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한글날인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세종호수공원 일원에서 한글, 과학, 음악을 주제로 2024 세종축제를 개최했다. 축제 기간 20만 명이 방문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된 세종축제의 생생한 반응을 들어보았다. 세종시에 거주하는 시민은 “축제 4일간 매일 축제장을 방문했다”며 “매년 세종축제 규모가 커지고 다채로워지는 것 같아 세종에서 좋은 추억을 많이 쌓고 있다. 앞으로 더 활발한 행사로 노잼도시가 아니라 잼잼도시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대전에서 세종을 방문한 관람객은 “축제 프로그램이 짜임새 있었고, 방문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많았다”며 “대전 시민이지만 첫날에 이어 마지막 날도 세종축제를 찾아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또 다른 방문객은 “이번 세종축제는 연예인 초청이 아닌 전문성이 보장된 공연단취타대·태권도 등)의 공연이 최고였다. 다양한 문화체험을 경험한 기분이다”며 “퀄리티 높은 프로그램을 위한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작년의 좋은 기억으로 올해도 방문했다”, “해가 지날수록 발전하고 있다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5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세종중학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심리지원을 위해 ‘등굣길 찾아가는 아웃리치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 및 아웃리치는 등굣길에 세종중학교 청소년들에게 청소년전화1388과 미디어사용조절 실천규칙을 안내하고 홍보물품을 배포했다. 임헌무 센터장은 “이번 등굣길 아웃리치를 통해 청소년들이 어려운 상황들에 놓였을 때 청소년전화 1388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기 바라며, 청소년들의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학교와 유관기관의 협력이 중요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위기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발굴과 긴급지원을 진행하며 청소년 유관기관 연계 확대 및 청소년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또한, 24시간 청소년전화 1388을 통해 긴급지원 및 상담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세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포탈뉴스통신)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가치누리 문화거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세종 지역 작가 6인과 함께 나성동 어반아트리움 야외 공간을 활용한 거리큐레이팅을 내달 1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거리 큐레이팅은 '미확인된 미술관'이라는 제목으로 지역 작가들과 협업을 통해 작가들의 작품을 어반아트리움 외벽에 재가공해 부착한 형태로, 정우경, 김미라, 임보배, 이채론, UTTERMELON(이동수), 구소영 작가가 참여했다. '미확인된 미술관'은 뜨개실을 감은 것처럼 어반아트리움의 구름다리를 현수막으로 감아낸 느낌을 표현하거나, 산수화를 난간 아래로 설치해 폭포수처럼 연출하는 등 비정형 형태의 건물 구조가 돋보이도록 작가들의 의도를 반영해 설치했다. 큐레이팅을 기획한 구소영 작가는 “어반아트리움은 우주선 모양처럼 독특한 형태를 가진 구조”라며, “건물의 구름다리와 난간을 활용해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을 프린팅해 자유롭게 표현했다”고 말했다. 야외 광장에서는 나성동에 불시착한 우주인을 주제로 한 '불시착한 미지의 정원' 이라는 전시도 만나볼 수 있다. ‘나성인’과 ‘나성별’이라는 캐릭터 조형물과미러볼, 테슬
(포탈뉴스통신)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지난 9일 세종시문화관광재단과 협업하여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기획공연의 관람과 교통편의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관람 및 교통편의 지원은 공사 특별교통수단 누리콜센터 사무직원과 승무사원들이 뜻을 모아 관내 보육원 학생들의 문화예술접근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공연 ‘인피니티 플라잉’의 관람 티켓과 교통편의 제공을 위한 아이디어를 기획하였으며, 이를 위해 공사와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협력하여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도순구 사장은 “문화예술공연에 접근하기 어려운 학생들이 이번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권 향상 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계층에 다양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 특별교통수단 누리콜 운영사업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에서 선정한 공익사업에 사용되는 복권기금사업으로 2021년 처음 선정되어 사업비를 지원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올 해 발표된 2023년 복권기금사업 성과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등 교통
