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가 매월 주요 시정과 문화행사, 분야별 정보 등을 담아 발간하고 있는 시정소식지를 내달부터 점자 및 음성소식지로도 제작·배포한다. 시는 기존 잡지 형태의 시정소식지와 함께 점자소식지·CD형태 음성소식지를 함께 발행해 시각장애인들이 주요 시정 소식과 수혜사업, 문화행사 일정 등 유익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점자·음성소식지는 세종점자도서관과의 협업과 점역교정사, 녹음전문가 등 전문 인력 투입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완성된 점자소식지, CD형태 음성소식지는 매월 10일쯤 각 100개씩 구독신청자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시는 세종점자도서관 이용자와 관내 시각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소식지 수요를 파악한 후 구독신청자를 중심으로 우선 배부하고 향후 구독 수요 등을 고려해 제작 부수를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기준 세종시 시각장애인 수는 1,231명이다. 오진규 공보관은 “시각장애인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점자·음성소식지를 발간한다”며 “소식지의 내용면에서도 주요 시정과 생활정보는 물론 장애인 친화적인 내용들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가 식량자급률 향상과 쌀 수급 안정을 위해 ‘전략작물직불제’ 참여 면적을 확대하고 내달 1일부터 농업인들의 신청을 받는다.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전략작물직불제는 기본형 공익직불금에 더해 논에서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 농업법인에게 추가로 제공하는 보조금이다. 전략작물은 밀·콩·가루쌀 등 수입 의존성이 높거나 논에서 밥쌀용 벼 재배를 대체할 수 있어 논 이용률을 높일 수 있는 작물이다. 올해는 벼를 재배하지 않고 가루쌀, 두류(콩·팥·녹두) 등을 재배하면 헥타르(ha)당 200만 원의 직불금을 지급한다. 조사료는 430만 원, 식용 옥수수는 100만 원이 지급된다. 실적에 따라 정부 공공비축미곡 추가배정과 농기계 지원사업 선정 가점도 부여된다. 직불금은 겨울철 논에 식량(사료)작물을 재배하는 동계전략직불과 벼 대신 타 작물을 재배하는 하계전략직불로 구분해 지급된다. 동계직불은 내달 1일부터 오는 3월 29일까지, 하계직불은 내달 1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 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여 대상은 지난해 벼를 재배한
(포탈뉴스) 김하균 세종특별자치시 행정부시장이 29일 연서면에 위치한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점을 찾아 위험물 관리 실태와 위험성평가 개선 조치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위험기계·기구 및 위험물을 보유한 작업장을 방문해 유해·위험요인에 대한 개선 실태를 점검함으로써 시 소속 근로자들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2023년 위험성 평가 지적 사항에 대한 개선 조치를 확인하고 장비와 위험물에 대한 관리 실태를 살폈다. 이어 근로자 의견을 청취하는 등 농기계 운반·정비 작업 시 추가적인 위험 요인은 없는지 점검했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2023년 세종시 산업재해 예방계획 추진 목표인 ‘스스로 일하는 일터 조성’에 대해 강조하며 안전한 작업환경 유지 관리를 당부했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지는 일이 다수 발생하는 만큼 관리감독자의 세심한 작업장 관리가 필요하다”며 “근로자들은 현장 작업 시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이순열 의장이 세종시 자율주행 실증사업 자료를 공개하며, 운영 실태와 문제점을 지적하고 세종시의 행정 무능을 질타했다. 이 의장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자율주행 참여 기업은 총 7개로 2019년부터 12개 구간을 실증했고, 현재 테스트 중인 구간은 4곳이다. 이중 유료 상용구간은 대전~세종~오송 단 1개뿐이다. 세종시가 추진하는 자율 주행사업 대부분은 중기부․산업부․국토부가 주도하는 국가혁신 융복합단지 사업, R&D 규제자유특구 사업, 자율주행기반 대중교통시스템 실증연구 개발 등 소위 국가사업에 참여하면서 협력(매칭) 예산과 테스트 공간을 제공하는 수준이었다. 5년간 시가 자율주행 기업과 직접 협업해 테스트와 상용화를 시도한 사례는 딱 두 번 뿐이다. 도심공원(호수공원~대통령기록관)과 종합청사(세종정부종합청사 순환) 2곳인데 현재는 도심공원 구간만 운행 중이며 올해 6월이면 해당 사업도 종료된다. 이후 계획은 전무하다. 국토부와 세종시 공동 실증 중인 구간은 ‘국립세종도서관~종촌고’와 ‘오송역~세종터미널~반석역’이다. 세종시가 관여하거나 주도하는 구간은 위 3곳이 전부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소방서가 지난 26일 세종전통시장에서 설 명절 대비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과 화재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과 캠페인은 전통시장 화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신속한 소방차 출동로 확보, 화재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조치원소방서는 소방차 진입 장애요인 제거 및 소방 통로 확보 훈련, 시장 점포 안전점검, 비상소화장치·소화기 등 소방시설 사용법 교육, 화재예방 홍보물 배부 등을 통해 전통시장 내 화재 발생 예방과 홍보에 힘썼다. 이진호 조치원소방서장은 “신속한 출동 환경 조성은 재난 대응의 첫 단계”라며 “전통시장 특성상 초기진화가 매우 중요한 만큼 상인회를 중심으로 한 자율 안전관리체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조치원소방서]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이 1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지난 27일 민관 합동으로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영호 조치원읍장 및 직원과 조치원자율방재단 등 2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아파트관리사무소와 상가 등에 홍보물을 배부하며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를 적극 홍보했다. 