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는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도입한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60만 명 돌파를 기념해 11월 한 달간 전남산 햅쌀을 증정하는 고향사랑기부제 감사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고향에 사랑을 나누고, 지역 농가를 응원하는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전남도청에 10만 원 이상을 기부하고 답례품 후기를 작성한 선착순 1천 명에게 전남 햅쌀 4kg을 추가로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는 전남도청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후, 고향사랑e음에서 답례품을 주문·수령한 다음 후기를 작성하면 자동으로 신청된다. 자세한 이벤트 관련 내용은 고향사랑e음(ilovegohyang.go.kr)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경문 전남도 고향사랑과장은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60만 명은 전남의 한 가족이고, 고향사랑기부제의 든든한 동반자”라며 “고향을 향한 마음이 모여 지역을 살리고, 그 따뜻함이 다시 국민에게 돌아가는 나눔의 선순환을 계속 잇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천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는 흥덕구 오송산업단지에 조성한 오송물결정원에 가을꽃 식재 및 가꾸기 작업을 마무리하며 2025년 생태경관 조성사업(1차년도)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오송물결정원은 도농 균형발전특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월 청주시, K-water, 오송읍 주민들이 협업해 조성한 공간이다. 과거에는 충북선 철도 옆에 방치된 수도용지였으나, 총사업비 8억원을 들여 1.4㎞ 구간을 흙길 산책로와 경관녹지로 탈바꿈시켰다. 참여 기관과 주민들은 참억새 등 초화류, 수목 20종 1만4천365주 외에도 가을 정취를 한층 고취시킬 리틀라임목수국 등 27종 약 2천주를 추가로 식재해 물결치는 경관을 연출했다. 이로써 올해 사업을 마무리한 시는 내년에도 2년차 사업을 추진해 추가로 1.2㎞ 규모 산책로를 더 만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오송물결정원은 민‧관‧공 협력을 통해 시민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일상생활을 바꾸는 곳이 됐다”면서 “단순한 산책로를 넘어 주민들이 일상에서 힐링하며 정원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북도청주시]
(포탈뉴스통신) 청주시 보건소는 예년보다 한 달 이상 빠르게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이 시작됨에 따라 9일 고위험군의 적극적인 예방접종 참여를 당부했다. 지난달 17일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이후 인플루엔자 환자는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질병관리청 표본감시 결과에 따르면 올해 44주차(10.26.~11.1.)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외래환자 1천명당 22.8명이다. 전주(13.6명) 대비 68% 증가하고 전년 동기간(3.9명) 보다 약 6배 높은 수치다. * 38℃ 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과 기침 또는 인후통을 보이는 환자 현재 시 보건소는 정부가 시행하는 노약자 대상 예방접종과,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취약계층 대상 예방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국가예방접종 대상자는 △65세 이상 어르신 △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로 내년 4월 30일까지 접종할 수 있다. 청주시가 지원하는 대상자는 △60~64세(1961~1965년생) 시민 △50세 이상(~1975년생까지)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며, 이달 29일까지 무료로 접종 가능하다. 또한
(포탈뉴스통신)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생산하기 위해 상당구 지북정수장에 설치된 활성탄 흡착지(여과지)의 입상활성탄 전체를 교체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체 대상은 활성탄 여과지 전체 6개지 중 2개지로, 상수도사업본부는 2023년부터 매년 2개지씩 교체해 올해까지 총 6개지, 1천350㎥를 모두 교체했다. 입상활성탄은 고도정수처리에 사용되는 핵심 시설이다. 표준정수처리로 제거되지 않는 맛·냄새 물질, 트리할로메탄(THMs), 미량유해 물질 등을 고도정수처리의 오존 산화와 입상활성탄 흡착으로 처리하면 고품질의 수돗물을 생산할 수 있다. 입상활성탄의 성능 유지를 위해서는 주기적인 교체(6년)가 필수적이다. 관리가 미흡할 경우 유충 유입 및 번식, 성능 저하로 수질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정기적인 입상활성탄 교체로 고도정수처리시설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깨끗한 수돗물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북도청주시]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2026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신청을 접수한다고 8일 밝혔다. 스포츠바우처 지원은 취약계층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진행되는 사업으로, 저소득층 유·청소년에게는 월 10만 5천원 범위에서, 등록장애인에게는 월 11만원 범위 내에서 스포츠강좌 이용료를 연중 지원한다. 유·청소년 스포츠바우처 지원 대상은 5~19세인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 차상위, 법정한부모) 및 경찰청 추천 범죄피해 가구다. 장애인 스포츠바우처는 5~69세 법정 장애인이 대상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다. 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서면 신청도 가능하다. 또한, 현재 지원을 받고 있더라도 2026년도 사업은 반드시 다시 신청해야 계속해서 이용할 수 있다. 