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횡성군은 2026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에 참여할 농가를 대상으로 12월 22일부터 24일, 12월 29일부터 30일까지 사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약 400여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고 참여 농가의 사전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운영 구조와 함께 2026년부터 적용되는 제도 변경 사항을 중점적으로 안내한다. 특히 개정된 제도가 농가 운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변경된 절차와 농가의 의무 사항을 상세히 설명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사회적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대한 인권 보호를 가장 중요한 핵심 주제로 다룰 예정이다. 군은 근로자의 주거·근로환경 적정성, 임금·근로시간 준수, 안전관리, 의사소통 체계 구축 등을 집중적으로 교육을 진행해 농가가 현장에서 반드시 준수해야 할 기준을 명확히 숙지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교육 현장에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신청에 필요한
(포탈뉴스통신) 별 총총 돌봄센터에서는 12월 16일 “눈꽃과 함께 즐기는 크리스마스, 롯데월드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겨울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하여 센터 아동들에게 즐거움과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여한 아동들은 롯데월드의 다양한 놀이기구를 체험하고 인기 있는 캐릭터를 배경으로 친구들과 사진을 찍으며 즐겁게 지냈다. 특히 산타 마을의 화려한 크리스마스 파티 퍼레이드를 관람하며 겨울 축제를 만끽할 수 있었다. 또한 모둠별로 체험하면서 배려와 질서 의식을 배울 수 있었고, 아동들과 대화를 나누며 유대감을 쌓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김지은 센터장은 “실내에서 주로 머무르는 아동들이 오늘 하루만큼은 활기차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면 좋겠다. 앞으로도 아동의 참여와 흥미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의 기회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영월군]
(포탈뉴스통신)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은 25년 12월 13일 청소년이 직접 기획과 운영에 참여한 청소년 주도 참여형 축제(영청문과 함께 소풍갈래? 가자 겨울피크닉)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 동아리를 중심으로 준비 단계부터 현장 운영, 마무리까지 전 과정에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의 자치 역량을 키우고 지역 사회 참여를 넓히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행사 당일 오전에는 청소년운영위원회와 동아리가 집결하여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건물 전반의 소품 및 공간 점검, 부스 운영 준비를 완료했다. 사전 리허설과 역할 분담을 통해 행사 전반의 흐름을 점검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과 안정적인 운영 체계를 구축했다. 행사 시작인 13:00 부터는 지하 1층부터 3층까지 전관을 활용해 체험형 부스와 놀이·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탁구, 소원트리, 핫초코 존, 뽑기 이벤트, 눈사람 쿠키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포토부스, 전통놀이, 게임·노래 플레이존, 산타 선물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연령대별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
(포탈뉴스통신) (사)영월박물관협회는 세경대학교와 강원남부권역의 문화콘텐츠 혁신과 발전을 위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상호 유익한 장기적 협력 추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12월 16일 체결했다. 본 협약을 통해 (사)영월박물관협회와 세경대학교는 문화 사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지원과 박물관 콘텐츠 개발 및 각종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 하는 등 인적 교류와 학술 정보 교류 및 시설·장비를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차영미 영월박물관협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경대학교의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박물관 메타버스 구축 등의 사업을 함께 진행하여 문화산업 전반에 빠르게 적용되고 있는 디지털 기술을 박물관에 적용하여 시대적 흐름에 맞는 박물관 운영을 통해 박물관이 문화도시 영월에서 문화 선도 역할의 한 축을 담당할 수 있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과 함께 영월문화예술회 간 2층 전시실에서는 세경대학교 스마트관광과에서 ‘인공지능(AI)을 통한 영월 10경의 예술적 재현’을 주제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여 영월의 10경을 서양 예술 거장들의 화풍을 접목한 작품들 전시회를 개최했다. [뉴스출처 : 강원
(포탈뉴스통신) 영월군은 군민의 건강증진과 여가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한 ‘스포츠파크 맨발 걷기 길 조성 사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공공 체육시설 정비 추진계획'의 목적으로 추진된 것으로, 노후화된 체육시설의 안전사고 예방과 이용객 편의 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맨발 걷기 길은 스포츠파크 내 능동배수펌프장 후문 일대 약 280m 구간에 조성됐으며, 세족 시설과 휴게시설, 조명시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함께 설치됐다. 영월군은 맨발 걷기 길 조성을 통해 군민들이 자연 속에서 건강을 증진하고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함으로써 생활체육 기반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공공 체육시설 정비 추진 계획은 테니스장, 골프연습장 등 총 7개 시설 개선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까지 5개의 사업이 완료됐다. 영월군은 나머지 사업도 2026년까지 차례대로 마무리해 군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영월군]
