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김제시가 농촌활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며 전국 무대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시는 지난 24일 전북특별자치도청 공연장에서 열린 제12회 생생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서 금산문화복지센터가 농촌만들기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금산문화복지센터는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기반으로 거점공간을 조성하고, 주민들의 문화·복지 증진은 물론, 배후 마을에 대한 서비스 전달체계를 효과적으로 구축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금산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센터 운영을 직접 수탁하며 안정적인 자치 기반을 마련한 점이 주목받았다. 또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며 공간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했으며, 카페 공간을 1층으로 이전해 매출 증가를 이끌고, 수익자 부담 원칙에 따라 참여자 회비 납부를 유도하는 등 자생적 운영 체계를 구축한 점이 심사에서 크게 호평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금산문화복지센터는 상금 350만원을 확보했을 뿐 아니라, 오는 하반기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 전북 대표로 출전할 자격도 획득했다. 허영숙 금산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처음 참가한 대회에서 최우수상
(포탈뉴스통신) 김제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6일 조리 직종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 여성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직업교육훈련 '한식·단체급식 조리사 양성과정'의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 4월 7일부터 50일간 총 200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한식 조리이론 및 실기 교육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돕고, 구인 사업체에서 요구하는 현장 중심의 역량을 갖춘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습 교육을 강화했다. 또한 교육 기간중에 ‘취업인식 전환 교육’과 ‘퍼스널컬러 이미지 메이킹’ 특강을 통해 서비스 직종 직무에 필요한 이미지 메이킹으로 자신감 향상에도 큰 도움을 줬다. 특히, 교육기간 중에는 유관기관 및 급식업체 인사담당자와의 일자리협력망 간담회를 개최해 현장 의견을 교환하고, 교육훈련생에 대한 수료 후 취업 진로와 관련된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졌으며 일부 업체와는 교육수료생에 대한 채용 연계 가능성을 논의해 향후 취업 연계 협력을 위한 기초 네트워크를 형성했다. 현재 총 20명의 교육생 중 2명이 조기 취업하고, 13명이 한식조리기능사 1차시험에 합격, 3명은 2차시험까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첨단농업종자사업소에서 양액재배로 생산한 고품질 무병 미니씨감자 4품종(추백, 수미, 조풍, 새봉)을 가을 재배용으로 분양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미니씨감자 4품종의 분양을 신청을 받고 있으며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오는 7월 10일까지 신청 접수하면 된다. 감자는 바이러스 감염율이 높은 작물로 농업인이 일반 재배로는 무병 씨감자를 확보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김제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조직배양 기술과 첨단 온실의 양액재배 기술을 활용해 미니씨감자를 생산, 매년 2회(봄, 가을)분양하고 있다. 미니씨감자가 농가에게 분양되기까지 조직배양실에서 무병묘를 생산하여 첨단시설을 갖춘 온실에서 병해충 사전 방제와 양액재배로 무병 미니씨감자를 생산하고 바이러스 검증과 휴면 타파의 과정을 거쳐 분양한다. 농업인은 분양받은 미니씨감자를 2회 자가증식하면 100배의 무병 씨감자를 생산할 수 있어, 감자 종서 구입 비용 절감은 물론 안정적으로 순도 높은 종자확보에도 도움이 된다. 이를 통해 고품질 감자 생산과 수확량 향상으로 농가 소득 증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기술보급과는 미니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26일,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6월을 맞아 관내 사회적기업(8개소)과 보담 사회적협동조합이 함께 관내 장애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김제 제일교회에서 여름맞이 삼계탕 나눔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북사회적기업협의회가 주관하고 시 사회적기업과 사회적협동조합이 함께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전날부터 직접 장을 보고 재료를 손질하며 삼계탕과 떡, 과일 등을 준비했다. 