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완주군공동체 교류협의회가 1일 완주군문화체육센터에서 지역공동체 간 화합과 소통을 위한 ‘2025 어울렁더울렁 한마음 체육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함께 하나 되는 완주군공동체’를 주제로 완주군 전역의 45개 지역공동체가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공동체 간 친목과 협력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유희태 완주군수의 축사와 공동체 성과발표, 퍼포먼스, 명랑운동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민이 직접 참여한 체육 경기와 공동체 전시부스가 운영되어 현장을 찾은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동체별 활동성과를 소개한 전시부스에서는 관내 초등학생이 직접 그린 그림책 드로잉 등 창의적인 전시물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으며, 아파트 주민과 농촌마을 구성원이 함께 어울리며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공동체 완주’의 모습을 보여줬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체육행사는 지역공동체가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하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완주군은 공동체가 주체가 되어 지역의 변화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포탈뉴스통신) ‘제52주년 고창모양성제’가 연일 대성황을 이룬 가운데 모양성제의 하이라이트 ‘답성놀이’가 열려 관심을 끌었다. 1일 오전 10시 모양성 성곽에는 형형색색의 한복 물결이 펼쳐졌다. 올해 모양성 답성놀이는 한국생활개선회 고창군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14개 읍·면에서 참여한 600여명 여성회원이 모두 한복을 차려입고 머리에 돌을 이고 성을 밟았다. 일반 군민과 관광객들도 답성놀이에 참여해 나라의 안녕과 저마다의 건강을 기원했다.전국 각지에서 찾은 사진작가들도 가을 정취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한복을 입은 참가자 행렬을 담아내기에 바빴다. 고창군 모양성은 조선 초기에 축조된 성으로 성의 둘레가 1684m에 이른다. 예로부터 ‘돌을 머리 위에 이고 성을 한 바퀴 돌면 다리병이 낫고, 두 바퀴 돌면 무병장수하고, 세 바퀴 돌면 극락왕생 한다’는 전설이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답성놀이는 군민과 관광객 어우러져 축성의 의미를 되새기며 조상의 지혜와 전통을 잇는 가교와 같은 프로그램이다”라며 고창을 찾는 모든 이들의 무병장수와 행복을 기원했다. 고창군 관계자는 “축제 4일차를 맞으
(포탈뉴스통신) 해남의 가을이 맛과 멋으로 물들었다. 해남의 농수특산물과 먹거리가 한자리에 모이는 해남미남(味南)축제가 10월의 마지막날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막을 올렸다. 전국에서 찾아온 관광객들이 두륜산 도립공원 일원을 가득 메운 가운데 10월 31일에는 해남 14개 주민들이 참여한 읍면별 특산물 뽐내기 퍼레이드와 해남8미(八味) 선포 퍼포먼스 등으로 구성된 개막식이 열렸다. 해남 옥천면의 쌀, 송지면의 김, 문내·화원면의 배추, 산이면의 고구마 등 주산지의 특산물을 앞세운 각 읍면별 개성있는 퍼포먼스가 관람객들의 환호를 자아냈고, 홀로그램을 이용한 해남8미 선포식에서는 해남의 진미로 선정된 음식들의 특징과 유래에 대해 다시한번 알리는 시간이 됐다. 축제에서는 해남에 대한 애정을 가득 담아 고향사랑기부금과 장학사업기금 기탁도 이뤄졌다. 김영태 전 재광화산향우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진경영 재목해남향우회장이 777만원, 해남농협과 진도농협에서 상호기부를 통해 500만원을 기탁했다. 4년째 장학사업기금을 기탁하고 있는 해남군산림조합에서 올해도 1,000만원의 장학사업기금을 기탁했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11월 1일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군민과 출향향우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1회 고흥군민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기념식은 ‘세대가 이어온 꿈, 함께 만드는 고흥의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세대를 아우르고 모두가 함께하는 ‘참여형 군민 축제’로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고흥의 과거·현재·미래를 담은 사진 전시를 비롯해 부서별 정책홍보, 각종 시음·시식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돼, 군민과 향우가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기념식에서는 고흥군의 오랜 숙원이었던 국도 15호선 고흥~봉래 확장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애써주신 분들에게 군민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가 전달됐으며, 다자녀가정, 청년, 다문화가정, 환경미화원 등 ‘평범한 군민들’이 각자의 일터와 삶 속에서 직접 전한 축하 영상메시지가 상영돼 따뜻한 감동을 더 했다. 특히, 이번 기념식의 하이라이트였던 ‘지도 퍼포먼스’에서는 고흥의 다음 세대를 상징하는 아이들과 부모들이 16개 읍·면을 대표해 무대 위에서 각자의 색으로 고흥군 지도를 완성해 나가며 ‘함께 그려가는 고흥의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는 2일까지 3일간 장흥 빠삐용zip에서 열리는 전남 콘텐츠페어가 전통 놀이의 새로운 해석을 담은 참여형 프로그램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와 ‘레디 액션’ 등 이색체험이 폭발적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전통과 미래를 잇는 콘텐츠 시너지’를 주제로 열리는 2025 전남 콘텐츠페어에는 지난 10월 31일 개장과 함께 주요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려는 관람객이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 ‘케데헌’ 열풍으로 우리나라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단순히 콘텐츠를 관람하는 것을 넘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현장형 콘텐츠가 각광받고 있다. 이에 전남도는 지역 문화자원에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결합해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 가운데 글로벌 히트 콘텐츠를 통해 재조명된 전통 놀이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프로그램엔 이번 행사에서 가장 많은 인파가 몰리고 있다. 참가자들은 목포의 명물인 옥단이 대형 인형을 중심으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과 함께 비석치기, 사방치기, 오징어 게임 등 전통놀이를 함께 즐기고 있다. 부모 세대에게는 향수를, 젊은 세
