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0일 백령종합사회복지관에 백령도 지역주민의 원활한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차량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 나눔자산운용의 후원으로 인천모금회가 지원했으며, 차량지원으로 기존 백령복지관 노후차량 운행으로 인해 야기되는 안전문제를 해소하고 원활한 이동 복지서비스 등을 전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용훈 인천모금회 사무처장은 “서해 최북단에 위치한 백령도에 이렇게 직접 방문해 차량을 지원할 수 있어 영광이라면서 이번 지원을 통해 백령 지역 구석구석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에 도움의 손길이 빠르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명자 백령복지관 관장은 “기존 차량이 노후되어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컸는데, 이번에 후원받은 차량으로 보다 안전하고 안정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항상 백령도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적재적소에 지원해주시는 인천모금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백령복지관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실버환경보호단, 고립위기 중년남성 요리교실 지원 사업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차량지원을 통해 어르신
(포탈뉴스통신) 옹진군 연평면은 지난 14일, 못 쓰게 되어 무단방치 되고 버려진 폐어구(폐통발)에 대해 일제조사와 함께 폐기물 처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무단방치 폐통발 폐기물은 매드라까리~아리까리 500m 구간에 과거 20년 이상 방치되어 있었으며 이에 따라 통행불편과 악취가 발생하여 관광객 및 주민들의 상습적인 민원이 발생하는 장소였다 이에 연평면 및 유관단체(어촌계 및 선주 등)가 서로 협력하여 5일에 걸쳐 무단방치 폐통발 약 3,600개를 수거 처리하여 마을 경관을 개선과 함께 깨끗하고 쾌적한 도서환경을 조성했다. 황준철 연평면장은 “무단방치 폐통발 폐기물 처리 완료된 구간은 현수막 게시 등 캠페인을 통하여 지속적인 관리를 실시하고 추후 매드라까리~아리까리 구간은 꽃밭을 조성하여 친환경적인 구간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옹진군]
(포탈뉴스통신) 옹진군은 국내외 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조기 추진하여, 지난 10일 267개소에 카드수수료를 조기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에게 전년도(2024년) 카드 매출액의 0.5%, 업체당 최대 4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은 2024년 1월 1일 기준 옹진군에 대표자 주민등록과 사업자 등록이 모두 등록된 작년 매출액이 3억원 이하인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금이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작지만 실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옹진군]
(포탈뉴스통신) 옹진군은 복잡한 세금 문제로 고민하는 주민들을 위해 ‘마을세무사 무료상담 서비스’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마을세무사’는 세무사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주민들에게 무료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로 옹진군에는 현재 2명의 마을세무사가 국세 및 지방세와 관련해 일대일 무료상담 활동 중이다. 또한, 매년 상하반기 운영하는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 서비스’를 통해 마을변호사와 마을세무사가 함께 면을 직접 방문하여 주민들에게 세무신고 방법, 절세전략, 세법 개정내용 등 실생활에 필요한 세무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재산을 자녀에게 물려줄 때의 절세 방법이나 종합소득세 신고 때 유의사항 등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해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영세사업자 및 취약계층과 더불어 생활 속 어렵고 복잡한 세금 문제로 고민하는 주민 누구나 세무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마을세무사 제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세금에 대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체감할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을세무사와 관련해 옹진군 재무과로 문의하
(포탈뉴스통신) 옹진군은 지난 10일, 청운대에서 강화군·청운대·가천대와 함께 인천형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공동 대응과 성공적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 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사업은 기존의 교육부 중심의 대학 지원에서 탈피,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지자체와 지역의 핵심 인적 자원 집약체인 대학이 협력적 동반 관계를 구축하여 지역 발전을 이끄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인천형 RISE 사업 중 하나인‘인천 보물섬 168 특성화 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해 △섬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학위과정 개설·운영 △섬 주민 역량 강화 등을 위한 프로그램 개설·운영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한 브랜드 관광 리빙랩 운영 △섬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한 정주형 리빙랩 운영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앞으로, 4월 중 공모 신청은 물론 공모 선정 후에도 적극적으로 소통과 협력하여 인구소멸 등 섬의 현안을 해결해나갈 계획이다. 문경복 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옹진군과 지역 대학의 유기적 소통·협력 체계
(포탈뉴스통신) K-관광섬 백령도와 애니메이션 ‘씰룩’이 만났다. 옹진군은 지난 10일, 더핑크퐁컴퍼니(대표 김민석)와 K-관광섬 백령도 홍보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씰룩(SEALOOK)’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백령도 관광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백령도는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K-관광섬 육성사업에 선정된 점박이물범의 국내 최대 서식지로서, 점박이물범은 백령도의 장소적 유일성을 지닌 자원이다. 군은 백령도 점박이물범을 매개로 평화와 생태를 전하는 K-관광섬 홍보마케팅을 실현하기 위하여 ‘씰룩’ 캐릭터를 마스코트로 선정하고, 더핑크퐁컴퍼니와 캐릭터 콜라보레이션 전략을 추진하게 됐다. 씰룩은 더핑크퐁컴퍼니와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밀리언볼트가 제작한 국내 최초 과몰입 3D 애니메이션으로 유튜브 구독자 893만명을 보유한 물범 캐릭터이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앞으로 ▲‘씰룩’ IP를 활용한 공간 연출 ▲ 생태관광 프로그램 연계 ▲ 크라우드펀딩을 통한 캐릭터 굿즈 제작 ▲ 브랜디드 콘텐츠(3D영상) 제작 및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협력하여 다각적 마케팅 협업을
