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동해와 산, 그리고 오래된 산업의 기억을 품은 삼척이 오는 9월, 대한민국 도시혁신의 심장으로 변신한다. 삼척시는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정라지구 도시재생 사업지 일원에서 '2025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를 열고, 도시의 새로운 미래를 향한 거대한 여정을 시작한다. 이번 박람회는 국토교통부와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가 공동으로 마련하는 전국 규모의 행사로, “지역에 삶을, 도시에 숨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도시재생의 비전과 성과를 공유한다. 전국에서 123개 자치단체, 기관, 기업이 참여하고, 3만여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그 자체로 삼척이 도시혁신의 무대가 된다. 삼척시가 이번 박람회를 유치한 것은 단순한 이벤트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한때 조선산업으로 활기를 띠던 정라지구 일대는 산업 쇠퇴와 함께 침체를 겪어야 했다. 그러나 이번 박람회는 과거의 흔적을 문화와 예술, 혁신으로 되살려 “쇠퇴한 산업도시에서 문화와 창의의 도시로” 탈바꿈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기간, 정라지구는 거대한 축제의 장으로 변한다. 전시홍보관에서는 정부 부처, 지자체, 기
(포탈뉴스통신) 보령시는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보령종합체육관 및 대천체육관에서 열린 ‘2025 전국연맹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중·고)’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총 130개 팀, 1,200여 명의 임원 및 선수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경기 내내 뜨거운 열기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난해 10월 개관한 보령배드민턴구장을 연습장으로 활용해 전국 배드민턴 유망주들의 성장 발판을 마련했을 뿐 아니라 배드민턴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무엇보다 이번 대회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두드러졌다. 보령시에서 처음 열린 전국연맹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로, 1,200여 명의 선수단과 가족들이 대회 기간 동안 보령에 머물며 숙박·음식·교통·관광 등에 소비를 발생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김건호 체육진흥과장은 “전국의 배드민턴 유망주들이 모여 기량을 겨뤄 스포츠도시 보령의 위상을 높이는 뜻깊은 대회였다”며 “청소년 선수들의 성장과 지역사회 내 배드민턴 활성화를 위해 대회 준비에 애쓴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포탈뉴스통신) 보령시는 지난 10일 시청 민원동회의실에서 청소년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는 ‘2025년 청소년 정책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위해 시는 제1기 보령시 청소년 정책제안관을 모집해 관내 중·고등학생 40명을 위촉했다. 위촉된 학생들은 앞으로 보령시 정책 수립과정에 참여하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시정 발전을 위한 소통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청소년 정책한마당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지난 8월부터 청소년 400여 명을 대상으로 보령 시정과 운영프로그램 수요 조사를 위한 정책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와 함께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제1기 보령시 청소년 정책제안관을 공개 모집해, 중학생 28명과 고등학생 12명으로 구성된 40명의 청소년 정책제안관을 선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소년들이 관심 있는 분야(교육·복지·환경·문화) 중심으로 정책을 논의했으며, 앞으로 10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청소년 행복 제안, 도시가 답하다’라는 주제로 정책 한마당을 지속 운영한다. 학생들은 팀별 토의를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시 담당 부서와 공유해 실제 시정
(포탈뉴스통신) 보령시는 12일부터 28일까지 무창포항 일원에서 ‘2025 무창포 가을 대하·전어 대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창포어촌계(어촌계장 김병호)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가을철 별미인 대하와 전어를 저렴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볼거리가 마련된다. 12일 오후 6시 30분부터 무창포항 야외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박일준, 신동가수 이은채, 김향순, 강보령 등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라희품바공연단과 원샷밴드의 라이브 공연도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맨손고기잡기 체험은 주말마다 진행된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하며, 아이들이 손으로 고기를 잡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관광객과 주민이 함께하는 노래자랑도 열려 1, 2, 3등에게는 현지 수산물을 시상한다. 이번 축제의 주역인 대하는 고단백 저지방 식품이다. 칼슘과 타우린이 풍부해 고혈압 예방과 성장 발육에 좋고, 키토산 성분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준다. 아르기닌 성분이 풍부해 ‘바다의 자양강장제
(포탈뉴스통신) 충북 증평군은 오는 13일부터 28일까지 인삼문화센터 1층 홀에서 ‘인삼문화센터에서 만나는 우리들의 미술관’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증평군지역활성화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농촌창의사업 ‘찾아가는 문화 서비스’의 일환으로, 문화적 접근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농촌 주민들에게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전시 작품은 시군역량강화사업 ‘34플러스센터 문화활력 아카데미’ 민화 및 서양화 수업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창작한 24점(△민화5점, △서양화 19점)이다.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창작활동에 참여하고 그 결과물을 공유하는 주민 참여형 전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농촌 주민이 문화예술의 주체로 거듭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다양한 문화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증평군]
