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 최초 치매전문병동이 23일 춘천에 준공된다. 춘천시는 23일 오후 3시 춘천시노인전문병원 치매전문병동 준공식을 개최한다. 위치는 춘천시노인전문병원 주차장 부지 일부다. 이 병동은 지난 2022년 보건복지부 공립요양병원 치매전문병원 국비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총 5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상 3층, 32병상, 전체 면적 1,285㎡규모로 건립됐다. 치매전문병동은 치매 환자 전용 병동으로 치매환자의 전문적인 진단과 치료, 요양 등 치매 관련 의료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시설, 장비, 전문의료진 등 치료 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가정에서 돌보기 어려운 행동심리증상을 가진 치매중증환자들을 치료할 수 있어 가족의 부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춘천시는 치매전문병동을 강원특별자치도 제1호 치매안심병원으로 지정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강숙 보건운영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치매 환자들에게 양질의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춘천시]
(포탈뉴스통신) 춘천 퇴계산업단지(구 퇴계농공단지)가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을 통해 새롭게 탈바꿈했다. 노후 산업단지의 가로 환경을 개선하고 근로자 중심의 휴게시설을 확보해 산업단지 전반의 이미지를 새롭게 구축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됐다는 평가다. 시는 지난 2022년 산업통상부 농공단지 패키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70%를 포함한 총 9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듬해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주민 및 입주기업 설명회, 도시숲·옥외광고 심의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올해 6월부터 본격 공사에 착수하고 노후 담장 정비, 보행환경 개선, 쉼터 조성, 가로등 조도개선 사업 등 산업단지 내 핵심 공간을 단계적으로 정비했다. 디지털 안내간판은 내년 3월에 설치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환경정비를 넘어 산업단지 내 근무자가 쾌적하게 걸을 수 있는 거리, 잠시 휴식할 수 있는 쉼터, 인근 주민들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행환경 조성에 중점을 뒀다. ‘머물고 싶은 산업단지’로 변모시키기 위한 공간 구성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시는 정비가 완료됨에 따라
(포탈뉴스통신) 속초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전주영 선수가 2025 두바이 아시안 유스패러게임 보치아 종목 BC3 여자부에서 3위에 오르며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2025년 12월 7일부터 14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아시아패럴림픽위원회(APC)가 주최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종합대회로, 아시아 45개국 1,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보치아 종목에는 선수 5명을 포함한 11명의 선수단이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대회에 참가했다. 속초시 선수로는 전주영 선수가 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 주관 선발전을 통해 보치아 BC3 종목 국가대표 선수로 선발되어 국제무대에 나섰다. 보치아 BC3 종목은 중증 뇌 병변 장애 선수가 출전하는 종목이다. 전주영 선수는 강한 정신력과 안정적인 경기력을 바탕으로 세계 각국의 우수 선수들을 상대로 동메달을 획득하며 대한민국과 속초시 장애인체육의 위상을 동시에 높였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전주영 선수의 이번 동메달 획득은 개인의 노력은 물론 지도자와 가족, 장애인체육회의 체계적인 지원이 만들어낸
(포탈뉴스통신) 원주시 자율방범 합동순찰대는 17일 오후 7시 30분, 원주댄싱공연장 주차장 상설공연장에 집결해 제26회 합동순찰을 전개했다. 개운동, 명륜1동, 명륜2동, 단구동, 4개 행정구역이 인접한 원주종합운동장을 중심으로 각 지역의 자생단체와 시민들이 합동순찰대에 함께하여 300여 명이 집결하고 4개 조로 그 일대를 순찰했다. 한편 2023년 2월 발대한 원주시 자율방범 합동순찰대는 ‘안전도시 원주’ 실현을 위해 매월 시민과 함께 합동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5회 순찰까지 총 4천 5백여 명이 합동순찰에 참여했으며, 주민 체감형 안전 활동을 통해 생활 속 범죄 예방과 사회적 약자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2025년 자율방범 합동순찰대의 안전 순찰 활동에 참여하여 주신 합동순찰대 대원분들과 시민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원주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안전한 저녁을 보내는 데에는 여러분의 노고가 큰 역할을 해왔다.”라며, “원주시는 앞으로도 범죄를 예방하고 그 위험으로부터 시민을 지키기 위한 원주시의 책무를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포탈뉴스통신) 양구군이 민원인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실시간 민원만족도 조사 결과, 올해 11월까지 평균 만족도 점수가 94.6점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2024년 94.2점보다 0.4점 상승한 수치다. 이번 조사는 민원 처리 후 즉시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친절성, 전문성, 공정성, 전반적 만족도, 청렴성, 신뢰성 등 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항목별 점수는 친절성이 95.8점으로 가장 높았고, 청렴성 95.5점, 신뢰성 94.7점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전문성은 93.3점으로 상대적으로 낮아 향후 보완이 필요한 부분으로 분석됐다. 양구군은 민원 업무 유형별 만족도 결과도 함께 공개했다. 조사 결과 ‘전기사업 양수·양도 인가’가 99점, ‘통신판매업자 신고’가 98.2점으로 뒤를 이었다. 이는 민원 처리 절차의 명확성과 신속한 대응이 만족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명옥 민원서비스과장은 “이번 조사 결과를 통해 민원 응대의 강점과 함께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전문성 향상을 위한 직원 교육과 업무 매뉴얼 정비를 지속 추진하고, 민원인의 입
