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대전시교육청은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유·초·중·고·특수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사, 일반 시민이 함께하는 ‘2025년 노벨과학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대전의 과학 축제로, 학교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탐구활동과 연구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며 과학의 즐거움과 창의적 탐구 정신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날(10월 31일)에는 대전의 초·중·고 노벨과학동아리 학생들이 운영하는 ‘노벨과학 체험부스’가 설치되어, 학생들이 1년간 진행한 연구 성과를 직접 선보인다. 또한 무대에서는 노벨과학교육지원단 교사들이 진행하는 과학 체험 이벤트가 진행되어 참가자들이 직접 과학의 원리를 체험할 수 있다. 둘째 날(11월 1일)에는 노벨과학 체험 부스에 더해, 관내 영재학급 및 영재교육원 학생들이 운영하는 영재 체험 부스가 함께 운영되어 학생 중심의 과학 체험이 다채롭게 이어질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 기간 동안 대전시교육청에서 운영한 과학교육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고교-대학 연계 R&E 전공체험 프로그램
(포탈뉴스통신) 대전시교육청은 10월 21일 관내 초·중등 학교도서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대전학생교육문화원에서 ‘2025학년도 학교도서관 북 페스티벌’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북 페스티벌은 학교도서관 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 현장 적용력을 높이기 위해‘부담은 줄이고 재미는 더하는 독서행사 운영법’, ‘N잡을 위한 그림책, 독서보드게임 출판 A to Z’, ‘AI활용 Multimodal 독서수업 설계하기’ 총 3가지의 테마 특강이 진행됐다. 이어 '스파클', '나비도감' 등을 저술한 최현진 작가가 ‘당신이 빛나는 순간’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창작 동기와 주요 인물의 서사를 중심으로 작품에 담긴 메시지를 소개하며, 참가자들이 각자의 경험 속에서 ‘자신을 빛나게 하는 순간’을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시교육청 조성만 초등교육과장은 “학교도서관이 교수·학습지원센터로서의 역할을 강화하여 미래교육을 이끄는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대전학생교육문화원과 함께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도서관 담당자들이 자긍심을 높이고, 학교 현장에 책 읽는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포탈뉴스통신) 대전소방본부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청소년들의 활동이 늘어나는 시기를 맞아, 10월 17일부터 11월 6일까지 청소년 이용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수능 이후 심리적 해방감 속에 청소년들이 많이 찾는 코인노래방, PC방, 일반음식점(300㎡ 이상) 등 밀폐된 실내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대전소방본부는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시설 유지·관리 실태를 점검해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조사 과정에서 위반사항이 확인될 경우 즉시 시정조치를 내리고, 중대한 위반은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통해 재발 방지에 나설 예정이다. 김문용 대전소방본부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수능 이후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관계인과 시민 모두의 관심이 필요한 시기”라며, “화재는 예방이 최선이며, 작은 관심이 소중한 생명을 지킨다”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대전소방본부]
(포탈뉴스통신) 대전시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엑스포과학공원 한빛광장 일원에서 ‘2025년 소상공인 대축제 · 우수시장 상품판매전’을 개최한다. ‘함께 웃는 소상공인’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우수상품을 홍보하고 시민이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상생형 지역 축제로 기획됐다. 행사 기간 동안 판매·체험·먹거리 등 110여 개의 부스가 운영되며, 최대 50% 할인된 상품 판매와 함께 영수증 이벤트, 즉석 경매, 경품 행사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돼 현장에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세대와 세대를 아우르는 체험 프로그램과 DJ파티, 유명 가수 축하공연, 불꽃쇼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마련돼 모두가 어우러지고 공감하는 열린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이번 축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경제의 한 축을 지켜온 소상공인들이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마음껏 웃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고 모두가 하나 되는 따뜻한 화합의 축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포탈뉴스통신) 최성아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은 22일 경남 사천에 위치한 우주항공청에서 노경원 차장을 만나 우주항공산업진흥원 대전 설립과 우주기술혁신 인재양성센터 인력양성사업 국비 지원 등을 건의했다. 우주항공산업진흥원은 정책개발, 기술이전 및 사업화, 창업 및 해외 진출 지원 등 국가 우주항공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전담기관으로, 우주항공청이 지난 9월, 공청회를 통해 설립 추진을 공식화한 바 있다. 대전은 대한민국 과학수도로서 46개 연구기관과 2,800여 개 첨단기업이 위치해 있으며, 우주기술 전 분야 기업과 핵심 부품 제조기업이 고르게 분포한 우주산업 최적지다. 시는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탑립·전민, 안산, 나노반도체 산업단지 조성, 우주기술혁신 인재양성센터 구축, 규제자유특구 운영 등 우주산업 생태계 기반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또한 전국 최초 지방 공공투자 전문기관인 대전투자금융을 설립해 우주 창업·벤처기업의 성장 지원 기반도 마련했다. 대전시는 이번 면담에서 우주산업 삼각 클러스터가 조화롭게 발전할 수 있도록 우주항공청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하고, 우주산업진흥원의 대전 설립이 조기 실현될 경우 부처·기관 간 협력 및 산업육성 효과 극대화가 가
