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춘천의 강과 산을 배경으로 한 봄내길을 걸으며 자연과 문화, 치유와 교육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이 잇따라 열린다. 첫 행사는 30일 오후 7시 30분 의암공원을 출발해 봄내길 4코스(의암호나들길)를 걷는 ‘야간길걷기’다. 공지천, 소양강처녀상과 스카이워크, 소양2교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 걸으며 춘천 도심의 야경을 즐길 수 있다. 이어 내달 6일 오전 9시 30분에는 한림성심대 주차장에서 출발하는 ‘시니어 힐링 동행 걷기’가 열린다. 40대 이상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이 행사는 장학리 노루목길을 걷는 봄내길 6코스에서 진행된다. 전문 걷기 지도사가 동행해 올바른 보행법을 알려주고 음악치료사와 함께하는 음악 치유 프로그램도 마련돼 몸과 마음의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다. 또 9월 한달 동안 체험형 프로그램도 상시 운영된다. 봄내길 3코스(물깨말구구리길)에서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문화역사 해설 프로그램’이 열린다. 신숭겸 장군묘역에서 방동리와 명월마을로 이어지는 길을 걸으며 춘천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한다. 장학
(포탈뉴스통신) 부산에서 춘천 감자와 Z세대 감성 연결이 제대로 통했다. 춘천시가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7일까지 부산 롯데백화점 광복점에서 운영한 ‘춘천 관광 홍보 팝업 스토어: 춘천 포테이투-어(Potato-our)’가 총 5만 7,830명이 팝업스토어를 다녀가며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춘천시의 첫 광역 홍보관으로 ‘감자’라는 친근한 키워드를 세계관·캐릭터로 풀어내고 체험형 콘텐츠를 접목해 부산·경남 시민들의 호기심을 이끌어냈다. 행사는 기획 의도대로 소비력이 있는 젊은 층의 관심을 끌었다. 설문조사 결과 팝업스토어 방문객 중 여성은 69.3%를, 20~40대 MZ세대는 53% 이상을 차지했다. 특히 응답자의 절반 이상(54.3%)이 춘천 방문 경험이 없는 잠재 고객층으로 나타나 신규 관광 수요 창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시는 스탬프 투어, 감자심기 게임, 소원감자 매달기 등 참여형 프로그램과 ‘포춘이’ 캐릭터가 춘천 관광 이미지를 감성적으로 전달하면서 흥행에 성공했다고 분석하고 있다. 또 춘천의 대표 로컬 브랜드인 ‘감자연대기’(감자
(포탈뉴스통신) 동해시는 개관 30주년을 맞아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11일까지 14일간, 동해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기쵝 초청 전시'한국현대미술거장 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오랜 시간 한국 현대미술을 이끌어온 거장들의 작품을 소개한다. 1930년대 이후 꾸준히 활동을 이어온 작가들의 대표작을 통해 한국 현대미술의 흐름을 이해하고, 판화·사후판화·아트포스터 등 다양한 제작 방식의 특징을 살펴볼 수 있도록 준비됐다. 특히, 한국 추상미술의 대가 김환기 작가와 국민화가로 불리는 박수근 작가를 비롯해 교과서에서 접할 수 있는 국내 거장들의 작품을 원화, 판화, 아트포스터 등 다양한 기법으로 만날 수 있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예술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판화와 아트포스터 작품을 통해 다양한 예술 표현 기법을 배우고, 일반 대중이 미술에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하여 예술적 창의력 향상과 한국 현대미술의 가치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는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해문화예술회
(포탈뉴스통신) 동해시시설관리공단과 백두대간보존회(회장 최종복)는 8월 27일, 100대 명산이자 명품숲으로 손꼽히는 무릉계곡 일원에서 '2025년 하반기 백두대간 유관기관과의 합동 산림정화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을 비롯해 ▲동해시 ▲(사)백두대간보존회 ▲㈜한라시멘트 4개 기관·단체에서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무릉계곡을 찾은 관광객들과 함께 산림정화 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무릉계곡 주요 등산로를 따라 이동하며 여름 성수기 동안 관광객들이 버린 페트병, 비닐봉투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계도 활동과 산림보호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백두대간 사랑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무릉계곡의 쾌적한 환경을 보전하고 올바른 탐방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했다. 동해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무릉계곡은 동해시가 자랑하는 소중한 자연유산”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과 탐방객 모두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무릉계곡을 지켜나가는 데 적극 동참해 주시길
(포탈뉴스통신) 동해시는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과 민·관 협력 기반 강화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 26명을 새로 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대표협의체 위원은 사회보장 서비스 제공기관 대표자, 학계 전문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보장 관련 공무원 등으로, 위촉직 19명과 당연직 7명으로 이뤄졌다. 임기는 2025년 9월 1일부터 2027년 8월 31일까지 2년이다.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은 앞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과 시행, 복지 사각지대 해소 사업 심의 등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한 핵심 역할을 수행하며, 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위촉장 수여와 함께 앞으로 2년간 대표협의체를 이끌 민간 대표위원장에는 손진아 강원도립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부위원장에는 염규성 묵호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이 각각 선출됐다. 두 사람은 공공 대표위원장인 동해시장과 함께 민간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민·관 협력을 강화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발굴과 지원에 힘쓸 계획이다. 공공대표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복지 현안을 다루
