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3일 대강당에서 천창수 교육감과 함께 전국 학부모 1,200명을 대상으로 ‘자녀 진로 교육 이야기 마당(토크콘서트)’을 열었다. 이번 연수는 교육부와 울산교육청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5년 찾아가는 교육정책 서비스’ 사업의 하나로, 자녀의 진로에 학부모들의 고민과 궁금증을 해소하고 미래 사회 진로 교육 방향을 안내하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불확실성 시대, 학부모를 위한 자녀 진로 교육법(레시피)’를 주제로 대면과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진로 교육정책 설명, 전문 강사 특강, 학부모와 전문가가 함께하는 이야기 마당 형식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순서에서는 교육부 최선영 연구사가 교육부의 진로 교육정책을 설명했고, 이어 울산교육청 임정택 중등교육과장이 진로 교육정책 방향과 주요 내용을 안내했다. 두 번째 특강에서는 조벽 고려대학교 석좌교수가 ‘인공지능(AI) 시대, 무엇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조 교수는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으로 창의적 문제 해결, 비판적 사고, 협업, 소통과 공감 능력, 윤리적 판단력을
(포탈뉴스통신)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은 교실 내 폐쇄회로(CC)TV 설치 가능 법안과 관련해 학교 현장에서 신중하게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천 교육감은 지난 2일 열린 정책공감회의에서 최근 학교 내 폐쇄회로(CC)TV 설치를 의무화하는 법안이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의결된 것을 언급하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달 27일 국회 교육위에서 의결한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은 폐쇄회로(CC)TV 필수 설치 장소에 교실을 제외했지만, 학교장이 학생, 교직원, 학부모 의견을 듣고 학교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치면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천 교육감은 “교육이 이뤄지는 장소인 교실 내에 폐쇄회로(CC)TV가 설치되면 악성 민원 등에 악용될 우려가 있다”라며 “선생님들이 교육활동에 위축되지 않고, 소신껏 자신감 있게 지도할 수 있도록 교실 내 폐쇄회로(CC)TV 설치는 학교에서 신중하게 검토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대전 초등학생 사망 사건을 계기로 발의된 이번 법안은 출입문과 복도, 계단 등 학교 안팎 주요 공간에 폐쇄회로(CC)TV를 필수 설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교원단체들은 교실까지 폐쇄회로(CC)TV가
(포탈뉴스통신) 김천교육지원청은 AGI 시장 지배력의 시대 AI와 공존하며 성장하는 청소년을 위한 ‘시대의 지혜’라는 제목으로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에서 KAIST 김대식 교수 초청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본 강연에는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직원, 학부모, 지역민 등 약 200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됐다. 강연에는 김대식 교수는 AIG(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 범용인공지능)의 개념과 발전 방향, AGI가 청소년의 학습 및 미래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심층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청소년들이 AI 기술과 함께 성장하며 창의적이고 주체적인 사고를 기를 수 있는 교육적 접근과 전략에 대해 다양한 사례와 통찰을 공유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AI 시대를 준비하는 구체적인 방향을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청소년 교육과 진로 지도에 큰 도움이 되는 강연이었다”라고 말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모태화 교육장은 “이번 강연은 관내 교직원과 학부모, 지역민들에게 AGI 시대에 필요한 지식과 통찰을 제공하고, 청소년 교육 방향 설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뜻
(포탈뉴스통신)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2월 3일, 에듀테크 R&D랩에서 ‘2025 동두천양주 창의·인성 인문학 아카데미’와 ‘책쓰기 프로젝트 출판기념회’를 운영하며 학생·교사·학부모가 함께 성장하는 지역 인문학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작가와의 북토크, 창의·융합·인성 책쓰기 프로젝트 성과 공유, 학생·교사 저자 북토크 등으로 구성되어 질문·토론·성찰 중심의 인문학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행사 1부는 박현경 작가가 참여해 ‘글쓰기를 통해 성장하는 삶’,‘글쓰기의 미래와 인문학적 감수성’을 주제로 북토크를 진행했다. 참석한 학생과 교사, 학부모는 실제 글쓰기 과정의 어려움과 즐거움, 창작에서 가장 중요한 태도 등에 대해 질문하고 토론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2부에서는 ‘창의·융합·인성 책쓰기 프로젝트’출판기념회가 이어졌다. 이번 프로젝트는 관내 유·초·중·고 교사와 초5~고2 학생 총 40여 명이 참여해 7회기의 책쓰기 과정을 통해 각자의 이야기를 담은 책을 출판하는 사업이다. 참가자들은 소설, 자서전, 시집, 학교 이야기, 학습도움자료 등 다양하고 독창적인 저서를 완성했다. 출판기념회에서는
