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교육부는 12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서울에서 '2025 글로벌 인공지능(AI) 인재 양성 및 교육 공개 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포럼)는 우리나라의 ‘인공지능(AI) 3대 강국 도약’을 뒷받침하기 위해 세계 각국과 함께 인공지능(AI) 인재 양성 전략을 논의하고, 포용적 인공지능(AI) 교육 확산을 위한 협력 생태계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포럼)의 주제는 '인공지능(AI)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인재·교육 협력 전략'이며, 교육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주한 대사와 대사관 관계자, 경제 협력 개발 기구(OECD) 등 국제기구 전문가, 국내외 대학총장, 유관기관장, 교육 전문가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회식에서는 최교진 교육부 장관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영호 위원장(국회 교육위원회)과 임문영 상근부위원장(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알리쉐르 아브두살로모프 대사(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관)의 축사가 이어진다. 이후 기조연설에서는 김현철 원장(연세대학교 인구와 인재연구원)이 '포용적 인공지능(AI) 미래를 향하여:인재·제도·글로벌 형평성'을 주제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2일에 세종시교육청 대강당에서 ‘기후 위기 시대 녹색 세계 시민의 자세’라는 주제로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는 세계시민교육에 관심 있는 세종시민, 학부모, 교직원 등이 참여했으며, 기후 위기를 사회·생태적 위기로 인식하고 포용과 공존의 세계시민성을 통해 문제를 접근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연수는 참가자들이 ‘기후 위기와 인권’의 관점에서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깊이 있는 성찰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권덕순 ‘캘리그라피’ 작가와 함께 ‘불타는 지구, 녹색시민의 약속’을 선언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조효제 성공회대학교 명예교수가 ‘기후위기와 인권으로 보는 녹색 세계 시민의 자세’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연수 참가자들은 기후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실천적 방법론도 중요하지만 올바른 인식과 가치관 정립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기후와 인권을 연결해 생각할 수 있어서 좋았고, 아이들의 진로까지 폭 넓게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였다.”라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석 중등교육과장은 “기후위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평생교육원은 마을 안에서 초·중학생의 학습 및 정서 지원를 지원하고 지역 주민이 교육활동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2026 세종마을교실’ 운영단체를 공모한다. 세종 마을교실은 아파트 커뮤니티 공간을 활용해 학생들이 학교를 마친 뒤 마을 안에서 안전하게 머무르며 학습과 정서적 안정, 마을과의 관계 형성을 경험하도록 돕는 마을 중심의 학습 지원 모델이다. 22025년 처음 도입된 ‘마을늘봄교실’은 과밀 학교의 방과후·돌봄 수요를 보완하는 중심 사업이었으나, 2026년 세종마을교실은 각 마을의 특색을 살려 학생의 학습·정서·관계 지원과 함께 주민이 교육활동가로 성장할 수 있는 방향으로 한 단계 확장된다. 이를 통해 학생에게는 배움과 정서적 기반을 제공하고, 마을에는 교육공동체 문화를 강화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2026년 사업의 핵심 방향이다. ‘2026 세종마을교실’ 운영단체 서류 접수 기간은 2026년 1월 7일부터 1월 16일까지이다. 공모에 참여하려면 주민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비영리단체 또는 입주자대표위원회여야 하며, 아파트 커뮤니티 내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2월 2일, 지역 교육의 밝은 미래를 향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6 영천교육계획 수립' 1차 협의회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 그리고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목표로 한 중요한 자리였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영천의 특색을 살린 여러 교육 프로그램들이 논의됐다. 특히 천문과학 교실 개설로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이중 언어 교육센터를 설립하여 글로벌 시대에 발맞춘 인재 양성을 도모한다. 또한 중학생들을 위한 진로 설계를 지원하고, 문화 예술 생태 체험장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창의력을 키우고 바른 인성을 함양시킨다는 계획이다. 신봉자 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과 교육 공동체에 더욱 체계적이고 꼼꼼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이어 “창의 융합 교육과 돌봄 복지, 교육 행정 등 다방면에서 혁신적인 정책들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참석한 한 교직원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보다 풍부한 학습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시
(포탈뉴스통신) 대구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한 ‘2025 학업중단 예방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교육부장관상으로 최우수상 2건과 우수상 3건과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상 4건 등 총 9건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학업중단 예방을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추진해 온 다양한 실천 사례를 발굴하고 그 성과를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대구시교육청은 ‘교육프로그램 학교 부문’과 ‘학생 수기 부문’에서 모두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교육프로그램 학교 부문’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4개 학교 중 3개가 대구 학교로 선정되며, ▲학교 적응 지원, 심리·정서 상담, ▲맞춤형 대안 프로그램 등 대구 교육의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다층적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교육프로그램 학교 부문’에서 대구과학기술고등학교는 ‘오고 싶은 학교, 함께 하는 '어울림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특성화고 교육과정 속에 학업중단 예방 체계를 녹여낸 점이 높이 평가되어 교육부장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정화여자고등학교는 ‘방향성 있는 행복, 나침반과 함께 행복찾기–나침반교실’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심리·
