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홍천기부천사운동본부(대표 이민수)는 8월 27일, '서석곳간'에 1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홍천기부천사운동본부는 매년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을 기부해 오고 있으며, 이번 성금은 저소득 가정,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민수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영길 서석면장은 “지역 사랑을 실천해 주신 홍천기부천사운동본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홍천군]
(포탈뉴스통신) 홍천군 자율방재단은 지난 8월 22일 속초시 금호리조트에서 열린 지역자율방재사 교육에 참가해 전문 자격 과정 교육을 이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자율방재단연합회 주관, 재난 대응 역량 강화 교육사업의 하나인 2025년 지역자율방재사 교육(전문자격과정)으로 재난 예방 및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단원들은 최신 방재 기술과 다양한 재난 대응 사례교육을 통해 대처 능력을 키웠으며, 이를 통해 홍천군 내에서의 자율 방재 활동을 더욱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됐다. 홍천군 자율방재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지역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홍천군]
(포탈뉴스통신) 홍천군은 농촌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경제·사회 서비스를 확충하기 위해 '농촌 서비스 지역 공동체 지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 대상은 농촌 서비스 지역 공동체이며, 2026년 농촌 돌봄서비스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법인이나 단체는 공동체 지정이 필수적이다. 지원 자격은 농촌 지역 공동체를 기반으로 한 경제와 사회 서비스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9조, 해당 법 시행령 제6조, 그리고 시행규칙 제5조의 지정 기준을 모두 충족시킨 법인이나 단체가 해당된다. 조건들을 만족하는 법인 및 단체들은 9월 1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제출 방법은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한 접수가 가능하다. 제출서류는 홍천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전송하거나 홍천군청 농정과 농업정책팀을 방문하여 제출할 수 있다. 관련 문의 사항이 있는 경우 농업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와 함께, 농촌 서비스 지역 공동체 지정을 위한 위촉 심사위원 3명(신청인원이 많을 경우 여성위원 우선 배정)을 9월 3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모집 대
(포탈뉴스통신) 홍천군이 e스포츠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가운데, 2025 홍천 e스포츠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개최된다. 홍천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예총 홍천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홍천에서 두 번째로 개최되는 대회로, 8월 30일 홍천종합체육관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발로란트 등 2개 종목에 총상금 600만 원, 브롤스타즈 종목에 닌텐도스위치 OLED를 비롯한 다양한 시상품을 걸고 우승자를 가린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본 경기 외에도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보글보글, 비행기 게임 등 어린 시절을 추억할 수 있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추억의 오락실을 운영하고 생생한 가상 현실 경험할 수 있는 플레이스테이션 VR 체험과 스포츠, 댄스 등 방문객이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닌텐도 스위치 체험이 마련된다. 그밖에 레이싱 게임, 농구, e다트, 봉잡기, 스탑워치, 공던지기 등의 부대행사와 스탬프 투어 경품 이벤트, 식전 공연,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아울러, 스타크래프트, 서든어택 등 e스포츠 원조 열풍 게임 체험 및 이벤트 게임도 진행된다. 신영재 홍천군
(포탈뉴스통신) 개관 11주년을 맞은 홍천미술관의 방문객이 처음으로 2만 명을 넘어서며, 지역문화의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켰다. 현재 홍천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여름 기획전 《뭉게뭉게》展은 8월 26일 기준 누적 관람객 2만 명, 주말 하루 평균 600여 명을 돌파하며, 일일 관람객 최대 기록을 달성하는 등 문전성시를 이뤘다. 이는 홍천미술관 개관 이래 최대 기록으로 이를 계기로 지역문화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 문화예술계의 주목을 받고있는 《뭉게뭉게》展은 2025년 5월 31일부터 8월 31일까지 열리는 감성 설치미술 전시로, 하늘, 구름, 소원을 테마로 한 다채로운 조형 작품들을 통해 관람객에게 시각적 즐거움과 감성적 울림을 전하고 있다. 작가 노동식, 이찬주가 참여한 이번 전시는 솜구름 위 지니 요정, 열기구 집, 민들레 씨앗 등 동화적 상상력으로 연출된 공간을 통해 가족 단위 관람객과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홍천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주말 8월 31일을 끝으로 종료될 예정이므로 아직 관람하지 못한 분들에게는 이번이 기회를 놓치지 마시
