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오늘 14일부터 세종시의 대표 시장인 세종전통시장(조치원)과 금남대평시장(대평동)에서 승하차도우미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승하차 도우미는 각 지역의 장날에 맞추어 공사 임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매월 3회 실시하는 행사이며, 장날 이용자가 많은 읍면 정류장 및 버스에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짐을 싣고 내려주는 등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우미 역할을 수행하는 활동이다. 공사는 2018년 7월부터 승하차 도우미 활동을 시작했으며, 약 6,700여명의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했고, 자원봉사 및 시민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민관이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도순구 사장은 “공사가 세종시 대표 공기업으로서 승하차 도우미 행사를 통해 사회에 공헌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지팡이가 되어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세종도시교통공사]
(포탈뉴스) 공자와 성현들을 기리는 춘기 석전대제가 14일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전의향교에서 유림 및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봉행됐다. 석전대제는 매년 음력 2월과 8월의 첫 정일(丁日)에 향교의 대성전인 문묘에서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께 올리는 가장 큰 규모의 제사 의식으로, 지난 1986년 11월 1일 국가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됐다. 이날 헌관은 초헌관 송재숙 전의면장, 아헌관 이규인 소정면장, 종헌관 김학서 세종시의원, 동무헌관 고진국 전의농협조합장, 서무헌관 이석환 전의신협이사장이 맡았다. 초헌관은 공자의 위패 앞에 분향하고 폐백을 올리는 제관으로, 이날은 600여 년의 전의향교 석전대제 역사상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송재숙 전의면장이 초헌관을 맡았다. 송재숙 면장은 “600년 전의향교 역사에서 첫 여성 초헌관으로 참여할 수 있어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고유의 전통 유교 문화유산이 잘 보존되고 다음 세대에 계승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 “학교 밖 청소년 자립지원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2월 22일부터 3월 14일까지 4주간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진로탐색 프로그램 “진로똑똑”을 진행했다. 진로탐색 프로그램 “진로똑똑”은 CIT진로흥미검사를 시작으로 4회기동안 청소년들이 직업을 직접적으로 체험해보고 탐색할 수 있도록 직업인 특강과 직업체험 형태로 진행됐다. 본 프로그램은 청소년 욕구조사를 반영하여 물리치료사, 프로그래머, 요리사, 헤어디자이너, 총 4가지의 주제로 청소년들이 희망하는 직업군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A 청소년은 “4주간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봐서 재밌었고 제가 뭘 좋아하는지 알 수 있었다”며 “다른 친구들에게도 추천해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종시 꿈드림은 만 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지원(대면상담, 전화상담, 기관연계 등), 교육지원(검정고시 지원, 대입지원), 진로직업지원(진로탐색, 직업훈련 등), 자립지원(자기계발, 교통비지원, 또래교류 등), 건강지원(건강검진지원, 급식지원 등)
(포탈뉴스)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4월 13일 세종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매직드로잉 가족극 '두들팝'’을 개최한다. 해당 공연은 융복합 예술 공연으로, 매직드로잉과 라이브 연주가 동시에 진행 된다. 매직드로잉이란 화이트보드 위에 그림을 그리며 스크린을 동시에 활용하는 제작기법을 의미한다. 관람 연령은 24개월 이상이며, 예매는 3월 14일 오후 2시부터 세종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또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재단은 오는 28일까지 티켓을 구매한 예매자에게 30% 할인을 제공한다. 세종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2019년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수상과 2023년 뉴욕 링컨센터 초청을 받으며 주목을 받은 작품이다. 관객은 대중성과 예술성 모두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좋은 작품을 세종시민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안전체험교육원은 세종특별자치시청과 협력하여 유치원 원아뿐만 아니라 어린이집 원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 체험 교육을 확대 실시한다. 운영 대상은 세종시 관내 21개의 어린이집에 재학중인 원생이며, 체험시설 및 교육 수준을 고려하여 5세(2018년 출생) 이상의 어린이가 이번 체험에 참여할 예정이다. 어린이집 원생 체험 확대를 위해 전년도와 달리 평일 오전에 수업이 진행되며, 4월 1일부터 수업이 시작된다. 또한, 안전 체험 교육은 효과적인 체험을 위해 12명 이내의 원생으로 구성된 소모둠 활동으로 진행되며, ▲지진 안전 ▲화재 대피 ▲보행 안전 ▲자동차 안전 등 총 4개의 맞춤형 안전교육 체험으로 운영된다. 안광식 안전체험교육원장은 “어린이집 원생까지 포함된 이번 안전 체험 교육은 안전 의식을 더욱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우리 아이들이 다양한 재난에 스스로 대비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직접 보고 듣고 느끼고 행동하는 다양한 체험형 안전교육을 지속해서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교육청]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3월 31일까지 ‘2024 지속가능발전교육(ESD) 민・관・학 거버넌스’(이하 거버넌스)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학생, 교직원, 학부모, 세종시민 등 총 90명을 모집한다. 