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군민 건강 보호와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10~15% 석면이 함유된 노후 슬레이트 건축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고흥군은 빈집 정비사업과 연계한 우선 정비 대상과 취약계층을 포함해 총 328동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사업 추진을 위해 투입된 총사업비는 13억 3,800만 원이며, 이 가운데 군비 1억 8,000만 원을 추가로 편성해 군민들의 자부담 비율을 낮추고 슬레이트 철거 및 개량 사업을 완료했다. 슬레이트 철거는 (사)한국석면감리협회 등 지도·교육을 통해 안전하게 진행됐으며, 석면 비산 방지와 폐기물의 적정 처리 등 전 과정에서 철저한 안전 관리를 실시해 주민 불편과 환경 피해를 최소화했다. 군 환경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을 통해 군민의 건강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주거환경을 크게 개선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환경·주거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지난 18일 하나웨딩홀에서 ‘2025 고흥군 사회복지사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양국진 고흥 부군수와 류제동 고흥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기관·단체장, 복지시설 관계자, 민관 사회복지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 인사말과 격려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 복지 현장에서 성실히 활동하며 전문성을 발휘해 온 사회복지사 10명이 군수 표창을 비롯해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전라남도 사회복지사협회장, 고흥군 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공공기관 종사자 2명에게 고흥군 사회복지사협회장 감사패를 수여해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온 공공부문의 노고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양국진 부군수는 “사회복지사 여러분의 헌신이 고흥 복지의 든든한 기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사들이 현장에서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고흥군 사회복지사의 권익 증진과 전문성 강화를 도모하고, 지역사회 복지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사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전라남도, 산림청과 함께 지난 17일 국립 다도해 산림치유원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국립 다도해 산림치유원 조성사업’은 고흥군 천등산 일대에 대규모 산림복지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광주·전남은 물론 부산·경남을 아우르는 남부권에 국립 최초 해안형 산림치유원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산림치유 기반 확충을 통해 국민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한편, 국가 균형발전과 남해안권 지역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내년도 정부 예산에 예비타당성 조사 용역비 5억 원이 반영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게 됐다. 본 사업은 2026년 2월부터 예비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할 경우, 총 1,000억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고흥군과 전라남도는 내년 예비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를 앞두고 산림청을 사전에 방문해 용역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향후 사업 추진 과정에서도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유지
(포탈뉴스통신) 고흥군과 고흥경찰서는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에서 주관한 ‘2025년 자치경찰사무 협력체계 구축’ 평가에서 우수 시군·경찰서로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2023년부터 도내 22개 시군·경찰서를 대상으로 자치경찰사무 우수 시책을 발굴·홍보하고, 지방행정과 치안행정 간 협력체계 구축 노력을 평가해 우수 시군·경찰서를 선정해 오고 있다. 고흥군과 고흥경찰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특히 전국 최초로 지자체와 경찰서가 협력해 운영 중인 ‘드론 합동 순찰대’가 치안 사각지대 해소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흥군은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 공모사업인 ‘이상동기 범죄 예방 치안 인프라 설치’와 ‘빛으로 밝히는 안전한 횡단보도 설치’ 등 2개 사업에 선정돼 총 1억 5천만 원의 예산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상동기 범죄 예방 치안 인프라 설치사업’은 영남면 우두항 일원에 1억 원을 투입해 스마트폴과 가로등, 지능형 내부 영상망(CCTV) 등을 설치함으로써 야간 보행 안전을 확보하는 사업으로, 올해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nbs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일상생활 속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한 군민 327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자동차)’ 인센티브 총 2천여 만 원을 지급했다고 19일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가정이나 상가에서 사용하는 에너지(전기·상수도·도시가스)를 절약하거나 자동차의 주행거리를 감축해 온실가스 발생을 줄인 경우, 그 실적에 따라 산정된 포인트를 현금 등의 인센티브로 제공하는 범국민적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이다. 고흥군은 아직 제도에 가입하지 않은 군민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에너지 분야는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누리집(cpoint.or.kr)’, 자동차 분야는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 누리집(car.cpoint.or.kr)’을 통해 상시 가입할 수 있으며, 읍·면 사무소를 방문해 서면으로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탄소중립포인트제’의 에너지 부문은 개인, 상업시설, 학교·공공기관이 참여할 수 있으며, 자동차 부문은 개인 자격으로만 참여할 수 있다. 군 환경정책과 관계자는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생활비 절감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실천할 수 있는 제도”
