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오는 11월 3일부터 9일까지 ‘2025년 품목별 전문기술(아열대) 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의 기후변화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농업소득원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아열대 작목 재배 현황과 전망 △애플 망고 재배기술 △멜론 재배기술 △아열대 채소 재배기술로 구성됐다. 모집 대상은 아열대 작목에 관심 있는 남양주시민이며, 모집 인원은 총 30명이다. 신청은 남양주시 평생학습포털‘다산서당’(nyjedu.gseek.kr)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다. 시는 이번 교육이 농업인의 재배 역량 강화와 지역 농업 경쟁력 제고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김양균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이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는 새로운 작목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현할 수 있도록 농업교육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
(포탈뉴스통신) 남양주시는 10월 28일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된 성인 발달장애인 요리 프로그램 ‘복스토랑 Season2’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복스토랑 Season2’는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 공모사업으로, 발달장애인의 자립생활 기술 향상과 사회적 참여 확대를 목표로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총 32회에 걸쳐 운영됐다. 프로그램에는 성인 발달장애인 6명이 참여해 요리 실습을 중심으로 한 자립 훈련을 이어왔다. 참여자들은 매회 자율적인 회의를 통해 메뉴를 선정하고 역할을 분담하며 협동심을 키웠다. 또 반복된 실습으로 요리 기술을 익히고 자신감과 책임감을 높였다. 프로그램의 마지막 날에는 직접 반죽하고 구운 팬케이크를 진접읍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과 함께 나누며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요리 실습을 넘어, 발달장애인이 스스로 계획하고 실행하며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일상 속 자립역량을 자연스럽게 확장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경험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남국 관장은 “‘복스토랑’은 자립을 향한 실천
(포탈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10월 16일부터 30일까지 와부읍이 관내 6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민·관·경·학이 합동으로 추진한 ‘등하굣길 아동안전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와부읍은 앞서 10월 2일, 읍장·파출소장·관내 초등학교장 등이 참석한 기관장 간담회를 통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추진 일정을 확정한 바 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 대상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등하굣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와부읍,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와부파출소, 초등학교, 사회단체 등 기관·단체·학교·지역주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적극 동참했다. 캠페인에는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 샘사랑봉사단 등 사회단체가 참여했다. 특히 10월 30일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활개선회, 바르게살기운동 와부위원회에서 도심초와 남양주도곡초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캠페인을 펼치며 이번 활동의 마무리를 장식했다. 참여자들은 등하굣길 어린이들에게 호신용 경보기를 배부하며, △낯선 사람이 주는 음식·선물 받지 않기 △등하교 시 사람이 많은 큰길로 다니기 △위급 시 큰소리로 도움 요청하기 등 생활 속 아동안전
(포탈뉴스통신) 남양주시는 다산동 영구·국민임대아파트 단지 내에서 서부희망케어센터가 운영 중인 복지 공간 ‘서부! 커피 한 잔과 함께라면’이 지역 위기 어르신들의 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서부! 커피 한 잔과 함께라면’은 주민 누구나 직접 커피를 내리고 라면을 끓여 먹을 수 있는 자율 운영 공간이며, △이웃 간 대화 △안부 확인 △복지 수요 발견 등 복지 서비스를 연결하는 통로가 되고 있다. 한 어르신은 이 공간에서 커피를 마시던 중 “지난 주말 혼자 쓰러졌었다”고 전해 서부희망케어센터 직원이 안부 확인과 돌봄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조치를 취할 수 있었다. 또 다른 어르신은 평소 매일 방문하던 공간에 며칠간 나타나지 않아 센터 측에서 이상을 감지했고, 확인 결과 집 안에서 쓰러진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된 사례도 있었다. 현재 해당 어르신은 건강을 회복 중이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받고 있다. 김기수 센터장은 “커피 한 잔, 라면 한 그릇이 단순한 한 끼 식사를 넘어, 사람과 사람을 잇는 연결고리가 된다”며 “이 공간은 혼자 사는 주민의 어려움을 가장 먼저 감지하고