(포탈뉴스통신)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은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체계를 확립하고, 차별과 갑질 없는 존중받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윤리헌장·인권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 12월 16일 공단 이사장실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윤리헌장 낭독과 인권경영 선언문 선포를 진행하고, 선언을 현장에 안착시키기 위한 ‘윤리·인권경영 실무추진단’ 발족 회의를 연이어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을 통해 공단은 부패와 갑질 없는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 차별 없이 존중받는 근무환경 조성, 시민의 인권을 최우선으로 하는 공공서비스 제공에 대한 실천 의지를 공식화했다. 남궁증 이사장은 “윤리경영과 인권경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 가치”라며 “시민으로부터 신뢰받고 직원이 존중받는 공단을 만들기 위한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선포식은 ‘투명한 경영, 존중받는 일터, 신뢰받는 공단’으로 나아가기 위한 전 직원의 약속”이라고 밝혔다. 특히 공단은 선언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실행력을 확보하기 위해 선포식 직후 ‘윤리·인권경영 실무추진단’을 공식 발족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포탈뉴스통신) 태백시는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이 지난 17일 ‘희망2026 나눔캠페인’ 성금 208만 5천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태백시시설관리공단 임·직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을 비롯해, 공단이 각종 대회 및 평가에서 수상한 상금과 나눔바자회 등 행사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남궁증 태백시설관리공단이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이번 기부가 태백에 따뜻한 온기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2026 나눔캠페인’ 성금으로 접수돼, 소외계층과 저소득 가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포탈뉴스통신) 태백시는 강원남부주민(주)(대표 송재범)와 ‘하이원SC’태백시민(주)(대표 윤인규)가 지난 17일 저소득 가구와 소외계층을 위해 1,000만 원 상당의 연탄 및 난방유 지원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송재범 대표는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으며, 윤인규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난방비 걱정 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강원남부주민(주)와 ‘하이원SC’태백시민(주)는 2024년에도 희망나눔캠페인을 통해 각각 1,000만 원과 1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구와 소외계층을 위한 연탄 및 난방유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포탈뉴스통신) 태백시는 지난 17일 황지연못과 황지자유시장 일원에서 시민과 상인을 대상으로 ‘2025년 겨울철 에너지 절약 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태백시와 한국전력공사 태백지사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지속되는 한파로 증가하는 겨울철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실내 적정온도(20℃) 유지 △적정한 겨울철 옷차림 △미사용 전열기구 플러그 뽑기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방법 등 가정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절전 습관을 안내하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아울러 겨울철 전기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한 전기 사용 방법도 함께 홍보해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태백시 관계자는 “겨울철 옷차림 하나만 바꿔도 에너지 절약과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할 수 있다”며 “태백시민 모두가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탄소중립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 밀착형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과 탄소중립 인식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 [뉴스출처 :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포탈뉴스통신) 태백시는 12월 15일부터 재직 5년 미만 저연차 공무원을 대상으로, 업무 미숙으로 인한 실수에 대해 훈계·주의 등 신분상 처분을 교육 이수나 현장 봉사활동으로 대체할 수 있는 ‘대체처분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는 저연차 공무원의 업무 미숙으로 발생한 과실에 대해 단순 처벌이 아닌 교육과 봉사활동을 통해 재발 방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감사 과정에서 업무 미숙에 따른 과실이 확인되면 훈계 등 신분상 조치가 불가피했으나, 앞으로는 개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경우 △집합교육 16시간 이상 △사이버교육 20시간 이상 △현장 봉사활동 16시간 이상 중 하나를 이행함으로써 해당 처분을 대체할 수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대체처분 제도는 저연차 공무원의 조기 적응을 돕고 보다 진취적인 업무 수행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청렴성과 행정 효율성을 함께 높일 수 있는 유연한 감사제도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포탈뉴스통신) 강원문화재단은 17일 커먼즈필드 춘천 안녕하우스에서 ‘강원문화 정책페스타 2025 '강원문화 RE:Link'’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지역문화재단이 함께 참여해 문화정책포럼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무단 성과공유를 통해 강원 문화예술 정책담론을 활성화하고, 지역문화재단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문화정책포럼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윤소영 선임연구위원의 ‘지역문화 지속가능성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전략’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경기문화재단 김종길 정책실장의 ‘새로운 연대모델: 광역·기초·민간의 협력 실험과 정책점 시사점’ ▲속초문화관광재단 김민혁 팀장의 ‘영북동행(嶺北同行): 바다를 잇고, 지역을 잇다(GO EAST를 꿈꾸는 속고양의 연대와 협력) 등의 발제가 이어졌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사)한국문화정책연구소 손동혁 이사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됐으며, ‘강원 지역 문화협력의 필요성과 방향성’을 주제로 중앙·광역·기초의 관점에서 지역문화 협력 구조와 실행방안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한편, 본 행사 후반에는 ESG 워킹그룹 성과공유회가
