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가 보람동 이응다리, 어진동 방울새 어린이 공원에 설치된 물놀이시설을 각각 운영한다. 이응다리와 방울새 공원 물놀이시설은 30일 동시 개장해 내달 24일까지 운영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따라 시민들에게 도심 속 피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물놀이장 시설을 신속히 복구하고 개방 준비를 완료했다. 물놀이장에는 물놀이형 조합 놀이대, 그네 등 놀이 시설은 물론 부대 시설로 물놀이 이용객 편의를 위한 샤워장도 마련돼 있다. 시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해 지난해와 같이 현장에 물놀이 안전요원 2인을 배치하는 등 안전 대응체계를 갖출 예정이다. 서종선 공원관리사업소장은 “깨끗한 수질 관리와 안전요원 상시 배치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물놀이시설 운영시간은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기타 문의 사항은 각각 이응다리 관리센터와 녹지관리과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29일부터 내달 9일까지 2주간 세종 무형유산 전수교육관에서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여름방학 특강은 지난 16일부터 9일간 선착순으로 모집한 초·중학생 총 9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여름방학 사전 신청에는 220여 명의 학생이 몰리며 시 무형유산에 대한 큰 관심이 드러났다. 운영 강좌는 가야금, 판소리, 매듭, 단청그리기 등 무형유산 보유자와 이수자가 참여하는 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시는 학생들에게 조기에 무형유산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전통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유병학 문화유산과장은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무형유산을 접하면서 전통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여름방학 특강에 대한 큰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전수교육관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 세종시보건환경연구원의 환경 분야 첨단 기반 시설과 업무 등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지난 26일 우즈베키스탄 카라칼팍스탄 의과대학 교수진이 연구원을 찾았다. 이번 견학은 카라칼팍스탄 의과대학의 환경보건학과 신설에 따른 역량 강화와 초청 연수(고려대 의과대학 주관) 일환으로 추진됐다. 압사타로바 베네라(Absattarova Venera) 역학과 학과장, 고려대 환경의학연구소 연구진은 보건환경연구원이 수행 중인 업무와 분석 방법 등을 소개받고 카라칼팍스탄 환경보건 개선을 위한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카라칼팍스탄은 아랄해 고갈과 수질오염 등 심각한 환경 문제를 겪은 곳으로,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국제협력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경용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기후변화와 환경 문제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초국가적 차원의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국제협력을 꾸준히 추진해 시와 연구원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 자율방재단과 주민자치회가 지난 27일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안전 예찰과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이날 활동엔 20여 명이 참여해 관내 안전 취약 구역을 대상으로 최근 호우경보 발효 이후 위험징후는 없는지 등을 집중점검 했다. 참여자들은 또 1번 국도변 등 새롬동 일대의 주요 취약지를 찾아 토사유출에 대비한 배수로 정비 등 안전예찰활동을 진행하고, 주변 쓰레기도 제거했다. 문금옥 새롬동 자율방재단장은 “여름철 다발적인 집중호우에 대비해 주민자치회와 1번 국도변 배수로를 정비하는 등 안전에 기여하고, 마을 현안을 해결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주성 새롬동 주민자치회장도 “두 단체의 합동 활동을 통해 재난을 예방하고, 마을 공동체 활동을 활성화하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새롬동]
(포탈뉴스) 세종을 대표하는 과일은 단연 복숭아다. 높은 당도와 연한 과육, 좋은 향은 조치원복숭아를 명품 반열에 올려놓았다. 적당한 산도의 토양과 충분한 일조량 등 재배 여건이 좋고 매년 품종개량에 힘쓴 덕분이다. 세종특별자치시는 농가에는 판로 확대의 기회를, 방문객에게는 조치원복숭아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7~8월 조치원복숭아축제를 개최해 왔다. 지난 2003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조치원복숭아축제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열렸다. 특히 올해 축제는 ‘116년 전통의 조치원복숭아’를 주제로 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가 대거 보강됐다. 조치원에서는 처음 진행된 ‘블랙이글스 에어쇼’와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수(水)전 공중전’이 인기를 끌었다. 시는 축제장을 여러 군데로 분산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조치원 전역에 퍼질 수 있도록 했다. 원도심을 배경으로 열린 모처럼 만의 축제 분위기에 방문객들도 호응했다. 올해 처음으로 축제 컬러로 정한 ‘복숭아빛 핑크’를 패션아이템으로 착용하고 조치원 전역을 누볐다. 한여름 정취 아래 신도심과 원도심 주민이 명품 조치원복숭아
