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은 2025년 12월 18일 오전 10시 30분, 진도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제9회 전라남도진도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에는 민·관·산·학 각 분야를 대표하는 위원 30명이 참석하여, 제8회 임시회 운영 경과와 2025년 활동 성과를 점검하고, 2026년 진도교육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진행된 2025년 활동상황 및 2026년 운영계획 보고에서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 협력 사업 추진 현황과 함께, 지역사회·학교·산업체 간 연계를 강화하고 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계획이 공유됐다. 이날 위원들은 ▲2026 진도교육 주요업무계획(안)과 ▲해외 영어교류 교육 프로그램(안)에 대해 자문하며, 교육 기회 확대와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해외 영어교류 프로그램과 관련하여 학생 안전 확보와 참여 기회의 형평성, 지속 가능한 운영 방안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김 미 교육장은 “이번 정기회에서 제시된 위원들의 의견을 향후 교육 정책과 사업에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은 12월 18일, 진도글로컬교육센터에서 관내 전문적학습공동체 19팀과 진도선도미래교육공동체 7팀 총 26팀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교실수업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AI·디지털기반 교육혁신과 배움 중심의 전문적학습공동체 우수 운영 사례를 살펴보고, 교사 간 성과 나눔을 통해 수업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연수의 첫 시작은 오산초등학교 고종균 교사가 ‘AI·에듀테크 관련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 방안’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디지털교육 전문적학습공동체인 ‘보배로운 에듀테크’ 사례를 소개하며 실제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공유했다. 이어진 학교별 사례 공유와 질의응답 시간에는 각 학교에서 실천한 수업 성찰과 나눔 경험을 소개하고, AI 기반 수업과 에듀테크 활용 과정에서의 고민과 해결 방안을 함께 나누며 실질적인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조도초 이○○ 교사는 “이번 성과 나눔을 통해 디지털교육과 에듀테크 관련 수업 적용에 관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며 “학교로 돌아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은 12월 18일, 관내 초·중·고 교원과 진로체험처 담당자,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진로체험지원센터 성과 나눔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운영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의 성과를 돌아보고, 학교와 체험처가 함께 내년도 진로교육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초반에는 참석한 교사와 체험처 담당자들이 서로를 소개하며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체험처 담당자들은 각 기관에서 운영 중인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소개하며 학교와의 연계 가능성을 공유했고, 교사들은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진로체험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보다 내실 있는 진로교육 운영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이어진 성과 발표에서는 2025년 진도진로체험지원센터의 주요 운영 프로그램이 소개됐다. 다회차 동아리 진로활동을 지원하는 진로도전 프로젝트, 진로·직업 멘토링,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 대학교 탐방 프로그램은 지역적 한계를 넘어 학생들의 진로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참여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n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이 12월 18일 진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5. 보배섬 블로그 학생기자단 하반기 연찬회’를 열고, 학생기자단의 실질적인 언론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번 연찬회는 학생 스스로 우리 지역과 교육 현장을 취재하고 전달하는 과정에서 미디어 리터러시를 기르고, 지역사회를 바라보는 비판적 시각과 인문학적 소양을 함께 키우기 위해 마련했다. 보배섬 블로그 기자단 3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올해의 기자상 시상식’을 시작으로, KBC 광주방송 강○○ 앵커의 언론 특강이 이어졌다. 특히 기사와 글쓰기의 차이, 디지털 시대 언론의 역할, 지역 언론인의 현장 경험을 생생하게 전달해 학생들의 집중도와 만족도가 높았다. 학생들은 “학교에서는 배우기 어려운 실제 언론인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 “기자라는 직업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게 됐고, 내 진로에도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찬회 현장에서는 특강 중 실습과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이 전개되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졌다. 김 미 교육장은 “보배섬 블로그 기
(포탈뉴스통신) 광양시의회는 지난 19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4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33일간 진행된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6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확정하고,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도 있게 심사한 조례안 및 일반안건 23건을 의결했으며,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서를 공식 채택했다. 정례회 기간 동안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2026년도 예산안은 시장이 제출한 1조 1,540억 5,075만원(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포함) 중 25개 사업 30억 5,322만원을 삭감해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또한, 조례 및 일반안건 심사를 통해 ▲광양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안(박문섭 의원) ▲광양시 선택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안(박철수 의원) ▲광양시 백운산자연휴양림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백성호 의원) ▲광양시 전세피해 임차인등 보호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영배(중동) 의원) 등 17건은 원안 의결됐으며, ▲광양시 이불빨래방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조현옥 의원) ▲광양시 공동주택관리업무 감사에 관한
