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월부터 8월까지 옹진군 초등학생 108명을 대상으로 가상현실(VR)을 활용한 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 지역 학생들의 안전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다중 밀집 상황, 감염병, 교통사고 등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체험 지도사가 학교를 방문하여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한 안전 체험을 제공하며, 3월 26일 대청초등학교를 시작으로 8월 영흥초등학교까지 총 108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학생안전체험관 관계자는 “학생들이 가상현실 속 다양한 위기 상황을 경험하며 안전 의식을 높이고, 실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맞아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고교학점제를 앞둔 새 학기 준비기간에는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대비해 교육과정 편성, 교원연수, 학교 공간 조성,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등 고교학점제 기반 구축 상황을 점검하고 필요한 부분을 보완했다. 특히, 고교학점제 과목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정원 외 기간제교사 지원, △교과전담순회교사 운영, △선택과목 개설 강사비 지원, △행정실무사 인건비 지원 등의 방안을 시행 중이다. 또한, 소규모 학교를 위한 ‘꿈두레 공동교육과정’, ‘꿈이음대학’, ‘인천온라인학교’를 운영하여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꿈두레 공동교육과정은 273강좌에 3,400여 명이, 인천온라인학교는 116강좌에 2,000여 명이 참여하며 학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진로 교육 중심 학교 운영, 진로 멘토단 운영, 진로 상담 등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학업 설계를 돕고 있다. 이와 더불어, 학생 및 학부모 대상 홍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찾아가는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6일, 2024년부터 도입한 IB(국제 바칼로레아) 프로그램의 확대를 위해 교원 대상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IB 프로그램의 안정적인 정착과 수업 혁신을 목표로, 중·고등학교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220여 명이 참석했다. ‘미래를 위한 발걸음, 인천 수업 혁신·평가 체제 혁신’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주입하는 교육이 아닌, 꺼내는 교육, 질문하고 상상하는 살아 있는 학교로 성장하기 위한 읽걷쓰 교육과 IB 프로그램을 연계하고 공유하는 장이었다. 2024년 17개였던 IB 관심학교는 현재 후보학교 4개교, 관심학교 33개교로 확대됐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IB DP 졸업생을 배출한 임영구 교수가 ‘지속 가능한 학교 변화와 성장을 위한 IB 프로그램의 이해와 실행’을 주제로 강연했으며, 인천 IB 프로그램의 방향과 사례를 공유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읽걷쓰 교육과 연계된 IB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교육에 몰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6일부터 27일까지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2025 글로벌 창의융합교육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인천과 라오스 학생들이 과학, 수학 분야를 중심으로 교류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세계 시민성을 함양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인천의 15개 사제동행팀은 ‘인천을 읽고, 함께 걸으며 탐구하고, 미래를 쓰자’라는 비전 아래 △올바로 읽기 △결대로 걸으며 탐구하기 △세계로 미래로 쓰기라는 3대 핵심 주제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캠프에는 과학 실험, 수학 체험 부스 운영, 한국 전통문화 체험, 양국 학생 공동 탐구 활동 등 풍성한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특히 ‘인천-비엔티안 BUDDY BUDDY 함께 걷기’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빠뚜싸이와 탓루앙을 함께 걸으며 라오스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언어가 달라 처음에는 어려움도 있었지만, 함께 이야기하고 활동하며 가까워졌고,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소중한 친구가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포탈뉴스통신) 인천 계양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볼보코리아와 한국보육진흥원이 주관하는 ‘Family Safety+’ 공모에 인천 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환경과 안전을 고려한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프로젝트이다. 공모 선정을 통해 계양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계양구 지역 내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북유럽(스웨덴)의 양육 친화 문화를 접목한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와 관련한 교육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계양구는 지난해 ‘육아쉼표’ 사업에 이어 올해 ‘Family Safety+’ 공모에도 선정되며, 영유아 가정 지원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계양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함께 키우는 아이행복 계양’을 목표로 지속적인 연구와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구]
