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광주 학생과 부산 학생들들이 의정활동을 교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광주시교육청은 17일 부산시교육청과 공동으로 ‘광주-부산(부산-광주) 학생의회 의정활동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류는 두 지역 학생의회가 자치 역량과 협력의 가치를 키우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1박2일 일정으로 국립 5·18 민주묘지와 담양 일대에서 광주와 부산 학생의회 학생 60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는 부산 학생의회가 광주를 방문해 어울림 한마당, 청소년 정책 제안, 5·18 민주묘지 참배, 체험 활동 등을 함께 하며, 지역의 특성을 이해하고 자치 문화를 공유했다. 특히 두 지역 학생의회 학생들은 ‘청소년 의정협력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고, 공동 정책 토론을 진행했다. 또 5·18민주묘지 참배와 추모관 방문을 방문해 민주·인권 정신을 배웠다. 광주시교육청과 부산시교육청은 앞으로 학생의회 간 협력체계를 정례화하고, 다양한 자치 프로그램을 추진해 전국 단위 학생의회 교류 모델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부산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포탈뉴스통신)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17일과 18일 서울과 경기도 일대에서 초등 교원 및 전문직원 40명을 대상으로 ‘2025 AI·디지털 수업 인사이트 투어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초등 연수’의 하나로,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수업 혁신 방향을 모색하고 교육현장에서의 적용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단은 17일 삼성 비즈니스솔루션스튜디오(용인)과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수원)에서 디지털 기술 변화와 교육 접목 가능성을 폭넓게 살폈다. 또 서울 디지털 선도학교 서울문백초를 방문해 디지털 교육환경 구축 사례와 혁신수업 실천 사례를 탐방하고, AI·디지털 기술 활용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연수가 교원의 학생 맞춤형 수업 설계와 평가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의 디지털 교육혁신 기반을 확산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미래교육은 우리 학생들이 시대 변화에 대한 대응력과 통찰력을 가진 학생들로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들이 디지털 전환 시대의 교육혁신 방향을 직접 체험하며 견문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교육청은 오는 11월 13일에 실시하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시험장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충북은 총 35교에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뤄지며, ▲청주 17교 ▲충주 4교 ▲진천 7교 ▲제천 4교 ▲옥천 3교 등 총 35교, 13,890명이다. 충북교육청은 10월 20일에는 시험장 학교장 대상으로, 21일에는 시험지구 및 시험장 담당자 대상으로 시험장 운영 및 관리에 대해 구체적 지침과 유의사항을 공유하고, 현장 중심의 협력 체계를 강조할 방침이다. 먼저, 20일에는 학교장과 교육지원청 관계자에게 ▲수능 시행 기본계획 및 시험장 운영 세부지침 ▲시험장 시설‧안전 관리 ▲부정행위 방지 및 시험 보안 관리 ▲시험 당일 비상상황 대응 및 지원체계 구축 방안 등 운영 전반에 대한 안내와 논의가 이뤄진다. 또한, 다음날인 21일에는 시험 당일 업무 수행 절차와 역할별 책임을 세부적으로 안내해 시험 시행 전 단계부터 현장 담당자의 전문성과 대응 역량을 강화해, 모든 시험장이 동일한 기준과 절차에 따라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n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18일, 2025학년도 자연과학교육원부설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수학‧융합 영재교육대상자 158명이 1년간의 탐구 여정을 마치고 수료증을 받았다. 수료식에 앞서 진행된 진로특강에서는 고등과학원 수학부 김상현 교수의 '튜링과 정지문제 – 인간, 수학, 컴퓨터'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김상현 교수는 수학과 인공지능의 관계를 흥미롭게 설명하며 인간의 사고와 수학의 아름다움에 대해 깊이 있는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 영재교육원은 ▲주제탐구 수업 ▲산출물 발표회 등 수학‧과학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것은 물론, 고려대학교와 연계한 2박 3일 창의융합캠프, 충북영재 프런티어 리더 페스티벌 등 연간 100시간에 걸쳐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성훈 자연과학교육원장은 “1년간의 교육을 이수한 학생들이 자랑스럽다. 학생들이 소통하고 공감할 줄 아는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6학년도 영재교육원 영재교육대상자 선발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교육청은 18일과 19일 양일에 걸쳐, 2026 수시 대비 2차 제시문 모의 면접을 실시했다. 이번 2차 제시문 모의 면접에도 많은 호응이 이어져 약 27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도내 44명의 교사가 면접 위원으로 참여해 ▲인문학 ▲사회과학 ▲수학(인문) ▲수학(자연)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의학계열 인적성(인성, 상황, 의료시사) 분야로 나뉘어 총 37개 면접실을 운영했다. 특히, 이번 모의면접에서는 의학계열 면접을 치르는 학생들에게 충북교육청이 직접 개발한 인적성 면접 워크북을 제공해 남은 기간 수능 준비와 더불어 단위학교 자체 인적성 면접 대비가 가능하도록 함께 지원했다. 참여한 한 학생은 “8월 1차 모의 면접에 참여할 때 많이 긴장됐는데 면접 워크북도 나눠 주고 준비 방법이나 주의할 사항 등을 잘 짚어주셨다. 제시문 면접 준비가 막막했는데 많은 도움이 되어 이번 2차 제시문 모의 면접에도 참여했다.”라고 말했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충북교육청 주관의 제시문 모의 면접을 체계적으로 운영하여 공교육을 통한 대입을 지원하고 있다. 학생과
