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14일 포천반월아트홀과 야외광장에서 열린 ‘EBS 번개맨과 함께하는 포천교육 The-키움 놀이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 중 EBS 번개맨 공연은 특히 큰 관심을 받았다. 당초 2회차로 기획했으나, 시민들의 높은 호응으로 3회차로 확대 운영했다. 전석이 매진된 공연장에서는 번개맨이 무대에 등장하자 아이들의 환호와 함성이 이어졌다. 부모들은 아이들이 공연에 몰입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야외 광장에서는 교육 체험존, 놀이·문화 체험존,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아이들은 페이스 페인팅과 다양한 놀이 활동을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부모들은 교육적 메시지와 체험 활동이 자연스럽게 결합된 행사에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행사의 가장 큰 성과는 아이들의 환한 웃음이었다”며, “앞으로도 교육을 제도적 지원에 단순히 그치지 않고, 시민 모두가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친근한 정책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행복한 미래를 여는 더 큰 포천교
(포탈뉴스통신) 오는 20일 제3회 화성특례시 도농어울림축제가 동탄여울공원에서 막을 올린다.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토종씨앗, 시간을 심고 미래를 나누다’라는 주제로, 지난해 4만 명의 시민이 함께한 열기를 이어받아 도농이 함께 어울리는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올해는 동탄지역 주민자치 대표와 농업인 대표가 참여하는 도농 상생 협약식과 함께, 토종 씨앗 주제관 전시가 열려 농업의 본질적 가치와 미래 비전을 더욱 깊이 있게 전달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도농 어울림 사생대회가 마련돼 있으며, 현장 체험으로는 토종 농산물 김치 만들기, 수향미 꽃 송편 만들기, 토종씨앗 찾기 체험, 곤충 체험 등이 운영된다. 또한, 마술 공연, 버블쇼, 서커스 퍼포먼스, 시민 참여 문화 공연 등이 무대를 채워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축제 마켓에서는 도시민이 판매하는 청년 농업인 농산물 부스, 포도품평회 입상 농가 판매 부스, 화성시 우수 농특산물 판매 부스, 우리 먹거리 판매장터 부스, 농산물 가공 제품 판매 부스 등 다채로운 부스가 운영돼 화성특
(포탈뉴스통신) 화성특례시가 지난 13일과 14일 열린 ‘제18회 화성특례시장배 배드민턴 대회’와 ‘제1회 화성특례시장배 댄스스포츠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제18회 화성특례시장배 배드민턴 대회’는 13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으며, 경기는 1,400명의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20대~60대 연령별·등급별로 단식과 복식으로 나눠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14일부터는 화성국민체육센터에서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올해 첫 회를 맞은 ‘제1회 화성특례시장배 댄스스포츠대회’가 개최됐다. 대회는 라틴과 모던 등의 종목으로 나눠 연령별·등급별로 경기가 펼쳐졌으며, 참가자들은 우아한 스텝과 강렬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각 대회 종료 후에는 부문별 우승자에게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화성특례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스포츠·문화 행사를 통해 생활체육 중심 특례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개회식에서 “배드민턴과 댄스스포츠는 시민들에게 특별한 건강과 활력을 주는 생활체육”이라며 “화성특례시는 시민과 함께
(포탈뉴스통신) 하남시에서 2025년 상·하반기 연이어 일자리 박람회가 지역 일자리 창출과 구직자 취업 지원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뒀다. 상반기에는 하남시와 IBK기업은행이 공동 주최한 ‘하남시 일자리 박람회’가 청년, 중장년, 경력보유여성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열려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공동 주최한 ‘경기 5070 그레잇잡투어’가 50세 이상 중장년층을 위한 맞춤형 박람회로 진행됐다. 지난 6월 11일 하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하남시 일자리박람회’에는 77개 구인기업과 구직자 2,271명이 참여했다. 참여 기업의 87%가 “내년도 재참여 의향이 있다”고 밝혔고, 구직자의 64.1%가 행사 전반에 만족했다고 응답해 높은 호응을 확인했다. 현장에서는 취업 상담 토크쇼, 자산관리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돼 단순 채용 행사를 넘어 진로 설계와 취업 준비까지 아우르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어 9월 12일 하남종합운동장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경기도 5070 그레잇잡투어 in 하남’은 50세부터 75세까지 중장년층을 위한 맞춤
