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가 8일 최민호 시장의 단식 현장을 찾아 시민이 바라는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여당 차원의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동훈 대표의 이번 방문은 정원도시박람회와 빛 축제 관련 추경안 처리를 호소하며 단식에 나선 최민호 시장을 격려하고 원만한 사태 해결을 위해 중앙당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자리에서 한동훈 대표는 “국비가 확보된 경우 지방의회는 쌍수를 들고 환영하고 한푼이라도 더 받고 더 빨리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하는 것이 정상인데 세종에서는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람회는 중앙의 정쟁과 관계없이 세종에 살고 있는 시민들의 아름다운 삶, 세종시 발전을 위한 것”이라며 “시민의 이익이 정치적 이해관계 때문에 좌절되어서는 안 된다는 최민호 시장의 뜻에 공감하기에 응원하고자 세종에 온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한동훈 대표는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많은 사람이 세종에 찾아오고, 시장을 크게 하고, 업체가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한다”면서 “우리는 시민의 종이고 우리의
(포탈뉴스통신)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오는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세종호수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2024 세종축제’에 참가하여 홍보 행사를 추진한다. 세종축제는 매년 한글날쯤 열리는 세종의 대표적인 시민 주도형 가을 행사이다. 이번 축제에서 진흥원은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일자리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과 다양한 일자리 지원 사업을 알릴 예정이다. 홍보부스에서는 세종축제의 주제에 맞게 한글을 테마로 하여 누리소통망을 활용한 ‘진흥원 사업 초성 맞추기’ 퀴즈와 현장 체험 행사를 동시에 진행한다. ‘진흥원 사업 초성 맞추기’ 퀴즈는 방문객들이 진흥원에 대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된 참여 행사로, 진흥원 누리소통망 게시물에 댓글을 작성하거나 구독과 좋아요를 누르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아울러, 진흥원에 바라는 점이나 희망사항을 한글 5글자로 적어 나무에 매다는 ‘소원나무 꾸미기’ 행사도 함께 운영한다. 행사 참여자에게는 추억의 뽑기판 추첨을 통해 친환경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실시간 세종시 일자리 현황과 정보를 볼 수 있도록 ‘일자리 현황판’을 홍보 부스에
(포탈뉴스통신) (재)세종테크노파크가 운영하고 세종시가 지원하는 세종웹툰캠퍼스(이하 웹툰캠퍼스)에서 오는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세종호수공원 내 송담만리전시관에서 ‘2024 세종국제만화영상전’ 수상작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세종국제만화영상전(SICACO)은 국제 규모 카툰 공모전으로, 국내외 우수 작품 발굴과 만화 창작 문화의 글로벌 확산 기여를 위해 1992년부터 개최되고 있으며, 2022년부터 세종TP에서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한글문화도시 세종’과 발맞추어 ‘한글(부제:문자와 문명)’이라는 주제로 공모를 진행, 49개국, 204명의 작가가 참여하고 작품 473점이 출품됐다. 이후 엄중한 심사를 거쳐 총 80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입선 73점). 이번 수상작은 세종축제 기간동안 세종호수공원 송담만리전시관에서 세종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이외에도 수상작을 활용한 컬러링, 스티커 콜라주, 드로잉, 애니메이팅 등 무료 체험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진행된다. 전시와 체험프로그램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8일 오후에 청사 2층 대강당에서 본청과 직속 기관 직원 총 8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제578돌 한글날 맞이 기념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이 우리말 ‘한글’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되새기고, 올바른 우리말 사용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세종시교육청은 직원들의 관심을 끌고 참여를 높이기 위해 강의와 문제 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우선, 직원들은 ‘도전! 내가 바로 한글왕!’ 문제 풀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한글의 역사, 맞춤법 등 우리말과 관련된 다양한 문제를 풀었다. 이 과정에서 직원들은 한글의 매력과 가치를 다시 한번 느끼고, 바른말 사용을 깨닫는 등 즐겁고 유익한 배움의 시간을 보냈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외래어를 다듬은 말로 표현한 ‘578돌 한글날 기념, 올바른 우리말 쓰기’ 홍보물(엽서)을 배포하여, 직원들이 올바른 우리말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위정상 주무관은 “한글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고, 우리 글자
