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북구가 지난 10일 어린이집 영유아 보육의 질적 향상과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민간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힐링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보육교직원 힐링연수는 민간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저출생, 원아 감소, 학부모 민원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육현장에서 묵묵히 근무하는 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이호선 교수가 ‘작은 손을 돌보는 큰 마음 - AI 인공지능 시대, 교사의 시선과 자기돌봄’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을 통해 보육교직원들은 지친 마음을 쉬게 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간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는 “보육교직원들의 행복과 건강이 곧 아이들의 행복과 미래로 이어진다”며 “이번 힐링연수가 교사들이 긍정적인 마음으로 아이들을 돌보고, 보육현장의 질적 향상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영유아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애써주시는 보육교사들을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성북구는 앞으로도 보육교직원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일할 수 있는 활기찬 보육현장을 만들 수 있도
(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북구가 ‘청년의 날’을 기념해 9월 19일과 20일 성북천 분수광장 일대에서 청년 일자리박람회와 축제를 개최한다. 첫째 날인 19일에는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취업준비 미리보기 Season 2’가 열린다. 무대 프로그램은 공개 모의면접, 취업특강, 글로벌 대기업 존슨앤드존슨과 AI 전문기업 인터엑스의 기업소개로 구성되며, 전·현직자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마련돼 현업의 커리어 인사이트를 전한다. 부스는 1:1 개인 컨설팅 존(이력서·자소서 첨삭 및 직무 상담), 유관기관 존(대학 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프로그램 안내), 기업소개 존(존슨앤드존슨, 인터엑스), 체험존(모의면접, 실제 대기업 채용에 활용되는 AI 면접, 증명사진, 퍼스널컬러, 취업타로) 등으로 구성돼 실전형 취업 지원이 집중 제공된다.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공개 모의면접·모의면접·AI 면접·개인 컨설팅은 원하는 멘토와 상담을 위해 사전 접수가 권장된다. 둘째 날인 20일에는 청년의 날 취지에 맞춰 공연과 체험 중심의 축제가 진행된다. 무대에는 밴드 맥거핀, 고려대·국민대·성신여대·한성대 동아리, 스탠드업 코미디언 금개가
(포탈뉴스통신) 구로구가 오는 19일에 2025년 구로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의 날을 기념해 청년들 간 교류를 통한 청년들의 성장과 정서적 해소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작년에는 행사를 청년이룸에서 개최했으나, 올해는 유동인구가 많은 신도림역 해바라기 광장(구로구 신도림역 1번 출구 광장)에서 진행해 더 많은 청년이 참가할 수 있도록 한다. 저녁 6시 10분부터 공감 토크 콘서트가 열리는데, 꽁달이 캐릭터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고은지 작가가 “살고 있는 것만으로도 잘하고 있어요”라는 주제로 청년들의 고민을 공감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토크 콘서트가 끝나면 구로 청년 예술가의 공연과 키덜트 콘서트가 이어진다. 가수 21학번이 추억의 드라마와 만화영화 주제곡(OST)을 부르며 청년들의 정서적 유대감과 심리적 안정을 도모할 예정이다. 콘서트 외에도 오후 2시 30분부터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체험부스’에서는 고전 플래시 게임부터 공기놀이, 판치기 등 복고풍(레트로) 게임을 즐길 수 있고, 타로카드 상담 받기, 행운권 뽑기(럭키 드로
(포탈뉴스통신) 구로구가 안양천 생태초화원(도림천역 2번 출구 도보 10분)에서 ‘모두가 하나되는 어울림 정원’이라는 주제로 빛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야간 축제를 마련해 구민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주고자 2022년부터 구로G페스티벌의 행사의 일원으로 시작해, 올해도 진행하게 됐다. 행사는 9월 19일 저녁 7시에 생태초화원 중앙 잔디광장에서 점등식을 열어 빛축제의 서막을 알리고, 10월 26일까지 진행된다. 점등식 다음날부터는 저녁 6시부터 밤 11시까지 불이 켜져 아름다운 빛의 정원을 느낄 수 있다. 구는 세대와 세대를 잇고 아시아가 하나 되는 어울림을 주제로 다양한 조명을 연출하고 테마 공간을 조성한다. 생태초화원 입구와 중요한 지점에 테마별 빛 조형물을 설치하고, 산책로 구간에는 줄(라인)조명을 설치해 정원과 빛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 또한 한국의 전통 색채와 아시아 전통 색감을 활용한 조명도 감상할 수 있다. 그리고 감성 포토존이 설치된다. 동아시아 전통의 열두 띠 동물을 주제로 한 포토존과 세대별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복고풍(레트로) 감성 포토존을 마련해
