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임실군이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하는 2025년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투자사업 시군 성과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2023년도에 이어 두 번째로, 임실군은 지역사회 맞춤형 복지 실현과 사회서비스 품질 향상, 일자리 창출 등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이다.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 특성과 수요에 맞는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로, 여기에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가사간병방문지원사업, 일상돌봄서비스 등 세 가지 주요 사업이 포함된다. 2025년 성과 평가는 사업 활성화, 사업 수행, 지역특화, 조직 운영, 보고서의 충실성 등 5개 영역을 기반으로 진행됐으며, 이 중 우수한 평가를 받은 지자체에 우수상이 수여됐다. 심 민 군수는“이번 수상은 단순한 결과물이 아니라, 전북도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제공기관과 군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며“앞으로도 군은 군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세심하게 살피고,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임실군]
(포탈뉴스통신) 연말을 맞아 임실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온기가 가득 퍼지고 있다. 임실군 애향장학회(이사장 심 민)는 지난 17일 장학금 기탁식을 열고, 지역 단체와 개인으로부터 총 1,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시기에 이어진 이번 기탁은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향한 변함없는 관심과 연대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날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북도회(회장 이재수)와 임실군 전기협의회(회장 최춘열)는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을 위해 애향장학회 장학금 5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북도회는 300만원, 임실군 전기협의회는 200만원을 각각 기탁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단체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했다. 이어 임실산악회(회장 황정자)도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하며 연말 나눔 행렬에 동참했다. 임실산악회는 평소 지역사회 봉사와 화합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 온 단체로, 이번 기탁을 통해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뜻깊은 선물을 더했다. 또한 임실군청 옥정호힐링과 섬진댐지원팀 정일범 팀장이 2025년 제29회 민원봉사
(포탈뉴스통신) 올해 첫 K-팝 아이돌의 초청공연이 열리는 임실 산타축제가 올 한 해 고생한 수험생들을 격려하기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군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열리는‘2025 임실 산타축제’기간 중 현장 이벤트로 올해 수능을 치른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를 전개한다. 이 기간 홍보담당관 부스를 운영하는 가운데 홍보부스를 찾아 수험표를 제시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다양한 성탄 선물로 구성된 특별선물세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올해 수능이 어려웠고, 황금돼지띠를 중심으로 한 수험생들이 크게 증가해 대학입시에 고민이 컸던 고3 재학생과 재수생 등을 격려하고,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와 함께 홍보담당관 주관으로 임실 방문의 해 마지막 축제인 만큼 고향사랑기부제와 SNS를 연계한 다채로운 참여형 이벤트를 마련하며 축제 분위기 확산에 나서고 있다. 축제 기간 축제장을 방문해 현장에서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한 기부자를 대상으로 피자를 제공하는 특별 현장 이벤트를 운영한다. 현장 기부자에게는 기본 답례
