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서울 은평구는 지난 1일 은평세무서와 함께 ‘추석맞이 사랑의 이웃돕기 성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은평세무서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라면 45박스를 기부했다. 기부된 물품은 은평푸드뱅크마켓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저소득 가구 주민들에게 전달된다. 임형태 은평세무서장는 “추석을 맞아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은평구 관계자는 “풍성한 한가위를 맞아 따뜻한 정성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리며 전달해 주신 성품은 주민들에게 소중한 마음과 함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은평구]
(포탈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분당구 이매동 매송초등학교 교사동 노후창호 교체 재정비 사업 예산 1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분당구 이매동에 위치한 매송초등학교는 1991년에 설립인가된 학교로, 시설 노후로 인한 단열과 안전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서영 도의원은 지난해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으로서 학교를 방문해 한상돈 교장으로부터 학교 현황과 개선 필요성을 전달받은 것을 계기로, 매송초 노후 창호교체 재정비 사업이 추진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지난달 29일에는 매송초 노후창호 교체 사업의 진행 과정을 살펴보기 위해 학교를 방문했으며, 한상돈 교장으로부터 “매송초가 창의적 인재 양성과 건전한 인성,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창조적인 교육문화를 만들어가겠다”는 뜻을 전해 들었다. 매송초 교사동 노후창호 교체 사업은 올해 겨울방학 기간 중 착공될 예정이다. 이서영 도의원은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으로서 미래의 주인공인 학생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
(포탈뉴스통신) ㈜전한의 외식브랜드 강강술래(대표 노상환)가 10월 10일, 고양특례시에 본양념갈비 500g 2,000개(2,82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전달식은 고양특례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진행됐으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민숙 고양특례시의원(고양, 관산, 원신), 노상환 강강술래 대표, 김응화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이 함께 자리했다. 기탁된 갈비 2,000개는 고양동에 위치한 강강술래에서 준비됐으며, 이후 관내 3개 노인종합복지관과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오는 10월 20일경 배분될 예정이다.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가 배분 절차를 맡아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과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한다. 이번 기탁은 김민숙 시의원의 담당 부서(복지정책과), 강강술래 간의 가교 역할 및 적극적인 조율을 통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노상환 강강술래 대표는 “김민숙 의원님의 제안으로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작게나마 따뜻한 밥상을 선물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기업이 받은 사랑을 다시 사회로 환원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민숙 고양특례시의원은 “기부는 거창한 일이 아니라 ‘함께 사는 일’이라
(포탈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1일 화도농업협동조합(조합장 최상복)이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7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명절을 앞두고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기탁된 후원금 중 1,300만 원은 동부희망케어센터에, 400만원은 화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됐다. 기부된 후원금은 각 기관이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추석 명절 꾸러미’ 제작에 활용할 계획이다. 꾸러미는 △과일류 △소불고기 △조미김 △달걀 △한과류 △송편 △모듬전 등 1세트당 13만원 상당으로 구성돼 있으며, 명절 기간 풍성한 식탁을 차릴 수 있도록 식재료 중심으로 마련됐다. 화도농협은 지난 2019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유사한 규모의 후원활동을 이어오며 지금까지 총 2억 3천만 원에 달하는 후원금을 지역사회에 기탁해왔다. 최상복 조합장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조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러한 민간의
(포탈뉴스통신) 남양주시는 바르게살기협의회 퇴계원읍위원회가 지난 2일 추석을 맞아 퇴계원읍 일원에서 환경교육과 환경보호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바른 환경보호 생활 습관을 확산하고, 주민들이 함께 실천하는 환경보호 활동을 통해 깨끗한 마을을 만드는 데 목적을 뒀다. 행사에는 조근상 바르게살기 남양주시협의회 위원장과 김순임 퇴계원읍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위원회 회원들이 참여했으며, △생활 속 올바른 분리배출 교육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안내 △거리 캠페인 활동 등이 진행됐다. 위원회는 퇴계원역 일원에서 시민들에게 분리배출 방법과 쓰레기 줄이기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펼쳤다. 주민들은 직접 교육에 참여하고 캠페인 물품을 받아보며 친환경 생활 실천에 대한 공감대를 넓혔다. 이어 위원들은 마을 곳곳을 순회하며 홍보물을 배부하고, 시민들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 수칙을 소개해 실질적인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했다. 김순임 위원장은 “추석을 맞아 주민들과 함께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전했다. 김혜정 퇴계원읍장은 “앞으로도