(포탈뉴스통신) 남양주시는 11월 29일 시청 다산홀에서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의 특강 ‘과학소통이 무슨 쓸모가 있을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참가 신청은 10월 31일부터 접수받는다. 이번 강연은 △이호선 교수 △박영순 교수에 이어 진행되는 2025년 도시인문학 특강의 세 번째 과정으로, 과학을 통해 인간과 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시민들이 비판적 사고를 기반으로 한 문제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평일 강좌 참여가 어려운 학생과 직장인들을 위해 주말에 운영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궤도는 구독자 131만 명의 유튜브 채널 ‘안될과학’에 출연 중인 패널이자,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특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대학원 천문우주학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서울예술대학교 겸임교수, 한국천문연구원 우주감시센터 석사후연구원 등을 거쳐 다양한 방송과 저서를 통해 대중에게 과학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해 왔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시민들이 과학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얻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의 일상 속에서 함께하는 평생학습 프로그
(포탈뉴스통신) 군포시청소년재단은 10월 30일 군포시청소년수련관 체육활동장에서 ‘제1회 주니어보드(Y:ON) 기획 임직원 가을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모이면 힘! 함께하는 즐거움!”을 주제로, 재단 청년직원으로 구성된 주니어보드(Y:ON)가 직접 기획하고 전 직원이 참여한 소통과 단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전 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조직 간 벽을 허물고, 상호 존중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건강한 소통 문화를 확산하고자 했다. 또한 청년 직원들이 스스로 기획·운영에 참여함으로써 자율과 협력, 혁신을 중심으로 한 참여형 조직문화를 실천했다. 행사는 국민의례와 개회선언, 팀별 협동 프로그램과 응원전을 통해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는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하은호 군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청소년재단이 활력 있게 변화하고 있어 보기 좋다”며 “직원 여러분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협력과 소통을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덕희 대표이사는 “이번 체육대회는 직원 스스로
(포탈뉴스통신) 충남도의회가 북한이탈주민의 인권침해를 예방하고 정착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 대안을 모색했다. 충남도의회와 도솔문화포럼은 30일 천안교육지원청 대회실에서 ‘충청남도 북한이탈주민 인권침해 예방과 보호 강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충남도의회 신순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조성규 서도법무법인 대표 변호사와 송혜연 (사)하나로드림 대표가 주제 발표를 맡았다. 이어진 지정토론에는 탈북방송인 강은정 씨, 정하늘 ㈜북시탈스튜디오 대표, 정화성 미래발전 기획정책연구원 대표, 윤담 충청남도인권센터장, 김주연 (사)중부미래정책연구원 사무국장, 황학수 충청남도 자치화합팀장이 참여해 북한이탈주민 인권보호의 현황과 지역사회 연계 강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토론자들은 북한이탈주민들이 탈북 과정에서 겪는 정신적·신체적 고통뿐만 아니라, 정착 이후에도 사회적 편견과 경제적 어려움 등 복합적인 문제에 직면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아울러 심리 치료 지원, 법률 상담 강화 등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신순옥 의원