(포탈뉴스통신) 진안군은 18일 군청 강당에서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중장기 군정 운영 방향과 핵심 추진 과제를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각 국·소·실·과소장과 팀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민선 9기 출범을 대비한 부서별 주요 업무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진안군은 2025년 농어촌 삶의 질 지수 전국 3위 달성, 국가예산 5,025억 원 확보, 57건의 공모사업 선정 등 행정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농촌유학 거주시설과 행복주택 조성으로 주거 여건을 개선하고, 다양한 관광 축제 및 대규모 체육대회 개최로 생활인구를 증대시켰으며, 그 결과 인구가 올해 처음으로 12월 12일 기준 80명이 증가하는 긍정적 변화를 이루었다. 또한 스마트팜 단지 조성으로 농업 구조를 혁신하고, 로컬푸드 매장 누적 매출 500억 원을 달성하며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더불어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 A등급 달성 등 총 45건의 수상으로 군의 행정력을 입증했다. 2026년 주요 업무로는 ▲군정
(포탈뉴스통신) 진안군은 지난 17일 진안로컬푸드 직매장 진안점에서 진안로컬푸드 영농조합법인, 굿데이(진안군 장애인보호작업장)와 함께 '진안군 지역 먹거리 선순환 및 사회적 일자리 창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농산물 소비를 확대하고 로컬푸드 거점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장애인 보호작업장과의 협력을 통해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상생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진안로컬푸드는 매장 내 휴게공간을 활용해 장애인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매장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기본적인 운영 환경과 유통·판매를 지원하게 된다. 굿데이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베이커리 제품을 생산·판매하고, 장애인 직업 재활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일자리 운영에 힘쓸 예정이다. 진안로컬푸드 손종엽 대표는“이번 협약을 통해 진안에서 생산된 농산물이 단순 판매를 넘어 가공과 일자리로 이어지는 의미 있는 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로컬푸드가 지역 상생의 거점 공간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굿데이 강진아 대표는“장애인들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포탈뉴스통신) 희로애락이 뒤엉킨 가족의 초상을 통해 현대인의 삶을 되돌아보게 하는 연극 '만선'이 오는 12월 24일 19시, 25일 15시 남원 청아원 공연장에서 두 차례에 걸쳐 관객을 찾아간다. 남원시가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동해 먼바다 한가운데 떠 있는 통통배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가족극으로, 고요한 바다 위에서 벌어지는 이들의 갈등과 대화는 가족이라는 이름 아래 얽힌 사랑과 원망, 책임과 체념을 사실적으로 담아내며 깊은 울림을 전한다. 작품은 조업을 위해 바다로 나왔지만 술에 취해 서로를 탓하며 다투는 가족의 모습에서 출발한다. 겉으로는 사소한 말다툼처럼 보이지만, 그 안에는 오랜 시간 쌓여온 감정의 골과 말하지 못한 상처들이 교차한다. 특히 “죽자, 바다에 빠져 다 같이 죽자”라는 극중 선언은 비극적이면서도 역설적으로 가족 간의 강한 유대와 운명성을 상징한다. 서로의 몸에 밧줄을 묶은 채 바다에 뛰어들겠다는 이들의 모습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쉽게 끊어낼 수 없는 가족 관계의 본질을 강렬하게 드러낸다. 연극 '만선'은 2011년 초연 이후 꾸준히 무대에 오르며 시대가
(포탈뉴스통신) 남원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2월 13일, 2026년 중학교에 입학하는 남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예비 중학생을 위한 중학 생활 가이드’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학교생활 가이드 교육으로 신체 발달에 따른 청결 및 생활 관리와 활동적인 학교 환경에 적응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양육자의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책가방을 지원하는 등 새출발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여학생은 12월 27일 교육과 책가방을 지원할 계획이다. 남원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예비 중학생 시기는 아동에게 큰 변화의 시기이며, 안정적인 적응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 지원을 통해 아동들이 자신감을 얻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남원시]