(포탈뉴스통신) 세종시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1년간 어린이집 실내환경 바이러스 검사를 진행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검사 대상 어린이집은 총 4곳으로, 이들 어린이집을 매달 방문해 바닥, 매트, 장난감, 책상 등 영유아들의 접촉 빈도가 높은 환경 검체 480건을 직접 채취했다. 검사 결과 영유아에게 수족구병·구내염 등을 일으키는 병원체인 엔테로바이러스는 7.9%(38건) 검출됐고 식중독을 일으키는 병원체인 노로바이러스는 한 건도 검출되지 않았다. 엔테로바이러스는 연령별로 만 0세 영아반에서 가장 많이(17%) 나왔고 검체별로는 바닥(34%)과 매트(29%)에서 주로 검출됐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영유아의 안전을 위해 설치한 미끄럼방지용 바닥시설이나 매트가 오히려 위생 안전에는 취약할 수 있으므로 좀 더 세심한 위생관리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또 2023년 10월에 엔테로바이러스가 가장 많이 검출되다가 이후 검출률이 감소한 것은 어린이집의 소독, 환기, 청소 등 위생관리가 개선됐음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특히 수족구병 유행 시기 환자 수는 늘어난 것에 반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이 15일 국토연구원과 일사일촌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 송재숙 전의면장, 조판기 국토연구원 부원장과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양 기관은 이번 일사일촌 협약을 통해 국토연구원과 다양한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간다. 특히 농가 일손돕기, 전의면 농특산물 구매, 전의면 명소와 연계한 관광‧체험프로그램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전의면을 찾는 방문객을 늘리고, 농촌관광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내는 데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송재숙 전의면장은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세종시의 발전을 위해 도농 간 상호 이해와 상생은 필수”라며 “일사일촌 협약을 계기로 전의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협약식에 앞서 국토연구원 임직원 20여 명은 전의면 금사리에 있는 율산농원에서 밤 줍기를 진행하며 지역 농가의 일손을 도왔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5일 10월 노인의 날을 기념해 KCC세종공장(공장장 윤석헌) 후원으로 관내 노인에게 파스를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KCC세종공장이 후원하고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지정기탁으로 이뤄졌다. 소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KCC세종공장은 이날 1,460만 원 상당의 파스꾸러미를 관내 만 65세 이상 노인 700여 명에게 우편으로 전달했다. 양 기관은 오랜 기간 사회 발전에 기여해온 노인을 존경하는 마음과 이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도우려는 마음을 담아 물품을 후원했다. 윤석헌 KCC세종공장장은 “노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광태 소정면장은 “앞으로도 노인과 젊은 세대가 서로 존중하고 소통하는 소정면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에 위치한 봄봄어린이집이 15일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을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봄봄어린이집은 이날 아나바다 장터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 20만 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협의체에 전달했다. 기탁식에는 손덕남 아름동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안혜숙 봄봄어린이집 원장과 원생 23명, 교사 10여 명 등이 참여했다. 봄봄어린이집은 매년 아나바다 행사를 개최해 원생들에게 물건의 소중함과 물건을 나누는 기쁨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장터에서 얻은 수익금 전액은 기부하며, 지난해에도 아나바다 장터에서 모은 27만 원을 아름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했다. 이번 후원금은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비로 활용돼 저소득 가구를 위한 맞춤형복지 서비스 제공 등에 쓰일 예정이다. 손덕남 아름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나눔을 실천하신 봄봄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십시일반 모은 소중한 기부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아름동]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5일 대한적십자사 연서면봉사회로부터 쌀 10㎏ 20포를 기탁받았다. 연서면봉사회는 매달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김장, 연탄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연서면봉사회가 기탁한 쌀은 세종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저소득층 가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경옥 연서면봉사회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연서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일형 연서면장은 “연서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대한적십자사 연서면봉사회에 감사하다”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연서면]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놀이의 재미를 배움으로 확장할 수 있는 ‘2024년도 유아‧놀이 중심 교육 자료’를 제작하여 세종시 관내 공사립 유치원 66곳에 배포한다. 이번 유아‧놀이 중심 교육 자료는 유아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놀이 중심 내용으로 제작해 유아의 학습 경험 확대를 도모했으며, 지역 특성 자료도 함께 수록해 학습 영역을 마을로 확장할 수 있도록 했다. ‘유아‧놀이 중심 교육 자료’는 ‘온라인 제작물(콘텐츠) 2종’과 ‘놀이 교육 자료 제작물(콘텐츠) 2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온라인 제작물(콘텐츠) 2종’의 내용으로 ▲세종의 화가 장욱진 ▲우리는 생태 탐험대가 담겨 있다. ‘세종의 화가 장욱진’ 온라인 제작물(애니메이션)은 세종시 전동면에 있는 장욱진 화가의 생가를 방문하고, 유아들에게 친숙한 장욱진 화가의 그림을 설명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유아들이 작품을 감상하며 자신의 꿈을 찾고 펼쳐나간다는 주제를 담고 있다. ‘우리는 생태탐험대’ 온라인 제작물(콘텐츠)에는 유치원 주변 하천과 공원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도록 원아들의 생태적 감수성 발달에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 