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고양문화재단이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올해 상하반기에 걸쳐 진행한 '2025 디지털 해외공연 영상상영사업'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고양문화재단이 올해 새롭게 시작한 '디지털 해외공연 영상상영사업'은 미국, 유럽 등 공연예술 선진국의 우수 예술단체들의 최신 공연작품을 최첨단 디지털사양의 영상으로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사업이다. 직접 초청이나 제작이 어려운 해외 명작 공연을 시민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전문가 해설과 고품질 콘텐츠를 결합해 전 세대의 관객으로부터 기대하며 모았다. 2025년은 사업시행 원년으로서 상반기 2월에는 ‘빈 필하모니 신년음악회’(New Year's Concert of Vienna Philharmonic Orchestra), ‘영국 국립극장 연극 프랑켄슈타인’(NT Live Frankenstein) 등을 상영했고 하반기 8월에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의 대표작 ‘라 트라비아타’(La Traviata)와 ‘나부코’(Nabucco) 등 두 편을 상영했다. 특히 하반기 작품들은 고전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연출과 세계 정상급
(포탈뉴스통신) 과천시는 청년의 날(9월 20일)을 기념하여 오는 27일 중앙공원 일대에서 ‘2025년 제4회 과천청년축제-없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없스티벌은 과천청년축제기획단 소속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축제로, ‘없스티벌’은 ‘과천에 없던 것을 다 해보는 날’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축제는 보드게임방, 오락실, 영화관 등을 주제로 한 이색 팝업스토어와 함께 체험·전시 부스, 푸드트럭, 버스킹, ‘가을밤의 낭만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18시 30분부터는 치즈, 브로콜리너마저, 죠지 등의 공연으로 꾸며지는 ‘가을밤의 낭만 콘서트’가 선보인다. 청년라운지 부스에서는 ‘찾아가는 청년공간 비행지구’라는 테마로 과천시의 다양한 청년정책을 소개한다. 과천청년네트워크 부스에서는 정책 제안 사업에 대한 시민의 선호도를 알아보는 ‘대시민 투표소’도 운영돼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제1회 과천청년슈퍼스타 없디션’ 참가자 10개팀이 꾸미는 슈퍼스타 무대가 마련돼, 청년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축제 취지를 한눈에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포탈뉴스통신) 안성시는 9월9일 안성고등학교 정문에서 미성년자의 무면허 전동킥보드 이용을 예방하기 위한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캠페인'을 안성경찰서, 안성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증가하는 전동킥보드 이용 중 안전사고 발생과 미성년자의 무면허 이용 사례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와 관계기관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동킥보드 관련 법규를 안내하고, 안전수칙 홍보물을 배부하며 안전한 이용 문화를 확산하는 것에 주력했으며, 특히 캠페인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하굣길 학생들에게 직접 안전 수칙을 설명하고, 현수막과 전단지를 활용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안성시 관계자는 “개인형 이동장치는 편리한 교통수단이지만 안전의식 부족 시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경찰서, 교육청 등과 협력하여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통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포탈뉴스통신) 안성시 공도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책, 책, 책, 책을 읽읍시다! "의 저자와의 만남 프로그램 [오늘, 작가를 읽다]를 운영한다. 그 첫 번째 강연으로 오는 9월 13일 오후 3시, 3층 다목적홀에서『대통령의 글쓰기』저자로 잘 알려진 강원국 작가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 강원국 작가는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의 연설비서관으로 활동하며 주요 연설문을 집필했으며, 대우그룹 김우중 회장, 효성그룹 조석래 회장의 스피치 라이터로도 활약한 글쓰기 전문가이다. 또한『대통령의 글쓰기』, 『강원국의 글쓰기』 등 다수의 저서를 통해 글쓰기의 가치와 중요성을 대중에게 알린 바 있다. 이번 강연은 최근 출간된 신간『강원국의 책쓰기 수업』을 중심으로, 책 쓰기의 시작과 완성에 이르는 구체적인 방법과 글쓰기를 통한 자기 기록의 의미를 다룬다. 