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2024 세종축제를 개최한다. 활기 넘치는 도시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청년과 시민참여의 장을 마련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세종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시민기획자들과 함께 기획 단계부터 준비하고, 프로그램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등 관람객과 호흡하는 참여형 축제를 만드는 데 주안점을 두고 준비됐다. 축제 전반에 시민참여를 활성화하고자, 지난 3월 시민축제단에 참여할 청년 20명을 모집하고 교육·멘토링을 거쳐 축제 프로그램 기획팀과 홍보팀으로 나누어 각 분야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 기획팀은 축제 주제별 스탬프 투어와 일자·대상별 관람 추천코스를 설계하고, ‘추억의 뽑기판’을 활용한 현장 이벤트로 방문객의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 홍보팀은 세종축제 캐릭터 ‘세이, 조이, 복이’를 개발했는데 캐릭터의 이름은 “세종의 행복”을 뜻한다. 또, 한글단어를 조합한 포토존을 마련하여 방문객들이 축제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일반 시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9개 프로그램이 공모를 통해 선정되었다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는 오는 10월 2일, 7일, 11일 총 3일간 세종특별자치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대입 면접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대입 면접 컨설팅은 세종특별자치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진행되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대입 면접 전형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아 성공적으로 대학을 진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대입 면접 전형을 준비하는 세종시 관내 학교 밖 청소년과 보호자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10월 2일에는 면접 특강이, 7일과 11일에는 일대일 모의 면접 및 면접 컨설팅이 진행될 예정이다. 2024 진로교육원 대입지원단 학생상담팀에 속한 고등학교 교사가 대입 면접 특강을 진행한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 각자 원하는 대학의 최신 맞춤형 대입 진학 정보와 면접 준비 방법을 안내하고, 면접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더불어, 진로교육원은 10월 2일에 진행되는 면접 특강에 참여하지 못한 학교 밖 청소년과 보호자를 위해 면접특강 영상을 진로교육원 누리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30일 누리동 전기충전소에서 대중교통 혁신을 이끌 이응패스 정착과 함께 추가로 신설된 279번 노선을 기념하는 시승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나성동 상권을 연계한 279번 신규 노선의 운행 시작을 알리고 이응패스 가입자 6만 명 돌파에 따른 이응패스 안착을 도모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행사는 최민호 시장, 김효숙·김동빈 세종시 부의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응패스 카드를 단말기에 찍고 279번 버스를 시승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9월 10일 출시한 대중교통 월 정액권 이응패스는 시민들의 큰 관심으로 이달 말 기준 가입자 6만 명을 돌파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이번에 개통된 279노선은 해밀동·산울동을 시작으로 달빛로를 통해 나성동 상권을 정차하며 햇무리교를 거쳐 4생활권까지 이동하는 노선으로, 10월 1일부터 정식 운행을 시작한다. 운행 횟수는 왕복 54회, 운행 시간은 오전 5시 40분부터 오후 10시 40분까지다. 시는 해당 노선의 이용 수요와 승하차 패턴을 살펴 현재 배차간격 16∼19분의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더 촘촘한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긴급돌봄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시가 보건복지부 ‘2024년 긴급돌봄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진행된다. 시는 사업 총괄,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운영‧관리, 북부종합재가센터가 돌봄서비스 제공을 각각 맡는다. 긴급돌봄 서비스는 갑작스러운 질병과 부상, 주돌봄자의 부재 등으로 짧은 기간 일상생활에서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재가 방문형 돌봄과 가사,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해당 서비스는 수술 등으로 병원에서 퇴원 후 한 달이 지나지 않은 자, 만성질환의 악화와 노쇠 등으로 일시적으로 지원이 필요한 자, 이밖에 긴급돌봄이 필요한 사람 등 위기 상황에 놓인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30일부터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지원 자격이 확인된 대상자는 최대 30일 이내(72시간) 범위에서 희망하는 시간을 선택해 긴급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 서비스는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이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참여자를 추가로 모집한다. 이번 추가지원 대상은 자동차 배출가스 4·5등급, 노후 건설기계다. 시는 대기오염을 발생시키는 노후경유차의 조기폐차를 지원해 시민들의 건강 보호와 깨끗한 대기환경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사업 참여는 신청일 기준 대상 차량이 세종시에 등록돼 있어야 하고 세종시 또는 대기관리권역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돼 있어야 한다. 또 자동차 관능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고 정상 가동이 가능하면서 배출가스 저감 장치를 부착하지 않은 차량이어야 한다. 신청 기간은 30일부터 오는 12월 2일까지며 지원은 예산 범위 내에서 접수순으로 이뤄진다. 