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대한민국 의병도시 ‘홍성’에서 교육적 가치에 방점을 찍고 야심차게 준비한 전국최초 에듀테인먼트 축제인 홍성역사인물축제가 2일간 3만5천 여명이 찾아 각종 프로그램을 체험한 것으로 나타나 체험형 축제로서 차별화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3일 오전 10시 우천으로 개막식을 군청 대강당에서 진행한 후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만해와 백야 희망의 퍼레이드’에 맞춰 하늘이 맑아지며 홍성읍 시가지 행진을 진행한 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오후 1시 주무대에서 진행된 한용운 뮤지컬 ‘민족의 빛, 만해’와 김좌진 퍼포먼스 ‘얘들아, 김좌진 장군을 도와줘!’에는 관람석이 모두 차며 열띤 호응 속에서 행사가 진행됐으며, 오후 2시 2천여 명이 운집하며 첫날 피크를 찍고, 놀이존(에어바운스)의 긴 행렬로 1시간 이상 기다려야 하는 진풍경을 자아냈으며, 오후 4시 청소년수련관 ‘꿈의 오케스트라’ 공연과 퓨전국악공연 ‘창티크, 창을 노래하다’로 마무리하며 궂은 날씨에도 성황을 이뤘다. 축제 둘째날인 4일에는 축제 시작 1시간 전인 9시부터 놀이존(에어바운스)의 긴 행렬로 아이들과 부모들이 꼬
(포탈뉴스통신)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천안에서는 동심을 설레게 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천안시는 이날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제103회 천안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2025 천안어린이행복주간’의 메인 행사인 어린이날 기념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볼거리, 놀거리, 먹거리가 풍성한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행사로 구성됐다. 기념행사는 줄넘기 공연, K-POP 댄스, 천안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대표가 아동권리헌장을 낭독하며 아동친화도시 실천 의지를 다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모집된 ‘103합창단’이 합창 공연을 선보였다. 어린이와 가족으로 구성된 합창단은 아이의 순수한 동심을 표현한 ‘개구쟁이’와 부모 세대의 어린 시절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풍선’을 함께 부르며 특별함을 더했다. 이어 태권도 시범 공연, 뮤지컬 ‘브레맨 음악대’, 버블쇼, 마술쇼, 댄싱키즈대회 본선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부대행사로 천안어린이 퀴즈대회가 열렸으며 행사장 곳곳에는 에어바운스
(포탈뉴스통신) 오세현 아산시장이 3일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열린 ‘온빛 연등 축제’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연등축제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로 세상을 밝히고, 아산시의 발전과 시민의 평안을 기원하기 위해 아산시불교사암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행사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지역 불자와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오 시장은 “사회 전반에 갈등과 혼란이 많은 지금이야말로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가 더욱 절실히 필요한 시기”라며 “부처님 오신 날을 40만 아산시민과 함께 봉축하며, 오늘 연등 축제가 시민 모두 서로를 이해하며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축하의 인사를 건냈다. 행사는 ▲사전공연(풍물패, 어린이 댄스공연 등) ▲봉축법요식 ▲ 인기가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행사인 봉축법요식에서는 삼귀의례와 반야심경 봉독으로 시작해, 다보탑을 형상화한 봉축탑 점등식으로 이어지며 부처님 오신 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오늘 행사를 주관한 만인 휘정스님은 봉축사에
(포탈뉴스통신) (재)서천문화관광재단은 지역 문학 작가를 발굴·지원하는 '2025 서천 올해의 문학인 출판 지원 사업'에 참여 작가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64세 이하의 서천 지역 문학 작가이며, 서류심사와 종합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하며, 선정된 작가는 개인 작품집 출판과 함께‘서천문학주간’출판기념회 참여 기회를 제공받는다. 지원 자격과 선정 심의기준 등은‘2025 군민문화관광공론장’간담회와 문학주간추진위원회 논의를 통해 결정하여 공정성·투명성·문학성·객관성 확보에 중점을 두었다. 자세한 내용은 (재)서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가 가능하다. 간담회에 참여했던 지역문학인은 “단순히 작품집 출판을 위한 보조금지원 방식이 아닌 전국 서점과 주요 온라인서점 홍보·판매·유통하여'서천 올해의 작가'라는 영예를 부여한다는 점에서 타 문화재단의 사업 방식과 구분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 더욱 의미있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천문화관광재단]