강원국 작가는 “모든 인생은 한 권의 책”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시민들이 자신의 삶을 글로 표현하고 기록하는 실질적인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공도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대통령 연설을 집필했던 전문가의 경험과 노하우를 직접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포탈뉴스통신) ‘잇고동하다‘가 주최·주관하고, 화성시문화관광재단·화성특례시·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융복합 다원예술 '풍덩실 제부락'이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4일까지 제부도해상케이블카 서해랑 아트갤러리에서 개최되고 있다. 특히 이번 작품은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5 모든예술31' 공모사업에 선정된 작품이다.‘모든예술31’은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추진하는 지역문화예술 활성화 공모사업으로, 공연, 시각예술, 전통예술, 다원예술 등 다양한 장르에서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예술 프로젝트를 발굴·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전시는 한국인의 정서 속에 깊이 자리한 전래동화 '해와 달이 된 오누이'와 '심청전'을 스토리텔링 기반으로 하여, 전통 공예작품과 조형물을 통해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가 몰입할 수 있는 체험형 예술 공간을 선보인다. 행사를 기획한 서지혜는 전통문화 연구자이자 공예 전문가로,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박사과정 재학 중이며 국가무형유산 자수장 이수자이기도 하다. 공예 조형물 제작에는 전문 작가들이 참여했으며, 전통의 미감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체험형 조형물로 구현됐다. 매주 주말 열
(포탈뉴스통신) 보은군 속리산면은 10일 속리산포레스트 비전홀에서 속리산면민의 날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제17회 속리산면민의 날 한마당 큰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 법주사 정덕 주지스님을 비롯해 면민과 출향인 등 1,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식전공연으로 속리산면 풍물단과 주민자치프로그램 북 난타팀의 무대가 펼쳐져 흥을 돋웠다. 개회식에서는 속리산면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자들에게 표창과 감사패가 수여됐다. 정근 도화리 이장 등 3명이 군수 표창, 김지영 사내1리 이장 등 2명이 군의장 표창을 받았고, 엄창순(94세) 어르신 등 3명이 장수상을, 이심길 전 속리산면이장협의회장 등 5명이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어 투호, 공 굴려넣기 등 마을 대항 민속경기가 열려 주민 간 화합을 다졌으며, 대추골색소폰앙상블 공연과 초대가수 무대, 마을·기관단체별 노래자랑 등이 이어져 축제의 장을 이뤘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기존 속리산유스호스텔을 리모델링해 새롭게 문을 연 속리산포레스트에서 개최돼 참가자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더욱 풍성한 행사를 즐길 수 있어
(포탈뉴스통신)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은 황순원 작가 탄생 110주년을 기념해 지난 8월 31일부터 특별기획전시 '카인의 후예전(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설 '소나기'로 유명한 작가 황순원은 1931년 시 '나의 꿈'을 발표한 후, 1937년 첫 단편소설 '거리의 부사'를 시작으로 시 104편, 단편소설 104편, 중편소설 1편, 장편소설 7편에 달하는 우리 문학사에 빛나는 금자탑을 쌓았다. 황순원 작가의 장편소설 『카인의 후예』는 해방 직후 북한의 토지개혁을 배경으로 역사의 변화에 따라 변모하는 인간상과 지주들의 수난 그리고 사랑과 자유를 그렸다. 지주 계급과 마름, 소작인들의 심정적 갈등과 혼란 속에서도 인도주의를 추구한 이 소설은 6·25 전쟁이 한창이던 때 구상되어 1954년 책으로 출간됐고, 또 영화화된, 당대에 가장 주목받은 작품으로 꼽힌다. 이번 전시는 총 3부로 나누어 『카인의 후예』를 소개한다. △1부는 ‘그림으로 보는 『카인의 후예』 주요 장면’을 마련했다. 한병호 화백이 회화 작품으로 창작한 뒤 이를 다시 동작 그래픽으로 완성했다. 디지털 시대 문화 소비자들과 공감하기 위해서이다. △2