황진서 환경정책과장은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제6차 계절관리기간에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한 운행제한이 전면 실시될 예정으로, 이를 위반할 시 하루당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며 “운행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만큼 이번 조기폐차 지원사업 추가모집에 대상자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통신) 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30일 센터 교육관 대강당에서 ‘2024 세종시 벼농사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는 관내 벼 재배 선도 농가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벼 작황 및 병해충 발생 분석을 통한 벼농사 발전 방향 수립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벼 재배 선도 농가들은 ▲벼 직파 재배 시범사업 평가 ▲드론의 농업적 활용 기술 교육 ▲지역적응 벼 신품종 비교분석 ▲생력 농기계 및 드론 직파 화판 전시회 등에 직접 참여했다. 특히 농촌 고령화에 따라 노동력과 경영비 절감을 실현할 수 있는 드론 직파 신기술 도입 포장, 신개발 인공지능(AI) 노즐을 탑재한 비산저감 드론 방제기 등 최신 디지털 장비를 둘러보며 벼농사 분야의 기술 발전 수준을 체감했다. 안봉헌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은 “올해 여름 극심한 폭염과 함께 벼멸구 등 병해충 발생으로 벼 재배 농가들이 어려웠다”며 “앞으로 농가와 최첨단 신기술과 정보를 공유하고 기상이변과 각종 병해충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세종시 쌀 품질 고급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28일 한국일보와 공동으로 ‘2024 전국 어린이 한글대왕 선발대회’ 본선과 시상식을 열었다. 올해 전국 어린이 한글대왕 선발대회는 지난해 참가 대상을 세종시 어린이로 한정했던 것과 달리 전국대회로 확대해 개최됐다. 본선은 한글 자음을 사용해 지어진 세종시 보람종합복지센터에서 지난 8월 17일 예선 통과한 50명과 지난해 대상·최우수상 입상자 2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회는 우리말 겨루기를 12년간 진행한 엄지인 KBS 아나운서가 맡았고 문제출제와 감수는 고려대학교 세종 국어문화원(원장 이창민)이 담당했다. 문제는 주관식 11문항과 객관식 9문항 등 총 20문항이 출제됐다. 20문항 중 4문항은 최민호 시장,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 이창민 고려대 세종국어문화원장, 천범산 세종교육청 부교육감이 각 1문항을 직접 출제했다. 본선에 참여한 52명의 어린이는 세종시의 상징 캐릭터인 ‘젊은 세종 충녕’이 그려진 상의를 입고 대회에 나와 우리말 실력을 뽐냈다. 참가자뿐 아니라 보호자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깜짝 장기자랑 등 부대
(포탈뉴스통신)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종촌동에서 ‘열두 번째 시장과 함께하는 1박2일’ 행사를 열고 주민들과 소통했다. 이번 행사는 종촌동 주민들이 조성에 참여한 마을정원을 함께 살피고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직접 정원 조성에 참여한 주민들과 함께 종촌동의 어린왕자정원, 빛의정원, 종촌물빛정원, 너와나의꽃길 등 마을정원 4곳을 둘러봤다. 특히 이달 조성 완료된 한글빛태극정원은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만들어진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정원조성에 참여한 한 주민은 “마을정원 조성과 유지·관리에 참여하면서 마을 주민들과의 유대감과 종촌동에 대한 소속감이 높아졌다”며 “마을정원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시에서 지원해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민호 시장은 “높은 주민 의식으로 정원 조성과 유지·관리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새로운 정원을 어떻게 조성하고 관리할 것인지를 고려해 주민들의 참여 여건을 만들어 가는 정원정책을 펼쳐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가재마을 9단지 경로당을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주민 편의를 극대화하면서 한옥의 멋까지 살려 신축될 예정이다. 시는 29일 소정면 복합커뮤니티센터 신축공사를 위한 건축설계 공모 당선작으로 아리건축사사무소(대표 천용수)의 ‘소정마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소정면 복합커뮤니티센터의 신축을 위해 지난 6월 5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됐다. 당선작 ‘소정마루’는 한옥의 안마당과 대청마루 개념을 중정으로 차용해 설계됐다. 신축되는 공공청사와 주변의 문화센터, 게이트볼장 등 주민 편의시설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지역특성과 주민요구를 반영해 복합커뮤니티센터 남측에 주민자치 프로그램실을 설계했고 2층에는 다목적체육관과 작은 도서관을 배치했다. 시는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에 따라 내년 6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오는 2027년 본격적으로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소정면 복합커뮤니티센터 신축 공사는 총사업비 136억 원이 투입되며 소정면 소정리 48번지 기존 면사무소 부지에 연면적 2,787㎡,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28일 세종호수공원에서 열린 자원순환축제에서 1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용기낸 카페’ 체험전시를 선보였다. 용기낸 카페는 ‘세종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국민정책디자인단’이 기획한 ‘우리가 함께, 그린(GREEN) 세종’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이다. 세종시 국민정책디자인단은 지난 4월부터 7차례의 회의와 현장 방문, 심층인터뷰 등을 통해 대다수 시민이 개인컵 소지의 번거로움 등의 이유로 1회용품 사용을 줄이지 못 하고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에 따라 용기낸 카페를 도입해 개인컵(텀블러) 사용 빈도를 높이고, 개인컵 할인정책을 시행하고 있는 사업장 알리기에 나섰다. 이번 체험전시 운영은 고려대학교 세종 LINC 3.0 사업단과 함께 용기낸 카페를 시민에게 홍보하기 위해 이뤄졌다. 텀블러를 가지고 해당 전시공간에 방문하면 시민들에게 환경보호를 왜 실천해야 하는지에 대한 설명과 함께 ▲도장 찍기 ▲무료 음료 제공 ▲기념 사진 소장 체험 등을 제공했다. 