(포탈뉴스통신) 박수근미술관은 2025년 성인 기초서양화 교육 프로그램인 ‘수근수근살롱’의 성과를 공유하는 결과보고전을 지역 내 문화공간에서 순회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전문적인 미술 교육 과정을 통해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온 성인 수강생들의 창작 결과물을 지역 주민들과 공유하고, 생활 속에서 예술을 보다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전시에는 2025년 ‘수근수근살롱’에 참여한 수강생 30여 명이 제작한 유화 작품 약 40여 점이 전시된다. 작품들은 기초 서양화 교육 과정을 통해 표현력과 완성도를 높인 결과물로, 숙련된 아마추어 예술가로 성장한 수강생들의 예술적 기량을 엿볼 수 있다. 전시는 이달 20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박수근미술관 내 현대미술관 교육실에서 먼저 진행되며, 이후 1월 13일부터 1월 30일까지 양구읍사무소 1층과 양구군청 내 공감카페로 장소를 옮겨 순회 전시될 예정이다. 박수근미술관은 이번 결과보고전을 통해 성인 미술교육 프로그램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문화예술 공간과의 연계를 통해 주민들과 소통의 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또한 성인 대상 미술교
(포탈뉴스통신) 삼척시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강원에서 살아보기 성과발표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도내 10개 시군, 15개 운영마을이 참여해 마을별 운영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담당자 역량 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마을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12월 11일 춘천에서 개최됐다. '강원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일정 기간 농촌에 거주하며 농촌 이해, 영농 실습, 지역 주민과의 교류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임시 주거와 연수비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삼척시는 산양마을농촌체험휴양마을을 운영 마을로 선정해 상·하반기 각각 3개월씩, 총 2기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그 결과 10가구 13명이 참여해 전원이 수료했으며, 5가구 7명이 삼척시로 주소를 이전하는 성과를 거뒀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감자와 옥수수, 김장 채소 등 작물 재배를 중심으로 한 영농 체험, 선도 농가와의 만남, 농촌 생활에 필요한 교육과 재능기부 활동 등이 진행됐다. 특히 참여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농지 안내와 일자리 연계에도 중점을 뒀다. 삼척시귀농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협회 삼척시지회는 12월 12일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 4층 대강당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삼척지역 사회복지사 114명이 참석해 2025년 한 해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2026년 사업 계획과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정기총회를 통해 삼척시와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가는 현장에서 사회복지사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날 총회에는 홍금화 삼척시 자치행정국장이 박상수 삼척시장을 대신해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사회복지사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이철규 국회의원, 권정복 삼척시의회 의장, 진영호 강원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협회장이 축전을 보내 지역 사회복지사들의 활동을 격려했다. 김귀철 삼척시지회장은 “7년간 회장으로 활동하며 삼척시가 사회복지사를 위해 다양한 지원과 고민을 함께해 왔다”며 “이러한 성장의 한 축을 함께할 수 있어 큰 자부심을 느끼고, 늘 힘이 되어 준 삼척시 사회복지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소회를 밝혔다. 삼척시지회는 앞으로도 사회복지사의 권익 증
(포탈뉴스통신) 삼척시는 12월 17일, 시 대표 누리집 ‘시민마당–칭찬합니다’ 게시판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칭찬을 받은 공무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누리집 시민 칭찬 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민의 칭찬이 접수된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직원 사기를 진작하고 보다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박상수 삼척시장을 비롯해 친절 공무원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의 격려 인사와 함께 칭찬 화분 전달, 기념 촬영이 진행됐고, 간담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자유로운 의견 교환의 시간이 이어졌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이날 격려 인사를 통해 “시민 한 분 한 분의 칭찬은 공직자에게 가장 큰 보람이자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실천해 달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
(포탈뉴스통신) 삼척시는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지난 12월 17일 삼척중앙시장 일대에서 '2025년 12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겨울철 눈과 한파로 인해 스키·보드·스케이트·썰매 등 겨울 스포츠 이용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시민들에게 안전수칙을 알리고 생활 속 안전점검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지역자율방재단, 재난안전과 안전도시팀이 참여해 겨울철 스포츠 안전수칙과 재난·안전 위험요소 집중신고제에 대한 안내 전단을 배부하고, 주변 환경에 대한 안전점검을 병행했다. 또한 캠페인 현장에서 ‘안전신문고’를 활용한 안전위험요소 신고 방법을 안내하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에는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시민 스스로 안전수칙을 점검하고 위험요소를 적극 신고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
