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 나주시 국제교류 협력단이 지난 25일 프랑스 세브르 국립도자기박물관을 방문해 1851년 한불 첫 외교사에 기록된 ‘나주-프랑스 첫 만남의 상징’인 옹기주병을 관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윤병태 나주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나주시 대표단이 프랑스 클레르몽페랑시와의 우호교류 협약 체결 6월 24일에 이어 진행한 공식 일정으로 170여 년 전 한불간 첫 외교적 인연을 현재와 미래의 문화 교류로 확장하기 위한 것이다. 1851년 프랑스 포경선 ‘나르발(Narval)’호 선원 20명이 전남 비금도에 표류하면서 이 문제를 수습하기 위해 당시 나주목사였던 이정현과 프랑스 영사 샤를르 드 몽티니(Charles de Montigny) 간의 공식 만찬이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프랑스는 샴페인, 조선은 갈색 옹기주병에 담긴 전통주를 교환했고 프랑스 영사는 기념으로 이 옹기주병을 프랑스로 가져갔다. 현재 이 옹기주병은 세브르 국립도자기박물관에 소장돼 있으며 ‘조불수호통상조약’(1886)보다 35년 앞선 ‘조선-프랑스 첫 외교’의 유물로 평가된다. 윤병태 시장은 전날 올리비에
(포탈뉴스통신) 영천시는 오는 30일 영천 청제비의 국보 지정을 기념하는 행사를 영천시 평생학습관 우석홀과 영천 청제비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천 청제비는 신라 시대의 토목 기술과 재해 대응 체계를 명확히 살펴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 평가되어, 지난 20일 국가유산청 고시를 통해 국보로 지정된 바 있다. 이번 기념행사에는 최기문 시장, 최응천 국가유산청장 등을 비롯하여 유관기관 단체장, 도·시의원, 지역기관 단체장,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보 지정 당시 국가유산청은 “영천 청제비는 비석 양면에 명문이 새겨진 사례가 희귀하고, 당시의 정치와 행정 체계 및 사회, 경제 구조를 유추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서, 현재 원 위치에 그대로 보존되고 있으므로 문화유산이 지녀야 할 보편적 가치를 구비하고 있어 국보로 지정될 만한 가치가 충분하다”며 국보 지정 사유를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영천시는 기존 국보 1건(거조사 영산전)을 포함해 총 2건의 국보를 보유하게 됐으며, 이외에도 국가지정 문화유산과 시도지정 문화유산 등을 합쳐 총 105건의 지정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시는
(포탈뉴스통신) 고창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옥)가 26일 고창문화도시센터와 연계해 자원봉사자들에게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동리시네마 문화마실’ 행사를 개최했다. 고창군자원봉사센터 임·직원 및 단체장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열리는 전북특별자치도민(장애인) 체육대회 자원봉사자 참여 독려를 위한 시간도 마련되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또한, 지역 자원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온 자원봉사자들에게 문화적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 및 소속감을 높였다. 특히, 큰 지역행사를 앞두고 자원봉사 참여를 장려하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지역사회 통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그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지역을 위해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의 마음과 이번 문화 마실 행사를 통해 휴식과 소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자원봉사자들을 응원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고창군]
(포탈뉴스통신) 울산 동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일낭)에서는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6월 25일~27일 총 5최에 걸쳐 울산과학대학교 대강당에서 뮤지컬 ‘같이 보자 동구야-채소나라 콩콩이’를 공연했다. 이 뮤지컬은 인형극 형식의 영양교육으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12주년을 맞아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유치원생 대상으로 사전에 신청을 받아 열렸다. 골고루 먹기, 채소 맛있게 먹기 등 영양 교육을 비롯해 포토존을 설치하여 캐릭터들과 기념 촬영도 하면서 어린이들에게 즐겁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도록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영양교육 프로그램이 정착되도록 계속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포탈뉴스통신) 울산 동구 남목도서관은 6월 26일 오전 10시 남목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양혜경 독서 논술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초등 국어가 수능을 결정한다‘라는 주제로 ’문화가 있는 날‘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에는 사전 신청한 지역 주민 40여 명이 무료로 참여했다. 20여 년간 독서 논술 강사로 활동하며 학생들의 독서 논술 지도와 대학 입시 컨설팅 경험을 가진 양혜경 강사는 국어가 모든 교과목의 기본이며 타 과목과 연계성이 높은 점을 강조하고, 수능 국어 출제 유형을 분석하고 실제 수능 국어 문제 일부를 학부모들과 풀이하는 시간을 통해 국어 공부의 방향을 직접 알아갈 수 있게 했다. 또, 가정에서 부모님이 함께 독서하는 모범을 보이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 자녀들의 독서 습관 형성과 사고력 계발에 중요하다고 말했다. 동구 관계자는 “도서관은 지역민의 수요를 담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역민의 삶이 더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꾸준히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포탈뉴스통신) 인디신(Scene)에서 활동한 선후배 뮤지션의 화합을 통해 인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음악 축제인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5’(이하 인뮤페)의 얼리버드 티켓(일찍 판매해 저렴한) 판매를 오는 27일 오후 2시 시작한다.