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는 24일 서구 상무역사거리 일원에서 ‘광주 2025 현대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대자보(대중교통‧자전거‧보행)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9월 열리는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범시민 홍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빛고을사랑봉사단 소속 자원봉사자 40여명이 참여, 시민들과 소통에 나섰다. 자원봉사자들은 시민들에게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의 의미와 일정, ‘평화의 울림, 친절한 광주’라는 도시 비전을 설명하며 참여를 적극 독려했다. 또,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에서 경기장 응원과 선수단 환영‧환송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서포터즈 모집을 안내하고 대자보 이용도 독려했다. 특히 ‘대중교통 이용의 날’과 연계한 녹색교통문화 실천 활동도 함께 펼쳤다. 광주자원봉사센터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까지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시민참여 분위기를 확산시켜 대회의 성공 개최를 뒷받침한다는 구상이다. 류미수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24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2급 1명, 3급 2명, 4급 12명, 5급 39명 등 총 227명을 승진 의결했다. 이는 직전 인사 대비 68명 증가한 것으로, 중간관리자급인 5급과 핵심실무자인 6급 승진은 민선 8기 들어 최대 규모다. 이번 인사에서는 이재명 정부의 재난대응‧안전 강화 기조에 발맞춰 시민안전실장 직급을 3급에서 2급으로 상향, 민선 8기들어 최초 2급 승진자를 배출했다. 광주시는 민선 8기 인사 정책에 따라 지난 3년 동안 ‘성과 중심’의 근무평정 자료를 축적했고, 이를 반영한 명부 순위를 최대한 존중했다. 여기에 시정 운영 안정성과 이재명 정부 정책 방향 연계를 위한 전문 인적자원을 확보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또 특정직렬에 편중되지 않도록 사회복지·공업·시설·방송통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승진자를 고르게 배출했다. 이를 통해 민선 8기 후반기 AI(인공지능) 산업 육성, 에너지 전환, 통합돌봄 사업 확산 등에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본청 사업 부서는 물론 사업소 현장 근무자도 이번 승진 인사에 포함됐다. 2급 승진자인
(포탈뉴스통신) “민선 8기 지난 3년의 시간은 구민의 삶을 바꾸는 대전환의 연속이었습니다. 앞으로 남은 1년은 회복과 성장 그리고 행복을 완성하는 데 집중해 더 나은 내일을 향해 나아가는 북구를 만들겠습니다.” 문인 광주 북구청장은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민생경제 ▲항구적 안전 ▲저출생 대응 및 청년 정책 ▲생태 친화 ▲포용 도시 조성 등 전방위적 성과를 바탕으로 구민 일상에 기분 좋은 변화를 안겨드리는 도시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재정 혁신과 전국 최고 수준의 공모 성과 문 청장은 “열악한 재정 여건 속에서도 국회 및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광주 자치구 최초 6년 연속 예산 1조 원 시대를 열었으며, 각종 평가 및 공모사업에서 역대 최고 수준인 740회 수상을 기록하며 총 3,000억여 원의 상사업비를 확보해 주민 체감형 사업에 투입했다”고 밝혔다. 또한 2022년 행정안전부 주관 혁신평가 ‘전국 기초지자체 1위’ 대통령상 수상, 2025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평가 ‘3년 연속 최우수 등급(SA)’ 등 혁신행정 분야에서의 전국적 성과도 강조했다. &nb
(포탈뉴스통신) 광주시 북구가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골목상권 소비 촉진을 위해 군부대와 맞손을 잡는다. 24일 북구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북구청 2층 상황실에서 북구, 제6753부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북구 골목형상점가상인회 연합회 등 4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지역상생 소비촉진 협약식’이 열린다. 이번 협약식은 경기 침체 장기화에 따른 내수 부진으로 생업에 위협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골목상권에 소비 진작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석자 소개 ▲협약내용 보고 ▲협약서 서명 및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협약 이후 북구는 제6753부대를 포함한 31사단 군 장병이 디지털온누리앱에 가입하고 당일 5천 원 이상 충전을 한 경우 5천 원을 추가로 지원하는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며 북구 골목형상점가에서는 군 장병이 가게를 이용할 시 최대 1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는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5천 원 추가 충전 쿠폰 500매를 지원하고 군부대에서는 군 장병들에게 외출·외박 시 북구 골목형 상점가 이용을 적극 장려한다.