또한 김제제일교회는 뜻깊은 봉사에 흔쾌히 장소와 각종 식기류를 제공했으며. 이 날 봉사자 총20여명은 조리부터 배식 그리고 장애인 대상 말벗 활동까지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사회적기업이란 기존 기업의 영리 목적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중요한 가치로 삼는 기업으로, 이번 봉사활동 또한 기업의 자원과 역량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사회적기업은 ▲(유)상우산업개발, ▲글로벌투게더김제 ▲새만금유기농꾸지뽕(영), ▲(유)경우산업, ▲(유)삼보정보통신, ▲아름드리영농조합법인, ▲(주)수호전력, ▲김제문화예술협동조합으로 총 8개소다. 이재배 전북사회적기업협의회 회장은“이번 나눔
(포탈뉴스통신) 한 여름밤의 정취 속에서 영화와 음악의 아름다운 만남을 선사하는 '7월의 시네마 뮤직 콘서트'가 오는 7월 11일 오후 7시 30분 김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명작 영화와 애니메이션, 뮤지컬 속 OST를 오케스트라 편곡으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준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아름다운 멜로디를 구성했다. 전 세대의 사랑을 받은 애니메이션‘코코’와‘미녀와 야수 메들리’그리고‘픽사 애니메이션 모음곡’이 연주되며,‘라라랜드’,‘오페라의 유령’,‘캣츠’등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뮤지컬 무대를 오페라 앙상블‘프리모’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감동을 더 할 예정이며,‘스타워즈’,‘오즈의마법사’,‘캐리비안의 해적’등 명작 영화의 주옥같은 음악들이 오케스트라 연주로 다시 태어난다. 이번 공연에는 특별한 협연으로 바이올리니스트‘양영은’이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며, 지역 인재 발굴과 음악 교육의 일환으로, 김제청소년오케스트라 소속의 바이올린 학생 5명의 특별한 무대를 준비하여 한 여름밤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한다. 관람권 배부는
(포탈뉴스통신) 김제시가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전 세대를 아우르는 생성형 AI교육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2025년 교육부 평생학습집중진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1월까지 시와 원광대학교, ㈜KTCS가 손잡고 진행하는 협업형 디지털 교육사업으로 세대별 맞춤교육과정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디지털 격차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4년 디지털 정보격차 실태조사'에 따르면 4대 정보취약 계층(장애인·저소득층·농어민·고령층)의 디지털정보화 수준은 77.5%로 특히, 고령층 디지털정보화 수준이 71.4%로 가장 낮으며, 저소득층(96.5%)이 가장 높고, 장애인 83.5%, 농어민 80.0%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지역특성에 맞는 디지털 학습모델을 통해 누구나 AI시대를 준비할 수 있도록 3가지 교육과정을 마련하고, 먼저 ‘30 + e로운 직무활용형 AI교육’은 직장인 및 공공기관 근무자를 대상으로 3기과정으로 운영하며 참가자들은 ChatGPT 활용법부터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이미지·영상 생성 AI까지 실무에 직접 활용 가능한 기술을 익힌다. ‘청소년을 위한 AI메
(포탈뉴스통신) 고창군이 지난 25일 상하수도사업소 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수돗물평가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한국수자원공사, 공무원, 군민 대표 등의 평가위원이 참석해 고창군 2024년도 수질검사 결과, 2025년 수질검사 실행계획, 수질관리에 관한 자문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수돗물 평가위원회는 고창군 상하수도사업소에서 주관하는 회의로, 주민들이 안심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이용 할수 있도록 수질관리 방안을 마련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고창군은 수돗물 수질과 관련하여 매월, 매분기 등 법률에 따라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고창군 홈페이지등에 그결과를 공포하고 있다.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노후상수관로 교체공사, 읍면 상수관로 성능 개선공사, 노후 옥내급수관 개선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고창군]