(포탈뉴스) 김하균 세종특별자치시 행정부시장이 26일 여름철 혹서기 건축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점검은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현장점검에 이어 연이은 폭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사 현장을 찾아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근로자들의 건강관리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폭염주의보 이상 발령 시 휴식이 가능한 건축공사장 내 근로자들의 휴게시설, 정기적인 휴식 조치 여부, 소금·음료수 비치 상태, 제빙기 관리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기후 변화로 인한 폭염과 폭우 등에 현장 안전을 확보하고 근로자들의 보건관리에 선제적으로 대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계절별 중점 안전 점검을 추진해 시민과 근로자들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 “시원한 여름나기, 세종 사랑의 열매와 함께해요!”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3일, 보람동에 소재한 보람종합복지센터 다목적강당에서 ‘2024년 소규모 취약기관 여름 냉방비 지원사업’20,200,000원 배분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세종모금회는 세종시 관내 서비스 대상자 정원 40인 이하의 소규모 생활시설 및 상근인력 5인 이하의 소규모 이용시설(지역아동센터, 그룹홈, 장애인작업장, 쉼터, 단기보호소 포함) 23개 기관을 선정하여 냉방비를 지원했다. 이 사업은 소규모 취약기관에 한하여 무더운 여름철 냉방비를 지원함으로써 시설 내 최소한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더위로부터 이용자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소규모 취약기관에게 올해 6월부터 9월 사용분까지의 냉방비를 지원한다. 특히 이번 배분금은 폭염 등 기후위기 상황에서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된 ‘우리 세종,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성금으로 지원되어 더욱 더 의미가 있다. 세종모금회 이희정 사무처장은“소규모 취약기관이 냉방비를 지원받아 시원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길 바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청, 행정안전부, 대전 동구청, 세종충남대학교병원 4개 기관의 볼링동호회가 참여하는 친선 교류전이 지난 23일 세종 페스타 볼링장(대평동)에서 열렸다. 이번 교류전은 공직자 간 친목을 도모하고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청 볼링동호회(세종시청BC)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각 기관의 볼링동호회 회원들이 참가해 볼링 실력을 겨뤘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원 경제부시장이 참석해 친선 교류전을 축하하고 참가자들과 함께 어울리며 볼링동호회 활동을 격려했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공직자들이 건강한 여가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통해 공직자들이 더욱 화합하고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세종시청 볼링동호회는 지난 2012년 결성된 직장 스포츠 동호회로, 60명의 시청 공직자가 참여해 건강한 여가 활동을 통해 활기찬 직장 문화 조성의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각 기관 간 협력과 소통을 증진시키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의 스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관내 학교 조리 종사자(조리사, 조리실무사)를 대상으로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과 대전광역시 일원에서 ‘2024년도 조리스킬 향상을 위한 조리 강좌(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조리 종사사들이 다양한 요리법을 직접 실습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이번 조리 강좌는 세종시 관내 학교에 맛있고 건강한 식단이 널리 퍼지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소수 인원인 13명의 조리 종사자를 대상으로 이번 강좌를 운영했다. 이러한 소규모 그룹 운영 방식은 개별 맞춤형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다. 특히, 이번 조리 강좌는 작년 11월 25일에 열린 ‘깔깔깔 세종급식 축제 한마당’ 요리 경연 대회에서 개발된 조리법을 바탕으로 구성됐으며, 이러한 조리법은 향후 학교 급식에 다양하게 환류될 예정이다. 더불어, 세종시교육청은 출범 이후 학교급식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은 우수 교육청으로서, 학교 급식에 관한 촘촘하고 섬세한 관리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안전한 학교급식 위생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관내 학교 조리 종사자(조리사, 조리실무사)를 대상으로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과 대전광역시 일원에서 ‘2024년도 조리스킬 향상을 위한 조리 강좌(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조리 종사사들이 다양한 요리법을 직접 실습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이번 조리 강좌는 세종시 관내 학교에 맛있고 건강한 식단이 널리 퍼지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소수 인원인 13명의 조리 종사자를 대상으로 이번 강좌를 운영했다. 이러한 소규모 그룹 운영 방식은 개별 맞춤형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다. 특히, 이번 조리 강좌는 작년 11월 25일에 열린 ‘깔깔깔 세종급식 축제 한마당’ 요리 경연 대회에서 개발된 조리법을 바탕으로 구성됐으며, 이러한 조리법은 향후 학교 급식에 다양하게 환류될 예정이다. 더불어, 세종시교육청은 출범 이후 학교급식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은 우수 교육청으로서, 학교 급식에 관한 촘촘하고 섬세한 관리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안전한 학교급식 위생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포탈뉴스) 재)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이홍준)은 지난 7월 24일, 관내 신중년 채용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기획전시장에서 「2024 신중년 하나 JOB 매칭페스타」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4 신중년 하나 JOB 매칭페스타」는 하나금융그룹이 지원하고 (재)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과 ㈜상상우리가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세종특별자치시 및 인근 지역 소재 기업 51개 사가 참가했다. 이중 케어믹스 사회적협동조합, ㈜다돌, ㈜하마, 우리관리 주식회사, ㈜소닉붐 등 사회적 기업과 지역 강소기업 15개 사는 구직자와 1대1 현장 면접 및 채용 상담을 진행했다. 박람회 현장에는 300여 명의 신중년 구직자가 지원했으며, 현장 면접을 걸친 186명의 참여자와 매칭이 이루어지지 않은 참여자는 향후 지속적인 취업 매칭을 통한 사후 관리가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채용 면접 외에도 △커리어 코칭 △데이터 라벨러와 1인 크리에이터를 체험하는 직업체험관 △메이크오버 △증명사진 촬영 등 신중년의 취업 활동을 돕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해 신중년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홍준 원장은 “이번