이정미 시 체육교육과장은 “누구나 마음껏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더 좋은 청주’를 구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체육 활동 기회를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포탈뉴스통신) 충주시는 8일 충주시청소년문화의집 숨&뜰 주관으로‘충주시 청소년 참여기구 연합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충주시 아동친화도시 사업인 아동권리 향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 청소년 참여기구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청소년의 정책 참여 역량을 강화할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행사에는 △청소년문화의집 숨&뜰 운영위원회 △숨&뜰 방송국 △숨&뜰 서포터즈 △서충주문화의집 운영위원회 △청소년수련원 운영위원회 △청소상담복지센터 청소년참여위원회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활동위원회 △어린이·청소년 의회 등 총 8개 청소년단체 70여 명이 참석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각 단체의 연간 활동 성과에 대해 발표하고 충주시에 필요한 정책을 직접 제안하는 등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아동권리증진 캠프, 청소년참여예산학교. 청소년 연합기구 활동 등 아동이 스스로 권리에 대해 이해하고, 정책 주체로서의 자신감을 키우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책포럼은 청소년이 직접 목소리를 내고 정책을 제안함으로써 충주시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라며, “
(포탈뉴스통신) (재)제천복지재단은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의 휴식과 재충전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사회복지종사자 힐링캠프’를 11월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일원에서 실시했다. 제천복지재단 힐링캠프는 현장 중심의 복지 업무로 인해 누적된 정서적·신체적 소진을 예방하고, 장기근속 및 현장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제천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종사자 20명이 참여했다. 힐링캠프에 참여한 종사자들은 “업무에 쫓기던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몸과 마음을 돌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제주 일정을 통해 동료들과 소통하고 정보를 나누며 재충전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힐링캠프가 사회복지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종사자들이 에너지를 재충전하고 정서적 회복을 도모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복지를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소진 예방과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재단의 다양한 사업은 제천복지재
(포탈뉴스통신) 제천시는 고독사 위험군의 고독사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제천우체국과 협력해‘안부살핌 소포 서비스’를 추진한다. 안부살핌 소포 서비스는 우편집배원이 고독사 고위험가구에 방문하여 생필품을 전달하고 안부 확인 체크리스트를 진행해 건강 이상이나 위기 상황이 있는 대상자를 파악하고, 제천시청 사회복지과 및 대상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통보하여 고독사를 예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제천시는 관내에 거주하는 만 50세에서 만 64세의 1인 가구 9,483가구를 전수조사하고, 그 결과 총 37명의 고독사 고위험군을 발굴했다. 이 중 돌봄서비스 및 자체 안부 확인 서비스 이용 대상자를 제외한 29가구에 안부살핌 소포 서비스가 제공된다. 한편, 제천시는 고독 예방을 위해 △고독사 고위험군 발굴 전수조사 △ 안부 확인을 위한 ‘IOT기반의 안부똑똑서비스’ △고독사 유품정리 및 특수청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고독사 위험군 밀집지역에 ‘고독사 예방을 위한 공동체 공간’을 조성 중에 있다. 또한 2026년 행정안전부의 공모사업 신청을 통해 ‘안부살핌 소포 서비스’의 대상자를 확대하여 시
(포탈뉴스통신) 제천시는 지난 5일 제천어번케어센터에서 ‘2025년 제2기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양성교육 위탁운영 기관 관계자, 양성교육 수료생 등 20여 명이 참석해 수료증 수여 및 기념 촬영 등을 진행했다. 이번 양성교육을 통해 배출된 시민정원사는 총 15명이다. 이들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14주 동안 80시간에 걸쳐 정원의 개념과 식물의 특성을 배우고, 정원 조성 실습 등을 진행했다. 특히 수료생들은 전문가들의 조언 아래, 한방생태숲, 시민공원에 도심 속 아름다운 휴식 공간을 조성하기도 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시민정원사는 앞으로 정원도시 제천을 이끌어갈 소중한 보물이며 시민정원사들과 함께 제천은 정원문화의 선도적인 지역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북도제천시]
(포탈뉴스통신) 제천시는 오는 13일 실시되는‘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에는 제천고, 제천여고, 제천제일고 3개 시험장 40개실에서 총 925명의 수험생이 응시한다. 시는 수험생들이 안정적이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원활한 교통환경 조성 ▲시험장 주변 소음차단 ▲강우·강설 등 기상 악화 및 재난 대비 등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먼저 원활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시험장 불법 주정차를 집중 단속하고 택시부제 해제 및 등교 시간대 시내버스를 집중 배차해 교통 불편을 사전에 방지할 예정이다. 또한 시험장 주변 행사금지, 생활 소음 자제, 주변 건설 공사 현장 일시 중지 등 집중 계도 활동을 실시해 수험생들이 시험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수험생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노력을 다하겠다”며, “오랜 시간 준비해 온 학생들이 자신의 실력을 온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김창규 제천시장은 시험