(포탈뉴스통신) 남원시가 추진 중인 ‘광한루원 중심 상권활성화 거점센터’ 사업설명회가 16일 남원시 청년·창업센터 ‘청년마루’에서 많은 청년상인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설명회는 모집 공고에 접수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총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거점센터 사업의 추진 취지와 운영 방식, 단계별 선발 절차와 지원 내용이 안내됐다. 또한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한 창업 이론 강의와 정부 지원 제도 설명이 함께 진행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고, 질의응답 시간에는 실제 창업과 입점 과정에 대한 질문이 이어지며 현장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광한루원 중심 상권활성화 거점센터 청년상인 육성 사업은 총 3단계 선발 과정을 거쳐 최종 14명 내외의 청년상인을 선발할 예정이며, 이후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실제 입점과 창업으로 연계된다. 선발된 청년들에게는 사업계회서 컨설팅과 실전 교육, 선진지 견학 등 실효성 있는 창업 지원이 제공될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설명회 현장에서 청년들이 보여준 높은 관심과 열의가 인상적이었다”며 “광한루원 중심 상권이 청년 창업의 거점으로 자리
(포탈뉴스통신) 남원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2월 17일, 연말연시를 맞아 청소년 격려와 시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달콤한 응원과 함께하는 안전한 남원만들기’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남원여자고등학교 및 제일은행 사거리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지역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활동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오전에는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 동아리) 소속 청소년들이 직접 정성껏 제작하고 포장한 컵케이크 400여 개를 남원여자고등학교에 전달하여 수능 등 시험 준비로 지친 학생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를 통해 청소년 간의 연대와 배려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 오후에는 남원시자율방범연합대가 청소년 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남원여자고등학교 주변에서 방학 기간 중 음주·흡연 예방 홍보 및 순찰 강화 활동을 펼쳤으며, 이어 제일은행 사거리 일대에서는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안내 리플릿을 배부하며,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예방 중심의 캠페인을 전개했다. 남원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포탈뉴스통신) 조선시대 지방건축의 백미이며 명승인 광한루원은 우리나라 4대 대표 누각 중에서도 단연 으뜸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런 광한루원에 원앙 백여마리가 둥지를 틀어 눈길을 끌고 있다. 천연기념물 원앙은 해마다 광한루원을 찾아와 겨울을 나다가 초봄이 되면 떠나는 철새이지만, 몇 해 전부터는 떠나지 않고 광한루원에 알을 낳고 새끼를 부화하더니, 이제는 백여 마리가 되어 잉어와 함께 광한루원의 명물이 되어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원앙은 예로부터 백년해로를 상징하고 또한 현대에도 부부 금술의 상징이기도 하여, 성춘향과 이도령의 사랑의 무대인 광한루원에 잘 어울리는 새이기도 하다. 여름에는 잉어를 통해 많은 관광객들에게 화제가 됐던 광한루원에 겨울이 찾아오고 눈이 내리면서 그 풍경 속에 광한루와 원앙의 아름다움이 광한루원을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순간을 선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광한루원은 사시사철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여 광한루원을 찾는 관광객이 계절마다 특별한 추억과 볼거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남원시]
(포탈뉴스통신) 라오스 기술통신부(Ministry of Technology and Communications) 방한단이 17일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에 위치한 SW미래채움 전북센터를 방문해 센터의 디지털 교육 콘텐츠와 신기술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했다. 이번 방문은 라오스 IT정책 입안자와 기업인의 산업 디지털 전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중인 방한 연수 일정의 하나로, 방한단은 기술통신부 차관, 국장급 공무원 8명과 현지 IT기업인 8명 등 총 16명으로 구성됐다. 방한단은 SW미래채움 전북센터에서 ▲AI‧SW 기반 체험형 교육 콘텐츠 ▲ 디지털 인재 양성 사례 등을 둘러보고, 실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체험 과정에서 방한단은 한국의 체계적인 디지털 교육 인프라와 신기술 적용 방식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기술 구현 수준과 운영 방식에 대해 연신 질문을 이어갔다. 특히 라오스 방한단은 체험형 콘텐츠의 교육 효과와 현장 활용 가능성에 주목하며, 라오스 현지에도 유사한 디지털 교육‧체험 모델을 도입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히는 등 높은 호응을 보였다. 일부 참가자들은 “기술을 배우는