(포탈뉴스통신) 동해시 북평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 26일, 추암해수욕장 폐장을 맞아 지역 사회단체와 함께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활동은 추암해수욕장 폐장을 기념해, 해변과 인근 공공시설의 쓰레기를 말끔히 치우고, 깨끗한 관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회장 장계옥)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학범) 그리고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약 3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해변 곳곳에 버려진 플라스틱, 페트병, 폐비닐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특히 해양생 태계 보호를 위해 미세플라스틱까지 꼼꼼히 살피는 등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 정화 활동에 참여한 단체는 “추암해수욕장은 지역민뿐 아니라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인 만큼, 깨끗한 환경 조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활동이 시민들의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미애 북평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함께해줘서 감사하다”며,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한다면 소중한 자연을 오래도록 지켜낼 수 있을 것이라 믿는
(포탈뉴스통신) 동해시는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동장,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장 및 담당자 35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맞춤형 심화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맞춤형 심화 컨설팅’공모 사업에 전국 16개 지자체 중 하나로 동해시가 선정되어 추진된 것으로, 지역 맞춤형 컨설팅 자문을 받게 됐다. 컨설팅에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김가희 연구원과 한세대학교 이영글 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주요 정책 안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에 필요한 기본 방향 제시, 동해시 기본계획에 따른 개선 방안 등을 중심으로 강의와 자문을 진행했다. 동해시는 지난 2016년부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왔으며, 2020년에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다. 시는 이번 심화 컨설팅을 계기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략을 더욱 구체화할 계획이다. 조훈석 복지과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동 복지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맞춤형 보건복지
(포탈뉴스통신) 동해시는 8월 26일 오후 2시, 보훈복지회관 2층 세미나실에서 ‘일자리상생협의체 제2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해시 일자리상생협의체는 지난해 7월 지역 내 일자리 유관기관 8곳이 업무협약을 통해 출범했으며, 실무자 14명이 구성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같은 해 10월 제1회 정기회의를 가진 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 정기회의이다. 이날 회의에는 동해시 일자리지원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상생협의체 소속 기관 관계자 14명이 참석해, 2025년 상반기 일자리 추진실적을 공유하고 하반기 일자리 추진계획 및 홍보자료를 논의했다. 또한, 2026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공모사업과 관련해 설문조사 및 의견을 수렴하고, 각 기관별 사업자료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정기적인 협의체 운영을 통해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하여 지역 고용률 향상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임성빈 경제과장은 “일자리상생협의체는 각 기관이 가진 역량과 정보를 연계하는 실질적인 협력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
(포탈뉴스통신) 동해시는 지역의 숨은 관광지를 널리 알리고 시민과 방문객의 생생한 여행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개최한 '나의 동해여행 답사기' 공모전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과 연령에 관계없이 다양한 계층에서 총 56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작품성이 높고 창의적이고 우수한 작품이 다수 접수됐다. 대상은 정유리 씨의 작품‘푸른 귀향(歸鄕)’이 선정되어 상장과 시상금 50만 원을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 ‘한여름, 자유와 몽환의 바다’, ‘잠시 머물다 갑니다, 고불개’ 등 2편이 수상했다. 이 밖에도 총 10명의 수상자가 영예를 안았다. 선정된 작품들은 앞으로 동해시 관광 홍보자료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최근 SNS 트렌드를 반영해 숏폼 영상 공모전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이진화 관광과장은 “이번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입상작을 통해 동해시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창의적인 작품들을 관광 홍보 콘텐츠로 적극 활용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동해시]
(포탈뉴스통신) 동해시는 오는 8월 31일 오후 7시, 동해시 망상컨벤션센터 주차장에서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K-POP 그룹 ‘트레저(TREASURE)’가 출연하는 Mnet 신규 예능 프로그램 '전국반짝투어'의 현장 공연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전국반짝투어'는 아이돌 아티스트들이 전국 각지에서 깜짝 공연을 펼치고. 각 지역 특산품 판매와 수익 기부를 연계한 축제를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으로, 방송 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동해시 공연의 특별 포인트는 ‘쌀+티켓 1+1 이벤트’이다. 쌀티켓은 망상컨벤션센터 주차장에서 당일 오전 9시부터 구매할 수 있으며, 또한 동해시 관광지 곳곳에서 아이돌 멤버들이 직접 쌀을 파는 특별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위치는 당일 Mnet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동해시는 이번 행사가 전국 팬과 관광객을 동해로 불러 모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역 특산품과 연계한 이벤트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진화 관광과장은 “전국반짝투어는 단순한 K-POP 공연을 넘어, 지역과 아티스트, 팬