(포탈뉴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지난 25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제7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중앙-지방정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한 저출생 대응 및 한글문화 세계화 방안을 제안했다. 이날 회의는 윤석열 대통령, 이주호 사회부총리, 지방 관련 부처 장차관, 전국 17개 시도지사,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이날 회의는 지방재정 투자심사제도 개선 방안과 저출생 대응을 위한 중앙지방 협력 방안, 지역 맞춤형 외국인 정책 도입 제안 등에 대한 논의에 집중됐다. 이 자리에서 최민호 시장은 합계출산율 전국 1위에 오르게 된 배경으로 생애주기별 중장기 지원 시책을 소개하며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중앙과 지방 간 적극적인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시는 현재 저출생 대응과 관련해 생애주기별 중장기적 지원으로 24시간 돌봄어린이집, 직장맘지원센터, 늘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시는 결혼·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다자녀 가구 대상 입학지원금 도입, 혼인 장려를 위한 공공기관 주관 미혼남녀 인연만들기, 공공시설 활용 나만의 결혼식 지원 사업을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시 행복도시와 청주시 주요거점을 연결하는 광역버스인 B7 노선을 내달 3일부터 운행한다. 세종-청주을 연계하는 광역버스 B7번은 충청권 광역교통망 구축을 위한 가교가 될 전망이다. 세종시와 청주시는 광역버스 5대씩을 공동으로 배차해 운행할 계획이다. 운행구간은 세종시 반곡동을 출발해 세종시청~터미널~정부세종청사~해밀동~누리동~청주고속버스터미널~현대백화점~롯데쇼핑물을 거쳐 비하종점지까지다. 배차간격은 평균 20분으로 편도 기준 1일 50회를 운행하며, 운행 거리는 38.6㎞로 약 80~100분이 소요된다. 요금은 성인 기준 1,400원이고 행정구역을 넘어가면 400원이 추가 징수된다. 시는 차량 준비, 버스정보시스템(BIS) 제공 등 개통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또 신규 노선 운행 안내는 시청 누리집과 정류장 안내문 부착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알려 개통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세종-청주 간 광역버스 B7 노선은 우리시 행복도시와 청주시 주요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시소상공인연합회, 네이버와 함께 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홍보를 지원한다. 이번 협력사업은 지난해 6월 세종시 소상공인연합회와 네이버 간 이루어진 ‘소상공인 상생협력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세종 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다양한 홍보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에 따라 지역 내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즐길 거리와 맛집, 숙박 시설 등 테마별 정보가 25일부터 31일까지 네이버의 ‘요즘여기판’을 통해 소개된다. 기관별로 세종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총 24개 업체를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네이버는 모바일 앱의 요즘여기판 내 ‘소상공인 함께가게’ 카테고리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 업소 정보를 테마별로 소개한다. 이와 함께 스마트플레이스를 통해 가게 정보 등록과 예약 연계 등 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도 함께 지원된다. 황현목 회장은 “이번 사업은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네이버와 다양한 협업을 통해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bs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참여를 통해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하는 ‘가로수돌보미’ 사업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지면서 마을 수목 관리에 큰 힘을 얻고 있다. ‘시민 가로수돌보미’는 단체 또는 개인이 스스로 주인의식을 갖고 직접 가로수, 띠녹지 등 마을 수목을 관리하는 사업이다. 2020년 9개 동에서 시범사업을 시작한 이후 올해 상반기 현재 14개 동까지 확대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만 모두 384명의 시민이 가로수돌보미 활동에 참여했으며 사업시작 이후 현재까지 누적 참여 인원은 5,796명에 달한다. 이들은 매년 봄부터 가을까지 가로수 주변 환경정화 활동, 잡초 제거, 물주기, 가지치기 등 가로 환경을 쾌적하게 정비하고 있다. 시는 반기별로 활동 상황을 점검하고 우수 참여자를 선정해 연말에 시상하는 등 가로수돌보미 활동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가로수돌보미는 연중 상시 모집 중으로, 참가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관할 동 주민센터로 방문,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권영석 환경녹지국장은 “시민이 직접 가로수를 돌보며 관리하면서 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