(포탈뉴스통신) 구리시는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구리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코스모스 축제' 기간 동안 ‘3일장 스탬프 투어’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참가자에게는 구리시 대표 캐릭터인 ‘와구리’ 키링 인형을 선착순으로 무료 증정한다. 참여 방법은 축제 3일 동안 ▲구리 9경 중 1곳 이상에서 인증 사진을 촬영해 인스타그램이나 카카오톡 등에 게시하고, ▲구리시 전역 상권에서 결제한 3만 원 이상의 영수증을 지참해 축제장 종합안내소를 방문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구리시 전역의 상권 활성화와 관광자원 홍보를 목적으로 마련된 것으로, 축제장인 한강시민공원은 인증 사진과 결제 영수증 인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축제장인 한강시민공원을 제외한 구리 9경은 ▲동구릉, ▲장자호수공원, ▲아차산과 고구려 대장간 마을, ▲구리타워와 곤충생태관, ▲갈매 구릉 산자락 길,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구리 전통시장(돌다리 곱창 골목), ▲광개토태왕비와 동상 등이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선선한 가을날 구리 곳곳을 둘러보며 상권도 살리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라며 많은 시민의 참여를 당부했다.
(포탈뉴스통신)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수원시 무형유산전수회관에서 수원시 소재 경기도 무형유산 4인의 공연 및 전시 프로그램인 '대가(大家)의 초대'를 개최한다. 올해 '대가의 초대'에서는 ▲김복련(경기도 무형유산 제8호 승무·살풀이춤) ▲김순기(경기도 무형유산 제14호 소목장) ▲김종욱(경기도 무형유산 제28호 단청장) ▲이연욱(경기도 무형유산 제57호 불화장)의 작품이 시연, 전시된다. 무형유산전수회관 전시관과 로비에서는 9월 27일부터 일주일간 김순기, 김종욱, 이연욱 장인의 창호, 단청, 불화 작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마지막 날인 10월 3일에는 김복련 연출의 우리 전통과 현대의 멋을 결합한 공연 프로그램이 야외공연장에서 오후 3시, 오후 4시 30분 각 2회 진행된다. 공연 프로그램은 경기도 무형유산 제8호 살풀이춤을 비롯하여 김복련류 오고무, 한량무 등 우리 전통의 멋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춤과 함께 국내 대표 비보잉 크루로 활동 중인 엠비크루(MB CREW)와의 합동 무대가 이어진다. '대가의 초대'는 별도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무료입장 및 관람이 가능
(포탈뉴스통신)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9월 13일 세종음악창작소 누리락에서 지역 청소년들의 댄스 역량 강화를 위한 ‘2025 세종 울트라 틴즈 댄스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청소년들이 전문적인 댄스 무대 경험과 배움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전문 강사진의 특강, 예선 심사 피드백 세션으로 진행됐다. 특히 SM, YG 트레이너 출신이자 서울예대 교수를 역임했던 정인철 안무가가 무대 퍼포먼스 노하우를 전수하며 참가자들의 열정을 북돋았다. 참가자들은 특강에서 무대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표현력을 다졌으며, 피드백 세션에서는 각자의 강점과 보완점을 확인하며 본선 무대를 향한 준비 열기를 더욱 높였다. 이번 워크숍을 마친 참가자들은 오는 10월 11일 13시 세종호수공원에서 열리는 본선 경연대회에 출전한다. 본선은 세종시 대표 문화축제인 ’세종한글축제‘와 연계해 개최되며, 청소년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특별한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임창웅 문화예술사업실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댄스를 통해 창의성과 자신감을 키워, 꿈과 가능성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예
(포탈뉴스통신) 홍성군이 지난 13일, 서부 해안권에 조성한 새로운 야간경관 명소의 준공식을 성대하게 개최하고 새롭게 탄생한 야간경관 명소를 전국에 알렸다. 이날 개최한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관광객 등 3천여 명이 운집해, 홍성군의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으며, 지역아티스트들이 참석한 식전 공연과 미디어 아트퍼포먼스로 시작된 준공식은 점등식 순간 환호와 박수가 쏟아지며 절정을 이뤘다. 특히 이번 준공식은 기존의 형식적인 틀을 과감히 벗어나 지역 아티스트들과 초대 가수들이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이며 한국을 대표하는 한류문화 공연을 방불케했으며, 화려한 연출과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관객들과 하나가 되어 큰 감동과 즐거음을 선사했다. 이번에 조성된 야간경관사업은 서해 천수만의 밤바다를 배경으로 풍부한 해양 자연에 현대적 빛의 예술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며. 홍성스카이타워, 남당무지개도로,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등 주요 관광 핵심 거점에 미디어 프로젝션, 실감형 인터렉티브, 애니메이션 레이져 등 형형 색색의 첨단 야간경관 조명을 이용한 환상적이며 이국적인 분위기
