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25일 오후 2시 세종특별자치시청 4층 여민실에서‘세종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정책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복지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노인 통합지원 관련 행정기관 담당자와 유관기관 종사자 등210여 명이 참석해 사회서비스 영역에서의 세종시 노인 통합돌봄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사례발표에서 대전광역시 대덕구 통합돌봄팀 옥지영 팀장은 대전형 통합돌봄의 추진 과정과 현황을 소개하며, 지역 특성에 맞춘 국가표준 돌봄과 자체 돌봄의 연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고 이를 뒷받침할 전문 인력 양성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이어 백석대학교 서동민 교수는 주제 발표를 통해 돌봄 통합의 배경과 통합지원 시범 사업 추진 경과를 짚고, 지방자치단체 현장에서의 과제로 대상자·서비스·전달체계·재정을 명확히 분석하는 기반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의 공선희 연구위원은 세종시 75세 이상 후기 고령자 의료·돌봄 통합지원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노인의 통합지원 욕구와 지역 자원을 분석하고, 세종형 통합지원 추진을 위한 전담조직과 전달체계 정비, 권역 설정, 신규 사업 발굴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9월 25일부터 이틀간 관내 사회복지시설 16개소를 방문해 소외된 이웃을 격려하고 훈훈한 명절의 정을 나누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문한 시설은 관내 동지역과 읍·면지역에 위치한 노인복지시설, 장애인거주시설, 노숙인 재활시설 등 총 16곳이다. 천범산 교육감 권한대행과 교육청 직원들은 이들 시설을 직접 찾아가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들과 따뜻한 인사를 전하며 격려했다. 천범산 교육감 권한대행은 “추석은 가족과 이웃이 함께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라며,“우리 교육청은 단순한 방문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세종시교육청은 2012년 개청 이후 매년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왔으며, 부서별로도 자매결연을 맺은 시설을 정기적으로 찾아 위문활동을 이어왔다. 앞으로도 명절뿐 아니라 평상시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고,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세종시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이 25일 연기면자율방재단 등 지역단체와 함께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과 연계한 추석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추진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주민에게 깨끗한 고향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기면과 지역단체는 관내 진입 교차로 일대와 시가지, 도로변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면서 지역 사랑에 동참했다. 장경환 면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아온 귀성객이 아름답고 쾌적한 연기면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한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연기면]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25일 아성다이소 세종허브센터 건설현장에서 세종시노사민정협의회와 함께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건설현장 사고 발생 예방 홍보를 통해 근로자들의 산업재해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시 관계자 등 캠페인 참여자들은 현장 관리직원과 근로자 400여 명에게 산재예방 홍보물과 음료 등을 배부했다. 권오수 기업지원과장은 “산업재해 예방의 첫 번째 단계는 안전의식을 높이는 것”이라며 “이번 캠페인이 현장 근로자들에게 사고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2023년 ‘산업재해 예방 조례’가 제정된 이후 산업안전 컨설팅, 산업안전 지킴이 활동 등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또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라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 활동도 추진 중이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 해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한재일·손영숙)가 25일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추석맞이 행복 꾸러미’를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 사랑을 전했다. 이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합모금을 통해 진행됐다. 이날 해밀동지사협은 참치 통조림, 김, 칫솔, 세제 등 다양한 물품으로 행복꾸러미를 만들고 독거노인 등 관내 소외계층에게 이를 직접 전달하면서 안부도 확인했다. 손영숙 해밀동지사협위원장은 “즐겁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 바라는 마음으로 행복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지역에서 소외되지 않고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는 25일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에서 안전한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운영을 위해 2025년 생물테러 대응 현장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세종에서 열리는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폐막식장 인근에서 생물테러 발생 상황을 가정한 초동대응 역량과 실전 능력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기획됐다. 훈련에는 시와 시 보건소, 남부소방서, 남부경찰서, 제32사단, 시 감염병관리지원단 등 8개 기관 70여 명이 참여해 전반적인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세부적으로는 ▲생물 테러 의심 신고 및 상황 전파 ▲민간인 대피 및 통제 ▲초동 조치팀 현장 도착 ▲다중 탐지 키트 검사 및 검체 채취 ▲제독소·응급의료소 설치 ▲노출자 이송 ▲환경 제독 등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기획 단계부터 시나리오, 훈련 장비, 도상훈련까지 실전 상황을 가정해 현장훈련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영옥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훈련은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폐막식과 같은 대규모 국제행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생물테러 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라며 “시민과 방문객 모두