(포탈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10월 1일 별내동 움틈정원에서 남양주다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강민수) 주관으로 ‘다산 추석맞이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60여 명이 참석해 전통 놀이와 슐런 등의 생활체육을 즐기며 소외감을 해소하고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슐런은 △지체장애인부 △발달장애인부 △비장애인부로 나눠 진행됐고, 룰렛 가위바위보와 보치아 등 이벤트 부스도 운영돼 즐거움을 더했다. 경기는 시상식과 떡 나눔으로 마무리됐으며, 이후 참가자들은 식사를 함께하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강민수 센터장은 “중증장애인은 명절에 외로움을 더 크게 느낄 수 있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참가자 모두에게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화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남양주시]
(포탈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1일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경숙)가 주거환경이 취약한 독거 어르신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집수리 및 싱크대 교체를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의 열악한 주거 여건을 개선하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해당 가구는 건물 전반의 노후화가 심각해 싱크대 하부장 교체가 시급한 상태였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싱크대를 철거하고 벽면과 바닥을 청소하며 보강작업에 참여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어르신은 “혼자 지내다 보니 집이 낡아도 손쓸 방법이 없어 막막했는데, 이렇게 싱크대를 새로 설치해 주셔서 마음이 놓인다”며 “깨끗해진 부엌을 보니 마음도 밝아지고 힘이 난다”고 전했다. 박경숙 위원장은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협의체는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천하며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진춘 수동면장은 “작은 변화가 어르신의 삶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살피고, 협의체
(포탈뉴스통신) 남양주시는 10월 13일부터 10월 23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무한상상 캠퍼스 투어’ 참가자를 모집한다. ‘무한상상 캠퍼스 투어’는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주요 대학 탐방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에게 대학 문화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대학생 멘토와 함께 캠퍼스를 둘러보며 대학 생활을 간접 체험하고, 진로 멘토링 시간을 통해 학업과 진로 설정에 대한 조언을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은 11월 2일 고려대학교, 8일 연세대학교에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남양주시 인재육성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10월 23일 오후 1시까지 신청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총 120명(초등학생 40명, 중학생 60명, 고등학생 20명)이며, 선발은 추첨제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캠퍼스 투어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고 진로 탐색의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10월 31일 ‘진로교육 박람회’ △11월 ‘하반기 진로‧진학컨설팅’ △12월 ‘정시컨설팅’ 등 지속적인
(포탈뉴스통신)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0일, APEC 현장점검을 위해 경주를 방문한 김민석 국무총리와 함께 행사 관련 시설을 점검하고, APEC 준비지원단, 경찰, 소방 공무원 등 근무 인력을 격려했다. 이날 취임 후 6번째 경주 현장을 방문한 김민석 총리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등과 함께 직원을 격려한 후 정상숙소 PRS와 정상회의장인 화백컨벤션센터를 점검하고 동국대 경주병원을 찾아 응급의료센터와 VIP 전용 병동을 둘러보면서 APEC 응급의료 준비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경상북도 APEC 준비지원단 사무실을 방문한 김 총리는 지원단 직원을 비롯하여, 소방, 경찰 등 그동안 현장에서 APEC 준비를 위해 노력해 준 직원들을 격려하고, 20여 일 남은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수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추석 연휴에도 행사 준비를 위해 애쓴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직원 격려 간담회 후 김 총리와 이철우 지사 등 일행은 PRS 숙소와 정상회의장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후 동국대 병원으로 자리를 옮긴 김민석 총리 일행은 리모델링을 마
(포탈뉴스통신)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 치매안심센터는 제18회 치매극복의 날(9. 21.)을 맞아 지난 9월 30일(화) 고성군문화원 문화관람실에서 “2025년 고성군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올바른 정보 제공과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기념행사 및 치매 인식 개선 뮤지컬 공연을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했다. 행사에서는 치매관리사업에 기여한 공로자 2명(치매공공후견인, 프로그램 강사)에게 감사패가 수여됐으며, 치매 인식개선을 주제로 한 뮤지컬 '주문을 잊은 식당' 공연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배우와 관객이 함께하는 치매 예방 노래와 체조가 진행돼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또한 행사장 로비에서는 ”치매 극복 포토존“ 이 운영되어 참가자들이 치매 극복을 다짐하는 뜻깊은 인증샷을 남겼다. 백성숙 보건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치매는 개인과 가족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이번 행사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포탈뉴스통신) 고성문화재단(이사장 함명준)은 오는 10월 23일부터 31일까지 달홀문화센터와 치매안심센터, 고성군 일원 커뮤니티 공간에서 ‘2025 고성문화재단 예술치유주간 – 예술로 연결되는 고성, 예술 연고’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군민 누구나 문화예술을 매개로 심리적 안정과 공동체적 유대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통합 예술 치유 프로젝트다. 