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충남도는 지역 농가를 살리고 탄소중립 농업을 실천하기 위해 학교 급식에 충남산 농·축·수산물을 우선 사용하고 저탄소 인증 축산물을 본격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학교 급식에 지역산 친환경 농·축·수산물을 우선 공급하는 것을 원칙으로 정했으며, 학교 급식 생산조직 육성 및 지역 식재료 사용 장려를 위해 예산 범위 내에서 급식지원센터에 혜택(인센티브)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도내 학교(공공)급식지원센터를 통한 지역산 농·축·수산물 공급률은 66.1%에 달한다. 올해 상반기까지 전체 공급량 7451톤 중 4925톤(66.1%)이 충남산 식재료였으며, 지역산 농·축·수산물 공급률은 2022년 64.2%, 2023년 65.0%, 2024년 66.0%, 2025년(상반기) 66.1%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아울러 도는 미래 세대에게 농업과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지속 가능한 식생활 유도를 위해 저탄소 인증 축산물 공급 확대를 위한 기반도 다지고 있다. 이를 위해 학교 급식 관계자와 학부모 먹거리 지
(포탈뉴스통신) 충남도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사업의 신규 모델인 ‘청년 친화형 중소기업 연구타운’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중기부는 지역산업의 연구개발(R&D) 전진기지 역할과 청년 인재 전 주기 지원을 목적으로 내년에 1개소를 우선 선정해 시범 운영한 뒤 2030년까지 전국에 10개의 연구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최초의 시범사업에는 전국 3개 지자체가 신청했으며, 지난 13일 중기부 평가를 거쳐 도가 최종 선정됐다. 도는 이번 선정으로 국비 250억 원을 확보했으며, 총사업비 357억 원을 투입해 천안아산 KTX역세권 연구개발(R&D) 집적지구 내 ‘청년 친화형 미래기술허브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허브센터는 지역 주력산업과 연계해 청년층의 연구개발, 연구 인력 양성, 제조 특화, 사업화·스케일업,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특히 허브센터를 통해 미래형 청년 인재가 ‘연구개발(R&D)-제품 개발-사업화-투자’로 이어지는 전 주기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고, 이를 기반으로 스타트업이 벤처·연구소기업을 거쳐 유니
(포탈뉴스통신) 완주군 드림스타트가 월드비전 전북사업본부에서 추진하는 ‘기후위기아동 주거환경 지원사업’ 대상에 선정돼 주거 취약가구에 200만 원 상당을 지원했다. 월드비전의 위기아동 지원사업은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폭우·산불 등 환경적 위기에 취약한 아동 가구를 돕기 위한 사업이다. 이사비·주거개선비·환경지원비 등을 지원해 아동과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에 지원을 받은 가구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4인 가구로, 농업으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으나 열악한 컨테이너 주택에서 생활해왔다. 주거 공간은 습기로 벽과 천장에 곰팡이가 번지고, 냉방 장비가 없어 낡은 선풍기만으로 여름을 버텨야 하는 등 폭염에 극도로 취약한 상황이었다. 이에 완주군 드림스타트는 긴급하게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고 에어컨을 설치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계획이다. 지원 아동의 부모는 “지속되는 폭염에 아이들이 많이 힘들었는데, 에어컨을 지원받아 이제는 걱정 없이 여름을 보낼 수 있
(포탈뉴스통신) 완주군 청소년수련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 특별 프로그램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놀이’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어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기초 회화 능력을 키우고자 기획돼 지난 이틀간 관내 어린이 및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필리핀 출신의 원어민 강사(Mellisa)와 함께 게임, 역할극, 스토리텔링 등 놀이 중심의 다채로운 활동으로 구성돼 참여 청소년들은 영어를 부담 없이 즐기며 자연스럽게 실생활 표현을 익혔다. 또한, 친구들과의 협업을 통해 사회성과 협동심을 기르고,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는 긍정적인 경험을 얻었다. 박기완 아동친화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
(포탈뉴스통신) 로컬푸드의 본고장 완주군이 서울 한복판에서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며 수도권에 건강 먹거리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21일 완주군은 서울에너지공사와 협력해 도농상생과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완주로컬푸드 수요장터’를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서울 목동 서울에너지공사 주차장에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터 운영은 재단법인 완주공공급식지원센터가 맡고 있다. 이 장터는 서울에너지공사 직원과 인근 주민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완주 로컬푸드를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수도권 시민들에게 완주 로컬푸드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판매 품목은 잔류농약 검사를 완료해 안전성이 입증된 농산물과 가공품, 무항생제 한우 등 80여 종에 달한다.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되며, 완주로컬푸드 협동조합 참여 농가를 비롯해 완주한우협동조합, 가공식품협동조합 등 관내 사회적경제 조직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판매 후 남은 신선 농산물은 완주군청 로비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재판매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 운영을 통해 수도권 시