(포탈뉴스통신)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이 운영하는 세종청년센터가 청년의 창업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AI-Studio를 활용한 앱개발 현직자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종청년센터의 ‘청년성장프로젝트’ 일환으로, 비전공 청년도 AI 도구를 활용해 창업 아이디어를 실제 앱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실습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AI 기술 이해부터 프로젝트 설계·기능 구현까지 단계별로 이뤄졌으며, 단순한 이론 학습을 넘어 청년이 주체가 되어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 방식을 직접 설계·구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참여 청년들은 AI 자동화 툴을 활용해 ‘AI 자장가 생성기’, ‘회의록 자동작성기’, ‘성향 진단 테스트’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개발하며 기획부터 프로토타입 완성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했다. 완성된 결과물 일부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등록을 준비 중이다. 멘토링은 세종AI연구센터 현직 전문가가 강의와 실습을 병행해 진행했으며, 참여자별 진로와 창업 단계에 맞춰 국민취업지원제도, 청년도전지원사업, 구직자도약패키지 등과 연계한 고용·창업 상담도 함께 제공했다
(포탈뉴스통신)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는 10월 30일, 고양드론앵커센터에서 제27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회의에는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손태화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제26차 정례회의 개최 결과 등을 보고 받은 후, 이번 차수에 상정된 2개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심의 및 의결을 진행했다. 김운남 협의회장은 “특례시의 도시 규모와 행정 수요는 이미 광역에 준하는 수준으로 확대됐지만, 실제 권한과 재정은 여전히 기초자치단체의 한계에 머물러 있다”며,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정책 결정에 특례시에 걸맞은 권한과 책임이 함께 부여될 수 있도록 특례시의회 간 긴밀한 협력과 연대를 통해 ‘진정한 특례시의 완성’을 향해 나아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는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이자 특례시 지위를 가진 고양시를 비롯한 수원시, 용인시, 창원시, 화성시의회 의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분기별 정례회의를 통해 특례시의회 권한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뉴스출처 : 경
(포탈뉴스통신)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서로가 길이 되는’ 2025 하반기 초등 수업나눔 한마당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10월 21일부터 30일까지 수업나눔 집중 주간으로 운영된 이번 한마당은 ‘사유하는 학생, 깊이 있는 수업 확산’을 목표로 이천 초등 교원들이 직접 연구하고 실천한 다양한 수업 사례를 공유하는 협력적 성찰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2025 하반기 초등 수업나눔 한마당은 ▲학교 단위 공개수업 운영 ▲깊이 있는 수업 교원 아카데미 ▲‘수업 talk talk 깊이를 더하다’ 공감 토론회 ▲수업 실천 사례 나눔 및 수업 이야기 한마당 ▲깊이 있는 수업 코칭 리더십 성장 나눔 등 총 5개의 부분 행사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10월 22일 에덴파라다이스 에덴볼롬홀에서 열린 공감 토론회에서는 ‘깊이를 더하는 일상적 수업 공개와 나눔, 이렇게 해 보면 어떨까?’를 주제로 초등 교감 및 연구부장, 전문적학습공동체 담당 교사 등이 모여 일상적 수업나눔 활성화 방안과 미래형 수업 장학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했다. 10월 29일에 진행된 ‘수업 실천 사례 나눔 및 수업 이야기 한마당’에서는 100여 명
(포탈뉴스통신)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10월 29일, 평창군 공설묘원에서 하반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으며,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과 재난대응 역량 강화에 앞장섰다. 이번 훈련은 건조한 계절을 맞아 들불과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 대비하여, 공설묘원 내 매장지 및 주차장 등 야외 현장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훈련과 교육에는 평창소방서가 함께 참여해 실질적인 현장 대응훈련을 지원했다. 훈련 주요 내용으로는 ▲초동 대응 절차 숙지 ▲소화 장비의 올바른 사용법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처 요령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 점검 등이 포함됐다. 특히, 모든 과정을 실제 상황처럼 구성하여 직원들이 직접 대응 과정을 체험하며, 공단 내 자체 대응능력과 안전관리 역량을 점검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최순철 이사장은“이번 훈련은 단순한 시연이 아닌, 실제 재난 상황에서도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화재예방과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이용시설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공단은 정기적인 안전 훈련을 바탕으로 향후에도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9월 28일 소양강댐 중류에서 소양호 어업계원 김순일(61년생)·최병순(63년생) 부부가 조업 중 발견(전장 50㎝ 무게 500~600g)해 도 내수면자원센터로 이송한 수만 분의 1 확률의 초희귀 황금장어를, 전문가 자문을 거쳐 10월 30일(목) 오후 4시, 춘천 소양호 내평리 선착장에서 방생한다고 밝혔다. 