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박석연 의원(행정자치위원장)이 18일, 유성구민의 영양관리 및 건강증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유성구 영양관리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날 열린 제277회 임시회 제1차 사회도시위원회에서 박석연 의원은 국민영양관리법에 따라 위임된 사항을 반영하고, 유성구민의 체계적인 영양관리와 영양 기본권 보장을 위해 조례를 발의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영양관리시행계획의 수립 및 시행, 영양관리사업에 필요한 사항을 비롯해 올바른 식생활 및 영양관리에 관한 정보를 구민에게 제공하도록 하는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박석연 의원은 이 조례가 유성구민 모두가 균형잡힌 영양과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유성구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유성구의회]
(포탈뉴스통신) 대전 유성구는 21일부터 25일까지 유성구청 1층 로비에서 ‘스페이스 인사이트’를 주제로 천체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21일을 ‘과학의 날’을 맞아 우주의 신비로움을 담은 천체 사진부터 태양계와 지구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작품들이 전시되며, 한국천문연구원이 주최하는 천체사진 공모전의 수상작도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전시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지역 가수를 초청한 버스킹 공연도 진행돼 음악과 함께 과학을 쉽고 새롭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천문 사진과 음악이 어우러진 전시를 통해 과학에 조금 더 친숙하게 다가서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과학문화 도시의 명성에 걸맞게 일상 속에서 과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유성구]
(포탈뉴스통신) 대전 유성구가 지역의 인프라를 활용해 국내를 대표하는 과학문화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진다. 특히, 지역 기업의 성장과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테스트베드 실증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디지털전환(DX)지원센터 운영 활성화 등을 통해 구민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적극 지원한다. 18일 유성구는 ‘2025년 과학업무 추진 계획’에 따라 ▲과학문화 도시 조성(과학을 연결하다) ▲과학 창의성 강화(문제를 실험하다) ▲디지털에서 인공지능으로(가능성에 도전하다) 등 3대 분야에 걸쳐 4억 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 21개 과제를 추진한다. 주요 과제를 살펴보면, 유성구는 혁신 기술 및 제품의 실증이 필요한 지역 연구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실증 테스트베드 지원을 활성화한다. 기업 방문 및 간담회, 워크숍 등을 통해 성과를 확산하는 등 ‘테스트베드 실증 1번지’로 위상과 역할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청년, 진잠, 용산 등 3개 DX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생성형 AI 및 챗GPT 활용 교육을 진행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정보원과 연계해 디지털 배움터 등을 운영, 지역민들의 디지털
(포탈뉴스통신) 대전시교육청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유치원 교원 및 관리자의 심리적 회복과 정서적 안정을 돕고, 유아·놀이 중심 교육을 이끄는 교원의 창의성과 인성을 기르기 위해 2025 유치원 교원 정서지원 자율연수를 운영한다. 정서지원 연수는 대전광역시 관내 공사립 유치원에 재직 중인 교사 및 관리자를 대상으로, 실제 체험을 중심으로 한 참여형 연수 방식으로 운영된다. 각 연수는 실내 공방, 전문 스튜디오 등 창의적인 분위기를 살릴 수 있는 장소에서 이루어지며, 교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오롯이 자신을 위한 시간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4~5월 연수는 교사의 감성과 에너지를 북돋을 수 있는 휘낭시에 만들기, 캐릭터 접시 만들기, 꽃바구니 만들기의 3가지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장지현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유치원 교원들이 정서적으로 회복하고 재충전함으로써 아이들과의 만남 속에서 더욱 따뜻하고 창의적인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더불어, 연수 운영 결과와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더욱 정교하고 실질적인 맞춤형 연수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뉴스출
(포탈뉴스통신) 대전시교육청 대전평생학습관은 4월 22일 국내 대표 교육 전문가인 조벽 교수를 초청하여 학부모를 대상으로 '4월 학부모 아카데미'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자녀를 행복하고 성공하는 인재로 키우는 법’에 대한 주제로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바람직한 자녀교육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강연을 맡은 조벽 교수는 미국 미시간공과대학교에서 20년간 교수로 재직했으며, 미국 과학재단 연구상, 미시간 주 최우수 교수상, 미국공학교육학회 교육자상 등을 수상했고, 180개 대학에서 교수 대상 특강을 하여 ‘교수를 가르치는 교수’로 알려졌다. 또한, 조벽 교수의 인재혁명, 감정코칭, 인성이 실력이다, 성장할 수 있는 용기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으며, 현재 고려대학교 석좌교수, HD행복연구소 공동소장을 역임하고 있다. 학부모 아카데미는 지역 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대전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대전평생학습관 김종하 관장은 “자녀 교육에 대한 올바른 방향성을 찾고자 하는 많은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포탈뉴스통신)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연수원은 4월 18일부터 8월 19일까지 ‘2025년 교원 한 권의 책쓰기로 작가되기 직무연수(기본)’를 대전교육연수원 본원, 근무지 등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원들이 자신들의 이야기를 글로 정리하고 한 권의 책으로 엮어내는 과정을 통해 자기 성찰과 자긍심, 전문성을 함양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수 대상과 강사진은 연수 운영의 공정성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공개 모집 절차를 통해 선발됐으며, 개인 6팀과 단체(팀) 2팀의 총 12명의 연수생과 7명의 강사진이 참여한다. 