(포탈뉴스통신)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시설인 세종여성플라자(대표 홍만희)가 지난 4일 연서면 소재 과수원을 찾아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세종여성플라자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시민과 직원 등 20여 명이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3천여 평에 달하는 농장에서 떨어진 과수를 줍고, 배를 따며 구슬땀을 흘렸다. 홍만희 세종여성플라자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농촌 일손 돕기를 진행할 수 있어 감회가 남다르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동지역 시민이 읍면지역과 연결되고 교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세종여성플라자는 도농 간 여성들이 교류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시민교류 프로그램, 여성생애구술사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세종시사회서비스원]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는 10월 8일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 대강당에서 계약업무 담당자 14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계약 업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계약 업무 연수는 ‘2024년 찾아가는 계약 업무 상담 사업’의 하나로, 학교, 본청 부서, 직속 기관 등에서 계약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계약 환경서 직원들이 느낄 업무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지원본부는 누구나 계약 업무를 담당하게 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연수 참석 대상을 계약 업무 담당자로 국한하지 않고, 지출 담당자를 비롯해 계약에 관심 있는 모든 교직원이 참석할 수 있도록 참석 대상의 범위를 넓혔다. 이날 연수에서는 ‘2024년 맞춤형 계약 업무 전문 상담’을 직접 총괄했던 대표 강사와 계약 업무 경험이 풍부한 현직 공무원을 강사로 초빙하여 이해하기 쉽고 실무에 유익한 내용의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공고문 작성법, 계약 분야별(공사, 물품, 용역) 필수 구비 서류 안내, 주요 감사 지적 사례 공유, 지방계약 법령 및 관련 예규 해설 등을 전달했다.
(포탈뉴스통신) 임채성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장은 8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세종지사 일일 명예지사장으로 위촉되어 공단 업무를 체험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 의장은 이재희 세종지사장으로부터 일일 명예지사장 위촉장을 받고, 건강보험 주요 현안에 대해 업무보고를 받은 후 각 부서를 둘러보며 직원들과 인사했다. 이어 민원실을 방문한 시민들을 직접 만나 건강보험 업무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증명서 발급 등 실제 창구업무를 수행해 건강보험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임채성 의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명예지사장으로서 건강보험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세종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헌신하는 세종지사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의회와 공단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의회는 지난 8월 제91회 임시회에서 국민 건강권을 지키고 건강보험 재정 누수를 차단하기 위해 건보공단 특사경 법안의 조속한 국회 입법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광역의회 최초로 채택한 바 있다. [뉴스출처 : 세종시의회]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유인호 의원(보람동, 더불어민주당)은 4일 세종시의회 대회의실에서 행복도시 자전거순찰대 임원진, 세종경찰청 기동순찰대 전기자전거순찰팀, 범죄예방대응과 범죄예방계장, 세종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행복도시 