(포탈뉴스통신) “12.3 비상계엄이 있은 지 벌써 1년이 지났다. 시민의 힘으로 민주주의와 헌법의 가치를 바로 세우는 과정을 보며, 헌법은 단순한 법전 속 조문이 아니라 민주주의를 지켜온 시민들의 약속이라는 걸 알게 됐다.” 이는 해남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12.3 비상계엄 1년을 맞아 ‘헌법 가치와 시민적 책임’을 주제로 한 헌법교육 이후 밝힌 소감이다. 전남교육청은 ‘민주적 가치‧질서 회복 기념 교육주간’을 운영하며 도내 초·중·고등학교에서 민주시민 헌법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12월 3일 발생한 비상계엄 사태를 되돌아보며, 학생들이 헌법이 보장하는 기본권의 의미, 민주적 절차의 중요성, 시민 참여의 역할을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해남고등학교는 올해 봄부터 ‘헌법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으며, 이번 3학년 대상 프로그램에서는 ▲ 헌법을 지켜야 하는 이유와 필요성 ▲ 개인의 자유와 공동체 책임의 조화 ▲ 민주주의를 지켜온 시민 참여의 역사적 사례등을 주제로 학생 참여형 토론 수업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헌법이 보장하는 권리가 시민 ‘참여’를 통해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지난 11월 22일과 23일 양 일간, 청주 오스코(OSCO)에서 개최된 2025년 제43회 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서 충북 대표로 출전한 6개 팀이 금상 2개, 은상 3개, 동상 1개를 획득하며 전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이 대회는 청소년들의 과학적 상상력과 탐구력을 겨루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과학 축제로, 전국 각 시‧도 예선을 통과한 대표 학생들이 모여 과학토론과 융합과학 두 종목에서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 충북 대표단은 자연과학교육원의 체계적인 지원 아래 초‧중‧고 학급별로 과학토론 3팀, 융합과학 3팀 등 총 6개 팀이 본선 무대를 밟았다. 대회 결과,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이 요구되는 융합과학 부문에서 충북 학생들의 활약이 두드러져 중앙초등학교 팀과 동성중학교 팀이 나란히 금상을 거머쥐었으며, 한국교원대부설고등학교 팀도 은상을 수상하며 해당 부문에서 압도적인 성과를 보였다. 또한, 논리적 사고와 토론 능력을 겨루는 과학토론 부문에서도 고른 성과가 이어지며 남평초등학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원장 서강석) 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3일(수), 이주배경학생 교육 지원을 위한 다문화교육 지원단 하반기 워크숍을 운영했다.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2025년 4월 1일 자 기준 충북 도내 유‧초‧중‧고 전체 학생 중 약 5.3%가 이주배경학생인 만큼 학교 현장에서의 교원 역량 강화와 전문적 지원 체계 마련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다문화교육 지원단은 이주배경학생 교육 관련 경험이 풍부한 교원 4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문화교육 자료 집필 등을 통해 학교 현장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워크숍에서는 다문화교육 이해 제고와 학교 현장의 의견을 토대로 한 자료집 제작 설계에 중점을 두었고, 이번 하반기 워크숍에서는 자체 제작한 결과물인 한국어 교재 및 교수‧학습자료집을 나누고 2026년 지원 방향을 논의했다. 자료집은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한국어 교재 ▲한국어 교재 가이드북 ▲한국어학급 교육 ▲다문화학급 운영 사례 ▲교육과정 재구성 사례 ▲다문화가정 학부모 연수자료개발 등을 실었으며, 다문화교육지원센터 누리집의 자료실에도 탑재해 활용할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교육청은 3일, 청주시 S컨벤션에서 도내 초‧중등학교 마음챙김동아리 및 마음건강챙김학교 담당교사 56명과 마음건강증진센터 관계자 4명을 대상으로 마음챙김동아리 및 마음건강챙김학교 워크숍을 열었다. 워크숍은 정서적 돌봄이 필요한 학교와 고위기 학생에 대한 맞춤형 지원이 요구되는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학교별 우수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교사들의 학생 정서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죽림초등학교 추미라 전문상담교사의 'Chat GPT를 활용하여 마음챙김 동화 만들기 사례' ▲덕산중학교 박유리 전문상담교사의 'DBT이론 교육과 연결된 명상 교육 사례' ▲개신초등학교 김은희 전문상담사의 '명상을 통한 마음건강 찾기 사례' ▲청원고등학교 김은경 전문상담교사의 '위로와 공감으로 심리적 감수성 향상 사례' 등이 발표됐다. 