(포탈뉴스통신) 대전시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KOEX(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27회 반도체대전(Semiconductor Exhibition, SEDEX) 2025’에 참가하여 지역 반도체 산업 홍보를 위한 대전 공동관을 운영한다. ‘반도체대전(SEDEX) 2025’는 한국반도체산업협회(KSIA)가 주최하며, 메모리반도체, 시스템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설비, 센서 분야 등 반도체 산업 전 분야에 걸쳐 280개 기업이 700개 부스를 통해 첨단 기술을 전시하는 대한민국 대표 반도체 전시회이다. 대전시는 이번 전시회에서 지역 기업 7개 사와 함께 공동관을 구성하고 대전 기업의 우수한 기술을 홍보하고 바이어 상담과 마케팅, 투자 유치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참가 기업은 ▲파네시아(CXL 메모리 확장장치) ▲동우텍(반도체 팹 모니터링시스템) ▲나노시스템(반도체 측정장비) ▲피코팩(반도체패키징 모듈) ▲한국센서연구소(반도체 및 센서) ▲한국나노오트(반도체 소재 합성기술) ▲헤시스(반도체 장비 클램프) 등으로 이번 공동관 운영을 통해 기업의 국내외 시장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지
(포탈뉴스통신) 이장우 대전시장은 21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6개월간의 V-리그 대장정에 나서는 연고팀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의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에 참여했다. 1세트 종료 후에는 삼성화재 블루팡스×꿈돌이 굿즈를 공동 브랜딩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스포츠마케팅을 확장하기로 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포탈뉴스통신) 대전시는 중증장애아동의 치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넥슨재단(이사장 김정욱)과 함께 '찾아가는 방문재활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알렸다. 협약식은 10월 21일(화) 공공어린이재활병원 5층 회의실에서 이장우 대전시장,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 조강희 충남대학교병원장, 양신승 공공어린이재활병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추진되는 ‘찾아가는 장애아동 방문재활사업’은 병원 방문이 어려운 중증장애아동과 가족의 치료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의료진이 직접 가정, 학교, 시설을 찾아가 재활 치료를 제공하는 국내 최초의 아동 대상 공공형 방문재활 서비스이다. 대전시는 이 사업을 통해 공공의료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민관 협력 기반의 새로운 재활의료 모델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넥슨재단은 사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초기 기금 3억 원을 후원하며,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은 해당 기금으로 전담 인력 및 재활장비, 방문 차량 등을 확충해 2026년부터 중증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연간 약 400회 이상의 통합형 방문재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포탈뉴스통신) 대전시는 21일 오후, 유성구 도룡동 D-유니콘라운지에서 ‘대전광역시 기업활동지원위원회’를 열고, 유득원 행정부시장 주재로 2025년 유망중소기업, 모범명문기업, 매출의 탑 기업 선정에 대해 심의했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는 오는 12월, 인증서와 매출의 탑이 수여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전시]
(포탈뉴스통신) 결전의 날이 다가온다. 22일 부산 일원에서는 이번 전국체전에서 대전 학교체육의 성패를 가를 결정적인 승부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단체전이 최대 관건으로 꼽히는 가운데, 오전 10시 부산 기장체육관에서는 대전 대전동산고와 호수돈여자고가 각각 남·여 고등부 탁구 단체전 결승에 출전해 우승컵을 노린다. 대전체육고 양궁은 같은 날 오후 3시 을숙도 체육공원에서 남자 개인전(박은성), 남자 단체전, 여자 개인전(김민정) 결승을 치르며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핸드볼 종목에서도 대전의 기세가 이어진다. 대전대성고(남)와 대전체육고(여)는 모두 4강에 진출, 22일 오전 10시부터 스포원파크 금정실내체육관에서 각각 결승행 티켓을 놓고 치열한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대전고 야구부는 강호 광주제일고를 상대로 4강전에 오른다. 대전고는 “이번 경기가 사실상 결승전이라는 각오로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전국체전 첫 우승을 향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대전고는 지난 2021년 제102회 전국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대전시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 김희정 과장은 “현재 대전