(포탈뉴스통신) 보성군은 지난 18일, 연말을 맞아 보성축협과 광주은행 보성지점이 각각 500만 원씩, 총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재)보성군장학재단에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지역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뜻깊은 실천으로, 지역 인재 육성에 대한 민관·금융기관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적인 관심이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기탁된 장학금은 (재)보성군장학재단이 추진 중인 장학사업에 활용되며,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을 통해 지역 우수 인재 발굴과 체계적인 지원에 쓰일 계획이다. 보성축협 이춘항 조합장은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광주은행 보성지점 정상현 지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금융기관의 사회공헌 의지를 담아 장학금을 전달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지원 활동을 통해 보성 지역 인재 육성에 지속적으로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보성군]
(포탈뉴스통신) 보성군과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보성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교육환경 개선과 지속 가능한 교육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2025년 보성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행정협의회는 지방교육자치 기반하에 교육청과 지자체가 교육 관련 사업·인프라 확충·재정 지원 등 교육정책 전반에 대해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로, 이날 협의회는 공동의장인 김철우 보성군수와 김호범 보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을 포함한 협의회 위원 9명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은 ‘교육부 공모사업 관련 연계 협조’, ‘문화·예술·체육 분야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방안’, ‘복합커뮤니티센터 내 AI 교육센터 설치’등이 제안 및 협의 진행됐다. 특히 교육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인 교육발전특구 및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전략적 연계 방안이 핵심 안건으로 논의됐다. 두 사업은 지자체·교육청·대학·기업 등 지역 교육 주체가 공동 참여해 지역 맞춤형 교육 혁신과 인재 양성, 지역 정주 여건 조성을 목표로 추진되는 정책으로, 협의회에서는 사업 간 유기적 연계를 통해
(포탈뉴스통신) 보성군은 지난 18일,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5년 남도음식거리 명품화 사업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라남도지사 표창과 포상금 300만 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라남도 내 15개 시군, 17개 남도음식거리를 대상으로 5개 부문 13개 지표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뤄졌으며, 보성군은 2023년 우수상, 2024년 최우수상에 이어 2025년에도 우수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보성군 남도음식거리인 ‘벌교 태백산맥 꼬막거리’는 지역 대표 특산물인 벌교꼬막과 조정래 작가의 소설 『태백산맥』을 접목한 문학·미식 거리로, 2017년 남도음식거리로 지정된 이후 지속적인 음식·문화 콘텐츠 확충을 통해 명품 거리로서의 경쟁력을 꾸준히 입증해 왔다. 특히, 보성군은 남도음식거리 명품화 사업으로 ▲남도음식거리 방문의 달 운영, ▲꼬막전문점 영업주 선진지 견학 및 친절·위생교육, ▲간담회 운영, ▲노후 간판 개보수, ▲관광 코스 연계 지도 제작 홍보, ▲ 환경정화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영업주들의 참여와 상생 체계를 구축해 음식거리의 품격을 끌
(포탈뉴스통신) 보성군은 12월 19일부터 2026년 2월 18일까지 보성열선루 이순신 역사문화공원에 야간 경관 조명을 설치·운영해, 이순신 장군의 충의와 결의를 빛으로 형상화한 특별한 겨울 야경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경관조명은 2025년 보성열선루 이순신 역사문화공원 준공을 기념하고, 겨울철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공원 전반에 조성된 조명 연출은 역사적 공간의 상징성을 살리면서도, 겨울밤과 어우러진 다채로운 빛의 향연으로 방문객에게 색다른 야간 관광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12월 19일 오후 5시 30분, 보성열선루 이순신 역사문화공원에서는 ‘보성 열선루 이순신의 결의, 빛이 되어 나리다’를 주제로 빛 점등식이 개최된다. 점등식은 열선루가 지닌 역사적 의미를 공유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보성의 겨울밤을 즐길 수 있는 상징적 행사로 진행된다. 아울러, 경관 조명 운영 기간 동안 공원 내 야간 관광안내소도 함께 운영된다. 안내소에서는 ▲보성의 문화유산 및 역사 해설, ▲관광 동선 및 주변 관광 정보 제공, ▲현장 안전 관리 지원 등 종합적인 안내 서비스를 제
(포탈뉴스통신) 보성군은 지난 18일, 법제처가 주관한 ‘2025년 우수 자치입법 활동 지자체 선정’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5년 우수 자치입법 활동 지자체 선정’은 법제처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우수한 자치입법 사례를 발굴·공유하고, 자치입법의 모범이 되는 우수조례를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다. 보성군은 '보성600 소통문자 서비스 운영에 관한 조례'(김철우 보성군수 대표발의)를 법제처에 제출했다. 이후 내부 심사, 지자체 공무원 투표, 전문가 심사, 국민 심사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해당 조례는 운영 중이던 ‘소통600 문자한통’, ‘보성든든알리미’ 등 군민 소통 서비스를 제도적으로 정립하고, 부서 간 협업 체계를 명확히 구축함으로써 서비스의 효율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서비스 운영 근거, 처리 절차, 개인정보 보호 등 행정 전반을 법적 체계로 정비한 전국 최초의 자치입법 사례로, 타 지자체에서도 벤치마킹이 가능한 모델로 평가됐다. 보성군은 “보성600 소통문자 서비스