(포탈뉴스통신) 인천 계양문화원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초등학생부터 일반 시민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2025 흥겨워, 흥(興)! 부평향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역사적 인물과 설화를 바탕으로 한 체험형 교육 ▲환경 보호와 전통 공예의 접목 ▲가족과 함께하는 효(孝) 체험 ▲전통 예절 교육 ▲야간 개방을 통한 특별 행사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부평향교의 역사적 가치를 보다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각 프로그램은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조선 시대 선비의 삶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국가유산 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송윤과 장사굴 삼총사, 위패 구출 대작전’ (4월 3~5일) ▲‘이응신의 효(孝) 드림’(5월 3일) ▲‘Re-부평향교’(6월 3~5일) ▲‘달빛가득 부평향교’(9월 5일) ▲‘부흥(復興) 조선, 선비들’(10월 24~25일)이다. 계양문화원 신선호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부평향교의 역사와 가치를 직접 경험하고 친숙하게 접할 수 있길 바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임신부터 육아까지 필요한 다양한 지원 정보를 담은 ‘아이 LOVE 계양’을 개정 발간했다고 밝혔다. ‘아이 LOVE 계양’은 ▲임신․출산 지원 ▲보육․돌봄․육아 지원 ▲다자녀 지원 ▲전국 공통 출산장려 및 다자녀 우대 정책 ▲부록(각종 지원 현황) 등 5개 분야의 총 66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원 대상, 신청 방법, 문의처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됐다. 구는 2025년 개정판을 2,000부 제작하여 보건소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하고, 임신·출생신고 가정에 우선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구청 누리집에 PDF 파일을 게시하고 책자에 큐알(QR) 코드를 삽입해 모바일에서도 쉽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출산·육아 지원 정책이 매우 다양하지만 필요한 정보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라며 “‘아이 LOVE 계양’을 통해 구민들이 필요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구]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5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양성평등위원회 및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회’를 열고, 2025년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 현황과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양성평등 정책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성별영향평가의 내실화 ▲체계적 성인지 교육 및 폭력 예방 교육 강화 ▲지자체 위원회 성별 균형 참여 확대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주요 사업으로 ▲안심 귀갓길 및 산책로(용종교) 조성 ▲찾아가는 아이사랑 육아코칭 ▲찾아가는 장난감 대여 서비스 ▲중장년 여성 맞춤형 일자리 특강 등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추진 방안을 모색했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생활 밀착형 정책을 발굴하고, 실효성 높은 시책을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위원장인 장병현 부구청장은 “사회 구성원 모두가 차별 없이 존중받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양성평등의 핵심”이라며 “모두가 존중받는 계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구]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6일 구청 신비홀에서 ‘제11기 신비 블로그 기자단’ 발대식을 열고, 기자단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에 선발된 25명의 기자단은 앞으로 2년간 계양구 공식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당근마켓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구정 시책과 지역 명소, 축제, 맛집 등의 소식을 전하며 구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발대식에서는 10기 우수 기자에 대한 표창, 위촉장 및 기자증 수여, 기자단 운영 방침 안내가 진행됐으며, 이어 ‘모바일을 활용한 사진 보정법’을 주제로 역량 강화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윤환 계양구청장은 “신비 블로그 기자단은 계양구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구정 소식을 효과적으로 전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라며 “계양구가 인천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구]
(포탈뉴스통신) 강화군복지재단이 지난 26일 위급한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도면 주민에게 ‘위기가구 긴급 돌봄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긴급한 돌봄 수요가 발생한 취약 가구에 신속하게 지원금을 전달해 상황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 데에 의의가 있다. 조순이 화도면장은 “어려운 상황에 놓인 어르신을 도와드릴 방안을 긴급히 논의 중이었다”며, “어르신의 불안이 해소될 수 있도록 강화군복지재단에서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석현 이사장은 “재단은 위기 상황에 놓인 취약계층에 신속히 지원금을 전달해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삶을 지원하고자 한다”며, “경제적·사회적으로 위기에 처한 분들이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은 도우너들이 참여해 주시길 바라고, 재단 역시 지역복지 안전망을 위한 최적의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복지재단은 지난 2023년 출범 이후, 일시후원․정기후원 등의 기부금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하고 있으며 지정 기탁된 기부금으로 관내 취약계층의 돌봄을