(포탈뉴스통신) 강화군복지재단이 지난 10일, 강화군 행복센터에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관내 사회복지 현장의 특수성을 반영해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회복지 종사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산업안전 전문 강사인 김하얀 대표(교육하는 날)를 초빙해 ▲산업안전보건법 주요 내용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 및 처벌 사례 ▲사회복지시설 내 안전사고 예방 전략 ▲심폐소생술 ▲근골격계 질환 예방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현장 사례와 동영상도 활용해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최근 사회복지시설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낙상 사고, 근골격계 질환, 화재 위험 등에 대한 예방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뤄 종사자가 스스로 안전관리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한석현 이사장은 “사회복지시설은 종사자와 이용자 모두의 안전을 동시에 고려해야 하는 복합적 환경이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종사자들의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고 안전한 복지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강화군]
(포탈뉴스통신) 강화군이 지난 10일 강화경찰서와 함께 헬스케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양방향 화상 서비스를 이용한 범죄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정보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을 상대로 한 보이스피싱 범죄가 매년 증가하는 것에 대한 예방책으로 마련됐으며, 헬스케어 경로당 52개소 280여 명의 어르신이 교육에 참여했다. 교육은 최근 발생하고 있는 범죄 유형과 피해 예방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최근 AI 기술을 악용한 딥페이크, 딥보이스로 가족을 사칭한 뒤 자금을 이체받는 수법, 문자 속 악성 링크를 이용한 스미싱 등에 대한 사례가 소개됐다. 교육을 맡은 남기철 심도지구대장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과 스마트 TV로 서로 마주 보며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강의 위주의 일방적 교육이 아닌 쌍방향 교육으로 진행되어 강의에 더 집중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강화경찰서와 협력해 보이스피싱에 쉽게 노출되는 어르신들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며 범죄 없는 강화군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
(포탈뉴스통신) 강화군이 지난 10일 청운대학교 인천캠퍼스에서 옹진군, 청운대, 가천대와 함께 인천 168개의 보물섬 경쟁력 강화를 위한 관·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용철 강화군수를 비롯해 문경복 옹진군수, 정윤 청운대 총장, 가천대 김충식 특임 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인천 보물섬 168 특성화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은 교육부와 인천시가 주관하는 인천 라이즈(I-RISE)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관・학 협력 사업이다. 지방자치단체와 대학이 함께 지역문제 해결과 지역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상호 협력하며 동반성장을 도모하게 된다. 특히 섬 관광 활성화와 지역 정주 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화군과 옹진군, 청운대와 가천대는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향후 5년간 56억 원 규모의 교육부 예산을 지원받아 인천 보물섬의 가치 발굴 및 재정립을 위한 사업들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으로 ▲섬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학위과정 개설·운영 ▲섬 주민 역량 강화 등을 위한 프로그램 개설·운영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한 브랜드 관광 리빙랩 운영 ▲섬 정주 환경 개선
(포탈뉴스통신)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이사장 김정헌)은 오는 12일 개최 예정이었던 ‘2025년 자유공원 벚꽃축제’를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 전국에 태풍급 강풍이 예보됨에 따라 행사 진행 시 강풍으로 인한 시설물 피해나 관람객 안전사고가 우려돼, 관계 기관 긴급회의를 열고 축제 전면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 인천중구문화재단 관계자는 “2025년 자유공원 벚꽃축제를 기다려주신 많은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아쉬운 소식을 전해드리게 돼 송구스럽다”라며 “내년에 더욱 준비를 잘해서 찾아뵙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중구문화재단]
(포탈뉴스통신) 인천 중구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는 지난 8~9일 양일간 ‘2025년 중구 마을공동체 기초·회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본격적인 사업 시작에 앞서 마을공동체의 행정 역량을 강화하고, 원활한 사업 수행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대상은 2025년 중구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에 선정된 24개 공동체의 대표·회원 48명이다. 특히 마을공동체의 개념과 의의, 필요성 등 기초적인 내용은 물론, 원활한 마을공동체 운영에 있어 가장 기본이라 할 수 있는 투명한 보조금 사용을 위한 회계 교육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지난해 마을공동체 리뷰 축제를 통해 마을공동체에 대해서 알게 됐다. 올해는 마을공동체 사업에 직접 참여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중구 마을공동체 단체들과 어우러져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데 조금이라도 기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지영 센터장은 “영종구와 제물포구 출범을 앞둔 상황에서 마을공동체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컨설팅, 네트워크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공동체의 자립과 연대 의식을 고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