(포탈뉴스통신) 양구군이 29일부터 사흘 동안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2025년 국토정중앙 청춘양구 배꼽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배꼽축제는 ‘양구(Yanggu) 배꼽(Navel) 유니버스(Universe)’라는 슬로건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펼쳐진다. 축제기간 내에 진행되는 퍼레이드 공연으로 춘천인형극제와 함께하는 대형 인형 퍼레이드, 브라질 삼바팀 ‘라퍼커션’, 아프리카 타악그룹 ‘포니케’, 관내 동아리 양구군 댄스팀 ‘MELT’, 양구 어린이 타악앙상블 ‘바투키즈’ 등이 축제장을 가로지르며 관광객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무대 공연으로는 첫째 날인 29일 오후 2시 PNP예술단, 한전초풍물패 등의 공연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리며 오후 7시 홍성호, 진해성, 성민지 등이 출연하는 ‘개막식 축하 콘서트’가 열린다. 이튿날인 30일에는 오전 11시 관내 동아리 공연을 시작으로, 양구어린이타악기앙상블 ‘바투키즈’와 브라질 삼바그룹 ‘라퍼커션’이 퍼레이드를 진행하여 축제장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오후 4시에는 ‘국악콘서트’가 열리며 오후 5시 30분에는 ‘스웨거’, ‘MELT
(포탈뉴스통신) 양구군은 양구읍 레포츠공원 일원에 건강 친화형 맨발 황톳길 조성을 완료하고, 오는 29일 배꼽축제 개막일부터 11월 16일까지 시범운영 한다. 이번에 조성된 황톳길은 총 사업비 5억여 원을 투입해 폭 2m, 길이 380m 규모의 순환형으로, 기존 노후화된 황토볼길을 보수하여 황톳길과 함께 다양한 코스의 맨발 걷기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야간 조명등과 세족장, 흙먼지털이기, 신발장 등을 설치하여 편의시설을 확충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양구읍 레포츠공원은 현재 산책로, 헬스장, 풋살장, 수영장, 물놀이터 등 다양한 체육·여가시설을 갖춘 공간으로, 이번 황톳길 조성을 통해 일상 속 걷기 운동과 힐링이 결합된 새로운 여가 공간으로써의 역할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배꼽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축제의 즐거움과 함께 도심 속 힐링 체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양구군은 시범운영 기간동안 이용객의 의견을 수렴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보완하고, 향후 시설을 확충하여 2026년 3월 중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김순희 생태산림과장은 “레포츠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이 황톳길 맨발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 시·군번영회연합회는 29일 오후 2시 양구군 문예회관 세미나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는 도내 시·군번영회 회장과 사무국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지난 회의 후속 조치와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국도46호선(춘천 추곡 ~ 양구 공리) 구간 4차선 확장 사업의 조속 추진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발표할 예정이다. 연합회는 건의문을 통해 “양구군과 접경지역은 국가안보와 수자원 개발에 따른 각종 규제로 수십 년간 발전에서 소외되어 왔으며, 그 결과 산업·관광 성장 동력이 제약되고 응급·의료 접근성 부족으로 주민의 생명권이 위협받고 있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국도46호선은 수도권과 강원 북부 내륙·영동권을 연결하는 핵심 간선도로임에도 여전히 2차선으로 운영되고 있어, 주말과 성수기에는 병목 현상과 사고 위험이 상존한다”며 “군 작전 차량 통행과 돌발 상황 발생 시 교통 지체가 빈발하며, 응급환자 이송 시 골든타임 확보가 어려운 현실”이라는 점도 함께 호소할 계획이다. 정준화 연합회장은 “국도46호선 4차선 확장사업은 접경지역 주민
(포탈뉴스통신) 삼척시는 새천년 해안도로 썬라이즈 명소화사업을 위해 9월 3일 새벽 시간대인 오전 0시부터 오전 8시까지 작업 구간 차량 전면 통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건설기계의 조립 및 해체 작업을 안전하게 수행하기 위해 새천년 해안도로(교동 산81-2번지 일원) 일부 구간에서 작업이 진행되며, 이에 따라 진입로부터 차량 진입을 전면 통제할 예정이다. 시는 주민과 운전자들에게 통행제한 구간을 사전에 확인하고 우회노선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새천년 해안도로 썬라이즈 명소화사업은 현재 9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전망대를 이루는 강관 거더 및 기둥은 거치가 완료된 상태이다. 시는 10월 준공을 목표로 난간, 데크, 조명 시설등 부대공사를 추진 중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
(포탈뉴스통신) 삼척시는 8월 30일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대학로 일대에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하는 ‘삼척시 사회적경제 프리마켓’을 개최한다. 시는 프리마켓을 통해 사회적경제 조직의 홍보와 판로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 내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사회적가치를 담은 제품 판매 부스와 체험 프로그램, 기업 홍보존을 운영해 시민이 사회적경제 의미를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체감하도록 한다. 연계 행사인 도시재생 소셜마켓 ‘함성’은 같은 대학로 일대에서 열리며, 약 25팀이 참여해 물품 판매와 먹거리, 체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도심 보행축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사회적경제 프리마켓과의 시너지를 통해 방문객 편의와 볼거리를 동시에 강화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 기업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착한 소비가 지역경제를 건강하게 만든다”며 “많은 시민이 대학로를 찾아 사회적경제 제품을 경험하고, 골목상권에도 온기가 퍼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