(포탈뉴스통신) 광양시의회는 지난 19일, 한국전력공사 광주전남건설지사가 추진 중인 ‘광양시 송전선로 건설사업’에 대해 전면 백지화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며 강력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시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이번 송전선로 건설사업은 탄소중립과 재생에너지 확대라는 명분을 내세우고 있으나, 실질적으로는 수도권의 대규모 전력 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호남권에서 생산된 전기를 장거리 송전하려는 국책사업”이라고 지적했다. 한국전력공사는 제10·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광양·순천 지역의 재생에너지 확대와 기존 전력계통 과부하 해소를 이유로, 광양~신강진, 광양~신장수, 광양~세풍, 세풍~순천 등 4개 구간에 송전선로를 신설·증설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가운데 광양~신강진 구간은 기존 선로를 철거한 뒤 추가 선로를 설치하는 방식이며, 나머지 3개 구간은 신규 송전선로 건설 계획이다. 그러나 시의회는 “광양시는 이미 300여 개의 송전탑이 설치돼 있고, 광양변전소 인근에는 수십 개의 송전탑이 밀집해 있다”며 “그동안 시민들은 건강과 안전에 대한 불안, 생활권 침해 등 막대한 고통을 감내해 왔다”고
(포탈뉴스통신) 순천시 송광면 체육회(회장 제갈명옥)는 지난 18일 연말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송광면 체육회 회원들이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 활동에 앞장서는 동시에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연말의 온정을 나누기 위해 자발적으로 마련했으며, 기탁받은 성금은 관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송광면 체육회 제갈명옥 회장은 “추운 겨울을 어렵게 보내고 계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송광면 체육회는 면민들의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최미숙 송광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송광면 체육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해 따뜻하고 희망찬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순천시]
(포탈뉴스통신) 순천시는 순천의 대표적인 도심 근교 청정 산골마을인 삼산동 향림골에서 마을에서 생산한 농산물과 마을회관 등을 활용한 '새들이 찾아드는 마을: 청정산골 향림골 둥지장터'를 오는 2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립순천대학교 RISE사업단과 순천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추진 중인 ‘우리동네 리빙랩 프로젝트’ 과정에서 도출된 결과 일부를 주민들과 공유하고, 향림골을 찾는 시민들에게 도심 근교 청정 산골마을의 매력과 주민 주도형 프로그램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향림골 주민들은 총 5차례 마을리빙랩을 거쳐 기획부터 운영까지 직접 참여하여 이번 장터를 준비했다. 장터에서는 향림골 주민들의 ‘손맛’과 ‘정’을 담은 겨울 먹거리를 만날 수 있다. 마을 화덕을 활용한 ▲화덕 군고구마와 김치 장인 동치미 세트 ▲화덕 가래떡구이 ▲직접 담근 식혜 등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만든 간식을 선보이며, 소량의 마을 농산물 판매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방문객을 위한 ▲물멍 ZONE ▲불멍 ZONE 을 운영해, 겨울 산골마을에서의 정서적 휴식과 치유
(포탈뉴스통신) 순천시는 지난 12일 조선대학교 해오름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5 좋은이웃 밝은동네’ 시상식에서 순천시 마을공동체 ‘행복바이러스’ 박형운 대표가 버금상(좋은이웃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역 돌봄과 주민자치, 공동체 회복을 위해 꾸준히 실천해 온 순천시 마을공동체 활동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다. ‘좋은이웃 밝은동네’는 행복하고 희망찬 지역 만들기에 앞장선 주민과 동네를 선정·시상해 건전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KBC문화재단과 전라남도가 함께 추진해 오고 있다. 시상은 ‘좋은이웃(개인)’, ‘밝은동네(단체)’ 등으로 운영되며, 버금상(좋은이웃 부문)은 개인 1명에게 시상된다. 특히 좋은이웃 부문은 취약계층·약자 보호, 공동체 활성화, 지역 화합 기여 등 공공성과 실천성을 중점으로 심사하여 수상자 및 단체를 선정한다. 순천시 도사동에서 활동 중인 마을공동체 ‘행복바이러스’는 ▲어르신 돌봄 및 나눔 활동 ▲주민 참여 기반의 마을복지 실천 ▲주민 소통공간 운영 및 세대통합 프로그램 추진 등 지역 곳곳에서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포탈뉴스통신) 순천시는 지난 12일 저전나눔터에서 ‘2025 마을공동체 성과공유회 따순마을 큰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따뜻한 순천마을, 빛나는 공동체’를 슬로건으로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활동해 온 공동체들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공동체 간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2025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참여한 총 75개의 공동체 구성원과 마을활동가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행사를 빛냈다. 마을공동체 특별공연(시낭송・숟가락 난타)으로 시작된 성과공유회는 ▲마을공동체 활동 전시 및 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공동체 트리 점등 ▲따순마을학교 수료식 ▲마을공동체 Q·A 토크쇼 등으로 진행돼 공동체 간 소통과 상호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 특히, 우수 마을공동체 표창은 돌봄・교육・생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 참여와 협력 활동이 우수한 6개 공동체를 대상으로 수여됐다. 수상 공동체는 ▲너울가지공동체 ▲진아방 ▲주암마을 부녀회 ▲세여든 ▲나빛실험실 ▲순천선평3빛찬들아파트이다. 또한 마을공동체 전시부스에서는 공동체별 활동 결과물을