(포탈뉴스통신) 강화군노인복지관이 오는 11월까지 당산리경로당에서 어르신과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 관람 프로그램 ‘모여라! 우리 동네 영화관’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경로당 여가문화 보급 사업 개방형 경로당의 일환으로, 문화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역의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에게도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상영은 매월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시간은 격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로, 다양한 세대가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교류할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강화군노인복지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경로당을 단순히 어르신들의 여가 공간을 넘어 지역 커뮤니티의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유도하며, 무엇보다 세대 간 벽을 허물고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는 계획이다. 윤심 관장은 “어르신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누구나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영화 관람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가 있는 경로당, 소통이 있는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가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복지관이 되겠다
(포탈뉴스통신)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6일 산림청의 산불 재난 국가 위기 경보 ‘심각’ 단계 발령에 따라, 산불 예방 및 등산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마니산 입산 통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경상북도 등 전국적으로 잇따른 대형 산불 발생으로 산림 및 인명 피해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마니산 지역의 산불 위험성을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이다. 입산 통제 기간은 2025년 3월 26일부터 별도 해제 시까지이며, 통제 대상은 마니산 등산로 전 구간이다. 박영길 이사장은 “산불 재난 국가 위기 경보가 전국적으로 ‘심각’ 단계로 격상된 만큼 지역 내 산불 예방과 인명 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등산객과 군민 여러분께서는 입산 통제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단은 통제 기간 산불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주요 지점에 안내문 및 현장 인력을 배치해 입산 통제를 안내하는 등 산불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화군]
(포탈뉴스통신) 강화군이 관내 초·중등 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제2회 강화군 호국 백일장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기간은 오는 4월 25일까지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학생들의 호국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나라사랑(호국·보훈)”을 주제로 한 시화(시를 곁들인 그림) 부문이며, 관내 재학 중인 초·중학교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서는 강화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출품작은 외부 전문가들의 블라인드 심사를 거쳐 초등부와 중등부 각각 6개 작품씩 총 12개 작품이 선정된다. 수상작은 홍보용 책자, 내년도 홍보 포스터, 카카오톡 카드뉴스 등에 게재될 예정이며, 학교별 시상도 진행된다. 또한, 이번 공모전은 오는 6월 6일 강화읍 견자산 현충탑에서 열리는 ‘제70회 현충일 추념 행사’와도 연계해 진행된다. 선정된 12개 작품은 행사장에 전시되며, 초·중등부 최우수 수상자 2명은 현장에서 직접 작품을 낭독할 기회를 가지게 된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포탈뉴스통신) 강화군이 올해 신규 건립 중인 주민대피시설에 대해 평상시에도 주민들이 활발하게 이용할 수 있게끔 설계하여 활용도를 높인다. 군은 지난 25일과 26일 이틀간 올해 주민대피시설 신규 설치 대상지인 선원면 지산1리와 하점면 이강2리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이와 같은 계획을 밝혔다. 주민대피시설은 재난 상황에 대한 대비 체계의 일환으로 설치되는 시설로, 주민들의 편의시설로도 활용되는 중요한 사회적 기반 시설이다. 군은 올해 신규 설치 예정인 주민대피시설 2개소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마을 모임 장소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한창 설계 작업이 진행 중이며, 연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또한 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에게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배경을 설명하고, 시설의 구체적인 위치와 규모, 상세한 공사 일정 등을 안내했다. 박용철 군수는 “이번 주민설명회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더 나은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중요한 절차”라며 “주민 여러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대피시설이 평상시에도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역할 할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3월 26일과 27일, 백령 생태관광체험센터와 백령‧대청 지질공원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착공식에는 문경복 옹진군수를 비롯해 이동우 인천시 해양항공국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26일에는 백령도에서 백령 생태관광체험센터 착공식이 열렸다. 행사에서는 경과보고, 기념사, 시삽식 등이 진행됐으며, 행사 이후 참석자들은 대청도로 이동했다. 27일에는 백령‧대청 지질공원센터 착공식이 개최돼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시작됐다. 인천시는 백령‧대청 지역의 지질학적, 생태학적, 문화적 자원을 보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객 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2026년까지 지질공원센터와 생태관광체험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다. 백령‧대청 지질공원센터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추진에 발맞춰 지질, 생태, 문화, 역사 등 관광자원을 총괄하는 거점시설로 조성된다. 특히, 서해 최북단에 위치한 대청도의 특성을 반영해 지질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지질관광 거점센터로 활용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들에게 문화 및 여가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