(포탈뉴스통신) 충북 증평군은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구인ㆍ구직자간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오는 16일 34플러스센터 3층과 광장에서 ‘2025년 일자리 이음 취업박람회’를 연다. 이번 박람회는 증평군이 주최하고 증평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충청북도기업진흥원)가 주관하며, 직접 참여기업 8개 사와 간접 참여기업 14개 사 등 총 22개 기업이 참여해 총 84명 채용을 목표로 한다. 현장에는 △롯데쇼핑㈜롯데신선품질혁신센터 △주식회사 새움 △아비코테크 주식회사 등 주요 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채용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행사장에는 ‘취업매칭 컨설팅관’이 운영돼 구직자에게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적합한 직무와 기업을 연결해 현장 면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참가자의 취업 성공률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부대행사로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 △청년희망센터 푸드트럭 △MBTI 직업심리검사 △퍼스널컬러 컨설팅 △취업타로 상담 등 구직자의 역량 강화를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구직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종료 후에도 미채용자와 구인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 연
(포탈뉴스통신) 충북 영동군은 우리 고유의 전통을 이어온 한국민속예술제가 새로운 모습으로 대중을 맞이한다고 12일 밝혔다. 제66회 한국민속예술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충북 영동군민운동장에서 열리며, 오랜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는 민속예술 경연과 함께 첨단 미디어 기술을 접목한 혁신적인 시도를 통해 전통의 새로운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장 내에 설치된 미디어 아카이브 타워는 단순한 구조물을 넘어, 축제의 역사와 가치를 담아내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제1회부터 65회까지 한국민속예술제의 하이라이트 사진들을 영상으로 구성해 방문객들에게 시각적인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한다. 과거의 소중한 기록을 디지털로 재해석하여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새로운 축제 경험을 제공하려는 의미 있는 시도로 풀이되고 있다. 방문객들은 이 타워를 통해 한국 민속예술의 깊은 역사와 변천 과정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AI로 부활한 난계 박연, 전통과 기술의 만남이 곧 예술의 미래 특히 이번 축제의 주제공연에서는 인공지능(AI)으로 복원된 난계 박연 선생이 관객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특별한 무대가 펼
(포탈뉴스통신) 보은군은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진행된 ‘마실나온 보은군립도서관’ 북버스킹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의 공간을 실내에서 야외로 확장해 책을 더 가까이 느끼고,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군민들은 음악과 어우러진 낭만적인 분위기 속에서 책을 접하며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가졌으며, 가족과 이웃이 함께 어울리며 독서문화를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 지난 10일 저녁 도서관 앞마당에서는 인디밴드 ‘레인어클락’이 감성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방문객들이 책과 음악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했다. 이어 11일 뱃들공원에서는 퓨전인문밴드 ‘레이’의 기타·콘트라베이스·해금 연주가 어우러진 야외 공연이 열려 가을밤의 정취를 한층 더했다. 또한 현장에는 빈백과 의자를 비치해 누구나 편안하고 자유롭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하여,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어울리며 다채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군은 오는 10월 17일부터 열리는 ‘보은대추축제’ 기간에도 축제장 쉼터에서 ‘마실나온 보은군립도서관’을 운영한다. 축
(포탈뉴스통신) 부산시 금정구는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와 주민 인식 제고를 위해 『2025년 사회적경제 금정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9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금정구청 북측광장 구민쉼터에서 열리며, 사회적경제기업 9개 업체와 (사)사회혁신연구원이 참여하여 제품 판매 및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 먹거리· 제품 판매, 송편·밀랍초·비누·방향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과 사회적경제기업 운영 및 창업 상담으로 기업과 주민 간 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다. 금정구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와의 연대와 판로 확보가 중요하다고 보고, 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한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금정마켓은 사회적경제기업과 지역 주민이 함께 성장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금정구]
(포탈뉴스통신) 원주시는 오는 12일부터 2025년 하반기 ‘가을 행복버스킹’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버스킹은 시민과 지역 예술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문화 행사로, 지난여름 성황리에 마무리된 ‘여름소리 행복버스킹’을 바탕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공연이다. 여름 버스킹에서는 40여 팀이 문화공유플랫폼 야외공연장에서 공연을 펼치며 시민과 방문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가을 버스킹은 이 같은 호응을 이어받아, 9월 12일부터 풍물시장 장날과 매주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개최된다. 장날 공연에는 지역 예술인들이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이고, 매주 토요일에는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의 다양한 동아리팀이 무대에 올라 시민 누구나 주인공이 되는 참여형 거리공연을 마련할 예정이다. 다양한 버스킹 공연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 활동 참여 기회가 확대되고, 각 지역 공동체의 문화적 역량을 한데 모아 원주의 문화적 다양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 “가을 행복버스킹은 지역 예술인뿐 아니라 시민들도 주체가 되어 함께 만드는 공연”이라며, “원주 전역에 문화예술의 울림을 확산시켜 ‘문화예술도시 원주’