(포탈뉴스통신) 어르신 50명 대상 디지털 안전 교육 및 원목 도마 만들기 체험 운영, 시니어 대상 교육으로 생활 밀착형 과학문화 확산 국립대구과학관은 12일 사단법인 효경(이사장 김양희)과 협력하여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AI 보이스피싱 안전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최근 고도화되는 AI 기술 악용 범죄에 취약한 어르신을 보호하고, 손을 활용한 과학 체험을 통해 어르신들의 인지 능력 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AI 기술을 악용한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한 이해와 예방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AI 음성·이미지 기술을 활용한 최신 보이스피싱 수법을 소개하고, 의심하고 확인하는 디지털 안전 습관을 기르는 방법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AI를 활용한 프로필 사진 이미지 변경 사례를 제시하고, “어떠한 부분이 바뀌었는지”를 어르신들에게 직접 질문하며 참여를 유도해 강연 초반부터 높은 몰입도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강연 도중에는 어르신들이 본인이 직접 겪었던 보이스피싱 경험을 공유하는 등 자발적인 소통이 이루어져 참여형 교육의 효과를 높였
(포탈뉴스통신)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역대 대구오페라하우스의 후원인들이 참여하는 '오페라 데이'를 12월 16일(화)에 개최했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2025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를 대표하는 극장으로 자리매김하고, 한국 오페라 발전에 지속적으로 힘써준 역대 후원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오페라 데이'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페라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바탕으로 오페라 저변 확대 및 발전에 도움을 준 후원·기부·협력 기관, 기업, 단체와 객석기부자 등 100여 명의 후원인들이 참석하며 자리를 빛냈다. 2025년 대구오페라하우스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후원인들의 지지와 성원으로 지역을 넘어 세계로 향하는 국내 유일 오페라 제작극장의 자긍심을 높이고 2026년 새해에 펼쳐질 공연에 대한 소개와 함께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대구오페라하우스는 후원인들을 대표하여 대영에코건설(주) 회장이자 대구FC엔젤클럽의 회장인 이호경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대구오페라하우스와 대구FC엔젤클럽은 지난해 5월 업무협약을 맺은 이래, 지역 문화예술
(포탈뉴스통신)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 대양청과㈜(대표 박기형)는 12월 18일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에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 1억 원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올해 기부액은 지난해와 비교해 3배 이상 상향된 규모로, 계속되는 경기 불황 속에서도 도매시장 법인의 이익을 사회와 공유하고 책임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지원을 대폭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대양청과㈜는 그동안 일회성 기부에 그치지 않고 산불 피해 복구 지원, 복지 사각지대 발굴 후 농산물 지원 등 다각적인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 박기형 대양청과㈜ 대표는 “이번 성금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소외됨 없이 건강하고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세심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포탈뉴스통신)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12월 18일 지역 소멸 및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세대 통합형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활동은 대구남구가족센터와 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황금·산격·안심1,3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와 협력해 저출생·지역 소멸 문제에 대응하고, 사회적 책임 경영을 실천하고자 추진됐다. 공단은 미래세대인 양육가정과 취약계층인 어르신 가구를 동시에 지원하는 세대 통합형 방식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기획했다. 먼저 공동육아나눔터의 노후시설을 친환경 매트 시공과 원목 놀이 교구 설치를 통해 개선해 양육 친화적인 안심 육아 공간을 조성했다. 이어 겨울철 화재 위험에 노출된 지역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가정용 소화기 400개를 전달하고, 소화기 사용 교육을 병행해 주거 안전을 강화했다. 공단은 이번 세대 통합형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공공 돌봄 인프라를 개선하고, 취약계층 안전 확보로 지역 정주 여건 개선과 돌봄 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문기봉 이사장은 “이번 세대 통합형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 소멸 및 저출생 위기 극복에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지역 에너지 정책과 현황을 종합적으로 담은 ‘2024년 에너지백서’를 발간하고, 관련 기관 단체에 배부한다. 이번 백서는 ▲에너지 일반 ▲에너지 수급동향과 전망 ▲에너지원별 이해 및 관리 ▲부문별 주요시책 및 실적 ▲지역에너지 개발 및 보급현황 등 에너지 정책을 종합적으로 정리해, 시민 이해를 높이고 향후 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이번 백서는 온라인 PDF 형태로도 제공해 누구나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대학, 연구기관, 지방자치단체에도 배포해 정책 연구와 현장 활용에 기여할 예정이다. 에너지백서 배부는 12월 22일부터 시작되며, 지자체와 연구기관 등에 순차적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에서는 대구광역시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열람할 수 있다. 이호준 대구광역시 에너지산업과장은 “이번 백서는 대구가 직면한 에너지 전환 과제를 종합적으로 다루고, 향후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지침서”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 데 투명한 정보 제공과 책임 있는 실천을 이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