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세종시립도서관이 3월부터 독서취약계층 어린이를 위해 보호자 등 법정대리인의 동의없이 도서관 회원증 발급이 가능한 ‘미인증 회원가입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현행 만 14세 미만 어린이의 시립도서관 회원가입은 어린이 개인정보 처리를 위해 법정대리인의 동의를 받아 도서관의 누리집에서 본인인증을 거쳐야 해 보호자 동의가 없으면 도서관 회원증을 발급할 수 없는 구조였다. 이에 따라 이혼가정, 조손가정 등 보호자 동의 절차에 어려움이 있는 어린이들은 도서관 이용이 힘들었다. 세종시립도서관은 보호자 동의를 받기 어려운 환경의 14세 미만 어린이들도 도서관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미인증 회원가입 제도를 도입했다. 이달부터 시범 운영하는 미인증 회원가입은 본인명의 휴대폰과 아이핀 없이도 세종시립도서관 회원이 신원을 보증해 주면 어린이가 임시회원증을 발급받을 수 있는 제도다. 이 제도는 지난달 시립도서관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2024년 혁신사업 발굴 경진대회’에서 적극행정 제도개선으로 발굴됐다. 임시회원증은 2년간 유효하며 도서대출, 희망도서신청, 도서예약 서비스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의 행복한 주거복지 실현과 안전하고 살기 좋은 마을 조성을 위해 올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이를 위해 시는 빈집 정비사업 55동,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130동 등 총 185동의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여기에 국비 3억 500만 원을 포함해 총예산 7억 7,500만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빈집 정비는 1년 이상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않고 방치되어 미관을 저해하고 정주 환경을 악화시키는 주택 등을 대상으로 철거 비용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1동당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슬레이트 처리지원은 발암물질인 석면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으로, 주택은 최대 700만 원, 창고 또는 축사 등 비주택은 200제곱미터까지 전액, 지붕개량은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된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등 차상위계층에 대해서는 주택 슬레이트는 철거에 필요한 예산 전액, 지붕개량은 최대 1,000만 원까지 확대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3월 4일부터 29일까지이며, 건축물(빈집) 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지원 신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4일까지 수송분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1차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와 2009년 8월 이전 배출허용기준(Euro4)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티어(Tier) 1 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굴착기다. 지원규모는 배출가스 4등급 차량 약 300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약 600대, 건설기계는 약 10대다. 사업예산은 총 27억 8,600만 원으로 지난해 12월부터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제한 전면 시행에 따라 생계형 차주 등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난해 13억 100만 원 대비 114% 증액 편성했다. 배출가스 5등급은 총중량 3.5톤 미만은 최대 300만 원, 3.5톤 이상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4등급은 총중량 3.5톤 미만은 최대 800만 원, 3.5톤 이상은 최대 7,800만 원, 건설기계는 최대 1억 2,000만 원까지 지원된다. 배출가스 등급은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에서 조회하면 된다. 보조금 지원은
(포탈뉴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우리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지금까지 답습해 온 오랜 관행과 제도를 바꾸고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최민호 시장은 1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제105주년 3·1절 기념행사’에서 “우리 세종시가 3·1운동의 정신을 이어받아 케이(K)-컬처와 한글의 위명을 키워, 그 가치와 쓰임을 드높일 수 있는 길을 열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105년 전 일제의 총칼 앞에서도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로 독립을 향한 함성을 멈추지 않고 나라의 주권을 되찾은 3·1절을 기념해 열렸다. 최민호 시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3·1운동에는 어떠한 국난에도 단단히 뭉쳐 흔들리지 않는 강인함으로 끝내 극복하고 마는 우리의 민족혼이 담겨 있다”며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산화하신 순국선열께 머리 숙여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민호 시장은 지역 독립운동사를 발굴, 복원하고 우리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지역의 뿌리 찾기를 추진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이어 최 시장은 “이제 우리 앞에 남은 소명은 단 하나, 오직 애국”이라며 “애국은 과
