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당진시는 합덕제를 찾아오는 탐방객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생태해설을 할 수 있는 활동가 양성과정 기초반을 운영하고, 지난 6일 수료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지난 8월부터 11월 초순까지 13회에 걸쳐 △생태 관광에 대한 이해 △생태해설사의 역할 및 활동 영역 △습지에서 볼 수 있는 식물·조류 △자연에서 발견하는 자연미술 △현장 생태 이야기 견학 △생태 해설 프로그램 구성 및 시나리오 작성법 △조별 프로그램 시연 및 상호 피드백 등 다양한 분야로 이뤄졌다. 교육은 전문 강사진을 초빙해 교육생들의 생태 관련 지식 함양과 역량 강화를 위해 눈높이에 맞춘 강의를 진행했다. 당진시는 이번 과정을 통해 향후 합덕제의 생태적 가치 및 대내외 홍보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합덕제 생태 모니터링 사업을 추진하고, ‘합덕제 생태해설사’의 전문적인 활동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포탈뉴스통신) 당진시는 지난 8일 원도심광장에서 ‘당진시 소상공인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소상공인연합회 당진시지부가 주최·주관하고, 당진시와 소상공인연합회 중앙회 등의 후원으로 진행 된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과 청년이 함께 여는 상생·탄소중립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했다. 기념식에서는 우수 소상공인 표창 수여를 비롯해 난타, 밴드, 댄스 공연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후 소상공인 성공 사례 발표와 K-웹드라마 어워드가 이어지며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행사장에는 19개 지역 업체가 참여한 소상공인 마켓이 열려, 당진의 특색 있는 상품과 먹거리를 선보였으며, 재활용품 공예, 레진아트, 고구마빵 만들기 체험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편 충남경제진흥원과 충남신용보증재단은 현장에서 ‘찾아가는 상담 부스’를 마련해 신용보증, 정책자금, 시설개선 사업 등 소상공인 맞춤 상담을 진행했다. 세무·법률 상담 부스도 함께 운영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졌다. 박재근 당진시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행사는 당진에서 처음 열린 소상공인의 날 행사로,
(포탈뉴스통신) 당진시는 지난 9월 한 달간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방세에 대한 이해와 납세 의무 이행의 중요성을 주제로 한 ‘제6회 지방세 홍보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저학년부 98점, 고학년부 109점 등 총 207점이 접수됐으며, 시는 지난 10월 내부 심사위원단의 1차 심사를 통해 작품의 공모기준 준수 여부 적격 심사를 한 후, 지난 6일 외부 전문가 심사위원 3명의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10개 작품을 선정했다. 저학년부(초등1~3학년)에서는 △최우수 상록초등학교 3학년 이지수 ‘살기 좋은 당진 지방세로 시작’ △우수 혜성초등학교 1학년 김새봄 ‘성실한 세금납부 우리의 행복씨앗’, 원당초등학교 3학년 이시온 ‘내가 낸 지방세 아이들의 밝은 미래’△장려 혜성초등학교 1학년 하연우 ‘우리 당진 지방세는 건강과 행복’, 원당초등학교 3학년 박루하 ‘지방세로 발전된 당진을 보여줄게’가 선정됐다. 고학년부(초등4~6학년)에서는 △최우수 당진초등학교 6학년 김아영 ‘지방세 당진을 바꾼다!’ △우수 탑동초등학교 4학년 이유빈 ‘지방세는 발전과 복지의
(포탈뉴스통신) 충남 서산시가 공직사회에 대한 시민 신뢰 확보와 공직기강 확립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감사담당관을 단장으로, 18명 4개 반으로 편성된 점검단을 통해 올해 말까지 공직기강 특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점검 추진 방향은 ▲다시 뛰는 공직사회 ▲성과를 내는 공직사회 ▲일하고 싶은 공직사회 ▲깨끗하고 기본에 충실한 공직사회 등 4가지로 설정했다. 점검단은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대상으로 불시 감찰을 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상급 기관 지시사항 신속 이행 여부, 안정적인 시민 필수 서비스 제공 여부, 소극 행정, 무사안일한 업무 관행 등이다. 또한, 시는 갑질과 직장 내 괴롭힘, 성 비위, 금품수수, 관용차량 사적 이용 등을 점검해 복무 기강을 확립할 계획이다. 시는 위법·부당한 사항이 발견된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엄정히 조치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적극 행정을 도모하겠다”라며 “유능하고 책임감 있는 공직사회 구현으로 시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포탈뉴스통신) 충남 서산시가 겨울철 마을안길 제설 작업자의 안전을 확보할 법적 기반을 마련했다. 시는 10일 ‘서산시 제설단 지원에 관한 조례’를 공포, 오는 겨울 제설 작업단의 보험 가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조례는 겨울철 제설 작업 사고 시 제설단에 신속한 치료와 보상을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보험 가입 지원을 명확히 규정한 것에 의미가 있다. 시는 겨울철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매년 제설단을 운영해 왔으며, 이를 통해 마을안길 등의 안전을 확보해 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조례 공포는 겨울철 제설 대책 체계화와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조례를 통해 시민의 겨울철 교통안전 확보에 묵묵히 힘써주시는 제설 작업자의 안전이 강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확보할 다양한 시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포탈뉴스통신) 충남 서산시가 미래지향적 도시정책 마련을 위한 토대 다지기에 나섰다. 