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인천에서 전국 13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들이 모여 지방의회의 권한과 역할을 강화할 수 있는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광역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27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임춘원 위원장을 포함 전국 13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과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유정복 인천시장, 이상돈 인천시교육청 부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제6차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춘원 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방분권과 지역의 자율권 확대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며 “지방의회의 역할과 책임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의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여 지방자치의 발전과 지역 간 균형발전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회의에서는 지방의회 행정사무감사 기간의 자율적 결정을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건의안, 지방의회 감사권 독립을 위한 ‘공공감사법’ 개정 촉구 건의안 등 지방의회의 권한과 역할을 강화할 수 있는 제도개선을 위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또한, 농어업인 등의 안전을 위한 ‘농어업인 안전보험법’ 및 동법 시행령 개정 촉구 건의안, 중증장애인생산품 우
(포탈뉴스통신) 인천 미추홀구의회 배상록 의원이 지난 2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2회 다문화정책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본 시상은 세계일보 주최, 행정안전부·여성가족부 공동 후원으로, 다문화 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개인과 단체에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배상록 의원은 2008년부터 다문화가족과 자매결연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며, 지역사회 내 다문화 구성원의 안정적 정착과 소통 증진에 기여해왔다. 특히 매년 12월 자매가족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이들이 우리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한, 배 의원은 ▲다문화 가족 체육대회 개최 ▲지역단체와 연계한 김치·오이지 담그기 행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설립 및 운영 지원 등 지속적인 참여와 실천으로 다문화 가족과 선주민이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 형성에 앞장서 왔다. 배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이번 수상은 저 개인의 영광이 아닌, 미추홀구에 함께 살아가는 모든 다문화 가족과 자매가족이 이룬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족이 소외되지 않고 존중받는 사회가 되도록 의정 활동에 최선을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3월 20일 개최된 제24회 상수도연구발표회에서 전형우 연구사의 ‘정수처리공정에서 미세플라스틱 분포 및 제거 특성에 관한 연구’가 우수 연구로 선정되어 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상수도연구발표회는 전국 상수도 연구기관의 역량 강화와 상수도 기술 발전을 위해 한국상하수도협회가 주관하는 국제물산업박람회와 연계하여 매년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상수도 원·정수 수질분석 및 관리방안, 정수처리 및 배·급수 기술 개발을 주제로 다양한 연구가 발표됐다. 상수도사업본부 맑은물연구소는 정수처리공정에서 크기 5㎜ 미만의 미세플라스틱의 거동을 분석하고 제거 방안을 연구했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아직 공인된 분석 표준법이 마련되어 있지 않은 정수과정에서의 미세플라스틱 분야에서 독자적인 기본 분석 체계를 구축하고 자체적으로 제거 방안 연구 사업을 수행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으로 이어졌다. 이번 미세플라스틱 연구 외에도 다양한 연구 활동과 현장 지원을 통한 상하수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대한상하수도학회가 주관하는 기관 특별상도 함께 수상했다.
(포탈뉴스통신) 인천시가 3년 연속으로 국비 6조 원 이상을 확보한 데 이어, 또 한 번의 도약을 위해‘2026년도 국비 7조 원 시대’ 달성을 목표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인천광역시는 27일 하병필 행정부시장 주재로 ‘2026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제2차 보고회’를 개최하고, 2025년 정부 추경 건의 예정 사업과 2026년 신규 발굴 사업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2025년 정부 추경 대비 주요 논의 사업은 총 13건, 576억 원 규모로, ▲북 소음 방송 피해 지원(44억 원)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 행사(17억 원) ▲블록체인 글로벌 진출 혁신거점 조성(20억 원) ▲광역버스 대광위 준공영제 편입(98억 원) 등이 포함됐다. 인천시는 정부 추경 진행 상황을 면밀히 파악해 해당 사업들이 정부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인천형 출생 정책인 아이() 플러스 1억드림’의 국가정책 전환(820억 원) ▲내항 1·8부두 재개발(9억 원) ▲탄소중립체험관 개선(12억 원) 등 지난 1차 보고회에서 발표된 26개 신규 사업(총 2,475억 원)에 대한 중앙부처 설득력 제고 방안을 심도 있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3월 27일 송도컨벤시아에서 2025년 상반기 인천 마이스 얼라이언스(IMA) 정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신규 회원사를 환영하고, 지난해 사업 성과 및 2025년 인천 마이스(MICE) 사업 계획을 공유하며, 회원사 간 협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5년 상반기 공모 심사를 통해 선정된 신규 회원사 16개 사가 소개됐으며, 공식적인 인증 명패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인천 마이스 산업을 함께 이끌어갈 새로운 파트너십이 구축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5년 인천 마이스 주요 사업에 대한 발표가 이루어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인천마이스 얼라이언스(IMA) 네트워킹 활성화 ▲공동 마케팅 지원 ▲2025년 컨벤션 및 기업회의 포상관광 ▲이벤트 지원제도 ▲2025 APEC 유치 관련 협조 요청 등이 포함됐다. 