(포탈뉴스통신)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11일 우이동 만남의 광장에서 열린 ‘함준호 장군 전사지비 이전 추모식’에 참석했다. 함준호 장군은 6·25전쟁 당시 제7사단 1연대장으로서 동두천, 의정부, 창동, 도봉산 일대 방어전을 이끌다 1950년 6월 27일 전사한 호국영웅으로, 정부로부터 태극무공훈장과 준장 1계급 특진이 추서된 인물이다. 장군 전사지비는 후대가 애국정신을 기억할 수 있도록 우이동 만남의 광장으로 새롭게 이전됐다. 이날 행사는 무공수훈자회 강북구지회 주관으로 유족, 당협위원장 및 구의원 등 내빈, 보훈단체장 및 회원 등 250여 명이 자리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추진경과 보고, 헌화, 추모사, 유족 인사, 군가 제창 순으로 이어지며, 장군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호국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함준호 장군님의 애국정신을 길이 기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강북구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공훈을 선양하고 호국정신이 대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북구]
(포탈뉴스통신) 금천구는 9월 20일부터 11월 29일까지 금천문화회관에서 ‘2025 찾아가는 유랑극단’ 사업으로 선정된 우수연극 5편을 무료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유랑극단 운영’은 연극의 대중화와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서울시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이다. 금천문화회관은 지난 2023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은 ▲ ‘사랑은 아름다워’(9.20.) ▲ ‘소년 간첩’(11.1.~11.2.) ▲ ‘옴니버스 인형극 환상공간’(11.15.) ▲ ‘돌고 돌고’(11.22.) ▲‘오랜 소년’(11.29.) 총 5편이다. ‘사랑은 아름다워(극단 제의와 놀이_코티)’는 아기를 통해 생명의 숭고함과 가족 사랑의 참 의미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소년 간첩(공연창작소 공간)’은 알퐁스 도데의 단편 소설 ‘꼬마 스파이’를 연극으로 재구성한 작품으로, 전쟁통에서 간첩이 되어버린 소년의 드라마를 담은 이야기를 담았다. ‘옴니버스 인형극 환상공간(창작집단 싹)’은 세 가지 에피소드(전설, 표류, 성장)를 통해 인간의 상상력과 생존 본능, 내면의
(포탈뉴스통신) 서울 서초구는 서초의 대표적 음악축제 ‘서리풀뮤직페스티벌’ 개최에 앞서 예술의전당과 서리풀 악기거리 일대에서 주간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9월 25일~26일 예술의전당과 신세계센트럴에서는 주민이 직접 피아노 앞에 앉아 공연을 펼치는 오픈 스테이지 프로그램 ‘터치 더 피아노’가 열린다. 참가자는 사전 모집을 통해 선발되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자유로운 무대를 꾸밀 수 있다. 구는 이를 통해 클래식의 문턱을 낮추고, 주민들의 음악 경험을 확장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참가 신청은 9월 16일까지 온라인 접수와 연주 영상 제출을 통해 가능하다. 9월 23일~26일, 서리풀 악기거리에서는 음악가의 일상과 공간을 체험하는 도보형 프로그램 ‘작은 음악가의 산책길’이 진행된다. 예술의전당 무대 탐방을 시작으로 서리풀아트스튜디오, 악기 공방, 클래식 연습실 등을 둘러보며 음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가까이에서 경험하고, 악기 장인과 연주자의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다. 주민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모집은 마감됐으며, 선정 결과는 16)에 개별적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한편, 9월
(포탈뉴스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9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개포3동 대진공원에서 주민 약 1,500명이 참여하는 ‘2025 온(溫) 가족 나눔장터–모두오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족이 함께 나누고 즐기며 소통하는 자리로, 장터명 ‘모두오리’는 ‘모두가 모인다’는 뜻과 ‘덕(duck)분에 행복한 지역사회’라는 의미를 동시에 담았다. 나눔과 즐거움이 공존하는 가족 친화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행사는 ▲가족바자부스 ‘나누다오리’ ▲체험부스 ‘놀다오리’ ▲공연·이벤트 ‘보다오리’ ▲먹거리 ‘먹다오리’ ▲홍보·캠페인 ‘어서오리’ 등 다섯 가지 영역으로 나눠 진행된다. 가족바자부스에는 참여가족 40팀이 참여해 아나바다 물품을 판매하며, 체험부스에서는 키링·에코백·지구비누 만들기, 오리꾸미기, 보드게임, 세계놀이체험 등 총 21개의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버블쇼, 동화구연이 준비돼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먹거리 부스에서는 카페차 운영과 함께 빵, 소시지, 닭꼬치 등 간단한 먹거리를 판매한다. 또 강남구 개청 50주년 기