(포탈뉴스) (재)세종특별자치시 사회서비스원 소속 세종시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28일 원내 지하 1층 회의실에서 세종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예비 제공기관 사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2024년 세종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의 신규 서비스인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사회서비스 이해, 제공기관 등록 절차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는 기준중위소득 140%이하 근골격계·신경계·순환계 질환이 있는 60세 이상이거나 국가유공자예우에 관한 법률에 의해 상이 등급판정을 받은 자, 지체 및 뇌병변 등록장애인 등이 이용할 수 있으며, 근골격계·신경계·순환계 질환의 증상 개선을 위한 안마, 마사지, 지압, 운동요법, 자극요법 등의 서비스를 월 4회 제공받을 수 있다. 세종시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는 올해 상반기 중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이용자 모집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뉴스출처 : 세종시사회서비스원]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29일 15시 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학부모들의 비용 부담 경감을 위한 지원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행정복지위원회 위원, 세종직장분과 및 민간분과에 소속된 어린이집 원장, 학부모, 세종시청 여성가족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어린이집 원장 등 관계자는 학부모의 어린이집 이용에 따른 비용을 경감시켜 줄 수 있는 경비 지원에 대해 제안하는 등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격차를 해소할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특히, 2023년도 기타 필요경비 지원 현황에 대해 타지역과 세종시의 차이점을 언급하며, 세종시는 경비 지원이 없는 점을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또한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학부모 일동도 “아이들이 동등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이날 간담회를 주재한 행정복지위원회 유인호 부위원장은 “그동안 부모가 안심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애써주신 어린이집 원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과 집행부 공무원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 준비를 마치고, 오는 3월 4일부터 25개교(읍면지역 19개교, 동지역 6개교)를 대상으로 ‘세종형 늘봄학교’를 운영한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월 신입생 학부모 전체를 대상으로 늘봄학교 참여 희망 수요조사를 실시했고, 신입생 중에 약 78%가 늘봄학교 참여를 희망했다. 학기 시작 전에 진행한 수요조사 결과이므로, 학기 시작 후에 학교별로 늘봄학교 수요 희망 인원은 변동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학기 시작 이후에도 늘봄학교를 추가로 희망하는 학생이 있는 경우, 희망 학생들을 모두 수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세종형 늘봄학교’의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1월부터 학교 현장 지원, 상담, 협의회 등 여러 방면에서 노력해왔다. 늘봄학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주요 과제가 내실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1학기 ‘세종형 늘봄학교’ 운영학교 25개교에 방문하여, 맞춤형 프로그램과 늘봄교실 준비, 운영 공간과 전담 인력 등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세종형 늘봄학교’는 돌봄이 필요한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9일 2023년 한 해 동안 지역업체 보호 및 우선구매 노력을 통해 약 95억원을 세종시 지역업체로 발주하여 구매목표율 60%를 초과달성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2019년부터 세종시 지역업체 및 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관내업체 우선구매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세종시 산하 공기업・출자출연기관 실무협의체 운영, 지역제한 입찰 활성화, 부서별 구매담당자 교육확대, 지역업체 보호강화 우수부서 포상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관내 공공구매 판매시설과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합동간담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하여 지역업체 보호강화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결과 2023년 물품, 용역 등 발주 대상액 123억원 중 95억원(77%)을 세종시 지역업체와 계약‧지출하여 목표대비 21억원을 초과달성하는 큰 성과를 창출했다. 조소연 이사장은 “공단은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업체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종시 발전과 관내기관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월 29일 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인사청문회 운영 방안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서원대학교 최정인 교수가 ‘지방의회 인사청문회 현황과 대응’이라는 주제로 강의했으며, 참석자들은 강의가 끝난 후 평소 궁금했던 부분과 업무에 관련된 내용 등에 대해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세종시의회에서는 인사청문회 운영 조례를 입법화하여 2023년 10월 4일 공포해 시행하고 있으며, 인사청문 운영 매뉴얼을 작성하여 배부하는 등 인사청문 요청에 대비해왔다. 이순열 의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세종시의 인사청문회 제도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인사청문회 사전 준비 사항과 운영 절차와 방법 등 인사청문회 제도를 숙지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세종시의회]