(포탈뉴스통신)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가을을 맞아 관객들에게 특별한 음악 선물을 준비했다. 오는 9월 16일 오전 11시, 웅부홀 로비에서 'Sound of Cinema 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공연은 (사)한국음악협회 안동지부가 기획․출연해 영화 속 명곡들을 선보이는 로비음악회 시리즈의 일환이다. 공연 무대에는 플루트 앙상블, 금관 앙상블, 피아노 트리오 등 다양한 편성의 연주자들이 오른다. 이들은 클래식의 정교함과 영화음악의 감성을 절묘하게 결합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전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여인의 향기’, ‘시네마 천국’, ‘티파니에서 아침을’ 등 국내외에서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명작 영화 OST로 구성된다. 특히, 곡마다 곁들여지는 해설은 음악과 영화가 담고 있는 의미와 정서를 한층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관객들은 영화음악이 지닌 이야기와 감동을 새롭게 경험하게 될 것이다. 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는 다양한 악기들이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풍부한 음색과 조화로운 하모니가 관객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잊지 못할 소중한 추
(포탈뉴스통신) 안동의 가을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새로운 축제가 열린다.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한국문화테마파크에서 'K-풍류 페스티벌: 올림판25'를 개최한다. ‘올림판’은 고양과 초월, 놀이와 무대를 의미하며, 전통과 현대, 사색과 해방이 교차하는 열린 축제의 장을 뜻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산성마을 DJ 페스티벌에 이은 두 번째 EDM 행사로, 안동호를 배경으로 한 한국문화테마파크에서 펼쳐져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DJ 파티, 미디어아트, 슬로우라이프존, 푸드존, 캠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워진다. 4개의 스테이지에서는 전문 DJ들이 하우스, 테크노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고, LED와 홀로그램으로 연출되는 비주얼아트가 무대와 공간을 가득 채워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색다른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관객들이 휴식과 치유를 누릴 수 있는 슬로우라이프존도 마련된다. 명상과 요가 등 웰니스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안동의 로컬 음식을 활용한 푸드존과 연무마당의 캠핑존은 축제의 풍성함을 더한다. 여기에
(포탈뉴스통신) 안동의 가을을 예술로 물들일 '제37회 안동예술제'가 오는 9월 16일부터 21일까지 시민을 맞는다. (사)한국예총안동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예술제는 전시와 공연, 연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에게 예술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의 시작은 9월 16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전시 개막식이다. 6일간 이어지는 전시에는 한국미술협회, 문인협회, 사진작가협회 안동지부 회원들이 참여해 미술, 시화, 사진 작품 230여 점을 선보인다.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 열정이 담긴 작품들은 시민에게 일상의 울림과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공연 분야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강변음악분수 옆 특설무대와 안동시민회관 낙동홀에서 이어진다. 첫 무대는 연예예술인협회 안동지회의 ‘가을밤의 힐링음악회 The Fusion PoPs’로 화려한 문을 연다. 이어 국악협회의 정기연주회와 무용협회의 ‘짓, 예술의 혼을 담은 몸짓’이 무대에 오르며, 마지막 날에는 음악협회의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바람이 불어오는 곳’ 공연이 분위기를 이어간다. 같은 날 안동시민회관 낙동홀에서는 연극협회 안동지부가 무대에 올리는 연극
