그램 매뉴얼’을 보급한다. 이번 자료는 학생의 소질과 적성에 따른 진로‧진학이 가능하도록 학교별 특성화된 교육과정 구축을 지원하고 학생 맞춤형 교육활동의 기록을 체계화하기 위해 제작됐다. 또한 이번 자료는 학기말 학생의 교육활동 기록 관리와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에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우선, ‘교과중점학교 운영 기록 지원을 위한 학생부 기재 도움 자료’는 중점과정별 창의적 체험활동의 3개 영역(자율활동, 진로활동, 동아리활동) 프로그램의 개요, 운영 방법 등과 학업역량, 진로역량, 공동체역량이 드러나는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예시를 담고 있다. 더불어, 교과중점학교에 개설된 일부 진로 선택 과목, 전문 교과Ⅰ의 교과세특(교과학습발달상황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기재 예시를 성취기준 및 평가기준, 그에 따른 평가 과제 등의 참고 자료와 함께 제시했다. 다음으로, ‘창체(자율/진로) 활동 통합 기록 프로그램 매뉴얼’은 창의적 체험활동의 2개 영역(자율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 지역주민들의 50년 숙원 사업인 조치원·연기비행장 일대 비행안전구역이 대폭 축소된다. 인근 지역민들의 재산권 행사가 가능해지면서 조치원읍과 연서·연동면 주민 재산권 침해 문제 해소는 물론 지역균형발전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세종시에 따르면 국방부는 29일 조치원비행장 일대 약 14㎢를 비행안전구역에서 해제하는 내용의 고시를 관보에 게재했다. 이번 비행안전구역 축소 조치는 군 비행장 통합 이전 사업에 따른 것으로 지역주민과 시, 국방부가 함께 노력해 당초 비행안전구역 축소 예정 시기였던 2026년보다 3년을 앞당기는 성과를 이뤘다. 조치원읍, 연서·연동면 일원 약 16.2㎢(490만 평)는 1970년 조치원비행장 설치 이후 비행안전구역으로 지정돼 각종 규제를 받아왔다. 비행안전구역은 건축물 신축, 공작물 설치 등이 원칙적으로 금지됐으나 이번 고시로 건축물 높이 제한이 완화됐다. 제한 완화 구역은 여의도(2.9㎢) 면적의 약 5배다. 이는 조치원읍(13.32㎢)과 유사한 면적이다. 해제된 비행안전구역 내에서는 그동안 제한됐던 높은 건축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바르게살기위원회가 지난 28일 수산리 마을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미용 서비스는 월 1회 연기면바르게살기위원회가 수산리 경로당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미용이 필요하나 거동이 불편해 미용실을 방문하기 어렵고 경로당조차 오기 힘든 어르신들을 위한 찾아가는 가정방문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은재 연기면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지난해 처음 시작한 이 서비스를 올해도 할 수 있어 더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활동에 앞장서 살기 좋은 연기면 만들기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연기면바르게살기위원회는 미용서비스 외에도 우리마을 가꾸기 환경정화 활동과 취약계층 대상 반찬 나눔 봉사 등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이진례 연기면장은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귀한 시간을 내어 재능기부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면 차원에서도 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연기면]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 9번째 공립 작은도서관인 ‘어진 작은도서관’이 29일 임시 개관했다. 어진 작은도서관은 2023년 케이비(KB) 작은도서관 조성 사업을 통해 그림책 관련 도서를 중심으로 구성된 특화도서관으로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2층에 192.64㎡ 규모로 조성됐다. 도서관에는 그림책·북큐레이션 서가, 이야기방 등 다양한 공간과 개관 장서 3,000권이 마련돼 있다. 이번 사업으로 KB국민은행이 도서관 조성금 1억 2,000만 원 상당을 지원했고 ㈔작은도서관사람들에서 조성공사 진행과 책 소독기, 반납함 등 도서관 운영 물품을 지원했다. 운영시간은 평일(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개방한다. 약 한 달간의 시범 운영 기간에는 관내 도서 열람만 가능하다. 세종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어진 작은도서관에는 국내외 유명 그림책상 수상작가의 북큐레이션 등 양질의 그림책과 인문 예술 도서를 비치했다”며 “앞으로 그림책 연계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주제 특화 도서관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지역 100세 이상 어르신을 직접 찾아 정부연말선물과 대통령 감사 서한을 전하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최민호 시장은 지난 28일 금남면에 거주하는 김두순(106세) 어르신 자택을 방문해 정부연말선물을 직접 전달했다. 정부연말선물은 매년 연말 소외된 이웃과 노인, 어려운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방자치단체 협조를 통해 대상자들에게 전달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이 자리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한해를 잘 보내신 어르신께 감사와 공경의 의미를 담아 선물을 직접 전달함으로써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28일 시청 귀빈실에서 퇴직 예정 공무원 11명과 가족, 동료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 공무원 퇴임 행사’를 개최했다. 퇴직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인생 2막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공적패 및 감사패 수여, 기념 촬영, 축하공연, 대화의 시간순으로 진행됐다. 