(포탈뉴스통신)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미래적성분석 과정 ‘우.플.리. 시즌2 : 뮤지션 특강’에 참여할 청소년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우.플.리.’(우리가(歌) 플레이리스트)는 청소년들에게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뮤지션 직업 특강과 실제 음원 제작 과정으로 구성됐다. 음원 제작에 앞서 열리는 이번 특강은 수련관 3층 공예실에서 ▲작사가(5월 10일 오전 10시~12시 30분) ▲작곡가(5월 10일 오후 2시~4시 40분) ▲프로듀서(5월 17일 오전 10시~12시 30분) 3개 직업군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직업군 별 현재 활동하고 있는 이들이 강사로 나서 ▲각 직업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 ▲전반적인 음원 제작과정 ▲관련 진로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한 조언 등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한다. 인천시 거주 또는 재학 중인 14~19세 청소년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참가 신청은 청소년수련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박건호 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음악 분야 직업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이 현장 이야기를 들으며, 진로
(포탈뉴스통신) 부평구 문화재단은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노년층의 문화 향유를 위한 참여형 공연 프로그램 ‘청춘부평(靑春富平)’을 진행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문화재단은 노년층의 문화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노인복지서비스 기관 4곳 및 공익활동 참여 어르신 약 5천명에게 19회에 걸쳐 무료 공연을 제공한다. 이번 공연은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꾸민 작품으로 구성됐다. 공연 단체 연희공방 음마깽깽이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 탈춤·줄타기·사물놀이 등 전통 연희를 인형극으로 재해석한 ‘음마깽깽 인형극장’을 펼친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앞서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는 극단 마루한이 마당극 ‘이야기 파시오’를 선보이며 어르신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문화재단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지역 소극장인 달누리극장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예술단체와의 지속 가능한 협업 구조 마련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노년층의 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지역 내 복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형 문화 콘텐츠를 통해
(포탈뉴스통신) 부평구 부평4동은 만성질환을 가진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 ‘2025년 100세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이 있는 어르신 13명은 오는 12월까지 총 16회에 걸쳐 ▲건강밥상 ▲운동교실 ▲건강특강 등 교육을 듣게 된다. 앞서 지난 10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첫 시간에서 어르신들은 프로그램의 취지와 일정을 안내 받고,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다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동은 어르신들에게 혈압기와 혈당기를 지급하고 스스로 측정 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해 1년동안 자신의 건강을 기록할 수 있도록 했다. 윤이수 부평4동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고립감을 해소하고 건강증진을 위한 습관을 갖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과의 상호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생활 증진사업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길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100세 건강교실’은 지난 2022년부터 부평4동, 부평중부종합사회복지관, 부평구노인복지관이 협업해 매년 열리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부평구]
(포탈뉴스통신) 부평구 부평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지역 내 공방에서 중장년 1인가구 소모임 ‘동글동글’ 소속 10여 명과 함께 ‘아로마 테라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대상자들은 이날 ‘아로마 테라피’의 기본 원리에 대한 해설을 듣고, 강사의 지도에 따라 작은 용기(롤온)에 담긴 향(아로마)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유은이 협의체 위원장은 “참여자분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에 많은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1인가구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지지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윤숙 부평6동장은 “소모임 활동이 1인가구의 인적 지지기반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다양한 계층의 욕구를 반영한 복지사업을 통해 건강한 마을 공동체를 형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글동글’은 중장년 1인 여성가구의 사회관계망 형성과 고립감 예방을 위해 구성된 자조모임이다. 대상자들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1회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콘서트 관람 ▲가을 나들이 ▲원예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 부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