(포탈뉴스통신) 고창군이 지역 청년들과 함께하는 ‘청춘 토크쇼’를 지난 25일 고창읍 모양성마을 모두의 거리에서 성황리에 열었다. 관내 예비창업가 및 초기창업가 등 청년 20여 명이 참여해 청년 창업과 관련된 생생한 이야기와 실질적인 조언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날 토크쇼의 강연자는 소설가이자 콘텐츠 기획자인 타라재이(송재영) 작가로, ‘꿈, 열정, 비전, 성공’을 주제로 청년 창업가로서의 경험과 현실적인 고민, 그리고 이를 극복해온 이야기를 진솔하게 들려주었다. 타라재이 작가는 청년들이 마주하는 창업 과정의 막막함과 두려움, 도전의 가치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소개하며 청중과 깊은 공감을 나눴다. 강연에 앞서 진행된 ‘치유문화 타로체험’은 참여 청년들이 한글 타로카드를 활용해 스스로의 삶을 돌아보고, 자신의 강점과 미래 방향을 고민해보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청춘 토크쇼는 청년들이 직접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된 만큼, 단순한 강연을 넘어 자율적인 소통과 치유의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목소리를
(포탈뉴스통신) 고창군은 6월부터 국가유공자 등에게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국가유공자분들의 공로를 기억하고 예우와 존중의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것으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전국적으로 사업이 추진됐다. 특히 고창군에서는 기존 명패 부착의 관리 상태와 누락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지난 5월 읍‧면 주민행복센터와 협조해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신규 명패 수요자 7명, 기존 명패 훼손 등으로 인한 재교부 대상자 154명 등 총 161명의 대상자를 확정했다. 고창군은 아산면 거주 유공자 1명을 시작으로, 오는 8월까지 순차적으로 명패를 전달하고 부착할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통해 국가유공자분들께 작지만 의미 있는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예우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고창군]
(포탈뉴스통신) 고창군이 오는 7월18일까지 관내 지역농협에서 콩 재배 농가를 위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이 진행된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고창군은 2022년에 농가 부담 보험료 20%를 시작해, 2024년에는 10%까지 낮춰 농가의 부담을 지속적으로 줄였다. 농작물재해보험은 태풍, 집중호우, 가뭄, 우박 등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상하는 제도로, 기후변화와 이상기후에 대응하는 대표적인 농가 안전망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재해는 예고없이 찾아오는 만큼, 사전에 대비하는 것이 농가를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며 “자부담이 10%로 인하된 만큼, 농가의 실질적인 부담을 줄이고 재해에 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자세한 보험 보장혜택 상담과 가입은 사업장 인근 지역농협에서 가능하며, 반드시 가입기간 내 신청해야 보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고창군]
(포탈뉴스통신) 전북 고창군이 ‘지리적표시 인증 고창수박’을 국내 대표 프리미엄 수박 브랜드로 우뚝 세우는데 성공했다. 단순한 지역 특산물의 범주를 넘어 전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명품 수박’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단 평가다. 26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달 말부터 국내 유명백화점 2곳(신세계, 현대)과 고창마켓 등에서 판매된 지리적표시제 고창수박 5000덩이가 완판됐다. 또한, 올해 고창군에서 생산되는 전체 수박의 도매 시세도 평균 10%이상 상승해 지역 농가의 수익 증대에도 크게 기여했다. 고창군은 이번 시즌 고창수박 판매 등으로 약 80억원 규모의 직·간접적 경제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고창군은 올해 지리적표시제 등록 명품수박 첫 출시에 맞춰 대대적인 홍보·판촉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5월31일 열린 신세계백화점 본점 앞 경매 행사에선 고창수박 한 덩이가 500만원에 낙찰되는 진기록을 세웠다. 당시 현장에는 언론과 유통업계 관계자들이 모여들며 명품 고창수박에 대한 관심을 실감케 했다. 출시 직후 각종 방송과 신문에 비중있게 소개됐고, ‘제22회 고창복