참석한 회원사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적극적인 참여 방안을 논의했다. 마이스 산업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2024 인천 Young MICE 리더’ 프로그램의 우수팀 발표도 진행됐다. 참가자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3월 2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시정혁신단 주최로 ‘2025년 1/4분기 시정혁신과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정혁신단은 시정 자문위원회로서 위원들이 혁신과제를 발굴하고, 각 과제의 담당 부서가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추진하며, 분기별 보고회를 통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2025년 시정혁신과제 관리계획에 따라 신규 과제를 포함한 총 13개 과제의 세부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그동안 시정혁신단은 혁신과제가 실제 정책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협업해 전문가 및 시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왔다. 1분기 동안 개최한 정책토론회로는 ▲인천 신항 배후단지 자유무역지역 지정 및 활성화 방안(1월 15일) ▲항공 안전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방안(2월 13일)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인천 제2의료원 설립 방안(3월 17일) ▲글로벌 교통도시 인천,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3월 19일) 등이 있다. 또한, 기존의 ‘주거 안정을 위한 주택정책 개선’ 과제에서 괭이부리마을 쪽방촌 개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3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디지털전략실장으로 근무했던 김창호 교수가 강사로 나섰으며, 시현정 인천시 여성가족국장이 이 자리에 참석해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안전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인천시는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에 총 2,4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보다 1,900여 명 증가한 5만 5천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와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에 따라 연간 6시간 이상의 안전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며, 이번 교육은 참여자들의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일자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은 신체적 특성이 다른 연령대와 다를 수 있어 안전에 대한 인식과 예방이 더욱 중요하다. 교육에 참석한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3월 27일 연수구청 대상황실에서 ‘2025년 제1회 시, 군·구,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건축 정책 업무연찬’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은 건축 행정의 협력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연수구 부구청장, 인천시 건축과장, 주택정책과장, 주거정비과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과 군·구 건축 및 주택 담당 부서장, 인천건축사협회장, 인천전문건설협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시는 2023년부터 시, 군·구 및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건축정책 업무연찬을 개최해 왔다. 이번 연찬에서는 인천시의 건축 관련 정책과 제도개선을 중심으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공공건축 품질·디자인 향상을 위한 통합관리체계 마련’ 등 주요 건축 정책을 공유하고,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등 관계 법령 개정에 대한 정책 대응 방향을 논의하며 체계적인 건축 행정을 위한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 또한, 인천전문건설협회의 건의 사항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업체 하도급 확대’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진행됐다. 이번 연찬을 통해 시, 군·구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3월 27일 인천시청(신관 7층)에서 석유화학 산업의 이중구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인천 석유화학 상생협의체’를 구성하고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족식에는 고용노동부, 인천광역시, SK인천석유화학, 협력사(㈜제이콘, 세이콘㈜, ㈜CHM), 인천상공회의소, 학계 및 산업안전 전문가 등 총 12명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석유화학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은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석유화학단지를 보유한 지역으로, 국내 석유화학 산업의 핵심 거점이다. 그러나 대기업과 협력사 간 근무 환경 격차와 산업안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인천시는 관계기관 및 기업들과 협력해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번 협의체는 2025년 지역 주도 이중구조 개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주요 목표는 원·하청 간 고용환경 격차 해소, 산업안전 강화, 근로 여건 개선 등이다. 이를 위해 취업 장려금 및 장기근속 지원금, 근로환경 개선금 지원, 근로자 문화생활 지원 등 구체적인 지원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상생협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3월 27일 인천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2025 상반기 인천MICE얼라이언스 정례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MICE얼라이언스 정례회의는 산업발전과 민․관 협력을 목적으로 IMA 및 인천광역시․인천관광공사 등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인 행사다. IMA는 공동 마케팅을 통해 다양한 MICE 행사를 유치하고, 일원화된 MICE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10년 출범한 민·관 협의체다. 시설분과, 유니크베뉴분과, 유치분과, 서비스분과, 지원분과 등 현재 5개 분과 153개 회원사로 구성돼 있다. 금일 행사는 인천광역시 국제협력국 김영신 국장의 개회사와 인천관광공사 관광마케팅실 이주희 실장의 환영사로 본격 막을 올렸다. 인천MICE얼라이언스 강도용 총괄대표의 축사가 진행됐으며, 올해 신규 가입한 16개 회원사의 소개 및 명패 수여식이 이어졌다. 아울러, IMA와의 취업연계를 위한‘2024 인천 Young MICE 리더 우수팀 발표’시간에는 차세대 MICE 인재들의 성과가 조명됐고, 올해 재외동포 인천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IMA와의 협력에 대한