(포탈뉴스통신)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아산시청소년재단 산하)는 지난 18일 아산 터미널웨딩홀에서 ‘2025 아산시민참여학교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시민교사, 탐방 기관 관계자, 학교 및 학부모 대표, 관계기관 관계자 등 다양한 인사가 참석해 아산시민참여학교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 시민이 시민교사로 참여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탐방·체험 중심의 교육을 운영하는 아산시민참여학교의 성과를 조명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아산시민참여학교 운영 성과 발표 ▲우수 시민교사 표창 수여 ▲탐방 수업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으며, 시민교사·기관·학교 간 네트워킹을 위한 교류의 장도 함께 마련돼 참석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올해 아산시민참여학교는 총 247회(교실 82회, 현장 165회)의 수업을 통해 5,154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평균 만족도는 98점을 기록했다. 이는 시민교사 20명을 중심으로 한 안정적인 수업 운영과 청소년 체험형 교육 확대를 통해 지역 교육자원의 활용도
(포탈뉴스통신) 고령화사회를 이롭게 하는 충남여성연합회 아산지부(회장 고윤경, 이하 아산고사리)는 지난 17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한 해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송년회를 열고, 이웃과 함께한 나눔의 시간을 되돌아보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2019년 창립 이후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아산고사리는 이번 송년회를 통해 올 한 해 동안 진행한 다양한 나눔 활동과 환경 보호 실천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서로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아산고사리는 올해 명절맞이 음식 나눔을 비롯해 삼계탕 나눔, 봄김치 나눔, 밑반찬 나눔, 연탄 나눔, 김장김치 나눔 등 계절과 이웃의 필요에 맞춘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단발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며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아울러 병뚜껑을 모아 재활용하는 환경 살리기 운동을 6년째 이어오며,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환경 보호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에도 앞장서고 있다. 고윤경 아산고사리 회장은 “아산고사리는 누군가를
(포탈뉴스통신) ‘2025 아산시 체육진흥사업 평가보고회’가 지난 18일 온양관광호텔에서 열렸다. 아산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오세현 아산시장과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 복기왕 국회의원, 신세균 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임도훈 아산시체육회장과 체육회 관계자 등 52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1부 평가보고회, 2부 유공자 시상, 3부 화합의 장 순으로 진행됐다. 평가보고회에서는 올 한 해 추진된 체육진흥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아산시 체육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 진행된 유공자 시상에서는 한 해 동안 아산시 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체육인들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아산시장 표창 김건우 외 20명 △아산시의회 의장 표창 김병준 외 20명 △복기왕 국회의원 표창 강보식 외 15명 △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 표창 김소율 외 10명 △아산시체육회장 표창 김경환 외 20명 등이 체육 활성화와 저변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2025년 아산시 체육진흥사업 평가보고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수상자 여러분께도 축하의 인사를
(포탈뉴스통신) 서울 용산구는 지난 12월 17일 열린 제19차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남영동 4-2구역(남영동 31-1번지 일대)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이 수정가결됐다고 밝혔다. 남영동 일대는 숙대입구역(4호선)과 남영역(1호선) 역세권에 위치하며, 용산의 광역중심 지역으로 한강대로와 인접해 있다. 그러나 사업체와 종사자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반면, 거주 인구는 급격히 감소하고 있어 도심 공동화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남영동 4-2구역 재개발사업은 주거‧상업‧업무 기능을 복합적으로 도입하고, 지역 특화된 보행일상권을 구축하여 고밀 복합공간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이를 위해 정비구역 지정과 정비계획(안)을 마련하고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쳤다. 해당 재개발사업은 2030 서울시 도시환경정비기본계획에 따라 정비 가능 구역으로 선정됐으며, 2024년 1월 주민 제안으로 정비계획 입안 절차가 시작됐다. 구는 이번 계획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2025년 6월 5일부터 7월 7일까지 주민 열람공고를 진행하고, 9월 22일에는 주민설명회를
(포탈뉴스통신) 김포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연말을 맞아 역사와 현재, 그리고 평화를 잇는 특별한 크리스마스 문화행사가 열린다. 김포시와 김포문화재단은 오는 12월 20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일원에서 2025년 12월 특별문화행사 ‘애기봉, 윈터라이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애기봉의 역사적 상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야간 경관과 문화예술 콘텐츠를 결합한 연말 대표 문화행사로 기획됐다. 과거 1971년 철탑 크리스마스트리, 4.5m로 다시 태어나다 이번 행사의 가장 상징적인 순간은 1971년 애기봉에 설치됐던 높이 18m 철탑 크리스마스트리의 축소 복원 제막식이다. 당시 애기봉 철탑트리는 분단의 현실 속에서도 희망과 평화를 상징하는 존재였으며, 이번에 약 4.5m 규모로 재현되어 그 역사적 의미를 되살려 단순한 조형물 설치를 넘어 애기봉이 지닌 기억과 평화의 메시지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기념의 장이 될 예정이다. 현재를 밝히는 야관 경관‘생태탐방로 크리스마스 점등식’ 이번 행사의 점등이벤트로는 생태탐방로 ‘트리로드’점등식이 준비되어 있다. 생태탐방로를 따라 조성된 크리스마스 트리 조명이 일제히 점등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