(포탈뉴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임 사무처장에 이희정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윤리감사실장이 임명됐다. 대전광역시 출신인 이희정 신임 사무처장은 한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와 충남대학교 행정대학원 사회복지학 석사를 취득하고, 1999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남지회에 입사했다. 이 사무처장은 대전․대구․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배분․경영 팀장을 역임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준법감시실장, 대전․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윤리감사실장을 끝으로 오는 3월 1일자로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을 맡게 됐다. 이희정 신임 사무처장은 “대한민국 행정수도 세종특별자치시와의 인연을 맺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는 한편, 책임감을 동시에 느낀다”며 “행복도시 세종시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사회복지 중점과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경아 사무처장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북부사업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뉴스출처 :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가 28일 열린 안전도시위원회에서 공동주택 화재안전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전국적으로 공동주택 화재 피해가 발생하는 가운데 시민의 눈높이에서 효과적인 화재예방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변경된 공동주택 화재 피난행동요령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화재상황과 거주환경에 맞는 대피계획의 중요성과 시민들의 안전 인식을 높이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소방청은 공동주택 화재 발생 시 ‘불이 나면 대피 먼저’에서 ‘불이 나면 살펴서 대피’로 화재 피난행동요령을 변경한 바 있다. 그동안은 화재 발생 시 장소와 관계없이 일률적으로 대피해 왔으나 대피 과정에서 인명 피해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무조건 대피방식에서 상황에 따른 대피 방법을 스스로 정립하는 방식으로 변경한 것이다. 이밖에 지난 1월 주택과에서 실시한 노후 공동주택 대상 긴급 점검 결과와 시정조치 사례 등을 통해 소방설비 정상 작동 여부 정기점검 중요성 등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공동주택 화재 예방을 위한 시의 노력에 대해 공감하면서 아파트별 피난계획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가 일자리경제진흥원 초대 원장으로 이홍준 전 세종시 자치행정국장을 최종 선정했다. 진흥원 원장 선임을 위한 임원추천위원회가 7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후보자 2배수를 세종시에 추천했고, 시장이 최종 후보자를 선정했다. 이홍준 원장 후보자는 이르면 3월 4일 임명될 예정이며, 임기는 취임일로부터 2년이며 1회 연임이 가능하다. 이홍준 후보자는 국가인권위원회, 행정자치부, 세종시 등에서 32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지난 2023년 퇴직했으며, 세종시 문화체육관광국장, 자치행정국장 등을 역임했다. 시 관계자는 “이홍준 후보자의 시정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높게 평가됐다”며 “오랜 공직 경험을 통한 조직관리와 소통 능력을 바탕으로 초기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의 안정적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전문가로부터 근로자가 더욱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오는 12월 말까지 관내 52개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근로자 건강상담’을 운영한다. 근로자의 건강장해 원인을 조사하고 재발을 방지하는 등 의학적 조치를 하기 위하여 세종시교육청에서 위촉한 산업보건의(직업환경의학과) 1명과 보건관리자 1명이 함께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전문적인 건강상담을 하고 다양한 기구를 이용한 실습형 교육을 진행한다. 주요 상담내용은 작업공간의 유해인자 안내, 근골격계 질환 예방 방법, 건강검진 결과 확인 방법, 건강관리 지도 등이다. 또한, 근로자가 실생활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실습형 교육으로 스트레칭 밴드 등을 활용한 근골격계질환 예방교육을 실시하여 근로자의 건강한 생활 유지에도 도움을 줄 계획이다. 더불어, 교육 이후에도 근로자가 스스로 맞춤형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교육에 참여한 근로자들에게 스트레칭 밴드 및 근육 테이프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점순 학교안전과장은 “이번 건강상담으로 근로자들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각급 학교에서 사용하는 정보시스템 저장매체의 불용 처리를 지원하는 ‘찾아가는 디가우징 서비스’를 실시한다. 디가우징이란 강력한 자기장을 이용해 하드디스크 등 저장매체에 대한 정보를 영구적으로 지워 복구가 안 되게 만드는 기술이다. 특히, 디가우징은 저장매체의 폐기・양여・교체 등을 처리할 때 활용되는 기술로 자료의 외부 유출을 방지하고 중요한 정보를 안전하게 파기할 필요가 있을 때 수행하는 절차이다. 디가우징 장비가 없는 학교에서는 저장매체의 불용 처리 등을 위해 매번 교육청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에서는 저장매체의 수거부터 폐기까지 교육청에서 일괄 수행하고, 학교의 저장매체 불용 등에 관한 업무처리 절차를 5단계에서 1단계로 과감히 줄인다.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유무선 연결망 통합 유지관리 사업자와 협조하여 매월 1회 이상 학교를 정기 방문하여 저장매체의 수거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교육청 담당자가 수거한 저장매체를 디가우징 처리 후 폐기하여 각급 학교에 처리 결과를 공문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김은진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 중인 ‘보람찬 이웃 만들기’ 사업에 뉴올드커피가 동참했다. ‘보람찬 이웃만들기’는 보람동 소상공인 직능단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이 현금·현물 등 복지자원을 발굴해 복지대상자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뉴올드커피는 지난 1월 18일부터 2월 19일까지 매장을 방문한 고객 대상으로 한 달간 뽑기 등 자체 이벤트를 통해 마련한 기부금 20만 원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20만 원을 더 보태 총 40만 원을 기탁했다. 뉴올드커피는 지난해에도 일정기간 커피티백, 원두 등 판매 수익금의 10%를 기탁하는 등 보람찬 이웃 만들기에 참여했다. 허인강 보람동장은 “보람동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시는 분들이 있어 보람동이 따뜻한 커피처럼 온기가 넘치게 됐다”며 “기탁받은 현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상의해 보람동 복지를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보람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