(포탈뉴스통신) 계양소방서는 지난 27일 관내 경인교육대학교를 대상으로 기숙사 화재안전조사 및 화재안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새 학기를 맞아 다수의 학생이 생활하는 기숙사 화재와 같은 사고를 예방하고 유사시 인명피해를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소방계획서 작성 및 대피요령 교육 ▲자위소방대 및 초기대응체계 구성·운영 검토 ▲기숙사 관계자 화재안전 간담회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기숙사와 같이 많은 학생이 거주하는 시설은 화재 초기 대응과 신속한 대피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계자분들은 정기적인 소방시설 점검과 실질적인 소방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계양소방서]
(포탈뉴스통신) 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서구 반려동물 정책연구회’는 26일 경기도 오산시에 위치한 ‘오산반려동물테마파크’를 방문하여 제1차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서구 반려동물 정책연구회’는 반려동물 친화도시 서구 조성을 목표로 서구 내 반려동물 정책을 연구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구성된 연구단체이다. 연구회는 홍순서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박용갑, 김춘수, 유은희, 백슬기 의원 총 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현장방문은 반려동물 복지 인프라 조성 사례를 직접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서구에 적합한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및 정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방문에는 서구청 경제국 최창수 국장, 김창우 경제정책과장, 장채현 축산동물팀장 및 관련 담당자도 함께했다. 이번 현장방문의 중요한 배경은 민선8기 서구 공약사항이었던 ‘반려동물 놀이공원, 장묘시설 조성 및 지원’ 계획이 일부 조정될 예정이다. 기존 공약은 반려동물 놀이공원 조성과 공공 장묘시설 건립을 포함하고 있었으나, 현실적인 여건을 고려하여 반려동물 놀이터 3개소 조성 및 민간 동물장묘업체와의 업무협약(MOU)을 통한 동물장례비용 지원으로 변경
(포탈뉴스통신) 인천검단소방서는 제38회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인천대표 선발을 위한 기술경연대회에서 화재진압전술 분야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27일 전했다. 이번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인천 지역 각 소방서를 대표해 출전한 소방공무원들이 실력을 겨루는 자리로, 선의의 경쟁을 통해 재난 대응력을 높이는데 목적이 있으며,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검단소방서 대원들에게는 오는 6월 3일부터 5일까지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리는 소방청주관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인천을 대표해 참가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인천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1등을 차지한 소방경 정태훈(지휘자), 소방장 강귀원, 소방교 김지옹, 소방사 심예주, 소방사 김도윤, 소방사 양민우는 올해 1월부터 본격적인 훈련에 매진한 결과 오늘과 같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특히 심예주 소방사는 2024년 2월에 검단소방서에 임용된 2년차 소방공무원으로, 대학을 졸업한 이후 해병대 부사관으로 5년을 근무 후 전역하고 소방관으로 전향했다. 현재 두 아이의 엄마인 심예주 소방사는, 군인의 경우 전시 상황이 아니면 실전과 같은 상황을 경험하는 상황이 적기에 전역 후 소방
(포탈뉴스통신) 인천검단소방서는 산업시설 밀집지역 화재 시 연소확대 방지를 위한 수막설비(검단소방서 특수시책)를 관내 쿠팡4물류센터(갑문4로 25)에 시범설치를 완료했다고 27일 전했다. 수막설비란, 화재 발생 시 물을 미세하게 분무 물막을 형성해 화염 및 복사열에 의한 연소 확대을 억제하며, 화재가 다른 구역으로 전파되는 것을 방지하는 즉 화재방어선을 구축하는 설비다. 특히 산업단지내 건물 사이의 이격거리가 좁은 샌드위치패널 공장건물에 화재가 발생한 경우 출동한 소방력은 발화점을 진압하기 위한 소방력과 화재확산방지를 위한 소방력으로 분산되는데 수막설비를 설치한 경우 화점에 소방력을 집중하는 공격적 소방전술을 펼칠 수 있게 된다. 검단소방서에서는 지난 2024년 3월 자체 “수막설비 특수시책”을 시작으로 국립소방연구원에 “119리빙랩”을 신청, 24년 7월부터 10월까지 국립소방연구원과 공동으로 수막설비 효과성 검증을 위한 실험을 추진했다, 그 결과 모경종 국회의원과 인천소방본부(본부장 임원섭)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수막설비 공개 시연회를 통해 수막설비의 효과성을 입증했다. 이후 검단소방서 수막설비
(포탈뉴스통신)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6일 지역 내 중학교 10곳과 교육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앞서 2월 자유학기제 연계 프로그램을 신청한 학교 10곳(▲구산중학교 ▲부평동중학교 ▲부평서중학교 ▲부평여자중학교 ▲부평중학교 ▲부흥중학교 ▲산곡남중학교 ▲산곡중학교 ▲삼산중학교 ▲진산중학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각 학교의 학년부장 또는 진로담당 교사가 협약식에 참석했다. 청소년수련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해당 학교 10곳의 1학년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18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협약을 통해 청소년수련관과 각 학교는 ▲창의적 교육지원 ▲맞춤형 학교교육 지원 ▲지역사회 활동 참여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박건호 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협약은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청소년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청소년수련관은 창의적 체험활동, 찾아가는 창공 등 학교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