대상은 영유아부터 성인, 치매 환자 보호자까지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치유 콘텐츠가 제공된다. ‘예술 연고’는 2023년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2024년 주간제 운영을 도입하여 3년 차에 접어든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지역 보건·복지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사회적 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확장하고 있다. ‘예술을 통해 마음을 돌보고 서로를 연결한다’는 목표 아래, 음악·무용·미술·심리 등 다채로운 예술 치유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두 가지 축으로 진행된다. 먼저 기관 연계형 프로그램 '음악으로 헤아리다'는 치매 환자 보호자를 대상으로 총 4회차 진행된다. △가족 내 부정적 감정 이해 △의사소통 방법 △남아 있는 능력 찾기 △자기돌
(포탈뉴스통신)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2026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고성군 65세 이상 어르신 버스 무료 이용 지원’을 위한 교통복지 카드 발급 신청·접수를 시작한다. 군은 어르신 무료 교통복지카드 추진을 위해 지난 9월 '고성군 어르신 교통 복지 지원 조례' 제정을 완료했으며, 조례안에는 고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통편의를 제공하여 복지를 증진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번에 추진되는 교통복지카드는 1인 1카드 발급으로 농어촌버스와 마을버스까지 사용 가능하며, 월 15회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이를 위해 군은 10월 13일부터 24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집중접수 기간을 운영하며, 이후에도 신청자를 대상으로 접수를 진행한다. 12월부터 신청자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카드를 배부하며, 카드는 내년 1월 1일부터 사용 가능하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65세 어르신 버스 무료 이용을 통해 교통비 절감뿐만 아니라 실생활에 필요한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피부로 와 닿을 수 있는 복지를 촘촘하게 시행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
(포탈뉴스통신) 박물관 고을특구 영월의 조선민화박물관(관장 오석환)이 오는 10월 18일부터 12월 20일까지 《제28회 김삿갓문화제 기념 전국민화공모전》 수상작 특별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5 전국민화공모전의 영예의 대상이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은 이미연(경기도 수원시)씨의 ‘태평성시도(8폭 병풍)’와 강원특별자치도지사상인 최우수상을 차지한 김현수(경기도 안성시)씨의 ‘신수전(8폭 병풍)’· 구영일(서울시)씨의 ‘반가사유상의 바램’ 등 현대민화의 현주소를 확인 할 수 있는 수상작이 박물관 내 일월곤륜관에서 개최된다. 또한‘2025 전국초등학생 민화공모전’에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상인 대상을 차지한 강서진(수원 광교초등학교 3학년)군의 ‘우리 할아버지는 신선’등 70 여 점의 초등학생 수상작도 함께 전시돼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우리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전통의 맥을 잇는 계기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석환 관장은 “국내 최초의 민화 전문박물관인 조선민화박물관이 2000년부터 매년 개최 해온 '전국민화공모전'은 올해로 스물여섯 번째를 맞이하며 그간 우리 선조들이 물려준 훌륭한 문화유산 민화
(포탈뉴스통신) 영월군가족센터는 지난 9월 29일 오전 10시, 센터 야외 잔디밭에서 다문화가정이 함께 어울리는 “다문화 자신만만 세계요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2인 1조 10팀, 총 20명의 참가자가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9월 2일부터 25일까지 주 2회, 총 8회에 걸친 요리 실습으로 다양한 음식을 배우고 연습했으며, 대회에서는 사전 제비뽑기로 정해진 요리를 직접 선보이며 갈고닦은 솜씨를 뽐냈다. 심사 결과, 중국 결혼이민자로 구성된 ‘젓가락 팀’이 ‘짜조’ 요리로 1등을 차지했고, 일본 결혼이민자의 ‘달빛 팀’은 ‘푸팟퐁커리’로 2등, 필리핀 결혼이민자의 ‘더블트러블 팀’은 ‘치킨난반’로 3등 상을 받았다. 본상을 아쉽게 놓친 나머지 7개 팀에는 장려상이 수여돼, 참가자 모두가 격려와 축하받았다. 현장은 참가자와 가족,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다양한 나라의 음식과 문화를 나누는 축제 분위기로 가득했다. 한 참가자는 “연습할 때는 떨렸지만 오늘은 즐겁게 요리할 수 있었다. 다른 나라 음식을 함께 만들어보니 더 친해진 느낌이 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영월군가족센터 정해복센
(포탈뉴스통신)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고 KB금융그룹이 주최하는 '전국 공립 박물관·미술관 무료관람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영월군 공립 박물관 4개 관이 선정됐다. 난고김삿갓문학관, 라디오스타박물관, 별마로천문대, 영월동굴생태관으로 강원권에서는 영월을 포함하여 총 6개 관이 참여한다. 이 사업은 KB금융그룹의 후원을 받아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박물관 관람객들에게 입장료와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 KB 국민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참여하여 혜택받을 수 있으며, 참여 방법은 ‘KB스타뱅킹’ 속 국민지갑에서 ‘전국 공립 박물관·미술관 무료관람’ 메뉴로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프로젝트와 관련하여, 영월군 문화관광과 안백운 과장은 “누구나 문화예술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사업에 영월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박물관을 찾아 풍요로운 일상을 누리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영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