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5’은 오는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화성 정조효공원에서 개최한다. 경기도와 화성시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다. 올해로 5주년이며, 인디음악인들에게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선후배 음악인들이 함께 관객과 소통하며 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얼리버드 티켓은 50% 할인된 2일권(4만 원)을 판매하며, 역대 최대 할인율을 제공한다. 인뮤페 얼리버드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 단독으로 판매한다. 26일 공개된 1차 라인업에 에픽하이, 숀, 비트펠라하우스, 이디오테잎, 내귀에 도청장치, 로맨틱펀치, 황가람, 범진, 도쿄초기충동(東京初期衝動), 더 픽스, 데카당, 심아일랜드, 캔트비블루, 향 등 실력 있는 뮤지션들이 이름을 올리며 관람객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경기도 대표 인디
(포탈뉴스통신)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청소년센터는 8월 2일 오후 3시,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에서 청소년 밴드 경연 무대인 ‘와!락(樂) 밴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부천시 관내에서 활동 중인 3인 이상의 청소년 밴드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7월 12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폼을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예선 영상 심사를 거쳐 선정된 10팀이 8월 2일 본선 무대에서 탄탄한 연주 실력과 개성 넘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부천시청소년센터 김홍준 센터장은 “앞으로 와락 밴드 페스티벌이 부천을 대표하는 청소년 밴드 축제로 자리 잡길 기대하고, 음악을 사랑하는 청소년 밴드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부천시]
(포탈뉴스통신) 평택시는 시민들의 지식과 교양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2025년 평택시민행복 명사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인공지능(AI), 환경, 인문학, 경제,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사회 변화 흐름을 이해하고, 시민의 삶과 도시의 미래를 함께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강연은 최신 정보 전달과 더불어 시민과의 소통을 통한 공감 형성을 주요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은 ▲오전 강좌 ‘굿모닝 아카데미’ ▲직장인을 위한 야간 강좌 ‘달빛 아카데미’ ▲지역 우수 인재를 초청하는 ‘지역명사특강’으로 구성되며, 남부·북부·서부 권역별 문화예술회관과 평생학습센터(북부)에서 분산 개최돼 시민 접근성과 참여의 편의를 높였다. 올해 명사특강은 7월 10일 방송인 이금희 씨의 강연을 시작으로 9월 23일 열리는 미술 융합 특강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별도로 마련된 ‘지역명사특강’은 7월 24일부터 9월 18일까지 이어지며, 평택의 역사와 시민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모든 강좌는 6월 26일부터 평택시 평생학습센터 누리
(포탈뉴스통신) 동두천시는 지난 25일 야니스 베르진스 주한 라트비아 대사가 동두천시를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에서 지난 3월부터 진행 중인 기획전 ‘6·25전쟁에 참전한 라트비아 용사들’과 관련해 마련됐다. 전시는 라트비아가 한국전쟁에 참여했던 역사적 사실을 조명하고, 라트비아 용사들의 참전 기록과 헌신을 소개하고 있다. 야니스 베르진스 대사는 전시 관람 후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차담의 시간을 가졌다. 그는 “라트비아와 한국의 역사적 연결고리를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 동두천시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양국 간 역사적 유대감을 강조했다. 이에 동두천시는 대사의 공식 방문을 기념해, 보산동에 있는 공방에서 정성껏 포장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상징하는 의미 있는 기념품을 전달했다. 시는 해당 기념품에 한국전쟁 참전국으로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는 데 기여한 라트비아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양국 간 우호 협력 증진을 바라는 뜻을 담았다. 박형덕 시장은 “자유와 평화를 기념하는 본 박물관에서 라트비아의 한국전쟁 참전을 되새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포탈뉴스통신) 용인특례시는 25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6·25전쟁 제75주년 및 정전협정 제72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6·25참전유공자회 용인시지회가 주관했으며, 시가 예산을 지원했다.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서귀섭 6·25참전유공자회 지회장, 6·25참전 용사 및 국가유공자, 유진선 시의회 의장, 손애진 경기동부보훈지청장, 이임수 육군 제55보병 사단장, 지역 보훈ㆍ안보단체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렸다. 행사에는 6·25참전용사의 후손들로 구성된 ‘호국봉사단’이 참석해, 앞으로 6·25참전유공자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으로서 의미를 더했다. 이상일 시장은 “오늘 우리가 이 자리에서 함께 애국가를 부를 수 있는 것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호국영웅들이 계셨기 때문”이라며 “후배 세대인 우리가 호국영웅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나라 사랑 정신과 희생 정신을 이어받아 한마음 한뜻으로 영웅들이 지켜주신 우리 대한민국을 더욱 발전시키는 일에 힘을 모으자”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북한이 핵과 미사일 개발을 지속하고 있고 도발 위협도