(포탈뉴스통신) 동해시가 8월 29일 오전 10시 동해교육지원청 및 동해농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이들을 위한 돌봄 공간 확충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동해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맞벌이 가정 증가와 초등학생 돌봄 공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인구 대비 공공 돌봄 공간이 부족한 남부권의 유휴 공간을 발굴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아동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동해농협은 아파트 단지와 인접해 접근성이 뛰어난 나안동 소재 하나로마트 사업소 3층 유휴 공간을 무상 임대해 돌봄 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동해교육지원청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하나로 추진 중인‘마을도서관 활용 돌봄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아이들에게 안정적이고 질 높은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돌봄 공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아이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돌봄 시스템을 확충하고 프로그램을 다양화하는 등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적극 지
(포탈뉴스통신) 동해시는 오는 8월 29일 오전 11시 20분, 망상동 494번지에서 2025년 첫 벼베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확하는 품종은 조생종 ‘성산’으로, 햅쌀 생산을 위해 주로 재배되고 있다. 망상동 일원에서 재배되는 ‘성산’은 밥맛이 뛰어나 지역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으며, 특히 추석을 앞두고 신선한 햅쌀을 찾는 수요가 많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동해시는 안정적인 쌀 생산기반 조성을 위해 수평선 햅쌀 생산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에도 9ha의 규모의 햅쌀단지를 조성해 품질 좋은 쌀을 생산하고 있다. 수확된 햅쌀은 4kg, 10kg 단위로 포장해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4kg 소포장 제품은 추석 제수용과 선물용으로 큰 수요가 예상되며, 지역 농업인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현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올해 첫 수확을 시작으로 고품질 햅쌀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시민들이 신선하고 맛있는 쌀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역 농가의 소득 향상과 더불어 동해 햅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포탈뉴스통신) 동해시가 소비심리 회복과 소상공인·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위해 ‘5대 분야 10대 실천과제 21개 전략사업’을 담은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고 전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민생안정 ▲물가안정 ▲소상공인·자영업자 경영부담 완화 ▲내수·소비 촉진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 5대 분 야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우선 동해시는 ‘시민 속으로, 소비 진작은 우리부터’라는 슬로건 아래 범시민 소비 촉진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전통시장, 착한 가격업소, 영세 소상공인, 모범·우수업소 이용을 장려하며, 기존에 운영해온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과 ‘민생회복 소비쿠폰 소비 촉진주간’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무릉제, 추석, 연말연시 등 소비 성수기에 맞춰 동해페이 인센티브 지급률을 기존 10%에서 최대 20%로 한시 상향한다. 시는 이를 통해 소비 심리를 살리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책도 강화된다. 카드수수
(포탈뉴스통신) 최우홍 홍천부군수는 8월 29일 세종 컨벤션 센터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주재로 열리는 인구 감소 지역 정책간담회에 참석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방소멸대응 기금 및 자율성 확대, 인수감소 지역 재지정 시 기존 인구 감소 지역의 유지 등을 논의한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
(포탈뉴스통신) 홍천군보건소는 8월 28일부터 무릎 통증과 기능평가(K-WOMAC) 사전측정 결과 21점 이상인 중증도 불편감 대상자 15명을 선정하여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골관절염 통증 완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골관절염 통증 완화』 프로그램은 주 1회, 8주간 운영되는데 ▲공중보건 한의사의 건강상담 및 관절염 관리를 위한 침술요법, ▲호흡, 명상 등을 통한 혈류 개선 및 심신의 균형 회복을 위한 한의약 기공체조, ▲가정방문을 통해 이루어지는 맞춤형 운동처방 등을 통해 지속적인 통증 완화와 기능 유지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아울러, 영양교육, 식습관 교육, 금연 및 절주 교육도 연계하여 통합적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난해 『골관절염 통증 완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무릎 통증과 기능평가(K-WOMAC)를 사전·사후로 비교한 결과, 57점에서 53점으로 감소하여 긍정적인 효과가 확인됨에 따라 올해도 다시 한번 더 진행하게 됐다. 원은숙 홍천군 보건소장은 “노년기 대표적인 퇴행성 질환인 골관절염을 올바르게 관리하고, 질환의 진행을 늦춰 보다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기