(포탈뉴스통신)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지난 24일 북세종거점자원봉사센터에서 온기나눔꾸러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세종시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2025년 제4차 온기나눔꾸러미 지원사업에 참여한 도시교통공사 자원봉사자들은 라면 후원을 비롯해 세종시설관리공단, 한국남부발전신세종빛드림본부, 한국영상대학교, 중앙로타리클럽, 국민건강보험공단세종지사, 삼성전기, 공무원연금공단 상록봉사단 등의 다양한 지역내 기관・단체 소속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쌀, 라며, 휴지, 밑반찬, 세면용품 등의 생활필수품을 꾸러미로 포장하여 취약계층 50가구에 방문하여 전달했다. 도순구 사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정성껏 온기나눔 꾸러미를 장만하고 손수 각 가정에 배달하는 매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나눔과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승하차도우미, 어린이교통안전교육, ‘가꿈이’ 일자리 사업, 무료 희망광고 등의 공사 특화 사회공헌과 행복나눔 바자회 개최, ‘ECO세종’ 쓰담 걷기 등을 비롯해 수많은 지역사회 공헌사업 활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광태·김한식)가 25일 케이씨씨(KCC)세종공장(공장장 윤석헌)과 함께 관내 추거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뚝딱뚝딱 행복한집’ 집수리를 진행했다. 뚝딱뚝딱 행복한집 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가구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케이씨씨세종공장의 지정기탁금을 기반으로 진행되고 있다. 소정면 지사협은 세종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받은 지정기탁금을 활용해 지난 6월 1호, 7월 2호 집수리에 이어 이번 3호 가구 지원에 나섰다. 이날 집수리 작업은 바르게살기운동 소정면위원회의 자원봉사로 진행됐으며, 화장실 안전바 설치 등 주택 내부 환경을 전면 개선했다. 윤석헌 케이씨씨세종공장장은 “주거취약가구를 위한 집수리 사업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광태 소정면장은 “뚝딱뚝딱 행복한집 사업은 관내 기업체와 함께하는 민·관 협력의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포탈뉴스통신)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현장 일선에서 근무하는 기업 관계자들과 허심탄회한 소통 행보에 나서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25일 조치원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코아비스를 찾았다. 지난 1994년 설립된 ㈜코아비스는 자동차 연료펌프와 전동식 워터펌프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GM과 현대·기아자동차, 폭스바겐, BMW 등 글로벌 기업에 부품을 납품하고 있다. 또한,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 스마트공장 수준확인 1호 기업으로 선정되면서 기술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코아비스 임직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건의사항을 경청했다. 특히 ㈜코아비스 임직원들은 ▲산단 노후화 시설 개선 ▲산단 내 주차장 부족 ▲수출 시점과 대금 수령 시점 간 공백에 따른 비용 증가 등의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이에 최민호 시장은 “현재 추진 중인 주차장 확충과 노후산단 개선 사업을 더욱 발빠르게 완료하겠다”며 “이외에도 수출기업만이 갖고 있는 문제점들을 관련 기관에 적극 건의하겠다”고 답했다. 앞서 시는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은 오는 9월 27일부터 전월산국민여가캠핑장에서 '숲속 문화의 밤'프로그램을 정기 운영한다고 밝혔다. '숲속 문화의 밤'은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전월산캠핑장 잔디광장에서 진행되며, 캠핑장을 이용하는 이용객이라면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운영한다. 특히 9월 첫 회차에는 지역 예술인 공연이 함께 마련되어 이용객들에게 특별한 가을밤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캠핑장 내 놀거리가 부족하다는 이용객의 의견을 반영해 기획된 것으로, 영화 상영과 공연을 통해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이용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여가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조소연 이사장은 “전월산캠핑장이 단순한 야영 공간을 넘어 문화와 여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 발전시킬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설공단]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동장 이인환)이 이달부터 매월 넷째주 목요일을 ‘아름동 환경정화의 날’로 지정·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아름동 직능단체와 주민 등이 함께 참여해 무단투기 및 쓰레기 적치 등 생활 속 환경문제를 해소하고, 주민 스스로 참여하는 자율적 정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활동에는 동 직원,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대한적십자사 아름동봉사회, 자율방재단 등 직능단체와 