시는 오는 2028년까지 ‘2040년 도시기본계획 및 2035년 도시관리계획(재정비)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시기본계획은 도시의 물적·공간적 측면에 더해 환경·사회·경제적 측면을 모두 포괄해 도시의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담고 있다. 해당 계획은 803.5㎢에 이르는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하며, 도시공간 구조 재편과 교통망 확충, 녹지공간 확대 등을 망라한 기본 방향을 담는다. 시는 내실 있는 계획수립을 통해 인구구조, 기후 위기, 탄소중립 등 급변하는 미래 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말까지 기초조사와 기본 방향 결정이 완료된 후 내년부터 주민공청회와 서산시의회 의견 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내년 상반기 ‘2040년 서산 시민 계획단’을 운영해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이번 도시기본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는 2028년 6월 충청남도의 승인을 받아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마무리하고 해당 계획에 맞춰 2035년 도시관리계
(포탈뉴스통신)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ON)’은 7일, 호서대라이즈사업단 및 아산시 5개 권역별 종합사회복지관(서부, 아산, 온주, 음봉산동, 탕정한마음)과 협력하여 ‘쿡(cook)할배 요리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8월 18일부터 약 4개월간 총 20회 진행됐으며, 지역의 독거 남성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식재료 손질법과 조리 응용법 등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 참여자 A 어르신은 “혼자 살다 보니 끼니를 대충 때우는 경우가 많았는데, 수업을 통해 직접 요리하는 즐거움을 느꼈다”며 소감을 밝혔다. 유옥순 센터장은 “쿡할배 프로그램은 남성 어르신들이 요리를 통해 돌봄의 의미를 배우고, 가정 내 성평등한 역할 문화를 자연스럽게 체험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양성평등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자 여성복지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복지와 성평등이 함께 실현되는 좋은 사례로, 남성 어르신들이 스스로 일상 돌봄에 참여하며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는 계기가
(포탈뉴스통신) 아산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7일 한서대학교 재난안전교육원을 방문해 재난안전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충청남도와 한서대학교 재난안전교육원이 공동 운영하는 ‘2025 도민안전문화대학’ 과정의 일환으로, 시민참여단의 재난대응 역량을 높이고 성평등한 안전문화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일상생활 안전 및 화재예방 이론교육 △지진·화재·건물탈출 등 재난 상황별 체험교육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제세동기(AED) 실습 △항공·해양 안전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재난상황에서의 행동요령을 익혔다. 송현순 단장은 “여성의 시각에서 생활 속 위험을 인식하고 대응하는 것은 곧 성평등한 안전문화의 출발점”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참여단이 지역사회 안전의 주체로서 더욱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자 여성복지과장은 “재난은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성인지 감수성을 바탕으로 한 안전교육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하고 평등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포탈뉴스통신) 아산시는 오는 11월 10일부터 11월 28일까지 ‘2026년 일반·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경제적 여건으로 체육활동 참여가 어려운 저소득층 아동·청소년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스포츠 강좌 수강료를 지원함으로써, 평등한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건강 증진과 사회통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반 스포츠강좌이용권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차상위 계층, 법정 한부모 가족 등 사회배려계층 가정에 속한 만 5세 이상 18세 이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아산시는 2026년 총 693명을(예비인원 10% 포함) 선정할 예정이며, 대상자에게는 1인당 월 10만 5천 원 한도 내에서 1년간 스포츠 강좌 수강료가 지원된다.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등록 장애인 중 만 5세 이상 69세 이하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아산시는 146명(예비인원 10% 포함)을 지원할 계획이며, 대상자에게는 1인당 월 11만 원 한도 내에서 1년간 수강료가 지원된다.