최민호 시장은 퇴직공무원들에게는 그간의 공적에 대한 공적패를 수여했으며, 공직 생활에 큰 힘이 된 가족에게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대화의 시간에서는 공직을 떠나는 퇴직공무원들이 그간의 소회를 밝히는 것으로 공직자로서 동료 및 가족들과 마지막 추억을 쌓았다. 최민호 시장은 “여기 계신 분들이 걸어온 길이 곧 세종시가 성장 해온 길”이라며 “공직 생활을 바탕으로 새롭게 펼쳐질 인생의 첫걸음을 응원하고, 시청 가족의 일원으로서 또 시민으로서 퇴직 후에도 우리 시에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가 29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종무식에 앞서 제6회 세종시 농업인대상 시상식을 열고 올해 지역 농업육성 발전에 힘쓴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시는 지역 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농업인과 생산자단체를 발굴‧시상해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자 지난 2018년부터 ‘농업인대상’을 선발, 시상해왔다. 선발 자격은 지역에서 농업에 직접 종사하는 자로서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기여한 공이 현저한 자로, 포상 분야는 고품질 쌀생산, 과수‧화훼, 채소‧특작, 축산 등 3명이다. 올해 수상자는 과수산업 발전과 고품질 쌀 생산 및 유통체계 구축을 위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로로 연서면 류종렬 씨, 금남면 조중희 씨, 장군면 홍영재 씨가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농업 분야 선진지 견학의 특전이 주어지며, 농업 관련 정부 포상 대상으로 추천하게 된다. 최민호 시장은 “농업에 종사하며 세종시 농업 발전을 위해 그동안 애쓰신 수상자 여러분께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세종의 농업인 대표로서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앞장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가 희망찬 갑진년 새해를 맞아 1월 1일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세종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세종시의 발전과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2024년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대한적십자봉사회 세종시지구협의회(회장 최은철) 주관으로 민요·풍물패 길놀이·판소리 등 식전공연으로 문을 연다. 이어 청룡 포토존, 새해 다짐 퍼포먼스, 해돋이 감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참석한 시민에게는 떡국과 따뜻한 차가 제공된다. 최은철 대한적십자봉사회 세종시지구협의회장은 “갑진년 새해에는 시민 모두 소망하는 것을 이루시길 기원한다”며 “행복하고 건강한 한 해를 기원하는 이번 해맞이 행사에도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당일 해맞이 행사에 많은 인원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련 유관기관과 안전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행사 당일에는 안전 관리 인력을 곳곳에 배치해 안전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갑진년 새해를 맞이해 시민들과 비상하는 세종시를 다짐하고, 시민 모두의 소망을 함께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즐겁게 행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현옥 의원(새롬동, 더불어민주당)은 2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릴 예정인 2023년 제8회 청소년희망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원 부문 ‘청소년 희망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사)한국청소년재단 주최 청소년희망대상은 청소년의 목소리가 반영된 청소년 관련 입법과 청소년을 위한 정책의제 발굴 확산을 위해 개최하는 시상식으로 전국 기초·광역의회, 지자체장, 국회의원 가운데 수상자 27명과 2개 기관을 선정했다. 선정심사위원회의 1차 심사 후 청소년들이 직접 온라인 투표를 하고 최종 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한 ‘청소년 희망대상’은 1,000여명의 청소년들이 직접 투표에 참여하고,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최초 수상했기에 그 의미가 더 깊었다. 김현옥 의원은 세종시 의회 제4대 전반기 교육안전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2023년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으며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청소년을 목소리에 귀기울이며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사이버 학교폭력 특수성을 반영한 예방교육 확대, 세종시 청소년 문화거리 조성 제언, 학생 흡연예방
(포탈뉴스) 세종도시교통공사와 세종시설관리공단, 세종테크노파크,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는 연말을 맞이하여 지난 28일 ‘조치원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2023 희망나눔 바자회’를 통해 판매된 수익금과 성금을 모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 모금 행사는 지난 9월에 이루어진 4개 기관 협약에 따라 개최하게 됐으며, 농협은행 세종시청지점과 하나은행 아름동지점, 세종시 소재 화장품기업이 흔쾌히 물품기부에 함께하여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 바자회에는 참여기관 및 기업 임직원들이 200여점 이상의 생활용품과 쌀, 화장품, 스포츠용품을 비롯하여 유명영화 피규어, 도서 등을 기증하고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희망을 나누는 즐거움을 함께했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도순구 사장은 “바자회를 통해 이웃기관들과 더불어 즐거운 기부문화를 만들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나눔 방식의 진화를 통해 공기업으로서 주변 기관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온기 있는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 세종 시민경찰학교연합에서 희망2024나눔캠페인 성금 120만원을 전달했다. 