선발된 강사진은 연수 시작 전 사전 협의회를 통해 교육과정을 공동 설계하여, 실질적인 책 집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실천적 연수를 준비했다. 주요 내용은 책쓰기를 위한 시작부터 출판까지, 3분 안에 독자를 사로잡는 글쓰기 비법, 선생님의 이야기가 책이 되는 사례 나눔의 강의와 자신의 쓴 글을 전문 강사와 1:1 피드백을 받는 컨설팅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3분 안에 독자를 사로잡는 글쓰기 비법 강의는 청강이 가능한 특강으로 운영하여 희망하는 교원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포탈뉴스통신) 대전시교육청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청렴안전키트를 제작하여 기술직공무원 및 공사관계자에게 배포한다고 밝혔다. 최근 크고 작은 공사장 사고로 안전 및 관리감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한 가운데 학교 시설공사에 대한 안전 및 관리감독 강화를 위해 현장에서 필수적으로 점검하여야 할 내용을 담은 안전 점검 키트를 제작, 현장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공사안전 점검 키트는 시설물 안전, 근로자 안전, 화재 안전, 현장관리 분야 12개 주요항목을 명시하고,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강조하여 휴대가 간편한 명함 크기로 제작‧배포함으로써 기술직 공무원 및 공사감독자가 언제, 어디서든 현장에서 안전에 대한 인식을 환기시키고, 안전관리를 일상화할 수 있도록 했다. 대전시교육청 조광민 시설과장은 “청렴안전키트를 활용하여 학교 공사현장에서 안전 및 관리감독을 강화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공사현장에서도 스스로 청렴하고 안전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달라”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대전시교육청은 2025년 제1회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8개 직종 473명 모집에 2,037명이 지원하여 평균 4.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최고 경쟁률을 보인 직종은 교육복지사로 8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당직실무원의 경우 2.1대 1로 역대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직종별 경쟁률은 교육복지사 83대 1, 돌봄전담사 24.7대 1, 특수교육실무원 12.2대 1, 전문상담사 10대 1, 기숙사생활지도원 11대 1, 조리원 1.5대 1, 당직실무원 2.1대 1, 청소실무원 12.3대 1로 나타났다. 1차 시험장소는 5월 8일 대전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지하고, 5월 17일에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험 과목은 인성검사 50%와 직무능력검사 50%로(조리원·당직실무원·청소실무원을 인성검사 100%) 구성된다. 1차 인성·직무능력검사 합격자를 대상으로 6월 중 2차 면접심사를 실시하여 7월중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하고, 오는 9월부터 순차적으로 일선 학교와 교육행정기관에 배치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대전교육에 관심을 갖고 교육공무직원
(포탈뉴스통신) 대전 서구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도심 침수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관내 상습 배수 불량지역을 중심으로 ‘빗물받이 위치 스티커’를 지난 17일 시범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대전 자치구 중 최초로 추진된 생활밀착형 안전대책으로, 둔산2동 자율방재단이 중심이 되어 재해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설치를 직접 주도했다. 방재단은 평소 지역 내 재난 취약 요소를 모니터링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역할을 한다. 빗물받이는 호우 시 도로와 주택가 등으로 유입되는 빗물을 우수관로로 배출하는 기능을 담당하나, 생활 쓰레기, 담배꽁초, 낙엽, 토사 등으로 막히면 침수의 원인이 된다. 배수로의 위치를 명확히 표시하는 스티커는 쓰레기 투기를 사전에 방지하고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함으로써, 침수 예방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설치된 스티커는 야간이나 우천 시에도 시인성이 높은 야광 소재를 사용하였으며, 마찰 및 기상 변화에도 떨어지지 않도록 내구성과 접착력이 우수한 재질로 제작되었다. 서철모 구청장은 “작은 표시 하나가 침수 피해를 줄이는 커다란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포탈뉴스통신) 대전 서구는 지난 17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관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등을 대상으로 ‘2025년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관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교육은 구성원이 매년 4시간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령 및 준칙 ▲입주자채표회의 구성 및 운영 ▲장기수선계획의 이해 등 공동주택 관리 업무 전반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공동주택 근로자 인권 보호, 경비원 갑질 예방교육 등 실질적이고 시의성 있는 주제를 포함해 다양한 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은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사이버연수원을 통해 온라인으로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서철모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한 입주자 대표회의 구성원의 역량 강화가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입주민과 관리주체 간 원활한 소통, 그리고 공동주택 근로자 인권보호 인식 개선으로 신뢰할 수 있는 공동주택 단지가 늘었으면 한다”고 전
