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산업 재해를 예방하고 급식 위생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11월 11일까지 관내 113개 학교의 급식실 환기시설[공기 배출 장치(후드) 및 덕트(공기나 기타 유체가 흐르는 통로)] 청소를 실시한다. 위생적이고 안전한 학교 급식을 제공하려면 급식실 환기 시설을 정기적으로 청소해야 하며, , 꾸준한 점검과 세심한 관리로 쾌적한 급식 환경을 유지해야 한다. 기존에는 방학 동안 조리 종사자들이 직접 급식실 환기 시설을 청소해왔으나, 환기 시설 대부분이 사람 키보다 높은 곳에 설치되어 있어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었다. 이러한 이유로, 전문 용역을 이용한 체계적이고 안전한 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따라, 학교지원본부는 환기 시설 청소를 전문 용역 업체에 의뢰하여 정기적인 청소와 꼼꼼한 관리를 지원함으로써, 학교의 업무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안전한 급식 환경을 유지할 방침이다. 학교지원본부는 2025년부터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한 차례씩, 연간 총 두 차례에 걸쳐 전문 용역 업체에 환기 시설 청소를 의뢰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을 위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6일 관내 독거노인에게 반려식물을 나눠주며 안부를 살폈다.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반려식물 키우기 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외출과 이웃간 왕래가 어려운 독거노인에게 반려식물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대평동 협의체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고독사 위험 가구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이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왔다. 이날 협의체 위원은 아이비, 피토니아 등 키우기 쉽고 실내 공기정화 작용이 뛰어난 식물을 준비해 홀로 계시는 어르신 가구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식물 관리법을 알리고 각종 후원물품을 전하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눴다. 이재익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대평동 협의체는 관내 소외된 이웃에게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 사각지대 없는 복지 안전망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대평동]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외래어 명칭 시설인 ‘복합커뮤니티센터’의 명칭을 ‘행복누림터’로 변경한다. 시는 시청 전 부서와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제578돌 한글날 경축식에서 발표한 관내 외래어 시설 명칭들의 우리말 개선계획을 안내했다고 16일 밝혔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지난 9일 열린 경축식에서 ▲복합커뮤니티센터, 로컬푸드가공지원센터 ▲도도리파크 ▲직장맘지원센터 ▲여성플라자 ▲세종형 쉐어하우스 ▲전의게스트하우스 ▲세종묘목플랫폼 등 8개 명칭을 다듬은 우리말 개선계획을 발표했다. 복합커뮤니티센터의 새 이름인 ‘행복누림터’는 한글학회, 한글문화연대, 세종시 한글사랑위원회 등의 추천과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탄생했다. 행복누림터는 ‘행정과 복지를 누리는 장소’라는 의미 외에도 있는 그대로 ‘행복을 누리는 장소’라는 의미로 해석이 가능해 간결하면서도 폭넓게 사용될 수 있는 명칭으로 평가됐다. 로컬푸드가공지원센터는 ‘우리농산물가공지원센터’, 도도리파크는 ‘도도리공원’, 직장맘지원센터는 ‘직장여성지원센터’로 변경된다. 또 여성플라자는 ‘여성활동지원본부’, 세종형 쉐어하우스는 ‘세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18~19일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제6회 세종환경교육한마당’을 개최한다. 제6회 세종환경교육한마당은 세종시 주최, 세종시환경교육센터 주관으로 세종시민과 환경교육 이해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18일 세종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성과공유회, ‘나는 어린이 환경 시인’ 시상식·수상작 전시회, 환경교육 체험박람회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19일 이응다리 남측광장에서 열리는 환경교육 체험박람회에서는 시민들이 탄소중립 실천 행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박람회 자유이용권을 배부할 예정이다. 자유이용권을 받은 시민은 19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분리배출 어디까지 해봤니? ▲지구를 구하는 식물심기 ▲물벼룩 관찰교실 ▲텀블러 챙기고 설문조사하고 공짜 음료 마시고 등 26개의 다양한 교육과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자유이용권은 안 쓰는 깨끗한 장바구니, 에코백, 못 쓰는 충전선 케이블 등을 가져오거나 현장에서 환경교육을 이수하면 받을 수 있다. 한편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연계 행사로 19일 이응다리 북측광장 일원에서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역 광장과 청과거리 일원에서 지난 12일 열린 ‘술술축제’에 양조시음을 위해 성인인증을 완료한 2,000명을 포함 누적 4,0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술술축제는 조치원읍에 거주하는 어르신부터 청년, 외국인까지 다양한 방문객이 참여해 동시간대 최대 1,000명이 모이는 등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번 축제는 조치원읍 원도심의 로컬 정서를 반영하면서 그간 조치원읍에서는 볼 수 없었던 청년들의 감각적인 감성을 부각시켜 큰 호응을 얻었다. 확 트인 조치원역 광장에는 청년기업, 소상공인들의 판매부스가 마련됐고 대학생 참여부스, 버스킹 공연 등 가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골목골목 정겨움이 가득한 청과거리에는 양조시음과 먹거리부스, 과일 판매부스가 설치됐고 젊은 감성의 미디어아트, 드럼통 스텐딩 테이블에서 즐기는 밴드공연이 큰 인기를 끌었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많은 시민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 조치원에서 개최한 술술축제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했다”며 “행사에 도움을 준 여러 기관과 단체를 비롯한 조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 방축천·삼성천 음악분수 운영을 종료했다. 