앞으로 개인컵 할인을 시행하고 있는 사업장에 인증마크를 붙여 시민들이 할인 정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28일 드림스타트 가족 39명을 대상으로 청원자연랜드(청주시 현도면)에서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소그룹 음식 만들기 체험과 가족과의 목장 체험을 통해 아동의 사회성 발달과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계획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목장에서 생산되는 우유로 스트링 치즈를 만든 후 직접 만든 치즈를 이용해 피자를 만들어 나눠 먹는 시간을 가졌다. 또 목장에서 젖소에게 건초와 우유 주기, 트랙터 타기 등 도시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체험을 통해 색다른 추억을 남겼다. 세종시 드림스타트는 오는 11월 중에는 김장담그기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오정섭 아동청소년과장은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꾸준히 사례관리를 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문화행사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는 관내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 등에게 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돌봄공백 등을 점검해 사각지대 발굴과 연계 서비스를 하는 사업이다. 드림스타트 사업안내와 신청은
(포탈뉴스통신) 세종도시교통공사가 운영하는 세종교통사관학교가 운전원 양성의 메카로 자리 매김하면서 2기 18명이 수료했다. 전국적으로 운전원 부족문제가 운수업체 골머리로 부각되는 가운데 세종교통사관학교는 2018년부터 올해까지 244명의 운전원을 양성하여 전국적으로 운전원 양성의 성공사례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2기 교육생중에는 엄마와 아들이 함께 버스 운전원의 꿈을 갖고 교육에 참여하여 운전원 자격을 취득해 눈길을 끌었다. 아들 임씨는 “반도체 회사에 수년간 다녔고 공직자의 꿈을 이루기 위해 그만 두었는데, 엄마가 그동안 힘들게 고생하는 직업을 갖다가 버스 운전원의 꿈을 이루고 싶다고 해서 아들로서 엄마의 꿈을 이루어 드리기 위해 같이 교육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도순구 사장은 “공사가 이번 9월에 지방공공기관 발전유공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것도 전국최초 세종교통사관학교 우수사례와 운전원 고용 창출에 기여한 바 있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세종도시교통공사]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7일 우원식 국회의장과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위원회가 세종의사당 예정부지를 방문하고, 간담회를 진행한 것에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 임채성 의장은 “그동안 많은 분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세종시가 정치·행정수도로 꾸준히 성장해 왔다”라고 밝히며, “26일 세종지방법원 설치 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데 이어 세종시민이 오랫동안 염원해 온 국회세종의사당 건립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등 반가운 소식이 계속 들려오고 있다”라며 “그동안 시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노력해 온 것들이 하나씩 성과를 내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임 의장은 “이번 우원식 국회의장과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위의 예정부지 방문은 세종시가 정치·행정수도로 나아가는 것을 넘어, 국가균형발전이라는 세종시 탄생의 핵심 가치를 실현하는 데 있어서 의미 있는 발걸음”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은 수도권 집중의 문제를 해결하고, 저출생, 지방소멸의 문제를 극복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이 직면한 여러 위기 극복을 위해서라도 국회 세종시대가 조속히 열릴 수 있도록 조기 완공에 힘을 모아야 한다”라고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의회 종합청렴도 향상 방안 논의를 위해 행동강령 운영 자문위원회를 9월 27일 14:00에 개최했다. 이번 자문위원회는 지난 3월 이후 두 번째 개최되는 회의로서 ‘24년도 청렴노력도 평가 관련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조언과 의견을 나누는 자리였다. 임채성 의장은 “자문위원 한 분 한 분의 깊이있는 조언과 의견은 우리 세종시의회의 청렴성과 투명성을 강화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의회가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소통과 공감, 신뢰받는 기관이 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의회는 본 자문위원회 의견을 내년도 세종시의회 반부패 청렴 추진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세종시의회]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9월 27일 오후에 세종교육원에서 ‘느린 학습자(경계선 지능) 학생 이해’를 주제로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경계선 지능 학생에 대한 교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초·중·고 교원 2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경계성 지능인’이란 미국 정신의학회(APA)의 ‘정신장애 진단 및 통계편람(DSM) 제4판’ 기준에서는 ‘지능지수(IQ)가 70부터 85에 속하는 사람’으로 정의하고, ‘제5판’ 기준에서는 ‘지적 기능과 적응 기능에 대한 주의 깊은 평가가 필요하다.’라며 구체적인 지능지수를 제시하지 않았다. ‘경계성 지능인’은 맞춤형 교육 등 여러 지원을 받으면 독립적인 생활이 가능하므로 ‘느린 학습자’라고도 불리며, ‘느린 학습자’에게는 격려와 칭찬 그리고 자신감 고취 등 긍정적인 상호 작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날 연수에서는 특수 교사이자 느린 학습자 자녀를 둔 이보람 교사가 강연을 맡았으며, 자신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조언과 다양한 교육 현장 사례를 생생하게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