(포탈뉴스통신) 충남교육청은 협력적 소통 기반 융합독서 활동을 통해 교사와 학생의 주도성을 발현할 수 있는 ‘제3회 융합독서낭독극 수업나눔한마당’을 18일,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운영했다. 이번 수업나눔한마당에는 초·중·고의 낭독극 운영교사와 관심교사 50여명이 참여하여 독서활동 기반 교실 수업 개선의 장으로 운영됐다. 이번 한마당은 ‘융합독서낭독극 수업사례 나눔’으로 문을 열었다. 충남교육청 단위학교 사업선택제로 융합독서 낭독극을 운영한 51교 중 충무초 진다솜 교사, 예산여중 정은주 교사, 홍성여고 신경섭 교사가 실제 수업과 학급운영, 학년 운영과 연결된 사례를 나누어 다양한 학교급의 운영 방법을 만나볼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 또한 학교급의 연결성 있는 교육활동을 설계하고 이해할 수 있는 디딤의 계기가 됐다. 이어진 공연 감상 시간에는 공연예술창작소 ‘펴다’가 준비한 ‘책장 속 구두는 안녕한, 가영’이 마련됐다. 이 작품은 충남 융합독서낭독극 교육의 기반을 닦은 고 이인호 선생님의 유작으로, 천안 신촌초 주재연 교사와 ‘펴다’팀이 우즈베키스탄에서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는 김가영 작가가 손가락 두 개로
(포탈뉴스통신) 충남교육청은 오는 18일, 홍주읍성 여하정 일원에서‘홍주골 신바람에 나눔의 발길 북적북적!’을 주제로‘제8회 충남 사제동행 풍물놀이 한마당’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아라리요! 충남형 전통예술교육 강화’를 목표로 한 2025 충남 예술교육 운영 계획의 일환으로, 학생과 교원이 함께 풍물놀이를 즐기며 학교와 지역이 어우러지는 전통예술 축제를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 도내 초중고등학교 풍물·사물놀이 동아리, 학생·교원 연합, 교원 풍물동아리, 초청 공연단 등 8개 팀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마지막 순서인 대동놀이에서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전통의 흥과 공동체 정신을 나누는 한마당이 펼쳐졌다. 김지철 교육감은“풍물놀이는 전통문화 속에 담긴 협동과 소통의 정신을 배우는 교육 활동이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예술 감수성과 공동체 의식이 함께 자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충남교육청은 10월 18일, 논산 국방항공고등학교에서 도교육청과 산하기관, 각급학교에 근무하는 교육행정 공무원, 교육전문직, 교육공무직원 등 3,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1회 충남교육행정 어울림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교육청 1개 팀과 충남 도내 14개 시·군 지역 팀이 참가해 ▲큰공 굴리기 ▲빙고 ▲다트 양궁 ▲바구니 공 받기 4개 종목의 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또한, 가족 단위 참가자들을 위한 ▲구슬 공예 ▲달고나 뽑기 ▲풍선 예술 ▲풍선놀이틀 ▲인생네컷 등의 체험 부스도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충남교육행정 어울림 한마당’은 올해로 21회를 맞았으며, 매년 도내 지역을 순회하며 개최된다. 순위 경쟁보다는 충남 교육행정인의 소통과 화합을 목적으로 하는 축제의 장으로, 충남교육의 발전에 기여해 왔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날 행사에서 “새 학기 이후 교육 현장의 안정화를 위해 힘쓴 모든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하루는 맘껏 웃고 뛰며 서로를 격려하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탈뉴스통신) 대전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대전교육정보원(대전수학문화관)이 주관하는‘2025 대전수학축전’이 10월 18일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대전수학축전은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진행되며 주제는 ‘수학을 나누다, 함께 성장하다’이다. 주제에 담긴 의미처럼 개인의 학습 차원에서 머무르는 수학을 넘어, 다른 사람들과의 협력적 소통으로 배우며 즐기는 수학체험 활동을 통해 수학의 가치를 발견하고 수학하는 기쁨을 누리며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축전은 500명 가까운 초‧중‧고 학생들이 직접 운영하는 수학탐구체험 부스(60개), 관련기관 및 대학교에서 운영하는 수학교구체험 부스(18개), 수학방탈출 체험 부스(2개) 등의 수학체험 프로그램과 수학대중화 강연, 매스톡(Math-Talk) 발표, 어울림 무대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10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각자 흥미와 수준에 맞는 수학 체험활동 참여를 통해 일상생활이나 자연 속에 숨겨진 수학의 유용성과 아름다움을 느끼면서 수학적 지식 습득뿐만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 진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17일 진천교육지원청 온누리홀에서‘아이와 함께 자라는 슬기로운 행동중재’를 주제로 학부모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자녀의 행동을 이해하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 수 있는 실질적인 양육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역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연수는 자녀의 행동 발달과 사회적 관계 형성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강사는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토대로 가정에서 학부모들이 직접 실천할 수 있는 지원 방법들을 소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한 학부모는‘아이의 행동에 대해 이해하고, 행동에 대해 어떻게 반응하는 것이 좋은지를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사명 교육장은‘이번 연수가 학부모를 지원하고,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계기가 되어 더 건강한 교육공동체로 함께 나아가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자녀의 성장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진천교육지원청]
