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오는 4월 11일까지 ‘미추홀구 1기 반려견 순찰대’로 활동할 반려 가족을 모집한다. 반려견 순찰대는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면서 지역 내 위험 요소를 발견하고 신고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를 통해 올바른 반려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안전망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모집에서는 총 30가정(60명 이내)을 선발하며, 가족당 반려견 1마리, 반려인은 최대 2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미추홀구에 거주하며, 순찰 활동이 가능한 동물 등록된 반려견 가족이다. 선발된 반려견과 반려인은 발대식 이후 정식 순찰대로 활동을 시작하며, 주 1회 이상 순찰 활동을 수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중형 센터장은 “반려견 순찰대 활동을 통해 지역 안전망을 강화하고,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건강한 사회적 역할을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라며,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연 1회 반려견 문화축제 ‘펫스티벌’을 개최해 반려인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올바른 반려 문화를 조
(포탈뉴스통신)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6일 숭의보건지소 보건교육실에서 인천시 내 8개 의료기관과 함께 ‘저소득 취약계층 의료지원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긴급복지 의료 지원사업의 변경 사항과 협조 사항을 안내하고,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구 관계자와 인하대병원, 길병원 등 8개 의료기관 실무자 등 15명이 참석했으며, 전반적인 사업 설명과 함께 의료기관 실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인하대병원 의료사회공헌지원단 원공주 과장은 “코로나19 이후 처음 개최하는 긴급복지 의료기관 간담회에 참석하게 돼 매우 뜻깊다.”라며, “의료 현장의 어려움을 허심탄회하게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의료기관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긴급 의료지원이 필요한 구민들에게 신속한 지원이 가능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의를 통해 의료 사각지대 없는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긴급복지 의료지원 사업뿐만 아니라 생계·주거 등 위기에 처한 가구를 돕기 위한
(포탈뉴스통신) 인천 미추홀구보건소는 발달장애 학생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관내 특수학교인 청인학교(교장 최영수) 내 학교 구강보건실을 오는 28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현재 청인학교에는 327명의 발달장애 학생이 재학 중이며, 이들은 일반 학생보다 구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 체계적인 구강건강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보건소는 지난해 시범 운영의 성공적인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부터 청인학교 구강보건실을 연중 운영하기로 했다. 구강보건실은 방학을 제외한 학기 중에 운영되며, 학생들의 일정에 맞춰 체계적인 구강건강 관리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보건소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정기적으로 학교를 방문해 구강검진, 불소도포, 치아 홈 메우기 등의 예방 서비스를 실시하고, 학생 개개인의 구강 상태를 평가 후 장애 유형과 정도에 따른 맞춤형 구강 관리 계획을 수립해 지속적인 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발달장애 학생들의 특성을 고려해 시각적 의사소통 도구 및 행동 조절 기법을 활용함으로써 학생들이 불안감 없이 구강검진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이번 운영으
(포탈뉴스통신) 미추홀구의회 김태계 복지건설위원장은 지난 26일 미추홀구 문학산 일대에서 봄철 산불 예방과 산림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현장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미추홀구 산불감시원 등과 함께 산림 내 취사 및 소각 행위에 대한 집중 순찰을 실시하고, 등산로를 찾은 구민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수칙과 안전한 산림 이용 방법에 대해 홍보했다. 특히 건조한 봄철을 맞아 작은 부주의로도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산불 예방을 위한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구민의 안전과 산림자원의 보호를 위해산불예방에 적극적으로 대비할 시점”이라며, “의회에서도 선제적 예방 활동과 산불 발생 위험에 적극 대비하기 위한 안전망 구축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미추홀구의회와 미추홀구청에서는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구민의 안전과 산불대응 안전망 구축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미추홀구의회]
(포탈뉴스통신) 미추홀구의회는 지난 25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남부지사(지사장 장세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최근 가결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미추홀구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추진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장규철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박수연, 이선용, 이수현 의원이 공동 발의해 지난 회기에서 원안 가결됐다. 고령화 시대를 맞아 장기요양요원의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과 권익 보호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제정됐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장기요양요원의 근무환경 개선과 복지 증진 ▲실태조사 실시 ▲역량 강화 교육 및 상담 지원 ▲사회적 인식 개선 사업 ▲폭언·폭행·성희롱 등 인권 침해로부터의 보호 ▲신고로 인한 불이익 방지 ▲유공자 포상 등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장세명 지사장은 "이번 조례가 장기요양요원들의 권익 보호와 처우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미추홀구의회와 적극 협력해 지역 돌봄 서비스 향상과 구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경애 의장은
(포탈뉴스통신) 부평구는 인천나비공원에서 오는 4월1일부터 6월2일까지 ‘멸종위기 식물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우리나라에서 서식하는 식물 중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으로 현재는 쉽게 볼 수 없는 닷꽃, 제비붓꽃 등의 사진으로 구성된다. 구는 전시회를 관람하고 싶으나 나비공원을 직접 방문하기 힘든 구민들을 위해 전시회 영상을 인천나비공원 유튜브 채널(채널명 ‘인천나비공원’)에 올릴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환경오염과 기후변화 등으로 점점 개체수가 줄고 있는 멸종위기 식물들을 관람하며,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부평구]
(포탈뉴스통신) 부평구는 27일 구직단념청년을 대상으로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11월 2일까지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구직단념 청년들의 사회 참여를 유도하고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한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구는 지난 2021년부터 5년 연속 선정됐다. 참여 대상은 최근 6개월간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18~34세 구직단념청년,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청년, 북한이탈청년 등이 해당된다. 단, 주민등록상 부평구 거주 청년에 한해 39세 이하까지 지역특화청년 유형으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구는 ▲밀착상담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 강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여자와의 1대1 개인상담을 통해 각자의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참여자들은 개인상담을 거쳐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 과정 중 1개를 선택 후 이수해야 한다. 해당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할 시, 참여수당 및 장려금(인센티브) 포함 최소 50만원에서 최대 3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