(포탈뉴스통신) 대전시교육청은 10월 21일 대전노은고등학교에서 대전시교육청이 주관하는 ‘하굣길 마약 예방 캠페인’을 유관 기관(마약퇴치운동본부, 유성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과 함께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마약 예방의식을 높이고 마약 범죄로부터 학생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학교장과 마약퇴치운동본부 대전지부장 등이 참여해 학생들에게 홍보물을 나누며 마약의 위험성을 알렸다. 대전시교육청은 올해 3월‘흡연·마약류·음주 포함 약물오남용 예방교육 계획’을 수립하고, 2월에는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학생 마약류 예방교육 심화연수’를 6월에는 관리자 및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마약류 및 흡연예방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는 등 학교 현장의 예방교육 역량 강화에 힘써왔다. 또한, 초등학교 5시간, 중학교 6시간, 고등학교 7시간의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찾아가는 약물 오·남용(마약류 포함) 예방교육’ 도 추진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학생 눈높이에 맞춘 내실 있는 예방 교육과 지역사
(포탈뉴스통신) 대전 동구의회 오관영 의장은 21일, 충청남도 서천에서 열린 전국시군구자치구의장협의회 제269차 전국시도대표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FTA 고품질 과수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 및 유기질비료 지원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 ▲국가산업단지 입주업종 코드 변경 유연화 건의안 ▲성공적인 지방시대 달성을 위한 공공기관 2차 이전 촉구 건의안 등 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뉴스출처 : 동구의회]
(포탈뉴스통신) 대전교육연수원 부설 꿈나래교육원은 10월 21일 협력 기관인 대전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에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물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기부는 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는 과례마을 축제(10월 25일)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된 마을교육공동체 연계 활동이다.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이어가고자 마련된 것으로, 학생들이 배움을 나눔으로 확장하는 뜻깊은 실천의 시간이 됐다. 꿈나래교육원은 학생들이 배우고 만든 결과물을 사회에 환원하는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기부 물품은 제스모나이트 화분과 다육식물, 안마봉, 편백 베개, 테라리움 등 학생들이 수업과 동아리 활동에서 직접 제작한 작품들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재료 선정, 디자인 구상, 제작 및 마감까지 전 과정을 스스로 경험하며 책임감과 성취감을 키웠다. 또한 완성된 작품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과정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공동체와 연결되는 경험을 쌓았다. 기부 활동에 참여한 이 학생은 “제가 만든 물품이 지역 축제를 위해 쓰인다고 생각하니 보람을 느꼈고, 더 열심히 참여하고 싶다는 마
(포탈뉴스통신)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10월 21일 관내 공·사립 유치원 급식관계자를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유치원 급식관계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유아의 안전한 급식을 위한 급식관계자의 전문성 향상과 건강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최근 기온 변화와 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식중독 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급식 업무로 인한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면서 급식 위생과 관계자의 건강 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연수 프로그램은 유치원 급식 식중독 예방 교육, 급식관계자의 근골격계 질환예방을 위한 오피스 스트레칭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식재료의 안전한 보관 및 위생적인 식품 준비 과정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천 중심의 내용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급식관계자의 반복 동작이나 부적절한 자세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에 대해 이해하고, 간단한 스트레칭 동작을 직접 실습함으로써 실질적인 건강 관리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유치원 급식관계자들이 식중독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
(포탈뉴스통신)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부터 전면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10월 21일, 28일 양일간 '2022 개정 교육과정 초등 5~6학년 현장 교원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원들이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주요 변화와 취지를 깊이 이해하고, 이를 토대로 학교 교육과정을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총 400여 명의 교원이 참여해 2026년부터 적용될 초등학교 5~6학년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특히 교사의 교육과정 문해력을 높여 교육과정-수업-평가를 유기적으로 연계할 수 있는 전문성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교육과정 전문성을 갖춘 현직 교원들이 강사로 참여하여 학년별 발달 수준을 고려한 교수학습 설계, 과정중심 평가, 학교자율시간 운영 방안 등을 다루며, 현장에서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교육과정 운영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더불어 연수 이후에도 학년군별 협력적 학습공동체를 운영해 교사들이 함께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우수사례를 나누면서 교학상장(敎學相長)할 수 있도록 적극 장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