지난 5월부터 5개월간 운영된 음악분수는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조명과 다양한 연출로 세종시민을 비롯한 많은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시는 음악분수 연출 곡을 추가하는 등 동절기 동안 개선·보완을 거쳐 내년 5월 음악분수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김동길 물관리정책과장은 “시민들의 많은 호응 덕분에 도심하천 음악분수가 세종시의 명소로 자리매김했다”며 “내년에도 멋진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통신) 세종소방서가 지난 15일 국립세종수목원 연구동 대회의실에서 국립세종수목원, 대한불교조계종 광제사와 시민안전문화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의 전문성과 자원을 결합한 새로운 시민안전문화 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상진 세종소방서장, 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 광제사 주지 현우스님 등이 참석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교육·전시·홍보·안전분야 교육 협력 ▲교육 프로그램 개발 협력과 지원 ▲정보 및 결과물의 공유 등이다. 김상진 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리적으로 인접한 3개 기관이 손을 잡고 시민들에게 새로운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에 위치한 고복자연공원 일대가 오는 19일 풍요로운 가을로 물든다. 연서면발전위원회는 19일 고복자연공원 일원에서 ‘제4회 세종·연서 가을이 왔나벼’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고복자연공원의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매년 봄에 축제를 열었으나, 올해에는 가을 정취를 가득 담아 10월에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관내 3개 초‧중학교 재학생들이 각종 체험공간과 용암 강다리기 행사에 참여하는 등 전 연령층이 함께 하는 참여형 축제로 열린다. 벼룩시장(플리마켓)에서는 ▲연서면에서 생산 농산물 판매 ▲목공·페이스 페인팅 체험 ▲먹거리 장터 등이 운영된다. 또한 컬처로드에서는 여러 분야의 음악과 공연이 어우러져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용암리 마을회는 올해 축제의 백미인 용암 강다리기 행사의 기획과 준비, 진행을 맡았다. 용암 강다리기는 시 지정 무형문화재로, 매년 음력 정월대보름 무렵 한해 풍년을 기원하고 액을 막기 위해 행해지던 줄다리기 방식의 민속놀이다. 김병민 연서면발전위원회 공동위원장은 “풍성한
(포탈뉴스통신)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도순구)는 지난 15일, 세종시의회 최원석 의원, 세종시노인회·세종시니어클럽, 공사 임직원 등과 함께 ‘어르신과 함께하는 깨끗한 버스정류장 만들기’ 거리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종도시교통공사는 2019년부터 시민들이 대중교통 탑승시 깨끗한 버스정류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세종시노인회, 세종시니어클럽 두 기관과 함께 매년 정류장 환경가꿈이 사업과 환경정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상가가 밀집되어 있고 유동인구가 많은 도담동 일대에서 진행했으며, 최원석 시의원이 이번 환경미화 활동에 함께 참여했다. 세종도시교통공사 임직원과 최원석 시의원, 세종시노인회·세종시니어클럽 회원 등 약 60명은 도담동 싱싱장터부터 성금교차로까지 정류장 및 인근 주변 거리 구석구석에 방치된 폐기용품과 담배꽁초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또한 고압 세척장비가 장착된 정류장 청소트럭 5대를 이용해 물청소도 실시했다. 도순구 사장은 “어르신들의 손길로 정류장이 더욱 깨끗하고 청결하게 변모했으며, 앞으로 관내 다른 지역에서도 캠페인 행사를 진행하여 시민과 세종시를 찾는 방
(포탈뉴스통신) 15일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는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지역이웃을 위한 식료품 정기기부식을 진행했다. “행복나눔코너”는 지난 2023년 4월, 한난 세종지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행복나눔기금’을 통해 개설된 푸드마켓 코너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식료품 및 생필품을 정기적으로 기부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설됐으며, 꾸준한 기부를 이어오며 지역사회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기부 물품은 정기기부를 진행할 때마다 푸드마켓 이용자들에게 수요조사한 필요물품으로 준비되며, 이번 물품은 휴지, 멸치액젓, 참기름, 통조림참치, 사과식초로 구성됐다. 한난 세종지사는 2017년부터 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왔으며,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으로 시행하는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2022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2023년 5년 연속 지역사회공헌인정기업으로 선정된 지역사회의 모범기업이다. 한난 세종지사 윤범수 지사장은 “한난 세종지사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리 사회의 취