조치원읍은 주민들의 자율적 제설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홍보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영호 조치원읍장은 “올해 눈이 많이 내리는 만큼 내 가족, 이웃의 안전을 위해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은 내가 치운다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더욱 필요한 때”라며 “낙상사고 등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조치원읍 만들기에 주민여러분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가 내달 1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기본형 공익직불제 신청·접수를 진행한다.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특히 올해 소농직불금 지급단가가 가구당 120만 원에서 130만 원으로 인상되면서 농업인 소득안정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소농직불금은 공익직불금 대상자 중 농지면적, 영농 종사기간, 농업 외 종합소득 등을 따져 조건에 부합하는 소규모 농가에 지급된다. 직불금 신청 시에는 읍면 담당자에게 문의한 후 신청해야 한다. 시는 농지형상·기능 유지, 의무교육 이수, 마을공동체 활동 참여, 농약안전사용 준수 등 17개 준수사항 이행 여부와 신청인 실경작 여부를 확인해 오는 11월부터 직불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변경사항이 없으면 비대면 간편 신청을 할 수 있고 방문 신청은 농지면적이 더 큰 관할지 읍면동에서 가능하다. 시는 내달 1일부터 같은 달 29일까지 농업인들에게 비대면 간편 신청을 안내할 계획이다.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월 3일부터 5일까지 원수산과 읍면지역에서 유해야생동물 일제 포획 활동을 벌인다. 이번 일제 포획은 멧돼지 번식 시기를 앞두고 개체수 증가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예년에 비해 2달 가까이 당겨 추진된다. 원수산을 비롯한 관내 산림 지역이 멧돼지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으로 바뀌어 가고 있어 이번 번식기에 막지 않으면 개체수가 크게 증가할 것이라는 전문가 의견에 따른 것이다. 일정별로 우선 3일에는 도심지역 멧돼지 출몰 방지를 위해 원수산 등산로를 중심으로 포획활동이 진행된다. 이번 포획에는 총기가 사용되므로, 일제 포획이 진행되는 3일 08시부터 15시까지 등산로 진입이 통제된다. 읍면지역에서는 3일부터 5일까지 포획기간 중 피해신고지역을 중심으로 주야간 집중 수색, 포획 활동이 추진되므로 시민들은 입산을 자제해야 한다. 시는 이번 일제포획을 위해 포획단원들에게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시민들에게는 야간 입산 자제 등 안전 유의사항을 현수막, 전광판, 마을 방송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일제포
(포탈뉴스) 세종시 출연기관인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지난해 행안부 승인, 조례제정, 예산확보 등의 법인설립 절차를 거쳐 올해 3월 개원할 예정으로, 현재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을 이끌 임원선발 절차가 진행 중이다. 임원선발은 관련법 및 조례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여 공개경쟁의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임원추천위원회는 의회에서 추천한 3명, 시장이 추천한 4명, 총 7명으로 구성되어 운영 중이다. 선발 임원은 원장 1명, 비상임 이사 4명, 비상임 감사 1명으로 총 6명이며, 임원선발 공고는 지난 1월 5일부터 23일까지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됐고 신청접수는 23일 마감됐다. 원서접수 마감결과 원장 7명, 비상임 이사 11명, 비상임 감사 3명으로 총 21명이 지원했으며, 서류 및 면접전형 등을 거쳐 2월말 임명예정이다. 원장은 임원추천위원회를 통해 서류전형을 2월 5일까지 완료하고, 2월 중순까지 발표평가를 포함한 면접전형을 거쳐 복수의 후보자를 시장에게 추천해 최종 임명하게 된다. 한편 비상임 임원은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서류전형으로 간소화하여 복수의 후보자를 시장에게 추천해 원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월 26일에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함께 이웃 사랑과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해 ‘2024년 제1회 사랑 나눔 헌혈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동절기는 심각한 저출생과 고령화 등과 같은 인구구조 변화와 겨울철 한파와 학생들의 방학 등과 같은 환경적 요인이 겹쳐 혈액 수급이 더욱 어려운 시기이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한 범국민적 헌혈 운동 확산에 동참하기 위해 헌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헌혈 행사는 세종시교육청 주차장에서 오전 10시부터 본청, 직속기관, 각급 학교 등 희망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정광태 교육행정국장은 “우리 교육청은 개청 이후 13년째 헌혈이 많이 감소하는 동·하절기에 사랑 나눔 헌혈의 날을 지정하여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라면서, “헌혈 인구가 감소하는 어려운 상황에서 솔선수범하여 헌혈에 