(포탈뉴스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개청 50주년을 맞아 오는 9월 25일부터 10월 3일까지 코엑스, 영동대로, 마루공원 등 강남 전역에서 ‘2025 강남페스티벌 HEY! 강남’을 개최한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음악, 패션, 미식, 스포츠가 어우러진 K-컬처의 향연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벌 도시축제가 될 전망이다. 축제는 ▲비전선포식ㆍ개막제 ▲영동대로 K-POP 콘서트 ▲HEY 강남 패밀리콘서트 ▲강남 패션 페스타 ▲미식여행·K-컬처존 ▲프린지 공연 ▲마루공원 뮤직피크닉 ▲KBS 열린음악회 ▲강남국제평화마라톤대회 ▲HEY 봉은 사찰음악회 등 총 10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강남 전역을 축제의 열기로 물들일 예정이다. 코엑스 일대, 개막제부터 콘서트·패션쇼·미식여행까지 축제의 중심지 9월 26일 저녁 7시, 코엑스 동측광장에서는 개청 50주년을 기념하는 ‘비전 선포식’과 ‘강남페스티벌 개막제’가 열리며 본격적인 축제의 서막을 연다. 비전 선포식에서는 50인의 구민 대표단과 어린이·구민 합창단, 사물놀이팀이 함께 무대에 오르며, 조성명 구청장이 직
(포탈뉴스통신) 서울 은평구는 지난 9일 구립응암노인복지관 주관으로 지역 어르신과 관계 직원 등 15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웃음과 화합 속에서 ‘2025년 희희낙락 윷놀이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번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노인복지관 2개 팀과 경로당 14개 팀, 총 96명의 어르신들이 선수로 참가해 치열하면서도 즐거운 승부를 벌이며 활력을 되찾고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대회 본선에는 충암경로당을 포함한 4개 팀이 진출했으며, 결승에서는 충암경로당의 ‘충암A팀’이 마지막까지 협동력을 발휘해 우승을 차지했다. 응원단의 열띤 함성과 환호는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윷놀이뿐 아니라 투호 던지기, 제기차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 체험이 함께 진행돼 참가자 모두가 함께 즐기며 한국의 전통문화를 되새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 특히 구의 지원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어르신 놀이지도자 양성사업인 ‘희희낙락 은평에서 놀자’ 사업을 통해 전문 교육을 수료한 어르신들이 직접 심판과 기록자를 맡아 진행해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다. 김재용 부구청장은 “이번 윷놀이
(포탈뉴스통신) 서울 은평구는 주최하는 ‘은평 꽃피는 장날’이 오는 2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GTX연신849 광장에서 열린다. ‘은평 꽃피는 장날’은 2018년부터 지금까지 총 23회 개최된 가치소비를 위한 사회적경제 마켓이다. 주민들이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하며 지역 상권과 함께 성장해온 대표적인 축제의 장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친환경 생활용품과 공정무역 상품 ▲자연을 닮은 먹거리 ▲지역 소상공인 연계 이벤트 등이 열린다. 또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준비된 사회적경제기업들의 명절 선물 세트는 현장 판매와 함께 택배 주문도 가능하다. 장터를 찾은 주민들을 위한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펼쳐진다. 지역 예술인과 청년 예술가들이 공연을 선보이고, 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사회적협동조합 은평사회적경제연대, 연신내골목형상점가 상인회의 참여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수익금 일부는 지역사회에 기부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장터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와 가치소비 문화