(포탈뉴스통신) 대전 서구는 지난 17일 관저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마을 어린이·청소년 위원회 ‘관저프렌즈: 관저동 마을의 권리를 지키는 친구들’의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아동·청소년 위원, 학부모, 자원봉사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후 2025년 위원회 활동 계획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위원회는 마을 속 활동, 권리 증진 캠페인 등을 통해 직접 마을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활동을 하는데, 이는 곧 아동 친화적인 마을 문화 조성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서구는 18세 미만 지역 아동이 모여 교육·토의를 거쳐 정책 의제를 도출하고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참여 활동을 하는 ▲마을 어린이·청소년 위원회 ▲아동·청소년 구정 참여단 ▲청소년 참여위원회 등 7개의 아동 참여기구를 운영하고 있다. 김낙철 부구청장은 “아이들의 작은 목소리 하나하나가 마을을 변화시키는 큰 힘이 된다”며 “서구는 아이들의 의견을 경청하여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서구]
(포탈뉴스통신) 대전 서구는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고 개인 컵(텀블러) 사용을 생활화하기 위해, 대전 최초로 개인 컵 사용 포인트 적립제 ‘제로웨이스트 카페로드’를 오는 21일부터 시범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둔산 1동 일부 지역에서 시범 운영하는데, 개인 컵을 가져가 제휴 카페에서 음료를 구매하면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적립된 포인트는 제휴 카페 어디에서든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별도 가입 없이 핸드폰 번호만으로도 포인트 적립·사용이 가능하다. 제휴 카페는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가게에 부착된 제로웨이스트 인증 마크로 확인할 수도 있다. 추후 개인 컵 사용 활성화를 위하여 제로웨이스트 카페 이용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서구는 제로웨이스트 카페로드 참여를 독려하고 사업을 확대하고자 참여 카페에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20개소 모집 시까지 상시 참가 신청을 받는다. 관련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신청은 서구청 자원순환과 자원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철모 구청장은 “이번 제로웨이스
(포탈뉴스통신) 대전시는 17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 공사‧공단, 출연기관 및 구청 물품 구매 담당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노유옥 과장을 강사로 초빙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강조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교육 내용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 안내 ▲대전 내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판매시설 소개 ▲수의계약 대행 시스템 등 구체적인 구매 방법 안내 등이다. 또한 공공기관이 중증장애인생산품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 사용법과 주요 Q·A, 구매 방법, 공공기관 관련 평가지표 등에 대해 실질적인 구매 절차를 상세히 교육하여 우선구매 제도의 효과적인 운영을 도울 계획이다. 아울러 대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과 무지개복지공장을 비롯한 지역 내 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등 5개 기관이 공동으로 전시·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참가자들이 중증장애인생산품을 직접 확인하고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 '중증장애인생산품 우
(포탈뉴스통신) 대전시보건환경연구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한 2025년 식품·의약품 분야 시험·검사기관 품질관리 체계 운영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국제표준(ISO 17025*)에 기반한 시험·검사기관 품질관리 기준 총 134항목에 대해, 연구원의 조직과 인력, 시설·장비, 시험·검사 운영 및 품질보증 능력 등을 식약처가 엄격하게 점검해 이뤄졌다. 이번 평가 결과로 연구원은 법정 시험·검사기관으로서의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으며, 검사 서비스의 품질 향상과 결과의 신뢰도를 더욱 높일 수 있게 됐다. 신용현 대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전문성 강화와 정밀한 분석 능력 향상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검사기관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구원은 2024년 식품, 의약품, 위생용품, 화장품 총 4개 분야에서 잔류농약 등 11개 항목의 시험·검사 능력 평가에 참여해 모든 항목에서‘양호’ 판정을 받았다. [뉴스출처 : 대전시]
(포탈뉴스통신) 대전시는 미국 트럼프 정부의 고율 관세 정책 강화와 중국의 보복 관세 확대 등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환경 속에서 지역 수출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지원에 본격 나섰다. 현재는 90일간 상호 관세 유예 조치로 인해 기업 부담이 다소 완화된 상황이지만, 향후 본격적인 피해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관세청, KOTRA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정부 및 수출기업의 동향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美 관세정책 대응반’을 구성하고,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의 온라인 수출상담실과 대전테크노파크 기업지원 플랫폼을 통해 지역 수출기업의 관세 관련 애로사항을 실시간으로 접수받고 있다. 직접적인 피해가 확인될 경우, 경영안정자금을 긴급 투입해 자금난 해소를 지원할 계획이며, 기업 현장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아울러 중장기적 대응 방안으로는 ▲미국 현지법인 및 합자회사 설립 지원 ▲북미시장 맞춤형 진출 전략 수립 ▲물류·보험·인증 등 수출 기반 조성을 위한 무역통상 종합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치흠 대전시 기획조정실장은 “미국과 중국의 관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