동참해주신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과 생명 나눔 행사에 지속해서 관심을 갖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더욱 장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교육청]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5일 오후에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 정책의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청렴 정책 수립을 위한 외부 전문가 초청 자문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교직원 단체 등 희망자 3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지난해 있었던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부족한 부분에 대한 내실있는 진단과 더불어, 앞으로 세종교육이 나아가야 할 청렴정책 방향 등을 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 교육청의 청렴성 제고는 어떻게?”를 주제로 한 서울시립대 이정주 교수의 강의를 시작으로 토론회가 진행되었는데, 학교운동부 지도자, 방과후학교 강사,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여 지난해 청렴도 평가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현장의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참석자들과 청렴에 관한 생각을 공유하고 즉석에서 질의 응답을 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다양한 의견들이 나와 참석자들에게 큰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최교진 교육감은 “앞으로 우리 교육청은 부패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 한 번의 실수도 단호하고 엄정하게 대응하며, 정책은 투명하게 추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6일 홈마트 나성점(대표 이성은)에 ‘착한가게’ 4호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월 3만 원 이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기부를 실천하는 가게다. 착한가게에는 인증 현판과 함께 가게 홍보 및 세액공제 혜택이 제공된다. 현재 나성동에는 위드회계세무법인(1호), 꼬막시장(2호), 상상낙지(3호)가 착한가게로 등록돼 있다. 이날 현판을 전달한 박재혁 나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정기기부에 나서주신 홈마트 나성점 이성은 대표님께 감사하다”며 “기부금은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데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6일 해바라기방문요양사업소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해바라기방문요양사업소는 소외계층과 지역복지에 꾸준한 관심을 바탕으로 매월 3만 원 이상을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곳이다. 이번 착한가게 가입으로 기부금 영수증 발행 및 세제 혜택 등을 받게됐다. 윤혜란 전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복지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계층을 위한 특화사업에 소중하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전의면]
(포탈뉴스) 세종소방서가 지난 25일 대평전통시장에서 전통시장 화재 안전 강화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2일 서천수산물특화시장 화재 발생에 따라 설 명절을 앞두고 분주한 전통시장에서 유사 사고를 방지하고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세종소방서와 금남면 의용소방대원은 시장 상인들을 만나 난방용품 안전 사용법을 안내하고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금지 등을 당부했다. 아울러 소방시설 점검과 점포별 안전지도, 상인 대상 화재예방교육과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을 진행했다. 김상진 세종소방서장은 “전통시장은 점포가 밀집돼 있어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철저한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풍요로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 세종시립도서관이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예술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도서관 지하 1층 전시 공간을 무료로 빌려주기로 했다. 전시 대관은 오는 2월 20일부터 7월 7일까지 총 5회(1회당 4주)에 걸쳐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대관 신청은 세종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개인·단체면 누구나 할 수 있다. 사전 접수는 내달 8일까지다. 대관을 원하는 개인(단체)는 세종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시담당자로 제출하거나 세종시립도서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립도서관은 접수된 신청서에 대해 도서관 콘텐츠와의 연관성, 창의적인 예술성, 관람객 기대 효과성 등을 검토한 후 내달 16일 세종시립도서관 누리집에 최종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은수 세종시립도서관장은 “시립도서관 전시 공간 무료 대관 운영으로 도서관 속 열린 문화공간을 조성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전시를 원하는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