(포탈뉴스통신)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12월 3일 청사 내 달성행복관에서 관내 초·중·고 Wee클래스 및 Wee센터 학생 상담업무 담당자 3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교사가 학생과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고, 청소년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상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상담업무 담당자가 학생의 어려움을 정확히 이해하고 맞춤형 상담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둔다. 연수는 아들러 심리학을 기반으로 한 ‘아들러의 행복한 교사(부모) 되기(해답: H-DAP, Happy Discipline of Adlerian Psychology)’를 주제로 진행되며, 대구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전종국 교수가 강의를 맡는다. 주요 내용은 ▲열등감과 우월감의 균형을 통한 삶의 스타일 이해하기, ▲관심 끌기·힘 행사·보복·무능력 과시 등 학생 행동의 목표 파악하기, ▲격려와 자연적·논리적 결과를 활용한 협력적 관계 구축하기 등이다. 참여자들은 자신의 상담 방식을 점검하고, 학생의 문제 행동 이면에 있는 심리적 목표를 분석하는 실습을 진행한다. 이
(포탈뉴스통신) 충남교육청은 12월 3일부터 4일까지 보령 쏠레르에서 ‘2026 주요업무계획 공유 교육장 정책 생각나눔자리’를 운영한다. 이번 생각나눔자리는 2026년 충남교육의 정책목표인 ‘협력적 주도성 확산으로 지속가능한 미래교육 실현’을 기반으로, 교육지원청과 학교 현장의 정책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생각나눔자리에서는 충남교육청 산하 14개 교육지원청이 지역 특성과 교육 여건을 반영한 2026년 주요업무계획을 발표하고, ▲기초학력 보장 ▲미래형 교육과정 실행 ▲학교지원체계 강화 ▲안전교육과 복지 확대 등 핵심 과제에 대해 공유한다. 특히 각 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와의 협력 모델, 학부모 참여 확대, 디지털 기반 학습환경 조성 등 2026년에 중점적으로 추진할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도교육청과 각 교육지원청은 질의응답과 토론을 통해 정책 추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정책 간 연계성 강화 방안, 학교 행정업무 경감 대책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한다.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할 실질적인 소통의 시간이 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2026년은 협력적 주도성을 교육공동체로
(포탈뉴스통신) 대전시교육청은 12월 3일 본관 6층 중회의실에서 대전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과‘2025년 지방공무원 노사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노사협의회에서는, 고문노무사 제도를 신설·운영함으로써 노사문제에 대한 현장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지방공무원의 안전 및 정신 건강 보호를 위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여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더불어 장애인 지방공무원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등 교육행정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적정 인력 확보 노력과 업무 부담 완화 방안을 포함한 총 11개 사항에 노사가 합의했다. 대전시교육청 공무원노조 채정일 위원장은 “이번 노사협의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하고 직원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실질적 방안을 마련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대전교육청과의 협의를 통해 공무원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교육 현장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근무하고 있는 공무원의 처우개선을 위하여 노력해준 노동조합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여 공무원들이 보
(포탈뉴스통신) 올 한 해 전남 교육현장에서 펼쳐진 ‘나도 작가 프로젝트’의 결실이 한자리에 모였다. 전라남도교육청은 3일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제3회 학생 책 출판 작품전시회’를 열어, 학생들이 직접 집필·편찬한 도서 302권을 첫 공개했다. 전남교육청이 추진하는 ‘학생, 한 권의 책이 되다’ 나도 작가 프로젝트는 학교 교육과정 속에서 운영되는 학생 책쓰기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단순히 책을 ‘읽는데’ 머무르지 않고 스스로 작가가 되어 한 권의 책을 완성해 보는 경험을 제공하는 전남 독서인문교육의 핵심 정책이다. 올해는 공모를 통해 도내 50개 학교를 선정하고 학교당 300만 원의 책출판 교육비를 지원했다. 이번 전시에는 현재 출판이 완료된 37교의 302권 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는 ‘2025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작은박람회’의 현장에서 성과 발표 형식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이 한 해 동안 읽고 쓰고 편찬한 결과물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전남교육청은 50교의 책 출판 작품을 모두 모아 내년 1월 26일부터 31일까지 일주일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교육청은 3~5일 여수에서 ‘특수교육 AI·디지털 교육자료 현장 활용 역량강화 연수’를 열어, 장애학생 맞춤형 AI 기반 수업 혁신 방향을 모색한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 현장에서 교원이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교육자료(학생용 앱·교사용 플랫폼)의 적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시도교육청 담당자 및 전국 특수학교 교원 275명이 참여한다. 연수에서는 ▲ 김경 교수(한국에너지공과대학) ‘AI가 바꾸는 미래 교실 설계와 변화’ ▲ 이가영 교수(백석대학교) ‘특수교육 AI·디지털 교육자료 도입에 따른 교수학습 모형의 이해 및 활용’ ▲ 에누마 이수인 대표 ‘특수교육에서의 AI·디지털 기술의 적용’ 등 특강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국립특수교육원의 ‘특수교육 AI·디지털 교육자료 안내’, 시범학교 교사의 운영 사례 등도 공유돼 현장 활용도를 높인다. 