(포탈뉴스통신) 두 달간 남도의 하늘과 바다를 수묵으로 물들였던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관람객, 예술인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전통 수묵의 세계화와 전남 문화예술의 위상을 한층 높이며 지난 10월 31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올해 4회째를 맞아 전통과 현대, 지역과 세계가 어우러진 수묵의 향연으로, 전남의 수묵미학이 세계 미술 담론 속으로 본격 진입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전남 대표 국제예술행사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수묵비엔날레는 ‘문명의 이웃들 – Somewhere Over the Yellow Sea’을 주제로 국내외 20개국 83명의 작가(팀)가 참여해, 전통 수묵의 정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3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지난 8월 30일 개막 이후 10월 31일까지 목포시·진도군·해남군 등 전남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비엔날레는 약 44만 명의 누적 관람객을 기록, 남도 수묵예술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이번 전시는 해남을 ‘뿌리’, 진도를 ‘줄기’, 목포를 ‘세계화의 지점’으로 설정한 나팔관형 구성으로 기획돼, 수묵의 전통부터 현대까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작품세계가 펼쳐
(포탈뉴스통신) 제천문화재단은 '올해의 작가전' 2차 전시를 11월 14일까지 제천예술의전당 로비에서 개최한다. 앞서 (재)제천문화재단은 지난 3월 장범순, 박태준 작가를 최종 선정했고, 이번 전시는 박태준 작가의 2차 전시이다. '올해의 작가전' 주제는 일상 속의 변주 ‘평범함 속의 비범함: 일상을 새롭게 바라보다’로, 박태준 작가는 일상 속에 숨겨진 문화유산과 풍경을 과거와 현재를 잇는 예술의 매개체인 수묵화로 재해석한 작품 15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휴일 없이 이달 14일까지 계속되며, 올해의 작가전 공식 행사는 4일 전시 공간에서 박태준 작가의 작품 소개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제천문화재단에서 도슨트 교육 과정을 수료한 시민 도슨트들이 전시해설을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제천문화재단 및 하소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호성 상임이사는“지역 내 시각예술분야의 예술인의 창작 역량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과거와 현재를 잇는 수묵화 작품을 통해 문화적 가치를 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아트마켓 형식으로 개최되는 '올해의 작가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
(포탈뉴스통신) 음성군은 음성예총과 함께 11월 1일 오전 12시30분부터 14시30분까지 음성휴게소(남이방향)에서 음성품바축제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쇼케이스에는 음성휴게소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2026년 개최될 제27회 음성품바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품바캐릭터를 활용한 자개 키링 만들기, 파우치 꾸미기, 텀블러 홀더 꾸미기 등 다양한 체험과 축제 룰렛 돌리기 퀴즈 이벤트도 진행했다. 또한 김광범, 허야 품바의 공연과 음성품바축제 홍보단의 활기찬 댄스 공연, 품바재생예술체험촌 품바학교의 신명나는 엿가위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음성휴게소에서 점심 식사와 차도 즐기면서 음성품바축제의 즐거움을 체험하시고, 가까운 분들에게 2026년 음성품바축제도 많이 홍보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희진 음성예총 지회장은 “단풍이 절정을 맞는 시기로 단풍구경을 위해 이동하는 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음성휴게소에 들리셔서 음성품바축제도 알아 가시고 즐거운 추억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품바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축제
(포탈뉴스통신) 충북 보은군은 1일 보은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열린 ‘2025 강철공무원 Run Festa in 충북보은’이 전국 공무원과 가족 등 6,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보은군과 대한지방행정공제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전국 지방공무원, 경찰공무원, 교육공무원이 함께한 전국 규모의 체육 축제로 참가자들은 가을 정취가 물든 보은읍 일원을 달리며 ‘스포츠 도시 보은’의 매력을 만끽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강철공무원 6종 챌린지 △5km·10km 러닝대회 △슈퍼콘서트 등이 진행됐다. 특히 체력과 체력을 겨루는 ‘강철공무원 6종 챌린지’가 큰 호응을 얻었다. 심폐지구력·근력·순발력·유연성·근지구력·전신근력 등 다양한 종목에서 공무원들이 기량을 펼치며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스페셜 게스트로 참석한 격투기 선수 추성훈 씨가 참가자들과 함께 챌린지에 참여하며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공설운동장을 출발해 중동교 및 학림2리 버스정류장을 도는 러닝코스에서도 참가자들은 단풍과 황금빛 들녘이 어우러진 보은의 가을 풍경을 즐기며 힘찬 레이스를 펼쳤다. 행사 후반에는