(포탈뉴스통신) 완주군 인재육성재단이 농어촌 청소년 100여 명과 함께하는 ‘진로드림캠프’를 서울에서 개최, 미래 인재 육성에 나선다. 이번 캠프는 21일부터 23일까지 2박 3일간 서울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열리며,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과 협력해 추진된다. 농어촌 지역 청소년들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서울대학교 재학생 멘토들과의 만남을 통해 학습 동기를 높이고, 또래 청소년들과 교류하며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기회도 제공한다. 캠프에는 안동시·삼척시·부여군·완주군 등 4개 지자체 청소년 84명을 비롯해 인솔자와 멘토 대학생 등 총 117명이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멘토링 7단계 활동 ▲포스트게임 ▲멘토 강연 및 공연 ▲드림스토밍 ▲1:1 멘토링 및 모의면접 ▲직업박람회 등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소감문·설문지 작성과 드리밍페이퍼 교환 등을 통해 활동을 마무리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진로드림캠프가 농어촌 청소년들이 스스로 꿈을 설계하고 도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자체·대학·전문기관과 협력해
(포탈뉴스통신) 완주군이 제13회 완주와일드&로컬푸드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20일 먹거리 품평회를 열고 축제 준비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를 앞두고 진행된 품평회에는 마을과 단체 등 주요 먹거리 부스 운영자 26개소가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축제장에서 판매할 메뉴를 직접 선보였으며, 우석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 교수들로부터 1:1 품평을 받았다. 또한 축제 추진위원 20여 명도 함께 참여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날 품평회에서는 축제 대표 먹거리인 13개 읍면 새마을부녀회가 준비하는 ‘로컬밥상’을 비롯해 완주9품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30여 종의 먹거리가 소개됐다. 전문가들은 맛·양·가격·특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개선사항을 제시했다. 한 부스 참여자는 “품평회에 참여하니 책임감이 커졌다”며 “전문가들의 조언을 반영해 축제 당일에는 더 완성도 높은 음식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축제에 참여하는 여러분들이 바로 완주군의 얼굴”이라며 “친절한 서비스와 맛있는 음식으로 다시 찾고 싶
(포탈뉴스통신) 한국생활개선의령군연합회(회장 조정숙)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농작업 현장, 마을회관 등을 방문하여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5월 14일 ‘폭염피해예방 생활개선회 현지활동 발대식’을 시작으로 한 이번 활동은 6월부터 9월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되며 농작업 현장, 마을회관 등을 순회하며 폭염 대응 요령을 홍보·안내하고 생수와 이온음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인쇄한 부채를 배부하여 홍보 효과를 높였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의령군]
(포탈뉴스통신) 의령군은 지난 20일 의령군 청년센터 청춘만개에서 ‘BNK경남은행과 함께하는 경남 청년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년의 기초 자산 형성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자 경상남도와 BNK경남은행이 공동 추진하는 사업으로, 경남은행 이영동 팀장이 관내 청년 약 20명을 대상으로 청년 맞춤 실용적인 주제들을 토대로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금융 기초 이해 △자산 형성과 운용 △리스크 관리와 예방 △투자 가치관 정립과 실천 등으로 구성되어 올바른 경제적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실제로 발생한 각종 금융 관련 사례 등을 소개에 집중도를 높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청년들이 실생활에서 어렵지 않게 적용할 수 있는 금융 지식을 얻어갈 기회였기를 바란다. 군 자체적으로도 청년의 경제적 자립과 장기적인 자산 관리 등을 위한 교육을 다양하게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의령군]