참석자들은 학교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마음챙김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소진 예방과 자기돌봄을 위한 힐링 체험 활동을 통해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최근 학생들의 심리적 어려움과 위기 상황이 복합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마음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유아교육진흥원은 3일, 2025. 미래협력 유아교육공동체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유아교육진흥원의 사업 성과를 돌아보고 2026년의 교육 지원체계의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현장 전문가 및 외부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미래협력 유아교육공동체는 연수지원, 체험지원, 현장교육지원 등 3개 분과로 구성되어 분과별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소통을 통해 내년도 사업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연수지원분과는 2025년 연수 운영의 성과를 점검하고 2026년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연수 방향을 협의했으며, 체험분과는 유아‧놀이 중심 체험 프로그램의 참여 확대 방안을 논의했고, 현장지원분과는 유치원 교육과정의 다양한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현장지원 체계의 효율화를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각 분과는 공문, 메일, 설문 등을 활용해 모니터링하며 앞으로의 개선 방향을 정리했다. 이양순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올해 추진한 연수, 체험, 현장교육 지원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었다.”라며, “이 성과를 바탕으로 202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24일까지 어린이 독서퀴즈를 운영한다. 독서퀴즈는 매달 선정된 그림책을 읽은 뒤 문제를 풀어 응모하는 방식으로,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가 대상이다. 어린이자료실과 도서관 누리집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정답자 중 7명을 추첨해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이번 선정도서는 전병호 작가의 ‘겨울아 놀자’로, 초등 1~2학년군 ‘겨울’ 단원을 바탕으로 시골 할머니 댁에서 보내는 겨울 놀이를 담은 지식 정보 동화다. 이야기 전개로 호기심을 유도하고, 정보 페이지에서 핵심 내용을 정리한다. 독서퀴즈는 계양도서관 누리집‘열린마당(설문조사)’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어린이자료실에서 가능하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조직의 안전관리 수준 강화를 목표로 추진한 ISO 45001 인증을 취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인천시교육청의 안전·보건 관리체계가 국제 표준 수준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글로벌시스템인증원 박성진 원장이 참석해 인증서를 전달했다. ISO 45001은 산업현장의 위험을 줄이고 근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국제표준으로, 위험요인 사전 파악과 체계적 관리 절차를 갖춘 조직에 부여된다. 인천시교육청은 본청을 중심으로 재해예방 절차 정비, 위험요인 관리체계 구축, 비상대응 계획 마련 등 안전관리 프로세스를 표준화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인증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조직 문화가 국제적으로 확인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사고 없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관리자 책임 강화와 직원 참여 확대를 바탕으로 ‘안전이 일상화된 행정문화’를 추진해 왔으며, 향후 시스템 이행성과 개선 효과를 지속 점검해 실질적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대구시교육청은 12월 3일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2025 대구미래교육콘퍼런스’의 학부모 프로그램인 ‘AI 시대, 우리 아이 미래리더로 키우기’ 부모 공감 토크콘서트를 1,200여 명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AI 확산 시대에 자녀 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관심과 고민을 함께 나누고 미래 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행사로, ▲강은희 