(포탈뉴스통신) 삼척시는 어항 내 폐유로 인한 해양환경 오염을 예방하고 쾌적한 연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폐유 및 폐유통 수거기 제작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장기간 사용하여 노후화된 폐유 및 폐유통 수거기를 철거하고 새로 설치하여 어선에서 발생하는 폐유를 적기에 수거·처리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다. 사업 대상지는 대진항과 초곡항 2개소로, 총사업비 1억 1천4백만 원을 들여 해당 어항에 설치된 노후 수거기를 교체해 폐유 관리 효율을 높이고, 어업인과 지역 주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환경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삼척시는 그동안 궁촌항, 삼척항, 임원항 등 주요 어항을 중심으로 폐유 및 폐유통 수거기 설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연안 환경 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
(포탈뉴스통신) 삼척시는 '2025년 어업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수산물 포장재 제작·보급 사업을 통해 미역, 문어, 대게 등 지역 주요 수산물에 대한 포장재 지원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미역 포장재는 상자형과 비닐형 등 총 44,610개를, 문어 포장재는 그물망 형태로 59,000장을 제작·보급해 어업인의 포장 비용 부담을 줄이고 상품 외관을 개선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대게 전용 포장재 지원을 추진해 박스와 테이프 등 총 12,120개의 포장재를 보급했다. 대게 포장재는 유통 과정에서의 품질 유지와 운송 편의를 고려한 규격으로 제작돼, 산지 대게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삼척시는 이번 포장재 지원사업이 단순한 물품 지원이 아니라, 지역 수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제값을 받을 수 있는 유통 구조를 마련하기 위한 기반 사업이라는 점에 의미를 두고 있다. 특히 개별 어업인이 감당하기 어려운 포장 비용을 공공이 함께 부담함으로써, 수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는 효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시 관계자는 “미역과 문어에 이어 대게까지 포장재 지원을 완료하면서 지역 수산물의 유통 환경이
(포탈뉴스통신) 화천군 겨울축제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선등거리 점등식이 20일 개최된다. 화천군은 20일 오후 6시 화천읍 중앙로 일대에서 선등거리 점등식을 진행한다. 이에 앞서 오후 5시20분부터 화천읍 서화산 다목적 광장에서 실내얼음조각광장 개장을 알리는 타빙식이 열린다. 선등거리에는 지난 1년 간 화천지역 어르신들이 손수 제작한 형형색색의 산천어등과 LED 조명 수만여 개가 설치됐다. 카운트다운 후 선등거리에 일제히 산천어등이 빛을 발하게 되면, 화려한 축하공연도 이어진다. 올해는 인기가수 조성모, 김종서 등이 출연해 신나는 무대를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선사한다. 이날 첫 선을 보이는 실내얼음조각광장에는 지난달 입국한 하얼빈 주재 빙설문화발전 유한공사 기술진들이 조각한 세계 유명 건축물과 각종 조형물을 만날 수 있다. 총면적 1,700㎡의 실내얼음조각광장 조성에는 8,500여개 이상의 얼음조각이 사용된다. 실내얼음조각광장은 개장일인 20일에 한해 무료로 개방된다. 한편, 화천군은 많은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해 점등식 직전인 21일 오
(포탈뉴스통신) 횡성군은 대내외 경제 여건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6년 소규모 사업 조기 발주를 위한 합동측량·설계팀을 운영한다. 군은 지방교부세 감소에 따른 세수 부족 여건 속에서도 주민 생활과 밀접한 소규모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2026년 소규모 사업’을 조기에 발주할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2026년도 건설 분야 조기 발주 대상 사업은 11개 사업, 총 202억 원 규모로,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소규모 사업 예산은 2025년 수준으로 유지했다. 또한 조기 발주 추진을 위해 구성되는 2026년 합동측량·설계팀은 건설도시국장을 단장으로, 건설과장이 총괄을 맡아 4개 팀 27명으로 편성되며, 운영 기간은 2025년 12월 22일부터 2026년 2월 27일까지다. 이러한 합동측량·설계팀 운영을 통해 절감되는 약 19억 원의 설계비는 지역개발 사업 예산으로 활용돼 추가적인 경기 부양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범선 군 건설과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소규모 공사에 대한 조기 발주가 지역경제 활
(포탈뉴스통신) 횡성군과 횡성전통시장은 연말 소비촉진 분위기 조성을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2025년 횡성전통시장 연말 고객사은 행사'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말행사는 지난 12월 15일부터 30일까지 횡성전통시장에서 진행되며, 기간 중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추첨 및 롤렛 이벤트를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한다. 경품 추첨 이벤트는 ▲횡성사랑상품권 100만 원권(1명) ▲횡성사랑상품권 50만 원권(5명) ▲횡성사랑상품권 20만 원권(10명) ▲횡성사랑상품권 10만 원권(20명) ▲횡성사랑상품권 5만원 권(50명)으로 총 86명에게 행운의 기회가 주어진다. 추첨은 12월 30일 오후 3시에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당첨자들에게는 개별 연락을 통해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00% 당첨되는 룰렛이벤트는 19일까지 진행되며 온누리상품권, 찰보리쌀 혼합곡, 라면 등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사전 신청·접수를 통해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 다니는 6세부터 7세 원아를 대상으로 12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시장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