(포탈뉴스통신) 음성군은 8일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춘천시 남이섬 일원에서 문화탐방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정착을 응원하고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공간에서 대한민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함께한 한 참가자는 “남이섬을 직접 찾아온 것은 처음인데, 아름다운 풍경 속을 웃으며 걷다 보니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다”며 “의미 있는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 준 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북도음성군]
(포탈뉴스통신) 충북 영동감고을라이온스클럽은 지난 8일 영동에서 창립 1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지난 10년간의 봉사활동을 돌아보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초대 회장 박선용 라이온을 비롯한 역대 회장단과 회원들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에서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미래고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돼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더했으며, 추첨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하운자 회장은 “감고을라이온스클럽이 10년 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봉사할 수 있었던 것은 회원들의 헌신과 협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따뜻한 이웃으로서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영동감고을라이온스클럽은 2015년 창립 이래 지역 사회의 소외계층 지원, 장학사업,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뉴스출처 : 충북도영동군]
(포탈뉴스통신) (사)한국비비에스(BBS)충북연맹 영동군지회는 청소년활동지원 프로그램의 하나로, 8일 영동군 관내 학생 37명과 인솔교사 8명 등 총 45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활동 지원 사업인 용인 에버랜드 테마체험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평소 문화 체험 기회가 부족했던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영동군지회 지도위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후원으로 이뤄진 이번 체험활동은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학생들은 이날 아침 일찍 영동을 출발하여 용인 에버랜드에 도착, 지도교사와 지도위원들의 인솔하에 다양한 동식물을 관찰하고,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를 체험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친구들과 함께 점심 식사를 나누며 우애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배명호 지회장은 미래의 주역인 우리 영동군 청소년들이 넓은 세상에서 마음껏 뛰놀며 꿈과 희망을 키우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B.B.S 운동의 이념인 우애와 봉사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올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
(포탈뉴스통신) 8일 영동읍 금리 규당고택(송재희 가옥)에서 ‘전통을 즐기는 비단물결 금리축제’가 열렸다. 영동읍 금리 마을은 뒷산이 마치 누에가 뽕잎을 먹고 비단실을 토해내는 모습을 닮았다고 하여 ‘토할 토(吐), 비단 금(錦)’자를 따 토금리로 불렀다고 한다. 금리마을 주민들은 마을 자원을 발견하는 과정을 통해 ‘비단물결 금리축제’를 축제 이름으로 정했고, 국가민속문화재 140호인 규당고택을 개방하여 마을 주민들과 마을을 찾는 외부인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를 주민 스스로 기획했다. 마을 주민들과 방문객, 여러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금리 마을회’의 강강술래 공연을 시작으로 금리 떡메치기, 시니어 모델 패션쇼, 금리 동네 노래자랑으로 이어졌으며 전통놀이, 호박엿 뽑기, 뻥튀기 체험 등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도 제공됐다. 금리축제는 2023년∼2024년 영동군 마을만들기 지원사업으로 시작했으나, 올해는 금리 마을 공동체가 자율적으로 축제를 이끌어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전통을 즐기는 ‘비단물결 금리축제’는 금리 주민들 노력의 결실이자 영동군 여러 공동체가 한데 어우러지는 큰 잔치
(포탈뉴스통신) 보은군은 8일 속리산 잔디공원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27회 속리산 단풍가요제’가 가을 정취 속에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본선 무대에는 지난 9월 치열한 예선을 통과한 7팀이 무대에 올라 뛰어난 가창력과 개성 있는 퍼포먼스로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단풍이 절정에 이른 속리산을 배경으로 한 감성 가득한 무대가 이어지며 깊어가는 가을밤을 더욱 풍성하게 했다. 경연 결과 대상은 김다현의 ‘세월 베고 길게 누운 구름 한 조각’을 열창한 구민서(경기도 광주)씨가 수상하며 상금 1000만원의 주인공이 됐으며, 금상은 장현욱(경기도 남양주)씨, 은상은 김성훈(서울) 씨에게 각각 돌아가는 등 수상자들에게 총상금 2,160만 원이 수여되며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축하공연도 관람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국내 정상급 가수 이석훈, 더원, 최수호, 올해 초대가수 겸 지난해 우승자인 장재황 등이 무대에 올라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군은 행사장을 찾은 주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현장 안내, 질서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