(포탈뉴스통신) 충남 서산시는 지난 3일 서산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2025년 서산시 어린이가족큰잔치’가 성료됐다고 밝혔다. 이날 어린이가족큰잔치에 참여한 방문객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날 가족 간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서산시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바람개비 퍼포먼스, 충남태권도시범단, 매직쇼 등 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안전 ▲과학 ▲놀이 ▲문화 등 네 가지의 테마로 구성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서산시 관광 캐릭터 가티와 오슈를 활용한 포토존, 머리핀은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시는 행사 전 서산경찰서, 서산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안전 점검을 실시했으며, 행사 당일 안전한 운영을 위해 전문 안전요원,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을 배치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어린이가족큰잔치를 통해 어린이를 비롯한 모든 가족 구성원이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며 “우리 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안전한 환경을 더욱 꼼꼼히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서산시]
(포탈뉴스통신) 5월을 맞아 김홍신문학관이 한문교실 등 문학교육을 펼친다. 교육은 매주 수요일 두 시간씩 하는데, 한문교실은 한 반, 낭독교실은 두 반으로 나누어서 진행한다. [박종원한문교실] 강사는 젊은 한학자 박종원(朴鍾元)이다. 박 강사는 서암 김희진과 겸산 안병탁 선생에게 한문을 수학하고 중국어를 전공했다. 중국 무역업을 하던 그는 2021년 논산 본가로 귀농하여 벼농사를 짓는 농부이자 한학자이다. 5월 한달 총 4차시로 진행되는 한문교실은 첫날 “유교에 관한 오해와 이해” 특강으로 문을 연다. 이어 몽학 훈장으로서 동몽선습, 대학, 한시, 시경 등을 두루 섭렵할 예정이다. “아이들이 한자·한문 하면 ‘어렵고 딱딱하다’면서 손사래부터 치더군요. 젊은 엄마들도 동조하는 분위기 같아요. 이런 선입견을 해소하고자 중국노래, 제가 겪은 중국이야기도 곁들여 볼 참입니다.” 한문여행 길라잡이 박종원 강사의 가이드다. [서혜정낭독교실] 김홍신문학관 서혜정 낭독교실은 작년에 두 차례 열렸다. 하루 두 시간씩 8주 코스를, 올해도 동일하게 이어가는 것이다. 5~6월 두 달 동안 매주 수요일 두 반으로 나누어 진도를 나가
(포탈뉴스통신) ‘제17회 공주 석장리 구석기 축제’가 국내 최초의 구석기 유적 발굴지인 충남 공주시에서 3일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대표적인 선사문화축제로 성장한 이번 축제는 ‘석장리, 구석기 세계로’라는 주제로 공주석장리박물관과 상왕동 일원에서 5월 6일까지 진행된다. 축제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되며, 구석기 문화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선사시대 역사와 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개막 첫날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린이날 황금연휴를 맞아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축제장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공식 개막식은 이날 오후 5시 축제 주무대에서 열렸으며,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이일주 조직위원장 등 관계자와 많은 시민이 함께 참여해 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주제 공연 ‘구석기 온에어(ON-AIR)’를 비롯해 구석기 체험 프로그램, 특별 전시, 구석기 음식나라 등 총 7개 분야, 27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공주 석장리 유적의 역사
(포탈뉴스통신) 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은 충남도내 영·유아 및 초등저학년 아동을 둔 가정과 도내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9일부터 26일까지 총 12회기에 걸쳐 이솝이야기를 주제로 한 복합 뮤지컬을 개최하여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은 지금까지 전해져 내려오고 있는 680여편의 이솝이야기 중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고 교훈이 될 만한 3가지 이솝이야기를 모아 옴니버스 형식으로 이루어진 뮤지컬 공연으로 어린이 관객은 물론, 함께 온 가족들에게도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공연장을 가득 채운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박수갈채는 이솝이야기가 가진 교육적인 메시지와 더불어, 뮤지컬이 주는 즐거움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으며, 인형극을 관람한 후 주인공인 사자, 까마귀, 여우와 함께 사진을 찍으며 인성학습원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공연에 참여한 기관 및 가정들은 “적당한 규모의 공연장에서 공연을 가깝게 접하며 소통할 수 있어서 아이도 좋아하고 내용도 유익하여 좋았습니다!!” “좋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등의 의견을 전달해 주셨다. 2025년 상반기(2월~6월)에