(포탈뉴스통신) 지난 6일 제29회 무주반딧불축제 개막과 함께 손님맞이에 분주해진 무주상상반디숲 ‘반디 체험존’이 다양한 체험 거리와 유익함으로 연일 방문객들을 손짓하고 있다. 무주상상반디숲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 자리를 잡은 체험 부스는 모두 12곳으로, 지하 1층에서는 ‘우드버닝 도어벨 만들기(문화예술공장_유료)’, ‘기후위기 목공체험(덕유산마루_무료)’, ‘액션그룹 홍보 및 공예품 판매(무주군신활력플러스사업단_유료)’, ‘티셔츠 & 컵 인쇄 포토 프레스 체험(위위랜드_유료)’, ‘이동건강체험장(무주군보건의료원)’、 ‘세계 민속 의상 입어보기와 함께 다양한 가족 수용성 증진 캠페인(무주군가족센터)’을 즐길 수 있다. ‘이동건강체험장’에서는 요일별 주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6일과 7일에는 ‘튼튼 무주 건강 한마당’, 8일에는 ‘마주해요! 마음 챙김’, 9일에는 ‘한방 힐링데이 & 손 씻기 실천의 날’, 10일에는 ‘치매 안심의 날’이 마련돼 호응을 얻었다. 11일에는 ‘오늘부터 금연 1일’, 13일과 14일에는 ‘튼튼 무주 건강 한마당’이 열릴 예정이다. 방문객들은 “애들 데리고 체험 거리 찾아다니다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립합창단(예술감독 이기선)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오는 9월 18일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영·호남 교류연주회 '송 오브 아리랑(Song of Arirang)'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부산·광주·대구시립합창단을 비롯해 해운대구립소년소녀합창단,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유나이티드 코리안 오케스트라 단원 250여 명의 출연진이 함께하는 대규모 무대로 꾸며진다. 총 6부로 구성된 임준희 작곡, 탁계석 작사 '송 오브 아리랑'은 진도아리랑·밀양아리랑·강원도아리랑 등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선율뿐 아니라 다양한 지역의 잘 알려지지 않은 30여 종의 아리랑을 집대성해 만든 대작이다. 합창과 서양악기, 국악기가 어우러져 다채롭고 웅장한 화음을 선사하며, 우리 민족이 걸어온 역사 속 ‘극복과 치유’의 메시지를 음악으로 풀어낸다. 특히 마지막 6악장에서는 전 출연진이 함께 새로운 시대, 미래를 열어가는 아리랑을 노래하며 ‘평화와 사랑’의 의미를 전한다. 이번 공연은 영·호남 교류연주회의 일환으로, 9월 5일 광주시립합창단(상임지휘자 임창은)을 시작으로 9월 18일 부산시립합창단(예술감독 이기선), 9월
(포탈뉴스통신)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디지털 취약계층, 의사소통이 힘든 장애인 등… 사회적약자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체험마당이 펼쳐진다. 키오스크, 의사소통 지원 앱을 비롯해 소리를 이용하는 컴퓨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정보 소외계층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서울시는 서울야외도서관-책읽는 서울광장이 열리는 12일~13일 양일간 '2025 서울시 약자동행 가치 확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약자동행 가치 확산 행사’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잠수교 뚜벅뚜벅축제 △서울조각페스티벌 △서울야외도서관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서울미식주간 등 6개 주요 축제의 부대행사로 진행되며 이번이 4번째다. 그동안 국제정원박람회, 잠수교 뚜벅뚜벅축제 등에서 자립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교통·보행약자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시민 체험과 이해의 장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정보 접근이 어려운 디지털 취약계층과 장애인들에 대한 공감대 확산의 장으로 꾸며진다. 특히 디지털배움터를 운영중인 서울시 디지털정책과와 서울시장애인의사소통권리증진센터, 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 시립서대문농아인
(포탈뉴스통신) 서울 한복판에 전국 방방곡곡의 다채로운 여행·문화콘텐츠를 한 번에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 교류 거점이 탄생한다. 서울시민들은 물론 서울을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지역 핫플레이스와 축제, 로컬 상품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해 지방 도시를 알리고 관광까지 연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서울시는 11일부터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서울시청 인근 서울도시건축전시관(중구 세종대로 119) 내 ‘지역관광 안테나숍’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여는 ‘안테나숍’에서는 강원도, 경상북도, 대전시, 안동시, 전라남도, 제주도, 충청남도, 충청북도, 통영시, 하동군 총 10개 지자체의 관광정보를 소개한다. 특히 일반적인 전시를 넘어 각 지역의 매력을 향, 소리, 질감, 영상으로 표현해 다양한 감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안테나숍’은 2개층(1층, 지하1층)에 조성되며 지하 1층은 지역관광 콘텐츠 전시관 ‘팔도보석 유람’, 지상 1층은 굿즈숍인 ‘팔도보석 상점’이 운영된다. 옥상에서는 지역관광을 주제로 한 팝업스토어를 비롯해 다양한 야외 행사가 개최된다. 오전 10시부터