자전거순찰대와 세종경찰청 전기자전거순찰팀 간의 협력을 증진하고, 자전거 순찰 활동의 효과적인 운영 및 지원을 위해 현장 활동에서 직면한 어려움을 중심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를 개최한 유인호 의원은 “행복도시 자전거순찰대는 2015년부터 자발적으로 안전 순찰 활동을 펼쳐온 봉사단체로, 세종시 전역에서 안전 순찰 활동을 펼치며 시민의 안전을 돌봐왔다”며, “세종시 교통질서 및 안전관리에 세종경찰청 자전거순찰팀의 협력이 더해진다면 더욱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행복도시 자전거순찰대는 현재 6개 지역대로 운영되고 있으며, 총 123명이 소속되어 야간 순찰을 중심으로 지역 안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2024년 2월 창설된 세종경찰청 전기자전거순찰팀은 전동 킥보드와 오토바
(포탈뉴스통신) 최민호 시장이 세종시의회에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추경 예산안 반영을 호소하며 단식 3일 차에 접어든 가운데 중앙 정치권과 지방자치단체장의 지지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이준석 의원은 8일 오전 최민호 시장의 단식 현장을 찾아 세종시와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일에 대해 당리당략을 내세우는 것은 시민의 실망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개혁신당 역시 세종의사당 건립, 대통령 제2집무실 설치 등 세종시의 발전을 위한 사업에 적극 동의하며 정원도시박람회 사업 역시 시민을 위한 일인 만큼 함께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준석 의원은 “(세종시의회가) 사실 주민들을 위해 판단을 했다기에는 외지인이 보기에도 어려운 상황”이라며 “시에 도움이 되는 일을 당리당략으로 나선다고 하면 시민들이 꼭 이 부분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준석 의원은 지난 2022년 지방선거 당시 국민의힘 대표를 역임하면서 현 최민호 시장을 도와 지원 유세를 펼친 인연이 있다. 그는 “최민호 시장이 선출된 것은 행복청장 때부터 보여준 세종에 대한 애정 때문”이라며 “지난 지방선거 당시
(포탈뉴스통신)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2025년 코카카(KoCACA·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아트페스티벌 유치에 성공했다. 2025년 코카카아트페스티벌의 개최지 선정은 동 페스티벌의 주최기관인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공모, 서류, 피티 심사, 현장실사 등 엄격한 심의 과정을 통해 이루어졌다. 코카카아트페스티벌은 2008년 제주에서 시작된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을 2024년부터 육지로 옮겨 재정비한 공연예술 교류 행사로, 전국 220여개 문예회관 및 문화예술기관, 200여 개의 예술단체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의 공연예술 축제이다. 2025년 페스티벌은 6월 2일부터 5일까지 3박 4일간 세종예술의전당 일원에서 개최되며, 전년도 페스티벌보다 하루 연장되어 2,000여 명의 공연예술 종사자들이 세종시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세종예술의전당 내·외부의 모든 공간을 활용하여 개막 공연, 쇼케이스, 아트마켓, 포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며, 공연예술계 종사자뿐 아니라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기획하여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포탈뉴스통신) (재)세종테크노파크는 미래기술(드론) 과학문화체험 프로그램인 ‘2024 세종과학집현전’을 오는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세종 중앙공원 일원(호수공원 제1주차장 인근)에서 4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후원하고, 세종특별자치시 주최, (재)세종테크노파크(세종과학문화거점센터)가 주관하며, 케이(K)-드론협회, 사단법인 한국드론레이싱협회 등 다양한 기관과 세종시가 협력하여 다채로운 시민 참여 행사로 운영될 예정이다. 2024 세종과학집현전은 '한글, 과학, 음악'을 주제로 세종시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2024 세종축제와 연계하여, 과학기술(드론)과 소통할 수 있는 체험행사와 경연대회로 개최된다. 체험행사로는 드론축구 시연행사, 팝드론, 드론 과학 체험부스(△드론낚시, △드론조립제작, △드론조종(비행), △AI코딩드론체험, △항공 VR 시뮬레이터 체험)를 마련했으며, 경연행사로는 작년에 이어 전국 청소년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2024 세종시 전국 드론 레이싱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가 미래성장 신산업으로 육성 중인 드론 중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주최하고 세종기후·환경네트워크와 종촌동도서관이 공동으로 주관한 ‘제1회 세종시 기후·환경 장원급제 어린이 시·그림 대회’가 지난 5일 종촌동복합커뮤니티센터 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세종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100명을 사전에 모집해 진행했다. 