이날 방생 행사에는 춘천 소양호어업계, 김희남 내수면연합회장, 공지천사람들 염노섭 대표, (사)생태계조사평가협회 박정호 대표, 내수면자원센터 소장 및 마을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내수면자원센터가 황금장어의 최적 관리를 위해 (사)생태계조사평가협회와 (사)한국민물고기생태연구소에 자문을 의뢰한 결과,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로 생태계가 교란되는 상황에서 희귀 변이 개체 보전과 서식지 복원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예로부터 황금장어를 길조로 여겨왔다. 전문가들은 “황금장어의 생존과 안전, 지역생태계 보전 등을 위해 원서식지인 소양호에 방생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는 공통된 의견을 밝혔다. 황금장어 최초 발견자인 어민 김순일 씨는 “처음
(포탈뉴스통신)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10월 30일부터 11월 4일까지 서울 삼청동에 위치한 송원아트센터에서 전시 《어제는 과거의 미래다》를 개최한다. 경기도와 재단은 지역 예술가들의 지속적인 창작 활동과 미술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경기 미술품 활성화 사업(아트경기)’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전시는 아트경기 판매형 전시사업의 일환으로, 공모로 선정된 아트경기 작가 중 35인이 참여해 회화·조각·사진·복합매체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어제는 과거의 미래다》는 관람객이 작품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현장에서 직접 구매가 가능한 판매형 전시로 기획됐다. 이번 전시는 미술시장 분야에서 탄탄한 경력을 쌓아온 윌링앤딜링 아트컨설팅이 기획하고, 예술을 기반으로 한 다각도 영역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티브 그룹 아워레이보가 감각적인 공간 연출을 담당한다. 그리고 널위한문화예술이 홍보를 맡아 전시의 이해를 돕는 다양한 콘텐츠 제공과 함께, ‘사적인 컬렉션’(private-collection.kr) 온라인 사이트를 통한 사전판매(10월 23일~10월 29일)도 진행한다. ‘과거와 미래를 잇는 시간의 지속’을
(포탈뉴스통신) 안양시는 안양도시공사와 함께 30일 오후 3시 안양종합운동장 미디어실에서 ‘공공・협력기관 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공공기관 및 협력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안양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공공서비스를 이용하는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안양도시공사 임직원뿐만 아니라 체육시설 이용 시민, 청년임대주택 입주자 등 총 50여명이 참석했다. 패널로 참여한 시민들은 주거・교통・체육・복지 등 생활 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주제로 경험을 나누고 다양한 사항을 제안했다. 안양도시공사는 각종 도시개발사업 뿐만 아니라 종합운동장・호계체육관・호현복합청사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체육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호계체육관을 자주 이용하는 정훈 안양시배드민턴협회장은 “많은 동호회원들과 함께 운동을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최근 건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대기 시간이 생길 정도로 이용수요가 늘고 있다”며 생활체육 시설 확충 계획이 있는지 질문했다. 이에 대해 최대호 시장은 “확대해야 한
(포탈뉴스통신) 용인특례시는 30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제73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향군회원, 보훈·안보단체 회원 400여명이 참석해 굳건한 안보태세 확립과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대한 중요성을 되새겼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과 기념사 낭독, 축사, 기념영상 상영, 향군가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17명이 표창을 받았고, 5명에게는 향군장학증서가 전달됐고, 기념식이 끝난 후에는 이철휘 예비역 육군대장의 안보강연이 이어졌다. 시장상은 향군회원인 이은걸, 이상천, 정영미씨와 현역군인인 이성현, 여형준, 김태현씨가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73주년을 맞이한 재향군인의날 기념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향군가에 있는 ‘피흘려 지킨 터전, 땀으로 가꿔’처럼 이 자리에 계신 향군회워림들과 선배세대가 대한민국을 지켜주셨고, 훌륭한 나라로 발전시켜 주셨다”며 “북한은 핵과 미사일을 계속 고도화하고 있는 데, 오늘 열린 기념식은 단순한 행사를 넘어 국가 안보태세를 더욱 굳건히 하는 다짐을 하고 나라의 안보를 행동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