(포탈뉴스통신) 원주시는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기업도시 샘마루공원 일원에서 관내 기업과 시민이 함께하는 ‘기업도시 상생마켓: 컴 퍼니 마켓(Come Funny Market)’을 개최한다. 원주시와 강원특별자치도가 후원하고 강원도민일보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관내 기업과 시민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네오플램, ㈜단미푸드 등이 참여하는 14개 기업 부스와 지역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25개 플리마켓 부스에서 제품 판매와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클래식, 마술, 서커스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초청 공연과 지역 예술팀의 무대도 선보인다. 엄병국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기업들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홍보하며 기술력과 제품을 널리 알리고, 새로운 기회를 만드는 자리”라며, “기업과 시민이 상생하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포탈뉴스통신) 강원관광재단이 강원특별자치도와 화천군과 함께 접경지역을 모든 세대가 찾는 매력적인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오는 9월 20일 화천군 붕어섬 일원에서 ‘디엠지 감성 축제(DMZ 바이브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와 연계한 이번 축제는 지역 상생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생형 관광사업으로 기획됐다. 철원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접경지역 축제로 자연·음악·지역경제가 어우러진 차별화된 행사를 통해 새로운 관광 모범 사례를 제시한다. 이번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은 화천 북한강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특별 공연이다. 방송인 현영이 사회를 맡고, 트로트 가수 신인선, 슈퍼주니어 성민, ‘미스트롯3’ 출신 오승하 등이 출연하여 가을의 정취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디엠지(DMZ) 평화의 길’ 코리아둘레길 홍보 행사도 마련된다. 여행·등산 분야 소규모 창작자(마이크로 인플루언서)들과 협력해 파로호전망대를 시작으로 22코스를 함께 걸으며, 접경지역의 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홍보할 계획이다. 걷기 여행 후에는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가 일본 북해도 하코다테의 대표 명소 ‘아카렌카 창고군’을 강원 관광의 열기로 가득 채웠다. 9월 10일 열린 '강원방문의 해' 홍보 행사는 시작부터 현장을 찾은 일본 시민과 관광객들로 북적였고, 강원도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리는 현장 분위기는 뜨거웠다. 이날 행사는 강원관광재단과 강원도 일본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행사장이 된 아카렌카 창고군은 하코다테의 문화와 상업이 어우러진 랜드마크로, 젊은 세대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끊임없이 몰려드는 곳이다. 강원의 홍보 무대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오전 10시부터 설치된 홍보부스는 ‘일본에서 강원으로 어서오세요~(江原訪問の年, 日本からの江原へようこそ)’라는 일본어 슬로건과 대형 키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된 메인 프로그램에서는 강원도 시찰단과 방문객의 ‘가위바위보 게임’이 열려 현장은 웃음과 환호로 가득 찼다. 룰렛과 뽑기 이벤트, 에스엔에스(SNS) 팔로우 참여 이벤트까지 이어지며, 순식간에 긴 줄이 늘어섰다. 홍보부스에는 ▲외국인 전용 관광택시 안내 ▲체류형 관광 콘텐츠 ▲강원 관광지도 ▲춘천 닭갈비 등 강원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13일 인천 청라 호수공원에서 ‘2025 제2회 인천 피트니스 패밀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국제휘트니스스포츠협회가 주최하고 인바코리아가 주관하며, 인천광역시·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하여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20분까지 진행된다. 행사 프로그램은 팔씨름과 필라테스 부문에서 총 129명의 선수가 참여하는 피트니스 대회를 비롯해 시민 건강 체험 부스, 복고댄스 경연, 캐릭터 공연 등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유·청소년 태권도 시범과 보디빌딩 포징쇼, 스피닝·점핑 퍼포먼스, 시니어 모델쇼까지 이어져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현장에서는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 환경을 조성한다. 특히,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바른자세 체험존 운영 등 스포츠 재능 기부 ▲잔디밭 포트럭존 운영을 통한 인근 상권 활성화 ▲굿네이버스 장학금·후원품 제공 등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스포츠 이벤트라는
(포탈뉴스통신)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영덕)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2025 지역 중심 예술과 기업 동반성장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총 5,25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예술가(단체)와 기업 간의 후원 결연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공공지원 외 민간 후원 기반을 확장해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를 민간과 함께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인천문화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의 현금·현물 기부와 재단의 자체 사업비를 매칭한 ‘제휴협력형’ 모델을 운영한다. 단순한 시상금 교부를 넘어, 민간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실질적인 지역문화 기획사업으로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인천문화재단은 9월부터 다음과 같은 제휴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추진한다. △[올림푸스한국×문화예술교육 워크숍] 글로벌 의료기업 올림푸스한국과 협업하여 암 경험자 대상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재단과 함께 공동 기획·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 '올림푸스 희망여행'을 기반으로, 1박 2일 캠프 형태의 문화예술 워크숍으로 구성되며, 예술가 시상금 및 재단 사업비가 함께 매칭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