(포탈뉴스통신) 교육부는 10월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대학·전문대학 학생처장 회장단과 긴급 대응 회의를 개최한다. 최근 캄보디아 등 현지의 고액 일자리에 현혹되어 해외로 출국한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취업 사기, 납치, 스캠 범죄 등이 증가하고 있고, 국내 대학의 학생이 출국한 뒤 범죄조직에 의해 사망한 사건도 발생했다. 이에 교육부 장관 주재로 대학·전문대학 학생처장협의회 회장단과의 회의를 개최하여, 대학생의 안전과 피해 예방을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한 사항을 토대로 전국 4년제 대학 및 전문대학에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학생들의 주의를 촉구하는 안내문을 배포할 예정이다.”라고 말하며, “외교부, 경찰청 등 관계 부처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학생 안전 관리와 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교육부]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간, 평창 오대산자연명상마을에서 도내 교(원)장 11명, 교(원)감 7명을 대상으로 ‘학교 관리자 대상 제3차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관리자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회복을 도모하고, 건강한 학교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자연 채색 명상 △집중 호흡 명상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이 한적한 사찰 속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자연 속에서 호흡을 가다듬으며, 교육 현장의 무게에서 잠시 벗어나 자신을 성찰하고 내면의 균형을 회복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리더로서의 회복이 곧 학교 구성원 전체의 긍정적 변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서종철 정책기획과장은 “학교 관리자는 교육과 조직의 중심에서 리더십을 실현하는 존재인 만큼, 스스로의 정서적 안정을 되찾고 내면을 돌보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관리자 맞춤형 회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학교 현장의 리더십과 회복력을 함께 키워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특별자치도교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은 10월 17일 지역내 체험장 일대에서 관내 늘봄전담인력 16명(늘봄지원실장 4명, 늘봄행정실무사 12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늘봄학교 운영 사례 공유 ▲자유토론과 질의응답 ▲행정 사항 전달 ▲참기름 착유 체험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에게 이론과 실습을 균형 있게 제공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늘봄전담인력 간의 협업 체계를 강화하여 효율적인 늘봄학교 업무 수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참기름 착유 체험에서는 직접 깨를 볶고 기름을 짜내는 과정을 통해 지역의 영농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성중 교육장은 “늘 원활한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노력하시는 늘봄학교 업무 담당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연수가 늘봄전담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더욱 질 높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예천교육지원청은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정착과 운영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 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고 있다. 이번 연수도
(포탈뉴스통신) 광주시교육청은 17일 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서 일반고 교감 및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 일반고 고교학점제 개선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지난 9월 25일 교육부가 발표한 ‘고교학점제 운영 개선 대책’ 내용을 일선 학교에 체계적으로 안내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고교학점제 개선안의 주요 내용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유연화 방안 ▲출결 관리 및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방식 ▲공동교육과정 및 학교밖교육 운영 방향 등을 안내했다. 특히 학교 내 폐강 또는 미개설 과목에 대해서는 학교 간 협의를 거쳐 공동 교육과정 개설을 확대하기로 하는 등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교육부의 개선 대책에 맞춰 학교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고교학점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촘촘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대전교육정보원 정보영재교육원은 10월 17일 본관 다목적 강당에서 2025년 수료식을 열고 소프트웨어(SW), 로봇, 인공지능(AI) 분야의 정보 영재 교육과정을 마친 수료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대전교육정보원 관계자, 지도교사,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의 교육 성취를 축하하고 이들의 미래를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수료생들은 1년 동안 알고리즘과 프로그래밍, 인공지능 모델 설계, 로봇 제어 및 제작 등 각 과정별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프로젝트와 실습 중심 수업을 통해 문제 해결력과 창의성을 길렀다. 대전교육정보원 이영주 원장은 “여러분은 단순히 기술을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기술을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방향을 고민하는 인재로 성장했다”라며 “실제 과제를 수행하며 보여준 창의력과 집념이 매우 인상 깊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늘 수료식은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이며, 이곳에서 배운 지식과 경험이 여러분의 미래를 여는 디딤돌이 될 것이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여러분만의 길을 담대하게 걸어가길 바란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