(포탈뉴스통신) 홍천군보건소는 남면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3월 5일부터 8월 27일까지 약 6개월간 운영한 ‘건강한 삶을 위한 요가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면 지역 주민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해 기획됐으며, 주 1회 총 20회에 걸쳐 진행됐다. 참여자는 관내 중장년 여성 20명으로 구성됐으며, 평균 출석률은 83%에 달했다. 특히 7명의참여자가 개근할 만큼 높은 참여율을 기록해 주민들의 꾸준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였다. 프로그램 최우수 수료자는 체중 3kg 감량과 체지방률 1.6% 감소 등 건강지표에서 의미 있는 변화를 나타냈다. 또한, 참여자들은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표하며, ‘수업 연장’과 ‘지속적 운영’을 희망했다. 이에 남면건강생활지원센터는 8월 27일 간담회 및 수료식을 진행할 계획이며, 간담회를 통해 운영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며 9월부터 ‘요가 건강동아리’를 출범할 예정이다. 이 동아리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운영하는 모임으로, 지속적인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내 건강 문화 확산에 기여할
(포탈뉴스통신) 홍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제18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극복 주간행사 ‘기억을 잇는 우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월 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지역 주민들에게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행사로는 체험형 홍보부스 및 치매선별검사 등이 예정되어 있으며, 작은 전시회 관람, 인지 교구를 활용한 만들기, 무료 네일아트 시술 등 다양한 활동과 체험 행사가 마련되어 치매 예방과 극복에 대한 인식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단비 카페를 운영하여 음료를 나누고 치매 환자와 가족 간의 따뜻한 소통과 협력을 촉진할 예정이다. 원은숙 홍천군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치매에 대한 따뜻한 공감대를 형성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치매가 있어도 살기좋은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앞으로도 홍천군보건소는 지역사회와 함께 더 나은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힘쓸 것임을 약속
(포탈뉴스통신)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강원도제대군인정착지원센터에서 모집한 예비 귀농인을 대상으로 제8기 귀농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와 성공적인 귀농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으로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간 홍천군 청소년수련원(두촌면)에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홍천군 소개 및 농업현황,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홍보, 귀농정책 이해 등 실내 강의와 함께 성공적으로 정착한 선배 귀농인의 농장을 직접 방문하고 귀촌인의 내집짓기 사례, 농기계 조작실습 등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문명선 홍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강원도제대군인정착지원센터와의 교육사업 협업으로 상호이해와 교육 협력을 통하여 제대군인의 성공적인 전원생활 정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
(포탈뉴스통신) 홍천군은 9월 8일까지 홍천군 노인복지기금 심의운용위원을 공개모집한다. 모집인원은 4명이며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홍천군에 주소를 두고 노인복지정책 등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 및 노인복지 및 사회복지 분야 등 지역을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 유관기관(단체)의 대표 등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 및 제출 서류 등은 홍천군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노인복지기금 심의운용위원회는 기금운용계획서 및 기금결산보고서, 성과분석, 그 밖에 기금운용에 관한 중요사항으로 군수가 회의에 부치는 사항을 심의·의결한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
(포탈뉴스통신) 홍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인식, 민간위원장 신경숙)는 8월 28일 크리스탈컨벤션에서 자녀 없이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을 위한 ‘효 나눔 칠순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마련된 것으로, 칠순을 맞이한 어르신 중 자녀 없이 어려운 삶을 살아가는 10명을 선정해 그중 3명이 직접 행사에 참여했다. 건강상의 이유로 참석하지 못한 7명에게는 정성스럽게 준비된 칠순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행사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과 단체의 후원과 재능기부로 이루어졌다. 홍천군전기공사협의회는 300만 원의 성금을 기부했으며, 한국예총 홍천지회는 공연 재능기부를, 태솔 기획은 음향 지원을, 포토채널은 사진 촬영을, 국도광고는 현수막 제작을, 크리스탈컨벤션은 장소를 제공하는 등 지역의 온정이 모여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잔치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한복을 3살 때 이후 처음 입어본다”라며, “지역의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서정석 홍천군전기공사협의회장은 “자녀가 없어 칠순잔치를 맞이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지역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