(포탈뉴스통신) 남원시가 2026년도 국가예산 확보전에서 국비 1,802억원을 확보하며 지역 발전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이는 남원시가 중점확보 대상사업으로 관리해 온 186개 사업의 ‘26년도 국비 확보액으로 전년대비 147억원 증가한 실적이며, 총사업비 1조 5,656억원 규모에 달한다. 특히, 중앙정부의 긴축을 통한 효율화와 성장을 위한 투자가 병행되는 예산 편성 기조속에서 남원시는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핵심 중점사업을 집중적으로 반영시키며 ‘선택과 집중’의 전략의 성과를 분명히 드러냈다. 또한, 남원시는 전략적인 공모사업 대응을 통해 2025년도에만 68개 사업에 선정되어, 총 1,69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민선 8기 출범 이후 누적 기준으로 307개 사업, 7,743억원 규모의 공모사업을 확보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남원시는 국비 확보를 위해 전년도부터 세 차례의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해 민선 8기 공약사업 고도화와 연계한 핵심 전략사업을 발굴해 왔다. 아울러 연초부터 국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수시로 개최하고, 중앙부처와 국회를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인구감소 위기 극복과 지역활력 회복을 위해 생활인구 40만 달성을 목표로 ▲국립기관 유치 및 글로컬캠퍼스 조성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 ▲글로컬 관광거점 조성 ▲연중 스포츠대회 개최로 생활인구 유치 확대 ▲출산·보육·교육·주거 시스템 구축을 통한 정주환경 개선 ▲생활인구 등록제 ‘남원누리시민’ 운영 ▲관계인구 정주화 프로그램 운영 ▲시책 사업의 정책 대상 확대를 통한 재방문 유도 등 전방위로 전략을 수립,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5극 3특’ 국가 균형성장 기조에 부합한 중점 과제를 선별해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전북대남원글로컬캠퍼스, 국립유소년스포츠콤플렉스, 경찰수련원 등 국립기관을 유치했으며 남원누리시민 16만 명 돌파 등 생활인구 유입에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중점추진 과제는 다음과 같다. ▷ 외국인 유학생 등 생활인구 확보를 위한 국립기관 및 글로컬 캠퍼스 유치 남원시는 생활인구의 상시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활력 제고를 위해 국립기관 유치를 필수 전략으로 보고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교육·연수·합숙형 수요를 만드는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임실치즈앤식품연구소에서 ‘2025년 제4차 동부권 식품클러스터 육성사업 추진협의회’를 열고, 3단계 사업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4단계 농식품 분야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동부권 식품클러스터 육성사업’은 남원·진안·무주·장수·임실·순창 등 동부권 지역을 중심으로 농식품 기업 육성과 원료 연계, 제품 개발 등을 지원해 지역 식품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협의회에는 전북특별자치도와 동부권 6개 시군 관계자, 사업단,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해 동부권 식품산업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도에 따르면 동부권 식품클러스터 3단계 사업 추진 결과, 참여 기업 수는 2021년 77개사에서 2025년 109개사로 늘었으며, 기업 매출은 같은 기간 682억 원에서 1,411억 원으로 증가했다. 원료 매입 규모는 373억 원에서 524억 원으로 확대됐고, 고용 인원은 458명에서 597명으로 늘었다. 제품 개발 건수 역시 56건에서 225건으로 증가하는 등 전반적인 성장 성과가 확인됐다. 행사에서는 전북바이오진흥원 박우성 기획경영본부장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연말을 앞두고 도내 시·군과 고향사랑기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전북도는 이달 28일까지 도청에 고향사랑기부를 한 기부자 가운데 250명을 추첨해 십리향, 사골곰탕, 꿀 등 지역 특산물을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익산시는 12월 10일부터 31일까지 맥도날드 협업으로 주목받은 익산 고구마를 증량 제공하며, 부안군은 12월 8일부터 19일까지 특정사업 ‘야생벌 붕붕이를 지켜주세요!’에 기부한 선착순 200명에게 네이버페이 1만 원 포인트를 지급한다. 이 밖에도 정읍·완주·무주·장수·임실군은 상품권이나 지역 특산물 세트를 추첨 또는 선착순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남원시는 11월 24일부터 12월 31일까지 10만 원 이상 기부자 중 추첨을 통해 ‘명지각 1956’ 숙박권(2인)을 제공하는 등 지자체별 맞춤형 이벤트를 운영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천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 기부 시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어 연말정산을 앞둔 기부자들에게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