(포탈뉴스통신) 군산시가 공유재산 활용도 제고를 위해 2025년 제3회 공유재산심의회를 개최했다. 회의는 지난 25일 시청 면담실에서 김영민 부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공유재산의 취득 및 사용료 감면 등 3건의 주요 상정 안건에 대해 심의했다. 특히 시는 시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생활 편의와 행정수요를 고려해 안건들을 상정했다. 심의를 위해 시의원, 변호사, 세무사, 감정평가사, 공인회계사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위원들은 안건의 적정성 및 공익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김 부시장은 “활용되지 못한 공유재산을 시민의 눈높이에 맞게 정비하고, 효율적인 자산으로 전환하는 것은 시의 책무.”라며 “공공성과 실용성을 함께 고려한 위원님들의 고견이 군산시 행정의 품격을 높이고, 미래 자산 활용의 밑거름이 되리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공유재산심의회는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과 ‘군산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에 따라, 공유재산의 효율적이고 공정한 관리를 위해 설치·운영되고 있다. 시는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후속
(포탈뉴스통신) 군산시·전북지방환경청·㈜OCI는 군산산단 인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화학사고에 대한 불안감 해소와 사고 대비를 위한 합동 홍보를 추진했다. 지난 24일, 25일 이틀간 진행된 홍보에서 시는 화학사고 발생 시 주민 행동 요령이 담긴 책자와 군산시 화학물질관리지도 앱을 홍보했다. 이어 전북지방환경청은 화학사고 발생 시 필요한 ‘우리가족화학안심키트’를 배포했고, (주)OCI는 인근 상가에 방독면을 지급하여 화학사고 발생 시 주민이 불안감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특히 군산시 화학물질관리지도 앱에는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이 취급하는 유해화학물질과 유해성, 사고 위험성, 영향범위와 주민 행동 요령을 알려주고 있다. 시는 이 앱을 활용하면 관내 사업장의 위험성으로부터 사전 대비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합동 홍보에서는 △화학사고 발생 시 대피요령 △방독면 착용 방법 △소룡동 주변 대피장소의 위치 등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 전달에 중점을 두었다. 시는 이번 홍보를 시작으로 7월 중 소룡동 이·통반장 회의와 10월 ‘군산시 화학안전주간’ 행사 기간에
(포탈뉴스통신) 군산시가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KPGA 군산CC 오픈’에 맞춰 군산컨트리클럽에서 군산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연다. 이번 행사는 한국프로골프협회와 군산 골프&리조트가 주최하는 ‘KPGA 군산CC 오픈’의 부대행사로 마련됐다. 시는 대회 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클럽하우스 옆 주차장에 마련된 특설 부스에서 참가 선수·가족·갤러리에게 군산의 우수 농수산물을 알릴 예정이다. 특히 장터에 참여한 농수산 생산·가공업체 10개소가 딸기잼·떡·미숫가루· 박대·홍어·꽃게장·김 등 50여 개의 다양한 상품을 선보여, 방문객들은 군산의 우수 농수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된다. 또, 구매를 원하는 관객들을 위해 통곡물 포리지 33%, 현미귀리칩 33%, 군산 귀리 미숫가루 27%, 갑오징어/홍어/박대 등 생선류 20% 할인 등 군산의 우수 농수산물이 최대 33% 할인된 가격으로 저렴하게 판매된다. 소비자가 제품을 맛보고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의 시식도 병행된다. 대회를 찾은 갤러리와 상품 구매자를 위한 경품도 푸짐하다. 매일 업체별 1세트씩
(포탈뉴스통신) 군산시가 미래 신성장 산업 발전을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첫 시작으로 지난 25일 시는 신산업 발굴 및 산업 분야 특화 전략 마련을 위한 ‘군산 혁신기관협의체 워킹그룹’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지난 3월 개최된 R&D 혁신기관장 간담회의 실무 이행을 위한 후속의 하나로 기관 간의 지속적인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영민 군산시 부시장·플라즈마기술연구소·건설기계연구원·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자동차융합기술원·전북테크노파크·군산대 산학협력단 등 지역 내 혁신·연구기관 본부장 등 실무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군산시 산업계 이슈와 미래산업 비전 및 정책 방향과 관련해 다양한 토의가 이어졌으며, 최근 산업의 흐름인 ‘산업 분야 인공지능(AI) 전환’에 대해서도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군산시 미래 신성장 산업의 육성 방향에 대해 함께 모색하며 구체적인 협업 방향을 서로 제시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외에도 ▲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과 플라즈마기술연구소가 함께 기획하는 ‘스크러버 관련 오염물질 저감 사업’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