교육감 특강, ▲패널 토크, ▲김상욱 교수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강은희 교육감은 ‘AI 시대 교육의 변화와 학부모의 역할’에 대한 강연에서 “이제는 지식을 머릿속에 넣는 것만으로는 AI를 이길 수 없는 시대”라며, 학부모가 단순한 감시자가 아니라 ▲디지털 사용을 돕는 ‘디지털 코치’ ▲주도성을 키우는 ‘학습 코치’ ▲공감과 회복탄력성을 길러주는 ‘감정 코치’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AI 기술은 아이들의 손과 발이 되어주겠지만, 나아갈 방향을 가리키는 나침반은 결국 ‘인성’과 ‘가치관’”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패널 토크에서는 김현욱 아나운서의 사회로 강은희 교육감, 김상욱 교수, 김명미 아나운서가 참여해 ▲인공지능
(포탈뉴스통신) 문경교육지원청은 12월 3일 오전10시 30분, 문경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2025년 미래인재기르기 지역협력단 2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교육지원과장, 지역협력단 위원, 담당 장학사 및 주무관 등 총 20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기부 기반 강화와 미래교육지구 운영과의 연계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2025 진로체험지원센터 사업 추진 결과 보고 ▲교육기부 우수사례 공유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 발굴 전략 논의 등이 이루어졌으며, 특히 교육기관에 나눔과 배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지역 맞춤형 교육기부 프로그램 개발 필요성이 강조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협의회 이후 진행된‘치유찻자리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교육기부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의 의미를 함께 나누었다. 이번 체험 활동은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치유·정서지원 활동의 확대 가능성을 보여주는 기회가 됐다. 유진선 교육장은 “지역사회와 교육기관이 함께 협력해 학생들에게 더 다양한 경험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교육기부가 문경미래교육지구의 핵심 동력
(포탈뉴스통신) 문경교육지원청은 지난 12월 2일 '2025 문경미래교육지구 실무위원회 제4차' 회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회의에는 실무위원장 이하 20명의 위원이 참석하여,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문경만의 미래교육지구 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지역사회와 학교의 협력을 통한 교육 혁신을 목표로 추진된 것으로, 특히 '마을 결합형 교육과정' 운영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를 통해 지역의 특색을 살린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학생들에게 더욱 풍부한 학습 경험을 선사하고자 했다. 또한, 2025년도 주요 성과로는 △지역 특색 연계 프로그램 확대 △미래교육지구 홍보 확대 △미래교육지구 사업 만족도 작년 대비 향상 등이 꼽혔다. 끝으로, 실무위원회는 2026년 계획을 협의하며 보다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를 통해 문경 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보여주었다. 문경교육지원청 유진선 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것은 우리
(포탈뉴스통신) 경북교육청은 3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경주에서 도내 초 · 중등 교감 50명을 대상으로 ‘2025년 ChatGPT·Perplexity 활용 학교관리자 AI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생성형 AI의 최신 동향을 이해하고, 이를 학교 행정 업무에 접목해 보고․소통․분석 업무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교 실무의 핵심 관리자인 교감 선생님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여,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학교 경영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는 이론 중심의 강의에서 벗어나, 연수생이 직접 AI 도구로 결과물을 제작해 보는 실습 중심 방식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 프로그램은 △생성형 AI 최신 동향과 미래 교육 트렌드 △GPTs를 활용한 교감 일상 업무(공지, 훈화 등) 자동화 시나리오 설계 △ChatGPT 및 Perplexity를 활용한 문서 요약과 규정 검색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검색 엔진 기반 AI ‘Perplexity’의 출처 검증 및 정책 문서 요약 기능을 활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