(포탈뉴스통신) 충북 단양군이 대한민국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단양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일원에서 지난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열린 ‘2025 지질공원 한마당’이 전국 지질공원 관계자와 해설사, 지오파트너, 유관기관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하고 국가지질공원사무국과 단양군이 공동 주관했으며, (사)단양군관광지질협의회가 후원했다. 전국의 지질공원 담당자와 해설사, 학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질유산의 보전, 교육, 관광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각 지역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지질공원 해설사 경연대회 △지질 교구재 경진대회 △지질공원 홍보부스 운영 △야외 현장답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각 지역 지질공원들의 홍보전시와 체험행사는 방문객들에게 지질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한국지질공원네트워크(KGN)와 한국세계지질공원네트워크(KGGN)의 정기회의도 함께 열려 국내 지질공원의 발전 전략과 협력 방안을
(포탈뉴스통신) 괴산군 사리면에서 열린 제2회 사리면발축제가 1일 성황리에 열렸다. 행사장에서는 ‘이삭에서 면발까지’ 제면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축체 1일차 주요 프로그램인 ‘면발왕 선발대회’에는 사리면 16개 마을이 참여해 직접 만든 면 요리를 선보이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축제는 2일까지 이어지며, 특히 지난해 제1회 대회에서 수상한 ‘신촌 팥칼국수’와 ‘포동 언감자칼국수’가 하루 100그릇 한정 판매된다. [뉴스출처 : 충북도괴산군]
(포탈뉴스통신) 계룡시는 1일 청소년별마루센터에서 열린 ‘2025년 청소년 동아리 내비게이션’ 행사가 청소년과 학부모,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별마루센터 주관으로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여 기획하고 운영하는 청소년 동아리 문화 축제로, 체험·교류·공연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청소년이 함께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평소 고등학교 동아리에 관심이 많았던 중학생들에게 다양한 고등학교 동아리 활동을 소개하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행사 현장에서는 별마루센터 소속 청소년 동아리뿐 아니라 관내 고등학교 동아리들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체험 부스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공연무대에서는 댄스, 밴드, 힙합,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청소년 공연이 이어져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주민참여예산에 직접 제안하여 채택된 행사로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계룡시가족센터는 1일 새터산공원에서 ‘행복을 담다, 온가족 첫 번째 이야기’를 주제로 제1회 가족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일반가족, 다문화가족, 군인가족, 한부모가족 등 다양한 세대와 가족 9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축제는 지역사회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행사는 식전공연과 기념식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가족문화공연, 온가족 레크레이션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생애주기별 체험부스, 다문화 음식·문화체험, 가족사진관, 가족소통 놀이존 등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여 가족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은 세대 간의 소통과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며 가족친화적 가치를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 박선영 센터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가족 간의 사랑과 이해가 깊어지고, 가족친화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하여 지역사회 연대와 통합을 강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가족축제가 세대 간의 벽을 허물고
(포탈뉴스통신)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31일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스카이로드에서 열린 ‘뮤직토크쇼’에서 시민 700여 명과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날 대전 출신 7인조 팝R&D 밴드 레베로프와 가수 정인이 함께했고, 유 부시장은 직접 객석과 소통하며 대전의 미래 비전을 소개했다. 유득원 행정부시장은“중구 은행동은 청년들이 많이 찾는 대전의 핫플레이스이자, 0시 축제 등을 통해 세계가 주목하는 문화관광 도시의 상징으로 거듭났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와 광주문화재단은 지난 10월 31일 오후 2시 30분, 전통문화관 무형유산 전수관에서 열린'2025 광주광역시 무형유산 기·예능보유자 발표회'개막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 무형유산 기능 및 예능 보유자들이 그간의 전승 성과를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전통문화의 보존과 계승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무대가 됐다. 개막식에는 전순희 광주광역시청 문화유산자원과장, 배동환 광주문화재단 사무처장을 비롯해 무형유산 보유자, 관계자, 시민 등 다수가 참석하여 전통문화의 가치를 함께 공유했다. 전순희 과장은 “무형유산은 우리 삶의 뿌리이자 미래를 잇는 문화의 힘”이라며 “이번 발표회를 통해 시민들이 광주의 전통예술을 보다 가까이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주 전통문화관 1층 무형유산 작품전시실에서는 악기장·대목장·탱화장·남도의례음식장 등 11명의 기능보유자(필장 안명환, 문상호, 악기장 이춘봉, 이준수, 화류소목장 조기종, 소목장(창호) 임종철, 남도의례 음식장 최영자, 이애섭, 민경숙, 대목장 박영곤, 탱화장 송광무) 작품이 전시되어, 아쟁, 가야금, 창호, 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