어린이들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종촌동 도서관에서 관련 도서를 읽고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탄소중립 실천 행동 등을 시와 그림으로 표현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조선시대 과거제도의 초시, 복시, 전시 단계를 적용한 시화대회, 줍깅 등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해 참가자와 시민들의 흥미를 높였다. 수상자는 심사를 거쳐 세종시장상 1명, 한국전력공사 세종지사장상 2명, 세종·기후환경네트워크 상임대표상 2명을 선발하며 내달 1일 발표될 예정이다. 손경희 세종기후·환경네트워크 상임대표는 “앞으로도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현옥 의원(새롬동, 산업건설위원회 소속)은 7일 세종시청과 광명시청 그리고 E-순환 거버넌스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폐가전 맞춤형 무상 수거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폐가전 맞춤형 무상 수거체계 구축으로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대상’으로 선정된 광명시를 초청해 선진사례를 청취하고 세종시의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자리에는 김은희 세종시청 자원순환과 과장과 김봉섭 광명시 자원순환과장, 정은호 E-순환 거버넌스 부장 등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먼저, 강승권 자원순환과 사무관은 세종시는 2022년부터 일부 공동주택단지를 대상으로 ‘폐가전 맞춤수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208개 단지 중 44%인 92개 단지가 참여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또한 시 누리집과 자원순환축제 등을 통해 중소형 폐가전 맞춤형 수거서비스를 홍보하고 있으나 아직 참여율 제고가 필요한 상황임을 덧붙였다. 이어 이현우 광명시 자원순환과 주무관은 광명시 제도 구축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광명시는 지난해 10월 ‘e-순환 거버넌스’에 폐가전 맞춤형 수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9일 진행되는 ‘2024 한글런(Run)’을 앞두고 참가자들에게 안전에 유의해 줄 것을 재차 당부했다. 참가자들은 기부 마라톤으로 유명한 연예인 션과 함께 9일 오전 9시부터 한글날을 상징하는 10.9㎞ 코스, 세종대왕 나신 날을 상징하는 5.15㎞ 코스를 달리게 된다. 특히 한글런(Run)은 제578돌 한글날을 기념해 한글 창제의 기쁨을 알리기 위한 행사로, 기록 측정용 칩을 제공하지 않는다. 시는 마라톤 기록 측정을 하지 않는 만큼 대회 참가자들에게 안전한 완주를 통해 한글사랑을 되새기는 행사 취지와 목적을 강조할 예정이다. 코스 또한 아름다운 한글문화수도 세종의 공원 풍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단, 좁은 구간이 포함돼 있어 유모차 동행이 불가하고 14세 미만 어린이와 동행하는 보호자의 경우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행사 당일에도 마라톤 대열의 선두에 서는 션도 직접 행사 본연의 취지와 안전 수칙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 세종호수공원 일원에서는 한글런(Run)과 함께 오전 11시부터 공군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시청과 반곡동·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2024년 세종시 인권주간 행사를 연다. 행사 기간 인권 관련 북토크, 영화 ‘재심’ 실제 주인공과의 만남, 무장애 인권영화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첫째 날인 22일 오후 2시에는 반곡동 복합커뮤니티센터 5층 세미나실에서 작가와 함께하는 인권 북토크가 진행된다. 도서 ‘사람이 사는 미술관’의 저자인 박민경 작가와 함께 피카소, 고흐를 비롯한 다양한 작가의 작품에서 인권의 역사, 개념, 연관 사건들을 만나볼 수 있다. 북토크는 반곡동 도서관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을 해야 참여할 수 있다. 오는 23일 오후 2시 30분에는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2층 다목적강당에서 영화 ‘재심’의 실제 주인공인 박준영 변호사가 인권 이야기를 전한다. ‘재심 변호사’로 알려진 박준영 변호사는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사건 등 다양한 종결 사건의 재심 결정을 이끌어내며 누명을 쓰고 복역한 이들의 억울함을 풀어주고 있다. 또 장애인예술단 ‘어울림’의 공연과 영화 ‘재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