24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의 올 한해 활동 성과를 시민과 함께 나누는 ‘제5회 세종시 주민자치박람회’가 오는 19일 오후 2시 나성동 도시상징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그동안 박람회는 세종호수공원, 이응다리 등 시민들에게 잘 알려진 장소에서 열렸으나 올해는 도시상징광장 활성화를 위해 세종예술의전당 인근 나성동 도시상징광장으로 장소를 변경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읍면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참여해 온 지역 주민과 지역예술인 등이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여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행사 1부에서는 개막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주민자치 활동, 마을계획사업 유공자 표창 등이 진행된다. 2부에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준비한 국학기공·오카리나·퓨전난타 등 신나는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또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는 24개 읍면동의 특색있는 주민자치 활동을 담아낸 전시와 각종 체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먹거리 체험은 ▲연동면 ‘쌀로 인절미 만들기’ ▲소정면 ‘청국장 만들기’ ▲보람동 ‘오카리나 모양 빵 만들기’ 등이 준비돼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매출 감소와 운영비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체와 창업 소상공인들을 위한 금융지원을 시작한다. 시는 15일 하나은행, 세종신용보증재단과 힘찬내일 특별보증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1.75~2.0% 수준의 이자 차액을 지원한다. 하나은행은 5억 원의 특별출연과 금리 우대를 지원하고 세종신용보증재단은 75억 원까지 특별보증·심사완화 등을 시행한다. 이번 금융지원은 외식업체, 창업 후 3년 미만인 기업, 세종시 전입 1년 이내 기업, 재단과 첫 거래 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보증 우대를 제공한다. 특히 세종 민관협력 배달앱 ‘땡겨요’에 가맹된 외식업체에는 추가 보증한도 우대 지원을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외식업체의 원활한 자금확보를 통한 자금난 해소, 운영비 부담 완화로 경영 안정성을 높이고 업체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기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금융지원은 우리 지역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외식업체와 창업 초기 소상공
(포탈뉴스통신) 충청권 4개 시도가 지난 14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 대회의실에서 충청권 주요 관광시설 이용료 상호감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충청광역연합 출범을 앞두고 대전·세종·충북·충남 충청권 4개 시도의 관광 활성화와 충청권 기반 문화관광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김하균 세종시 행정부시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충청권 4개 시도 주요 관광시설을 이용하는 충청권 시도민 모두 10∼30% 할인 받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용료 감면 적용대상 관광시설은 ▲대전시 장태산자연휴양림·만인산자연휴양림 ▲세종시 세종합강캠핑장·전월산국민여가캠핑장 ▲충청북도 조령산자연휴양림·청남대 ▲충청남도 안면도자연휴양림·금강자연휴양림이다. 또 관광시설 이용료 상호 감면을 적용하는 대상 관광시설을 추가 발굴하는 등 상호 교류·협력 및 상생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사항은 각시도의 조례 개정 등을 거쳐 2025년 중 시행할 예정이다. 이익수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 사무국장은 “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민방위대원의 재난 대응 능력과 생활안전 역량을 높이기 위해 15일부터 오는 12월 1일까지 올해 마지막 민방위 사이버·집합교육을 실시한다. 세종시에 거주하는 민방위대원과 대장은 민방위교육 미이수 시 과태료가 부과되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어 이번 교육 기간 내 교육을 받아야 한다. 1~2년차 대원은 4시간 집합교육에 참여해야 하며 3~4년차 대원은 2시간 사이버교육, 5년차 이상 대원은 1시간 사이버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교육 내용은 ▲민방위개론 ▲응급처치 ▲핵·화생방 방호 ▲화재·지진 안전 등 4개 분야에 걸쳐 실전 체험 교육 위주로 구성됐다. 올해 계획된 민방위 교육의 세부 일정, 장소, 이수 방법 등은 시 누리집 민방위 안내 또는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확인하면 된다. 류제일 시민안전실장은 “일상생활 속 다양화된 재난 상황에서 안전 대처법 등을 사전에 경험해 볼 수 있는 민방위 교육·훈련에 대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와 한국케이나인클럽(대표 김한아·폴질카)이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열린 세종축제에서 처음으로 반려동물 동반객 지원 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케이나인클럽의 케이나인(K-9)은 개과 동물을 지칭하는 ‘Canine’의 동음어로, 영미 원어민들 사이에서 개를 의미하는 단어를 의미한다. 회원으로는 전국에서 모범 반려동물 가족 등으로 구성된 500여 명이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세종축제 기간 한국케이나인클럽 소속 자원봉사자들 20여 명은 반려동물과 함께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을 위한 부스를 운영했다. 부스에서는 반려견을 위한 음수대 제공, 목줄·입마개·배변봉투세트 등 외출 비상물품을 무상으로 제공·대여하는 서비스를 상시 운영했다. 또 우수 반려견 종주국 중 하나인 영국의 반려견 트레이닝 핵심 정보를 영국인 훈련사의 시범을 통해 무료 교육해 주는 시간이 진행됐다. 특히 세종충북대학교 동물병원(병원장 김근형 교수)의 지원을 통해 이뤄진 영상의학과 이남순 교수의 무료 초음파 특진에는 반려견 24마리가 참여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