(포탈뉴스통신) 해남군 공룡박물관에서 3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해남공룡대축제에 첫날부터 3만 2천여명 인파가 몰리며 황금연휴 대박을 터트렸다. “과거와 미래가 만나는 공룡시간여행”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해남공룡대축제는 국내최대 규모 공룡전문박물관인 해남공룡박물관 일원에서 공룡의 세계로 떠나는 신나는 시간여행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게 된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아침 일찍부터 박물관을 찾은 관광객들은 오전에는 박물관 관람과 함께 실내 체험과 공연 등을 함께하며 공룡의 세계로 신비한 여행을 떠났다. 국내최대규모 해남공룡박물관은 국내 유일한 진품골격화석인 알로사우루스 전신화석이 설치된 지하1층 시대별 공룡실에 높이 10미터의 대형 LED 영상 시설을 설치하는 등 단순 화석 전시가 아닌 실감형 관람 시설을 대폭 확충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한눈에 사로잡고 있다. 비가그치고 화창한 봄날씨를 보인 오후부터는 10만평 규모의 야외 시설과 잔디밭에 축제 주무대를 마련해 어린이들이 공연과 놀이와 체험을 즐기며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축제 프로그램이 본격 운영됐다. 특히 3일에는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열려 어린이들이 주
(포탈뉴스통신) 전남 함평군이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 기간 운영한 ‘도심 속 목장나들이’ 체험행사가 관광객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종료됐다. 함평군은 “5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축제장 내에서 운영된 도심 속 목장나들이 체험행사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도심 속 목장나들이 체험행사는 ’우유는 신선식품입니다‘를 슬로건으로, 국산 우유와 유제품의 생산부터 유통·소비에 이르는 과정을 소개하며 관광객들이 국산 우유의 안전성과 신선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장에서는 ▲신선체크 자석 만들기 ▲신선우유 모자 만들기 ▲우유 비누만들기 ▲블록 K-MILK 만들기 등 ’우유 공작 체험‘과 ▲신선 로제 치즈러스크 ▲신선 티라미수 ▲우유 아이스크림 만들기 등 ’우유 요리 체험‘이 마련되어 관광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외에도 국산 우유와 수입 멸균우유의 차이를 비교체험 할 수 있는 ’신선배송 챌린지 게임 부스‘와 실제 목장을 연상시키는 ’도심 속 목장 포토존‘이 설치되어 축제의 생동감을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포탈뉴스통신) 순천시는 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인 5일, 송광사, 금룡사, 홍선사 등 관내 사찰을 방문해 봉축 법요식 행사에 참석하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노 시장은 사찰에 걸린 수많은 연등에 담긴 시민들의 마음과 바람을 기원하며, 시민 모두의 소원이 이루어지기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현재 어려운 경제 상황과 불필요한 갈등이 만연한 사회를 부처님의 따뜻한 마음으로 치유하고 보듬어주길 신도들과 함께 다짐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종교계가 소외된 이웃과 사회적 약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해 주신 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순천 시민 모든 가정에 부처님의 가피가 충만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는 앞으로도 종교계를 비롯한 각계각층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며 소통과 화합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남도순천시]