진창원 교육부 특수교육정책과장은 “장애학생의 학습 접근성을 높이고 특수교육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박철완 전남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AI·디지털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교육청이 12월 2일 목포과학대학교에서 열린 ‘제2회 전라남도 ESG 시민대상’ 시상식에서 교육 분야 최고상인 ‘최우수기관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전남교육청이 추진해 온 ESG 교육 체계 구축과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지속가능한 교육문화 확산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전남교육청은 ▲ 산이정원과 ESG 협약 체결 ▲ 학부모 대상 ESG 교육 강화 ▲ 대학과 연계한 ESG 가치 확산 ▲ ESG 강좌 및 실천활동 운영 등 다각적인 활동을 추진해 왔다. 또한 전국 최초로 ‘ESG 교육 실천 조례’를 제정하고, ESG 교육지도사 강좌와 탄소중립 교육, 사회적 책임 실천 프로그램을 통합한 ‘전남형 ESG 교육 모델’을 완성해 실천 중심 교육의 본보기를 제시했다. 이는 학교 현장의 실행력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전반의 ESG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교육청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전남형 ESG 교육’ 내실화에 주력한다. 학교,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교육 생태계를 조성해, 실천하는 ESG 문화를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ESG 지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부도서관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 프로그램은 ‘도둑맞은 인문학 색(컬러)의 재해석’을 주제로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총 12회차로 진행했다. 색채 심리를 활용한 소통법, 예술가들의 색 표현, 음식 속 색채 이야기 등 세대별 눈높이에 맞춘 내용으로 강연과 체험 활동을 진행해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프로그램을 마친 후 진행된 후속 모임에서 참가자들은 색이라는 감각적이고 직관적인 매개로 학생과 성인 모두가 인문학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공유했다. 한 학부모 참여자는 “아이가 특정 색깔을 좋아해서 아이와 함께 수강했는데 색의 의미를 통해 아이의 마음은 물론 제 마음도 함께 이해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세대가 색으로 함께 소통하며 인문학적 감수성을 넓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인문학을 친숙하게 접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울산 강북 · 강남교육지원청은 3일부터 12일까지 초중학교 부장 교원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유관 업무 부장 교원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2026학년도부터 전면 시행되는 학생맞춤통합지원법에 따라, 학교 현장의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의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 내 협업 기반을 확장해 안정적인 학생 지원 환경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연수는 초중학교 186개 학교 부장 교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기존 업무 담당자 중심에서 교무, 학생 안전, 진로 등 학교의 관련 부서로 참여 범위를 넓혀 구성한다. 강북 · 강남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기획한 이번 연수는 총 세 차례로 나눠 운영하며, 연수생이 관심 분야에 맞춰 원하는 회차를 선택해 참여하도록 했다. 첫 연수는 3일 강북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현대인재개발원 자문 교수인 이돈집 강사가 ‘학생맞춤통합지원과 교내 협업 운영 사례’를 주제로 강연해 학교 내 부서 간 연계와 협업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10일과 12일에는 울산가족문화센터와 울산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각각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겸
(포탈뉴스통신)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3일 지역 관계기관과 함께 ‘2025년 한온 강남학생맞춤통합지원 지역협력지원단 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협의회는 2026년 학생맞춤통합지원법 전면 시행을 앞두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복합적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고 맞춤형 통합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협의회에는 지역 협력 지원단으로 참여 중인 굿네이버스 울산지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월드비전 경남울산사업본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 기아 대책 경남아동센터 등 6곳의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올해 학생맞춤통합지원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2026년 학생맞춤통합지원법 전면 시행에 대비해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학생과 이들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기관별 역할과 협력 방향을 점검하고, 각 기관이 추진 중인 사업 현황과 향후 계획도 함께 공유했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 기관과의 협력망을 확대해 지원 체계 구축을 강화한다. 특히 사각지대 위기 학생 발굴 체계 구축과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3일 오전 10시 30분 집현실에서 ‘2025년 직업교육발전 유공 기업·공공기관 교육감 표창 전수식’을 열었다. 이번 전수식은 울산지역 직업교육 발전과 학교 현장의 직업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과 공공기관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표창 대상은 에스티아이 주식회사, 덕산하이메탈㈜, 주식회사 코리아피앤시, ㈜제일기계, ㈜탑아이엔디, ㈜원영 울산지점, ㈜경은기전, 주식회사 앤트, 외식명가 삼산정, 박승철헤어스튜디오 등 10개 기업과 울산항만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울산지사 등 2개 기관으로 총 12곳이다. 이들 기관은 올해 한해동안 현장실습 운영, 취업 지원, 직업 체험 프로그램 제공 등 다양한 협력을 펼치며, 학생들의 직업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 울산교육청은 지역 산업체와 관계기관과의 협력으로 학생들이 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직업 세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특히 현장실습, 취업 연계, 산학 공동 프로그램 등은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사회 진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천창수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