세종 시민경찰은 순수 자원봉사 단체로 교통과 방범 등에서 시민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박종오 연합회장은 “연합회에서 세종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뜻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과 봉사 그리고 나눔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사랑의열매]
(포탈뉴스) 박종오 도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희망2024나눔캠페인 희망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박종오 위원장은 도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맡아 도담동 복지사각 지대해소와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박종오 위원장은 “세종시 사랑의온도탑 나눔온도를 올리기 위해 희망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 지원과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발벗고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사랑의열매]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시교육청이 세종형 교육모델의 초석이 되는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선다. 시는 28일 세종교육청과 ‘교육발전특구 교육모델안 기본구상’ 공동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공동집행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정책 일환으로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 교육 혁신과 지역인재양성,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다. 특구 지정 시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인 세종시가 명실상부한 ‘교육수도’로 거듭날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와 교육청은 세종형 교육모델안 기본구상과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공모를 위한 공동대응에 나선다. 용역에서는 ▲세종시 교육환경 기초조사 및 교육수요 분석 ▲세종시 미래형 교육모델 및 운영 방안 제시 ▲도시경쟁력 강화 및 전략산업 연계 전문인력양성 방안 제시 ▲세종시 교육발전특구 비전 및 중장기 계획 수립 등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시와 교육청은 지역 교육 경쟁력 강화 방안과 기회발전특구, 경제자유구역, 교육국제화특구, 라이즈(RISE) 사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과 세종특별자치시가 ‘교육발전특구 교육모델안 기본구상’ 공동 수립을 위해 12월 28일 ‘정책연구 용역 공동집행 협약’을 체결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난해 대통령직 인수위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에서 ‘교육자유특구’에 대한 구상을 발표하고 세종을 시범 대상 지역으로 언급하면서 세종지역에 이슈화된 과제이다. 이에 세종시교육청과 세종시는 그간 세종에 걸맞은 교육모델을 발굴하고 지역교육 현안에 대응하는 교육발전특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해서 논의하고 협력해왔다. 그 결과 교육청과 세종시는 세종형 교육발전특구 모델안 기본구상을 위한 정책연구를 우선 추진하여 세종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며 시민이 원하는 세종교육 방향을 모색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정책연구의 주요 과업은 ▲세종시 교육환경 기초조사 및 교육수요 분석 ▲세종시 미래형 교육모델 탐색 및 추진 방안 모색 ▲세종형 교육발전특구 비전 및 지속가능한 중장기 발전 방향 제시 등이다. 특히 이번 정책연구는 그간 세종교육이 추진해온 성과를 바탕으로 공교육 강화 방안과 더불어 학생 맞춤형 교육의 지평을 넓혀 모든 학생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7일 본회의장에서 ‘2023년 청소년 의회교실 소감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우수작으로 뽑힌 8명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세종시의회는 청소년이 의회를 체험하며 건전한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2017년부터 청소년 의회교실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올해 2023년 의회교실 프로그램에는 총 14개교가 참가했으며, 참여 학생 중 1,031명이 소감문을 공모했다. 공모작 중 총 8명의 작품이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수상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자는 중·고등부 ▲최우수상 강유은(한솔고2), 초등부 ▲최우수상 이서호(글벗초6) ▲우수상 천아영(전동초6), 박서윤(보람초5), 금효린(보람초5) ▲장려상 이아연(보람초5), 오유나(보람초5), 최창주(한결초5)다. 최우수상을 받은 강유은 학생은 소감문을 통해 “이론으로만 배웠던 의회를 눈으로 보고 배우니 미래의 내가 어떤 것을 할 수 있을지 더욱 눈에 보였다”며, “앞으로 많은 학생이 이를 체험하여 우리 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시민으로서 의견을 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순열 의장은 수상한 학생들에게 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