(포탈뉴스통신) 보성군은 지난 5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웅치면 일림산 일원에서 개최된 ‘제21회 일림산 철쭉문화행사’가 역대 최다인 5만여 명의 방문객과 함께 성황리에 추진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림산철쭉문화행사 추진위원회가 주최했으며, 철쭉 개화 시기와 맞물려 전국의 상춘객들이 대거 몰리며 보성의 봄철 대표 축제로서 주목받았다. 해발 667m의 일림산은 호남정맥의 끝자락이자 남해를 조망할 수 있는 명산으로, 산 전체 150ha를 뒤덮은 연분홍 철쭉이 장관을 이루는 국내 최대 철쭉 군락지로 유명하다. 철쭉 능선을 따라 펼쳐지는 산책길과 푸른 바다 풍경이 어우러진 절경은 올해도 수많은 관람객에게 잊지 못할 봄날의 추억을 선사했다. 4일 군민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산신제례 행사는 일림산 정상에서 푸르미예술단의 사물놀이와 함께 열렸으며, 김철우 보성군수, 김경열 보성군의회 의장, 한중길 웅치면민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여해 전통과 자연이 어우러진 축제의 가치를 끌어올렸다. 행사장 입구에는 철쭉 포토존,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목공 놀이 체험, 편백나무 자르기, 차나무 화분
(포탈뉴스통신) 담양군은 3일 담양대나무축제 주무대에서 제46회 담양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군민과 함께 담양의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올해 군민의 날 행사는 ‘군민의 정체성 확립’과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이라는 추진방침 아래, 지역 발전에 헌신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군민의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제24회 담양대나무축제와 연계한 이날 행사에는 정철원 담양군수를 비롯해 국회의원, 도‧군의원, 지역주민, 관광객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군민헌장 낭독 ▲군민의 상 및 명예군민증 수여 ▲군수 기념사 ▲내빈 축사 ▲군민의 노래 합창 등이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담양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이들에게 ‘군민의 상’과 ‘명예군민증’이 수여됐다. ‘군민의 상’은 사회복지 부문에 박영돈 대한노인회 담양군지부회장, 체육진흥 부문에 김원택 담양군게이트볼협회 전무이사, 산업경제 부문에 양남근 수북농협조합장이 각각 선정됐으며, 조미자 광주전남시도민회여성회 수석부회장이 특별상을 받았다. 또한, 지역사회와 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포탈뉴스통신) 강진군이 지난 3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강진국민체육센터 제1, 2실내체육관에서 제27회 청자골 어린이 한마당 잔치를 가졌다. 강진청소년지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어린이가 주인공이 되는 아동친화도시 강진을 상징하는 대표 기념행사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잔치는 오전 10시 개회 선언과 매직벌륜쇼를 시작으로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오후 4시까지 다양한 공연과 체험, 놀이, 먹거리, 이벤트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매직벌룬쇼, 마술쇼, 전통연희, 버블쇼 등 무대 공연 6회를 비롯해 RC카, AR체험 등 4차 산업 체험과 에어바운스 놀이마당, 20개 이상의 창의적인 만들기 체험 부스가 운영돼 참여 아동들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자극했다. 특히 어린이 2,00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소방·경찰 체험, 도자기 목걸이 만들기, 핸드 페인팅, 아동권리교육 등 교육과 놀이를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돼 학습과 재미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즉석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깜짝 이벤트도 진행해 아이들에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시행하는 2025년 청년 문화예술패스 사업 발급률 촉진을 위한 우수 지자체(광역)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청년이 적극적 문화소비 주체로 성장할 토대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도입됐다. 올해는 19세 청년(2006년생)을 대상으로 국비 및 지방비 포함 1인당 15만 원의 문화예술패스를 지원하고 있다. 문화예술패스는 대상자가 예매처(인터파크·예스24)를 통해 발급받고, 순수예술 분야 및 음악콘서트·페스티벌에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우수 지자체 선정은 청년 문화예술패스 발급률 기준(3월24일)으로 지난 18일 오후 6시까지 발급률 90% 이상을 달성(우수 발급률)하거나, 발급 증가율이 우수한 지자체 총 10곳(광역·기초)을 선발했다. 그 결과 우수 발급률 달성 지역은 총 3곳으로, 신안군(1위·97%)과 강원 동해시(2위·95.4%), 진도군(3위·94%)이 선정됐다. 발급 증가율 우수지역은 광역 지자체 기준 전남도가 13.8%의 증가율로 1위를 차지했다. 2위에는 경기도(12.8%)가 선정됐다. 기초 지자체 기준으로는 장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