(포탈뉴스통신) 아산시는 9일 곡교천 은행나무길에서 열린 ‘제11회 아산 은행나무길 전국 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25~2026년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전국 각지의 마라톤 동호인과 시민 등 4,500여 명이 참가했다. 하프·10km 코스에는 전문 마라토너들이 도전했으며, 5km 코스는 가족·연인 단위 참가자들이 함께 즐기는 시민 참여형 코스로 운영됐다. 특히 곡교천 은행나무길을 출발해 곡교천변을 따라 달리는 마라톤 코스는 황금빛 단풍으로 물든 은행나무길과 곡교천의 아름다운 풍경이 함께 어우러져 참가자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은행나무길 마라톤대회는 해마다 참가자가 증가하고 있다. 올해도 전년 대비 약 1,000명이 증가해 전국 마라토너들의 높은 관심과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은 “황금빛 은행나무와 곡교천변을 따라 달리는 이번 대회에서 가을의 정취를 흠뻑 느끼셨길 바란다”며, “끝까지 완주하신 모든 참가자분들의 열정과 도전에 경의를 표하며, 오늘의 경험이 아산에서의 특별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포탈뉴스통신) 아산시는 충남 보육교직원들의 화합과 노고를 기리는 ‘2025년 제23회 충남 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가 8일 아산시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충남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충청남도 및 아산시 관계자, 지역 보육 유관기관 관계자,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 등 약 1,20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팝페라 공연을 시작으로 충남 보육 발전에 기여한 보육교직원과 어린이집 및 기관에 대한 보육유공자 표창과 감사패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어 보육교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장기자랑 무대가 펼쳐져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는 우리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헌신하는 교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아산시는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보육환경의 질적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준비위원장을 맡은 박수용 충남어린이집연합회 아산지회 회장은 “아산에서 열린 이번 행사를 통해 충남 보육교직원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보육현장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교류와
(포탈뉴스통신) 아산시는 아산시농업인단체협의회가 주최·주관한 ‘제30회 농업인의 날’ 행사가 8일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아산시 농업인의 날 행사는 한 해 농사에 힘쓴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매년 열리는 아산시 최대의 농업인 축제다. 올해는 ‘농업인이 앞장서는 탄소저감 실천운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의 미래 전망을 공유하고 확산하는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아산시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농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농업인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이어, 아산맑은 우수 농·특산물 쌀과 쪽파를 활용한 ‘아산맑은 푸드쇼’가 펼쳐져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부에서는 시민과 함께하는 농산물 홍보게임, 내가 최고 농부 게임 등 화합한마당 행사와 함께 전통타악그룹‘천공’, Fun소리꾼의 특별공연이 펼쳐져 현장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강승식 아산시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 “농업인의 날 행사를 통해 땀 흘려 노력한 농업인들의 노고를 함께 되새기고 서로를 격려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으며, 농업인단체가 중심이 되어 아산 농업이 한
(포탈뉴스통신) 아산시 염치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 ‘함께 걸어요(둘레길 플로킹) 캠페인’ 하반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2025년 염치읍 주민자치회 자치계획형 사업으로, 2024년에 이어 지속적으로 추진 중인 연속사업이다. 상반기 행사에 이어 하반기에도 염치읍 둘레길 홍보와 환경보호 실천을 목표로 플로킹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염치읍 주민과 주민자치위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가을 단풍 명소로 잘 알려진 곡교천 둘레길(은행나무길)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홍문기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주민화합과 둘레길 홍보를 위해 플로킹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심용근 염치읍장은 “주민이 함께하는 환경 실천 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깨끗한 염치읍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포탈뉴스통신) 홍성군 홍동면은 지난 7일,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불편을 겪던 저소득 독거 노인 가구에 실내 화장실을 설치하여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을 조성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 사업의 대상자는 오랜 기간 집 밖에 설치된 재래식 화장실을 이용해 온 독거 어르신으로, 무릎 건강이 악화되어 보행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특히 겨울철에는 마당이 얼어 낙상 위험이 높아지는 등 안전사고 우려가 컸다. 이에 홍동면은 사례관리를 통해 민간자원을 연계하여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홍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의 지원을 받아 실내에 양변기를 설치했으며, 이번 지원으로 어르신은 보다 위생적이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이번 대상자 발굴은 홍동면장, 맞춤형복지팀장, 이장 등이 마을별 복지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상담하고 현장에서 어려움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이루어 졌으며 이들은‘이웃살핌 봉사단’의 일원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지역 내 복지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살피며 안부를 확인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서일원 홍동면장은 “앞으로도 복지대상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민관 협력
(포탈뉴스통신) 평소 꽃밭으로 아름답게 꾸며진 동산마을에서는 지난 9월 열린 제4회 놀아주는 메밀꽃 무궁화꽃 축제가 입소문을 타면서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일 갈산면 동산마을에서 ESG 아이디어 공모전의 일환으로 실시된 ‘어르신과 함께 만드는 우리 동네 건강지도 걷GO! 줍GO! 지키Go’ 프로젝트를 마을주민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세 가지 코스가 마련되어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가볍게 마을 주변을 산책할 수 있는 코스, 두암산을 거닐며 신기한 바위들을감상할 수 있는 코스, 그리고 황톳길을 따라 무궁화와 유채꽃을 느끼며 마을의 아름다움을 가장 잘 체험할 수 있는 코스가 대표적이다. 동산마을 마을가꾸기 사업은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보전하고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어 이번 공모전과 연계되어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이용영 이장은 “제4회 놀아주는 메밀꽃 무궁화꽃 축제가 홍보 역할을 톡톡히 해주어 이번 프로젝트의 의미가 더욱 깊어졌다”며 “앞으로도 동산마을을 찾는 발길이 계속될 것으로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