거버넌스는 지속가능한 세종시의 발전을 위하여 유기적인 민・관・학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교육 분야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습과 협력을 통해 배움을 지원하는 교육공동체 역할을 한다. 거버넌스는 주제별로 분과를 구성하여 월 1~2회가량 자유롭게 협의회를 운영하며, 청소년의 실천 촉구 의제에 대한 세종시의 현황과 문제점에 대해 학습하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활동을 한다. 분과 활동 주제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따라 ▲사람(People) ▲번영(Prosperity) ▲지구환경(Planet) ▲평화(Peace) ▲파트너십(Partnership) 등 5개*로 구성됐다. 최종 선정 이후 4월 말부터 거버넌스는 예비 안내 교육을 거쳐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며, 7월에는 지속가능발전교육 국제청소년회의 ‘2024 Action for Tomorrow’에서 분과별 주제 연구 결과를 공유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이 고운동 실개천 산책로를 따라 세종시 상징 꽃인 도화꽃나무 250주를 식재해 도화길을 조성했다. 고운동 도화길은 시가 추진 중인 2026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와 연계해 ‘정원 속의 도시’를 실현하고자 고운동 두루초 인근에서 고운중까지 약 3㎞에 걸쳐 조성됐다. 실개천 산책로는 고운동 주민들뿐만 아니라 인근 시민들도 즐겨 찾는 장소로, 도화꽃이 활짝 피면 시민들에게 일상 속 행복과 치유의 효과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운동은 식재된 나무들의 지속가능한 관리를 위해 고운동 주민으로 구성된 가로수 돌봄·정비 봉사단과 함께 나무 관리에 나서고 주민들에게도 나무를 배정해 함께 마을 정원을 가꿔나갈 계획이다. 또 도화 만개 시기에 맞춰 도화길 걷기 대회를 추진하는 등 주민들이 정원에 애정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박미애 고운동장은 “내년에는 공원 등 고운동 전역으로 나무 식재 범위를 확대해 고운동을 도화꽃 정원으로 명소화 하겠다”며 “많은 분이 방문해 도화길 정원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고운동]
(포탈뉴스) 세종시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오는 16일부터 농기계임대사업소 연서면 본점 운영을 토·일요일 주말까지 확대해 시범 운영한다. 농기계 임대 사업은 최근 인건비 상승과 노동력 부족 등 농업인의 어려움을 덜고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돕기 위해 추진되며, 연간 6,000여 건의 농기계 임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농번기를 앞두고 지역 농업인의 농기계 임대 편의를 높이기 위해 주말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주말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며 농기계 임대를 희망하는 농가는 운영 시간 내 농기계임대사업소를 방문, 임대 절차에 따라 임대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임대사업 운영 상황을 고려한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일부 이용 방법이 상반기에 변경 시범 운영될 예정”이라며 “이에 대한 농업인의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 세종소방서가 봄철 재난관리 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13일 원수산 덕성서원 일대에서 ‘유관기관 합동 산불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 등산객 증가 등으로 산불 발생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진행된 이날 훈련에는 (의용)소방대원과 시청 산불진화대원 등 42명, 소방차량 등 장비 11대가 동원됐다. 훈련 참가자들은 봄철 산불 발생에 대비해 ▲인력 조기 투입 및 초기 진화 ▲산불 확산 방지를 위한 방어선 구축 ▲주요 시설물 보호 ▲재난안전통신망을 이용한 유관기관과의 통신 절차를 숙달했다. 김상진 서장은 “세종시 전체 면적의 53%가 녹지로 산불 예방을 위해 시민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산불 초기 대응력 강화를 위해 의용소방대 동원 체계를 구축하고 산불진화장비 활용 훈련 및 유관기관과의 공조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가를 대상으로 토양검정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토양검정은 토양의 양분 상태를 확인하고 작물 재배에 필요한 비료량을 산출해 주는 서비스다. 관내 농경지에 경작하는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직접 토양을 채취해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관리실(연서면 월하천로 289, 1층)로 방문해 신청서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토양검정 의뢰는 1㎝의 겉흙을 걷어낸 뒤 작물의 잔뿌리가 뻗는 깊이(논 15~18㎝, 밭 10~15㎝, 과수원 20~40㎝)의 흙을 농경지 5~6개 지점에서 채취해 골고루 섞은 뒤 500g 정도를 하나의 봉투에 담아 제출하면 된다. 결과는 처방서 발부까지 약 15일이 소요된다. 농가에서는 발급받은 비료사용처방서를 바탕으로 부족한 비료 성분을 공급해 작물의 생산성은 높이고 불필요한 비료의 사용을 줄여 토양오염을 막고 비용절감 효과까지도 누릴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토양 검정은 농작물 재배가 끝난 직후부터 다음 작물을 심기 전 퇴비나 화학비료를 뿌리지 않은 상태에서 받는 것이 좋다”며 “많은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가 14일 시청 대강당에서 법정의무교육인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최민호 세종시장을 비롯해 실국장, 과장, 팀장 등 관리직 공무원, 6급 이하 직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고위직 공무원, 6급 이하로 나눠 총 2회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그동안 고위직 공무원 교육 대상자를 4급 이상으로 했던 것과 달리 이번 교육에서는 5급 공무원까지 교육대상에 포함해 관리직 공직자들의 인식개선과 건강한 공직사회 조성을 도모했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이정은(소통과치유 대표) 전문강사가 ‘성희롱·성폭력 예방은 성평등한 조직문화로부터’를 주제로 ▲성희롱·성폭력 개념과 판단기준 ▲사례분석 ▲조직 관리자가 알아야 할 대응 방법 등을 설명했다. 