(포탈뉴스통신) 인천 서구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인천지부 함께한걸음센터와 ‘지역주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인천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서구 주민 대상 ▲ 정신건강 평가 및 상담 ▲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교육 ▲ 고위험군 발굴 및 자원 연계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신건강 문제를 겪는 구민은 누구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시서구]
(포탈뉴스통신) 인천 서구 검암경서동 행정복지센터는 (재)인천교구천주교회유지재단 민들레지역복지에서 후원으로,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가구에 집 청소 및 위생관리를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동은 오랜 시간 집 청소를 못해 심각한 위생 문제를 겪는 가구를 발굴하여, 후원금으로 특수청소전문업체에 청소와 방역 등 정리 정돈을 의뢰했다. 민들레지역복지 관계자는 “이번 주거환경개선 지원 대상자가 위생적이고 안전한 주거공간을 확보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어려운 이웃이 있을 경우 언제라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황인선 검암경서동장은 “민‧관 협력체계를 토대로 우리 지역사회복지가 더욱 견고해지도록 동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서구]
(포탈뉴스통신) 인천 서구는 대한결핵협회와 취약계층 결핵 관리 업무협약을 체결, 노인과 노숙인 대상 ‘무료 이동 결핵 검진’을 시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세계 결핵 예방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26일 진행된 무료 검진은 관내 무료 급식소를 방문하여 이뤄졌다. 보건소는 무료 급식소 현장에서 흉부X선 촬영과 객담검사를 마친 후, 결과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안내했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결핵은 조기 발견이 중요하지만, 취약계층은 의료 접근에 어려움이 있어 결핵을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이동검진으로 결핵을 예방하고 치료할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구보건소는 의료취약계층 구민을 만날 수 있는 무료 급식소 등 포함한 다양한 장소에서 건강 검진과 예방 활동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결핵의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과 검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서구]
(포탈뉴스통신) 인천 서구는 지난 26일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와 '폐비닐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구는 관내 단독주택 비중이 높은 12개 동을 선정, 오는 4월부터 20L 용량의 폐비닐 전용 봉투를 배포하는 시범사업을 시작한다. 기존에 배포되던 재활용전용봉투 외 폐비닐 전용 봉투를 추가 배포하여 폐비닐의 재활용률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명환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이사장은 “이번 협력사업으로 폐비닐도 배출량이 확대되어 고품질 재활용 체계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폐비닐을 귀중한 자원으로 순환시키려면, 최대한 회수율을 높여야 할 것”이라며 “재활용 분리배출 및 수거 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서구는 관내 다가구 및 일반주택 내 재활용품을 올바르게 분리배출 할 수 있도록 재활용전용봉투를 제작하여 배포하고 주민들의 배출실명제를 시행하고 있다. 배포하고 있는 재활용전용봉투의 규격은 30L, 50L, 100L 등 세종류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서구]
(포탈뉴스통신)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오는 28일부터 4월 13일까지 남동구 생활문화동아리 활동지원 ‘All-rooud 남동’ 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All-round 남동’은 심의를 통해 선정된 동아리에 자체 활동비와 외부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을 통해 참여자 모두가 일상에서 주체적으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고, 동아리의 자생성 기반 강화를 도모하여 지역의 생활문화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돕는다.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남동구 생활문화동아리(동호회)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최소 60만 원부터 최대 100만 원까지 총 13팀의 동아리에 활동비(홍보비, 대관비, 임차비, 강사비, 진행비)가 차등 지원된다. 또한, 올해부터 동아리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선정된 동아리 간 연계·협력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하고 향후 결과공유회를 통해 발표 기회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남동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남동구]
(포탈뉴스통신) 인천시 남동구 아동복지종합센터는 최근 인천광역시교육청과 난독증과 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남동구 아동복지종합센터는 인천시 교육청의 ‘난독증 및 경계선 지능 학생지원 전문기관’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참여하게 된다. 센터는 배움이 느린 경계선 지능 학생들에게 전문가를 통한 선별검사, 심층 진단검사, 맞춤형 지원 등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학업과 일상생활에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능력이 향상되도록 돕고 있다. 박혜선 센터장은 “교육청과의 협약을 통해 난독증 및 경계선 지능 학생들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이들의 학업 성취도와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남동구]
(포탈뉴스통신) 인천시 남동구는 푸른세상안과와 함께 지역주민 대상으로 ‘노인성 안질환의 예방과 최신 치료법’에 대한 건강강좌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강좌는 고령화 사회에서 점차 증가하는 노인성 안질환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예방과 치료 방법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강좌에선 노인성 안질환인 노안, 백내장, 녹내장, 황반 변성 등의 질환은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고, 각기 다른 예방 및 치료 방법을 통해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이 강조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한 눈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생활습관과 정기적인 검진이 필수적이라며, 이 정보를 통해 노인성 안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눈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남동구]
(포탈뉴스통신)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국공립 도담힐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27일 전했다. 도담힐어린이집은 간석1동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 아파트 내 어린이집으로, 신규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의무 설치 국공립 어린이집이다. 2024년 6월 무상 임대 협약을 체결하고 현 전윤미 원장을 위탁운영자로 선정했으며, 리모델링 공사 후 지난해 12월부터 개원해 현재 11명의 보육 교직원과 27명의 원아가 생활하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아이를 낳고 키우는 것은 이제 가정만의 책임이 아닌 우리가 모두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사회적 과제가 됐다”라며 “구는 다양하고 내실 있는 지원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고,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남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