(포탈뉴스통신) 지난 8월 해밀초에서 열렸던 ‘세종교육 시민포럼 2024’를 공동으로 주관한 9개 세종시 교육시민 단체들은 포럼에서 나온 시민들의 제안을 모아‘2025 세종교육 정책제안서’를 성안했다. ‘세종교육 시민포럼 2024’는 세종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다양한 교육 정책을 제안하고 토론하는 자치와 분권, 숙의에 기반한 행사로 올해로 2회째 진행됐다. 특히, 지난 8월 포럼은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세종지부, 새로운 생각연구소, 새로운 학교 세종네트워크, 세종 교육희망 네트워크, 세종마을교육연구소, 세종마을교육협의회, 세종여성,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 세종 YMCA 등 세종시 교육시민단체들이 기획단을 구성하여 공동주최하는 등 세종교육에 있어 자치와 분권의 의미를 크게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안서는 학생, 시민, 교직원 등 다양한 교육주체들이 참여한 만큼 세종교육 전반에 대한 각 주체들의 정책 제안을 담고 있다. 그 중 학교운영위원회 학생참여, 학생 전자기기 강제 수거 폐지 등 학생 인권을 강화하자는 주장과 느린 학습자 지원을 위해 학생 맞춤형 장기 지원체제를 만들자는 제안이 눈길을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15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주민조례청구로 회부된 '세종특별자치시 교육활동 보호 조례안' 등 14건을 심사했다. '세종특별자치시 교육활동 보호 조례안'은 1년여의 청구인서명 확보 및 유효성 검증을 거쳐 지난달 6일 교육안전위원회에 회부된 안건으로, 조례의 주요 취지는 교원, 학생, 보호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대상별 책무와 지원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교육 주체가 상호 존중하며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에 교육안전위원회는, 조례의 책임과 소관을 명확히 하고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교육활동 보호 조례안'으로 제명을 수정했고, 그동안 개정된 상위법령의 내용을 반영했다. 더불어, 상위법령의 적용 사례에 준하여 강행규정과 임의규정을 적용했으며, 용어를 정리하고 어색한 조문을 정비하여 조례의 일관성을 확보하고자 했다. 특히, 금번 조례 제정을 통해 문제 행동 학생에 대한 보조 인력 배치, 안전사고 발생 시 교원에 대한 민형사상 소송 지원 등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nbs
(포탈뉴스통신) (재)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이홍준 원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세종시 경제·산업의 미래성장동력을 선도할 기업을 방문하는 “제3차 세종 미래성장 동행투어”를 15일 추진했다. 이번 “제3차 세종 미래성장 동행투어”는 기능성 화장품 제조 및 판매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맥클린코스메틱 이승준 대표와 기업 운영의 애로사항 청취 및 성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세종시 집현동 소재 산학연클러스터 지원센터에 위치한 ㈜맥클린코스메틱은 2017년 8월에 설립됐으며, 연평균 매출 성장률이 37.1%에 달하는 유망 기업이다. 특히 지속적인 해외 신규 판로 개척을 통해 ‘24년 기준 수출 20만 달러의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며, 지역 내 화장품 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날 동행투어에서는 기업부설연구소 견학을 통해 기능성 화장품 개발을 위한 R·D 현장을 확인하고, 바이오산업의 기술혁신 등 다양한 이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홍준 원장은 “세종시 바이오산업 분야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맥클린코스메틱의 브랜드 이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15일 오후 3시에 교육청 인근 카페에서 ‘제2차 교육감과 함께하는 정책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2차 정책협의회는 교권 5법 개정에 따라 학교교권보호위원회에서 심의하던 교권 침해 사례를 지역교권보호위원회에서 심의하게 된 것에 대한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학부모, 교육청 직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번 협의회의 주제는 ‘교육활동 보호와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이며, 교육권과 학습권이 함께 보장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여러 사안이 깊이 있게 논의되었다. 먼저, 참석자들은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운영 현황에 대해 논의했다. 지역교권보호위원회가 교권 침해 사안을 처리함으로써 학생이나 교사에 대한 편견 없이 공정하게 사안을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교사가 교권 침해를 당했을 때 혼자 감내하지 않고 신고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었다. 변호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와 상담을 지원해줘서 든든했다는 등의 여러 긍정적인 견해가 제시되었다. 이어서, 교권 존중 문화를 조성하고 교육 활동을 보호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15일에 세종시교육청 4층 대회의실에서 세종시 관내 특수 교육 대상 학생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행동 중재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행동 중재 학부모 연수는 학교와 가정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자녀들의 다양한 방해 행동과 위기 행동을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학부모들에게 도움을 주고, 긍정적인 행동 지원 방안을 전문가와 함께 모색해보고자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학부모 연수의 강연자로 충청북도특수교육원에 재직 중이며, 아이들의 긍정적인 행동 지원을 담당하고 있는 유정석 교사를 초청했다. 유정석 교사는 ‘긍정적 행동 중재를 통한 자녀 이해하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학교 현장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가정에서 연계하여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행동 중재 방법을 안내했다. 아울러, 유정석 교사는 행동 중재의 여러 실제 사례를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등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어주는 시간을 가져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공감대를 얻었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는 “이번 연수가 아이의 행동을 깊이 이해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