통장협의회,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주요 활동 지역은 상가 밀집지역과 제천변 일원, 아파트 단지 내·외곽 등으로, 주민들이 일상에서 자주 이용하는 생활 공간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인환 동장은 “환경정화의 날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자율적인 환경 관리 문화가 확산되고, 이웃 간 소통과 공동체 의식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깨끗하고 살기 좋은 아름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통신) 전국적으로 늘어가는 상가 공실을 더 이상 개인 영역으로 방치하지 않고 제도 정비 및 관련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효숙 부의장(나성동, 더불어민주당)은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로 국회 본관에서 열린 국회-지방의회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해 지방소멸 대응, 상가공실 해소, 국가균형발전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김 부의장은 “상가공실 문제는 특정 지역만의 어려움이 아니라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공통적으로 직면한 과제이며, 지역 인구 감소와 경제 침체를 가속화하는 핵심 요인”이라며 “세종시의 경우 2025년 1분기 중대형 상가 공실률이 25.2%로 전국 평균의 두 배 수준”이라고 현 상황을 전했다. 이어 “빈 상가는 단순한 공간 문제가 아니라 일자리 감소, 청년층 유출, 소비 위축으로 이어지며 지역경제를 악순환에 빠뜨린다”며 “청년 창업과 주거 결합, AI 콘텐츠 산업 육성 등 혁신 전략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국회가 과도한 공급을 조절하고 상가공실 활용을 제도화하는 법·제도 개선을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특히 세종시 중 상가공실의 문제점을 제시하고, 이 위기를 해소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의회제5기 공공시설물 인수점검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재형)는 24일 다음 달 준공을 앞둔 4-2생활권 집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이하 ‘복컴’) 건립공사 현장을 방문해 시설물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는 김재형 위원장을 비롯한 인수특위 위원 5명, 시민참여 특별점검반, 세종시 도시과, 감리·시공 관계자가 함께했으며, 인수특위는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보고받고 주요 시설을 꼼꼼히 확인했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복컴 건립공사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발주로 2023년 4월 착공했으며, 현재 공정률은 94%로 오는 2025년 10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건물은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대지면적 10,409㎡, 연면적 13,564.93㎡이며, 복컴과 더불어 119안전센터, 경찰지구대, 우체국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개발 방식으로 추진됐다. 김영현 위원은 “집현동 주민들은 행정 및 민원 업무를 보기 위해 그동안 반곡동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며 “복컴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만큼,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끝까지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김재형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정주 외국인(다문화)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대표의원 홍나영)’은 9월 24일 경북 구미시에 위치한 K드림외국인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홍나영 대표의원, 김현옥 의원, 하미용 세종가족센터장, 최성은 세종연구원 책임연구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K드림외국인지원센터의 운영 현황과 주요 사업을 청취하고, 세종시 내 정주 외국인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센터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 정주를 위한 정책 방향과 향후 과제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는 구미시의회 추은희 의원도 함께 참석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홍나영 대표의원은 “세종시는 한때 인구 증가율 1위를 기록했으나 최근 정체 국면에 있는 상황에서 외국인 전문 인력과 유학생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정책적 준비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K드림외국인지원센터의 선진화된 운영 사례를 통해 정책적 시사점과 앞으로 세종시 정책 수립 과정에서 긍정적인 측면뿐 아니라 반드시 고려해야 할 과제들을 살펴볼 수 있어 소중한 시간
(포탈뉴스통신)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9월 부터 세종시 일원에서 열린 ‘한글 반딧불이 집현전’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글 반딧불이 집현전은 책을 통해 시민의 문학적 소양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대상 독후감 캠페인 ‘읽을읽을 세종’, 야외 독서 공간을 마련한 ‘반딧불이 독서 뜰’, 다양한 글의 맛을 주제로 한 ‘작가와의 대화’, 문화예술교육과 공연, 야외 독서 공간, 작가와의 대화까지 한데 모은 ‘한글모아 예술제’로 이루어져 있다. 9월 5일 시작한 ‘반딧불이 독서 뜰’은 한글상점 맞은편 잔디공간을 활용해 도심 속 공원을 야외 도서관으로 조성한 프로그램이다. 시민들이 책을 매개로 휴식과 소통을 즐기며 일상 속에서 독서 문화를 체험하도록 마련했다. 행사는 10월 2일까지 운영되며,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세종한글축제 기간에 세종호수공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한글상점에서 열리는 ‘집현전 나들이’는 9월 17일 ‘마음에 스미는 시의 맛’을 주제로 박준 시인이 그 포문을 열었다. 11월까지 김혼비, 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