(포탈뉴스통신) 광주북구시설관리공단은 오는 6월 28일 북구문화센터에서 '인테그랄'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재)광주문화재단의 2025년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댄스컴퍼니 Sun&Freinds의 우수 레퍼토리 공연이자 2022년도 제31회 전국무용제 대상(대통령상) 수상 작품이다. ‘인테그랄(integral)’은 보이지 않는 작은 조각들이 쌓이고 쌓여 결과를 만들어낸다는 ‘수학(적분)기호’의 뜻에 착안하여 만든 작품이다. 우리는 사회 전체를 구성하는 일부로서, 삶을 살아가며 모든 이들과 관계를 형성한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갖가지 요소들이 쌓이고 쌓여 만들어지는, 복잡하고 미묘한 것이 바로 ‘관계’이다. ‘관계에도 완전한 형태가 존재할까?’ 보이지 않는 작은 조각들이 쌓여, 필요한 모든 부분이 갖춰져 완전한 형태를 이룬다는 ‘인테그랄’과 같이, 과연 우리의 관계도 완전한 형태를 이룰 수 있는지에 대해 관객들에게 메시지를 던진다. 또한 이번 무대에는 지난해 M-net에서 방영되어 인기를 끌었던 남자 무용수들의 경연 프로그램 ‘스테이지파이터’에 출연하여 주목을 받은 김현호 무용수의 특별무대 ‘상실의 궤적’도
(포탈뉴스통신) 가남읍통합방위협의회는 6월 24일, 6․25전쟁 75주년을 맞이하여 가남읍 6․25참전용사회 회원들을 초청해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오찬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조국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참전용사들의 노고를 기리고, 지역사회가 함께 감사의 뜻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가남읍 소재 여주본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참전용사, 가족 7분과 서광범 도의원, 통합방위협의회를 비롯한 가남읍 기관·단체장 1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찬장을 방문한 이충우 여주시장은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준 가남읍통합방위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참전용사 어르신들이 오래오래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가남읍통합방위협의회 윤성희 회장은 “참전용사분들의 희생으로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었고, 앞으로도 지역의 안보와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임영석 가남읍장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보훈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
(포탈뉴스통신) 양주시는 최근 ‘2025년 제2회 남면 도시재생 너랑나랑노랑 축제’에서 행복마을관리소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감악산르네상스센터 4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샘내·덕정·남면 행복마을관리소 3곳이 참여해 주민 참여형 도시재생 성과를 공유하고, 체험 중심의 홍보를 통해 시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샘내 행복마을관리소는 주민 작품 전시와 부채 꾸미기, 덕정은 도시재생 문구 필사 및 모기 기피제 만들기, 남면은 미니 이젤 캔버스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30여명의 시민들이 체험에 참여하며 호응을 얻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의 참여가 많았으며,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양주시 도시재생사업 홍보관’에서는 덕정·남면·산북 도시재생사업과 특수상황지역 특성화사업 소개, 사진전, 캐릭터 포토존, 영상물 상영 등이 함께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사업의 취지와 성과를 시민이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며 “주민 주도형 도시재생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
(포탈뉴스통신)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5일 제5기 마을복지대학 수료자들과 함께 서울 은평한옥마을과 대학로 일대에서 졸업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졸업여행은 이론 중심의 교육을 넘어 현장 체험과 문화예술 감상을 결합한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수강생들의 실천 역량과 공동체 의식 강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은평한옥마을 박물관을 방문해 도시재생 성공 사례와 지역 자원과 공동체 간 연계 방안을 살펴보고, 대학로에서 한국사회 소시민들의 삶을 다룬 창작 뮤지컬 ‘빨래’를 관람했다. 채정선 공동위원장은 “마을복지대학 5기를 통해 지역에 복지의 씨앗을 심은 수료생들이 앞으로 지역 실천의 중심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졸업여행이 마무리가 아닌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수현 공공위원장(양주시장)은 “궂은 날씨에도 함께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현장 경험이 양주시 복지 문제 해결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
(포탈뉴스통신) 전남 구례군은 지난 6월 25일 구례군 섬진아트홀에서 제75주년 6.25전쟁 기념식을 엄숙하게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길용 구례부군수를 비롯해 보훈단체 회원, 기관단체장, 군인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해 참전유공자들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기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참전유공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 기념사 및 인사말씀, 만세삼창, 6·25 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참전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길용 구례부군수는“오늘 이 자리가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참전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의 가슴에 자부심과 긍지를 꽃 피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은 국가유공자와 유족이 명예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예우와 지원을 강화하고, 보훈안전망 및 보훈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구례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