(포탈뉴스통신) 의령군은 농업인 임시숙소인 농촌 체류형 쉼터로 전환할 수 있는 기존 농막의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 안내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1월 농지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기존에 신고된 농막은 일정기간 농촌에 머물면서 농작업 및 휴식을 할 수 있도록 임시숙소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체류형 쉼터로 전환할 수 있다. 전환 방법은 신고된 농막이 위반 사항이 없는 경우 의령군청 민원봉사과 건축민원팀을 방문해 기존 농막을 취소하고 배치도와 평면도를 첨부해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를 하면 된다. 다만, 위반 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이행강제금 납부 후 전환 또는 신규 신고를 할 수 있다. 농촌체류형 쉼터의 설치 기준은 농업인 또는 주말·체험영농을 하려는 경우 농작업을 위한 임시숙소로 지상 1층, 연면적 33㎡ 이하, 높이 4m 이하 규모로 설치할 수 있다. 부대시설로 주차공간(13.5㎡ 이내, 비포장), 데크(최대 15㎡), 개인하수처리시설(10㎡ 이내) 설치가 가능하다. 다만, 방재지구 및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에는 설치가 제한되며, 쉼터 내 정원 및 시설녹지 조성을 위한 잔디와 관상용 수목 식재는 금지
(포탈뉴스통신) 의령군은 지난 20일 재의령 마산고등학교 동문회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당한 의령군의 빠른 회복을 돕기 위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은배 동문회장은 “지역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고향 의령에 큰 피해가 발생해 마음이 무거웠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수해 복구에 보탬이 되고 이재민들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의령군]
(포탈뉴스통신) 의령군은 지난 20일 의령군 폐기물처리주변주민지원협의체(회장 공영만)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의령군민들을 돕기 위해 수해복구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기록적인 폭우로 주택 침수와 농경지 유실 등 심각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협의체는 조속한 피해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성금을 전달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의령군]
(포탈뉴스통신) 의령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피해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상하수도 요금을 50% 감면한다고 밝혔다. 군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과 '의령군 수도급수 조례', '의령군 하수도 사용 조례'를 근거로 이번 상하수도요금 감면을 결정했다. 감면 기간은 2025년 9~11월 3개월로 구경별 기본요금을 제외한 상하수도 사용료의 50%를 감면한다. 군은 군민들의 편의를 위해 별도의 신청 없이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에 등록된 피해 가구 중 상하수도를 사용하는 약 120가구에 대해 일괄 감면할 예정이다. 또한 미처 국가재난관리시스템에 등록하지 못한 피해 가구의 경우에는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별도 신청 시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수도 요금 감면 조처가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다른 생활 안정을 위한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의령군]
(포탈뉴스통신) 대전 유성구는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이사장 강도묵)과 함께 폭염에 취약한 가구를 대상으로 벽걸이 에어컨 설치 지원 사업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온열질환에 노출되기 쉬운 폭염 취약계층의 여름철 생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1,500만 원의 후원금을 활용해 15가구에 에어컨을 설치했다. 특히, 에어컨 설치 전 비위생적인 주거 환경에 놓여 있던 가구에는 청소 지원도 병행해 쾌적한 환경에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지원 사업이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의 여름나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민관이 협력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확대하고,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유성구]
(포탈뉴스통신) 대전 유성구는 21일 계룡스파텔에서 8월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성구행복네트워크(상임대표 손영혜)·유성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인정)·유성구행복누리재단(이사장 강도묵) 등 3개 기관이 공동 주관했으며, 지역 주민과 행복네트워크 회원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노은2동 아라라 합창단의 재능 기부 공연과 꿈마당봉사단·온스타치과병원(이사장 박성권)의 후원금 기탁식이 진행됐다. 특히, 노은2동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역 주민과 단체가 함께 모여 나눔을 실천한 이번 행사로 나눔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주민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유식 행사는 연말 취약계층에 선물을 전달하는 ‘소원을 말해봐’ 프로젝트 기금 마련을 위해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목요일 개최된다. 행사에 참여한 참석자가 참가비 2만 원을 내면 식비와 기금으로 사용된다. [뉴스출처 : 대전시유성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