(포탈뉴스통신) 충주시 신니면 마수리에서 전승되어 온 전통 농요가 올해 우륵문화제 무대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 앞에 선보인다. 마수리농요 보존회 주관, 충주시 후원으로 열리는 ‘충주마수리농요 공연’은 오는 9월 25일 오후 5시 30분, 탄금공원 우륵문화제 주 무대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사라져가는 지역의 전통 소리를 재조명하고 후대에 계승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로 기획됐다. 무대에서는 △모짜기노래(절우자) △모심기노래(아라성) △아이김매기노래(김방아타령) 등 농사의 과정별로 전해 내려오는 농요가 순서대로 재현될 예정이다. 충주마수리농요는 예로부터 마수리 마제마을에서 풍년을 기원하며 불렸던 노동요로, 일제강점기 이후 사라질 위기에 처했으나 1970년대 마을 주민들에 의해 다시 복원됐다. 1972년 ‘탄금대 방아타령’이라는 이름으로 제13회 전국 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으며, 1994년 충청북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됐다가 2018년 지정 해제된 바 있다. 현재는 마수리농요 보존회를 중심으로 명맥이 이어지고 있다. 이원윤 회장은 “우
(포탈뉴스통신) 충남 서산시는 시민의 건강증진과 한의약 공공보건의료 저변 확대를 위해 한의학 건강 아카데미를 개최, 지난 12일 성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해당 아카데미는 지난 5일 서산시장애인복지관, 지난 12일 서산시보건소에서 총 2회 진행됐다. 시는 정병식 경의한의원 원장을 초빙해 한의학적 관점에서 주요 질병의 원인과 관리법을 안내했다. 지난 5일에는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척추, 관절 질환의 발생 원인과 증상, 한의학 치료법, 생활 속 운동요법을 소개했다. 지난 12일에는 울화·우울증 등 정서장애, 불면증 등 수면장애를 주제로 기혈 순환을 돕는 한방 치료와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되는 생활 관리법을 제공했다. 김용란 서산시 보건소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시민들이 통증 관리와 정서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얻고, 나아가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서산시는 한의약을 활용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포탈뉴스통신) 충남 서산시는 지난 12일 베니키아 호텔에서 3자 공동 지방재정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산시와 건국대학교 건강고령사회연구원, 한국지방재정학회가 공동 주최,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저출산·고령화 극복과 지방재정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해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지방재정 전문가와 학자,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간단한 의식행사 후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먼저, 신현우 서산시 기획예산담당관이 ‘저출산 고령사회 지속가능한 지방재정 운용 전략’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김용 한국지방재정학회 이사가 지방정부의 지속가능한 재정 운영을 위한 제언, 이윤진 건국대학교 교수가 서산시 고령화 정책과 교육 거버넌스 역할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이후에는 이영범 건국대학교 대외부총장을 좌장으로 한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제안된 의견들을 수렴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과 어르신이 존중받는 복지체계를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참가자들은 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난 11월 지곡면 중왕리에 조성된 귀
(포탈뉴스통신) 충남 서산시는 2025 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에서 가티와 오슈가 장려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대전 콘텐츠페어 행사 중 하나로 열린 페스티벌은 올해로 제5회를 맞이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보유한 캐릭터들의 공공성, 디자인 우수성, 활용도 등이 종합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 각지에서 출품된 캐릭터들 사이에서 가티와 오슈는 차별화된 스토리, 지역과의 연결성 등을 높이 평가 받았다. 가티와 오슈는 제331호 천연기념물이자 서산 가로림만에서 서식하는 점박이물범을 모티브로 탄생한 관광 캐릭터다. 내성적인 수컷 가티, 외향적인 암컷 오슈는 서산의 자연 생태와 따뜻한 지역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반영한 캐릭터로, 지역 홍보에 활발히 활용되고 있다. 시는 이번 수상을 기념, 대전 콘텐츠페어 행사에서 가티와 오슈 홍보관을 운영해 서산의 대표 관광지와 지역 축제들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가티, 오슈와 함께하는 사진 촬영 이벤트가 진행돼 많은 관람객의 호응을 받았다. 오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