시는 이번 교육 외에도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창구를 마련하고 오는 14일부터 7일간 성희롱·성폭력 특별신고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별신고기간에 접수된 사건은 관련 절차에 따라 조사 및 고충심의위원회에 회부하는 등 명확한 사실관계 파악 후 적극적인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뉴스출처 : 세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 보건소가 ‘제14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결핵예방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조치원역 인근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날 세종시보건소는 시민들에게 무료 흉부 엑스(X)선 촬영 등 결핵 검진을 진행하고 홍보물 배포를 통해 결핵예방의 날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결핵은 결핵균의 감염으로 생기는 호흡기 질환으로 주요 증상은 기침, 가래, 미열, 체중감소 등이다. 주로 폐에 발생하지만 다른 신체 부위에도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결핵 검사를 받아 전파를 차단하고 예방을 위해 손 잘 씻기, 기침·재채기 시 옷소매 등으로 가리기 등 기침예절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결핵 의심 증상이 지속되면 조치원 보건소 만성병관리실을 방문해 누구나 상담과 무료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강민구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결핵 전파방지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 조기퇴치에 한 걸음 더 나아가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결핵 예방을 생활화할 수
(포탈뉴스) 여성가족부 주관의 ‘2023 가족 서비스 우수 프로그램 공모’ 대상에 빛나는 세종특별자치시가족센터의 온가족수다방 다정다감 라디오가 오는 15일 100회를 맞이한다. 온가족수다방 다정다감은 결혼이민자가 직접 제작‧운영하는 라디오 방송으로, 2021년 유튜브로 시작해 2022년부터는 세종FM 공동체라디오(98.9㎒)를 통해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50분간 송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3 지자체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여성가족부 주관의 ‘가족 서비스 우수프로그램 공모’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방송 100회 특집에서는 그동안 다정다감에 출연했던 이들의 축하 메시지가 소개되며, 함께 세종시에 거주하는 이주여성과 역대 결혼이주여성 MC들이 출연해 방송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나눈다. 이들은 지난달 24일 사전녹음으로 진행된 100회 특집에서 방송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사연을 소개하고, 앞으로의 방송 목표와 제작 방향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세종특별자치시가족센터는 이번 100회 방송을 온 시민과 함께 축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원수산과 전월산 및 읍면지역에서 유해야생동물 일제 포획 활동을 벌인다. 이번 일제 포획은 봄철 원수산·전월산을 비롯해 관내 등산로에 잇따른 멧돼지 출몰 신고에 따른 강화 조치로, 농번기 전 시민 안전을 위해 지난 2월 이후 다시 한번 추진한다. 일정별로 16일에는 도심지역 멧돼지 출몰 방지를 위해 원수산·전월산 등산로를 중심으로 포획 활동이 진행된다. 이번 포획에는 총기가 사용되므로, 일제 포획이 진행되는 16일 08시부터 14시까지 등산로 진입이 통제된다. 읍면지역에서는 16일부터 18일까지 피해 신고 지역을 중심으로 주야간 집중 수색과 포획 활동이 추진되므로 시민들은 입산을 자제해야 한다. 시는 이번 일제포획을 위해 포획단원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교육을 실시했으며, 시민들에게는 야간 입산 자제 등 안전 유의사항을 현수막, 전광판, 마을 방송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동물위생시험소는 포획한 야생동물을 대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등 동물 질병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결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11일과 13일 양일간 제1, 2차 회의를 열고 제1회 추경예산안, 조례안 및 결의안 등 13건을 심사했다. 심사 결과 시민안전실 소관 제1회 추경예산안 세입예산은 80억 6천만 원, 세출예산은 211억 1천만 원으로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됐으며, 조례안 등 12건도 원안가결됐다. 김현옥 부위원장은 교육청을 대상으로 “2024년 7월 1일 자 조직개편을 추진하며 더 다양한 직종과 소통해달라. 특히 일선 현장 의견이 충분히 수렴된 조직개편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학서 위원은'세종특별자치시 순직ㆍ공상 소방공무원 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해 알기 쉬운 법령 정비기준에 따라 일부 조문 용어를 정비하고, 자녀장학금 중복 지급 금지의 근거를 마련했다. 김효숙 위원은 “양질의 학교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위해서 학교도서관 사서교사와 사서도우미를 최대한 확보해 달라”고 전했다. 아울러 “교육청 조직개편에 있어 출범준비단 운영 등을 통해 철저하게 사전 준비를 이행해 달라. 이를 통해 교육활동과 현장 지원 중심의 조직을 운영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