(포탈뉴스통신) 서울역사박물관은 오는 9월 12일 1층 로비에 뮤지엄숍을 새롭게 단장하여 문을 연다. 뮤지엄숍에 선보이는 문화상품은 총 110여 종으로, 서울역사박물관 소장유물에서 영감을 받은 특화상품 17종, 서울을 상징하는 해치&소울프랜즈 및 서울마이소울 굿즈 30종, 박물관 기획전시 연계 상품 및 브랜딩 상품 11종과 전시도록 50여 종을 만나볼 수 있다. 뮤지엄숍 외관 모습은 역사와 시간이 만드는 빛의 풍경 ‘한옥 창살’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과거와 현대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구현하고자 했다. 박물관에서 뮤지엄숍은 방문객의 발길이 오래 머무르는 앵커 포인트(anchor point)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어 서울시 디자인정책관과의 협업으로 새롭게 조성됐다. 특화상품 17종은 서울역사박물관 소장유물을 모티브로 서울의 역사와 전통에 현대적 디자인을 입혀 서울디자인재단과 협력하여 개발한 상품으로 MZ세대부터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고 소장 가치가 높을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 '지도 실크 스카프'는 서울역사박물관의 주요 유물인 ‘경조오부도’에 그려진 옛 서울의 모습을 담은 상품으
(포탈뉴스통신) 김포시 풍무도서관에서 달밤인문학 프로그램인 ‘우리의 독립은 현재진행형’을 오는 10월 16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운영한다. ‘우리의 독립은 현재진행형’은 한국표준분류법(KDC) 900번대 역사 분야를 테마로 한 2025년 풍무도서관 다섯 번째 달밤인문학인 동시에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연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역사 교사이자 교양 작가로 활동 중인 유정호 작가를 초청해 일제강점기의 통치 방식과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통해 현재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참여 신청은 9월 16일 오전 10시부터 풍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김포시민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포탈뉴스통신)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오는 10월 2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청소년 진로 독서 프로그램 진로 알려줌(ZOOM) ‘여행작가와 함께하는 괜찮아, 청춘이잖아’를 마산도서관 3층 문화교실에서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427일간 38개국 여행하며 다양한 삶의 방식을 기록해 온 김예솔 여행 작가가 진행한다. 김예솔 작가는 ‘괜찮아, 청춘이잖아’의 저자이자, 진로교육 콘텐츠 기획가로서, 청소년들이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바라보고, 진로에 대해 깊게 고민하고 스스로 결정할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 강연에서는 세계 각지에서 만난 다양한 삶과 문화 이야기를 공유하며, ‘나다운 삶’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감정과 가치를 표현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청소년들이 진로를 단순한 선택이 아닌, 자신을 이해하고 성장하는 과정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참여 신청은 9월 10일 오전 10시부터 마산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현장 신청도 병행된다. 모집 인원은 여행작가에 관심 있는 청소년을 포함한 일반 시민 30명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포탈뉴스통신)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야간 인문학 프로그램 ‘일리아스 X 오디세이아’를 오는 10월 15일, 10월 22일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장기도서관 문화교실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그랜드투어 그리스’,‘ 고전의 고전’의 저자인 강대진 교수가 맡는다. 강사는 경남대학교 연구교수이자 다수의 대학에서 겸임교수로 활동했으며, JTBC ‘차이나는 클라스’, EBS ‘E클래스’ 등에 출연해 대중에게 고전 인문학을 소개해왔다. ‘일리아스 X 오디세이아’는 호메로스의 불후의 명작인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 작품 해설로 구성된다. 1주차에는 트로이아 전쟁과 고대 그리스 인류 문명 및 신화를 다룬 ‘일리아스’에 대해 알아본 후, 2주차에는 ‘오디세이아’를 통해 오디세우스가 영웅에서 인간으로 변모하는 서사와 작품 속 민담과 신앙을 함께 살펴볼 예정이다. 장기도서관 관계자는 “호메로스의 대서사시는 단순한 고전이 아니라 서양 최초의 문학이면서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깊은 울림을 주는 작품”이라며 “많은 시민께서 참여해 그리스 고전 인문학의 매력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