(포탈뉴스통신) 강원도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25년 12월 16일, 지역주민 31명이 참여한 체험형 프로그램 '인공지능(AI) 도깨비 메이킹 로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강릉시의 지원을 받아 추진된 지역 협력 프로그램으로,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지역에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와 문화적 상징을 재조명하고, 이를 현대적인 방식으로 기록·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문화유산과 지역 스토리를 관광 및 문화자산으로 되살리는 데 의미를 두고 기획됐다. '인공지능(AI) 도깨비 메이킹 로드'는 기술 중심의 교육이 아닌,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창작하는 참여형 문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메이커스페이스 공간에서 AI 기반 이미지 생성·편집 도구를 활용해 행사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과 지역 스토리를 반영한 디자인을 완성하고, 이를 굿즈로 제작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기술을 배우는 프로그램’이 아닌,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의 이야기를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참가자들은 익숙한 전통 소재와 개인의 일상이 AI 기술을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17일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이 공동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여성가족연구원과 강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하여 강원특별자치도여성가족연구원 1층 강당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일·생활균형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여성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저출산 및 지역소멸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 전반에 일·생활 균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담론장으로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 일·생활균형 실태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행정·기업·노동·지역 현장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한 토론을 통해 강원지역의 여건을 반영한 정책 방향과 실행 과제가 논의됐다. 좌장은 정구연 교수가 맡았다. 토론에는 박관희 강원특별자치도의원, 이지영 강원교통방송 편성국장, 남미영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강원지회 명예회장, 김재중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강원도지역본부 의장, 박옥희 엔씨스마트컨설팅 대표(가족친화인증 평가위원), 윤수경 강원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센터장, 유효숙 강원특별자치도 여성청소년가족과 팀장이 참여해 분야별 현장 경험과 제도 개선 의견을 공유했다. 정영미 강원특별자치도 복지보건국장은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간 삼척 쏠비치에서 도내 시군 가족사업 담당 공무원과 가족센터 종사자 120명이 참석하는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가족사업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가족사업 담당자 간 교류를 통해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한 해 동안 가족사업 추진에 힘쓴 담당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가족사업 발전 유공 포상 ▲‘인구위기 대응 가족정책 방향과 전략’ 전문가 특강 ▲가족사업 우수사례 발표 및 성과 공유 ▲스트레스 관리 힐링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가족 다양성 확대, 돌봄 공백 해소, 지역 기반 가족서비스 강화 등 강원특별자치도가 직면한 가족사업 과제에 대한 역량을 점검하고, 향후 사업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예정이다. 또한 올해 가족사업 추진에 기여한 담당자를 위해 가족사업 발전 유공 5개 분야 총 25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한다. 유정숙 강원특별자치도 여성청소년가족과장은 “가족정책은 도민의 삶과 가장 밀접한 영역인 만큼, 강원특별자치도는 시군 및 가족센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18일부터 19일까지 영월관광센터 회의실에서 '2025 석탄산업전환지역 업무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도를 비롯해 폐광지역진흥지구가 있는 전국 7개 시군(태백·삼척·영월·정선·보령·화순·문경)의 업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워크숍은 석탄산업전환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해 전문가를 초빙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고, 2026년도 폐광지역개발기금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7개 시·군에서 현장을 담당하는 실무자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별 애로사항과 개선 과제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폐광지역개발기금의 운용·관리를 총괄하고 있는 강원특별자치도는 도 차원의 기금 운용 방향을 설명하고, 향후 시군과의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는 내년부터 폐광지역개발기금 도 공통분을 적극 활용해 시군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우선 도 공통분을 활용해 '시군 역점사업'을 중점 지원한다. 시군 역점사업은 지역 현안 수요에 대응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