(포탈뉴스통신) 파주시는 지난 12일 교하중고등학교 하교 시간대에 맞춰 ‘2025년 하반기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파주경찰서, 파주녹색어머니연합회가 함께 참여했으며, 운정신도시 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개인형 이동장치는 '도로교통법'에 따라 만 16세 이상부터 취득할 수 있는 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 이상을 소지한 사람만 이용 가능하지만, 무면허 운전과 2인 이상 탑승, 안전모 미착용 등 법규 위반으로 안전사고 위험과 시민 불편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시는 잠재적 이용자인 학생들의 올바른 이용 습관을 확산시키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하교하는 중‧고등학생들에게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수칙 홍보물을 배부하고, 현수막을 활용한 홍보도 병행했다. 특히 학생 눈높이에 맞춰 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 이상 소지자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천유경 도로교통국장은 “개인형 이동장치는 올바른 이용과 안전이 중요하다”라며 “홍보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는 주체가
(포탈뉴스통신) 파주시는 오는 9월 18일부터 11월 16일까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와 시민 참여형 가치 소비 문화 확산을 위한 ‘2025년 제2차 가치 동행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20일에 열린 1차 행사에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 제고 효과를 확인한 데 이어,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행사로 돌아왔다. 1차 행사와는 차별화된 ‘가치 기업 한정 사은 행사’를 새롭게 도입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직접 구매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유도, 실질적인 소비로 이어지는 선순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가치 동행 페스타’는 파주시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이 뜻을 모아 기획한 대규모 야외 행사로,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전시·체험·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들에게는 새로운 판로를 열어주는 의미 있는 장이 될 전망이다. 행사 기간 동안 거리 공연(버스킹), 마술 공연, 사은 행사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시민 축제가 펼쳐질
(포탈뉴스통신) 파주시 대표 지역축제인 금촌거리문화축제가 오는 9월 20~21일 양일간 금촌통일시장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올해로 22회를 맞는 ‘금촌거리문화축제’는 금촌 시민과 상인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침체된 전통시장의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매년 가을 개최되고 있다. 금촌거리문화축제 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점포별 초특가 상품 판매, 구매 금액별 온누리상품권 증정 행사를 비롯해 상인회 주관의 먹거리 판매공간 운영 및 팝콘·음료 무료 제공 서비스와 피에로 풍선 행사, 야생화 박람회, 역사 사진전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축제 기간 동안 특설무대에서는 명동로 가요제, 벨리춤 및 셔플춤 등의 공연이 펼쳐지며, 자체 경품 행사도 함께 진행되어 관객들의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세계 전통의상 체험, 전통놀이 체험, 도장찍기 여행(스탬프 투어), 펄샤이닝 액자 제작 등 남녀노소가 함께 참여할 수 있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허재준 금촌거리문화축제위원회 위원장은 “금촌거리문화축제는 도심형 상가들과 전통시장 노포들로 이루어지는
(포탈뉴스통신) 안산시는 오는 25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안산시립합창단 창단 30주년 기념 제77회 정기연주회 ‘The Choral Chronicles 합창연대기’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안산시립합창단은 1995년 창단 이래 정기연주회, 기획공연, 찾아가는 음악회 등을 열며 안산의 문화예술 한 축을 이끌어왔다. 또한 차세대 음악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사업을 운영하고, 다양한 예술 활동으로 지역의 문화 저변을 넓히는데 큰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안산시립합창단이 지난 30년 동안 걸어온 여정을 시민과 함께 돌아보고, 새로운 30년의 도약을 준비하는 무대로 기획됐다. 약 100분간 이어지는 이번 공연에는 1,000여 명의 시민과 관객이 함께할 예정이다. 첫 무대는 ‘합창 연대기’라는 주제 아래 르네상스부터 현대까지 시대를 대표하는 작품들을 통해 합창음악의 흐름을 이야기처럼 풀어낸다. ▲토마스 윌크스의 무반주 합창곡 ‘Hark, all ye lovely saints above’ ▲빅토리아의 ‘O magnum mysterium’ ▲헨델의 ‘Dixit Do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