(포탈뉴스통신) ‘2025 광주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예열이 시작됐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제43회 대통령기 양궁대회’가 24일 광주국제양궁장에서 개막, 29일까지 6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대회는 결승전이 5·18민주광장에서 펼쳐져 오는 9월 광주에서 열리는 세계양궁선수권대회의 분위기를 미리 느껴볼 수 있는 프레대회 성격을 띠고 있다. 이날 오후 진행된 개막식에는 고광완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장영술 대한양궁협회 부회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와 선수단, 임원 등 약 600여명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개막식에서는 개회선언, 우승기 반환, 환영사, 대회사, 선수 선서 등 공식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제43회 대통령기 양궁대회는 대한양궁협회와 광주광역시양궁협회가 주최·주관하며, 광주광역시가 후원한다. 이번 대회에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승윤 선수(광주 남구청), 구본찬 선수(현대제철),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전훈영 선수(인천시청), 2015 주니어 세계 선수권 금메달리스트 김수린 선수(광주시청) 등 600여
(포탈뉴스통신) (재)빛고을장학재단(이사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4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2025년 상반기 빛고을장학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대표로 참석한 20여명의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교육청, 자치구, 국가유공자 단체 등의 추천을 받은 중학생 61명, 고등학생 153명, 대학생 38명 등 총 249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분야별로는 학업장려(중·고생), 지정장학생(직업계고), 생계곤란자, 5·18유공자 등이며, 이들에게 총 2억26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특히 올해부터 장학금 지급액을 평균 45% 인상해 대학생은 기존 150만원에서 200만원, 고등학생은 50만원에서 80만원, 중학생은 35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오비맥주㈜ 이윤섭 호남권역 본부장과 양우천 광주공장장, 김태호 광주지점장이 참석해 장학금 1500만원을 기탁했다. 또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광주광역시·전라남도회 전상철 회장과 손동철 부회장, 이기조 감사가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오비맥주㈜는 지난 2003년부터 지금까지 총 6억7000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24일 북구 중흥동 빛고을창업스테이션(STA‧G)에서 삼성전자C-Lab,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광주-삼성 스타트업 데이’를 개최했다. ‘스타트업 데이’는 대기업과 지역 스타트업 간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 기반의 협력 모델을 발굴하고, 창업 생태계의 실질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지역 창업기업 50여개 사가 참여해 기술 발표, 협력사례 공유, 1:1 밋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이광진 딥메디 대표는 ‘카메라 기반 비접촉 디지털 바이오마커 측정 및 분석’ 사업을 소개하며, 삼성전자와 협력사례를 공유해 큰 주목을 받았다. 딥메디는 삼성전자의 센서 OLED 기술을 활용한 심혈압 측정 알고리즘으로 임상 검증을 진행 중이다. 또 ▲클리에어(대표 김우열)의 ‘다공성 구조 기반 산소결함 조절 광촉매 기술 개발’ ▲더디멘션컴퍼니(대표 이레)의 ‘제품 디자인을 Text-to-CAD 또는 Sketch-to-CAD로 구현한 AI 소프트웨어’ 등 지역 창업기업들이 핵심 기술을 발표하며 외부 투자자와 산업계의 관심을 끌었다.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가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을 위해 행정‧복지 차원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지만, 현장의 체감도는 낮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광주광역시의회 정다은 의원(더불어민주당·북구2)은 24일 복지건강국 추경 심사에서 “광주시의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 지원이 현장에서는 충분히 체감되지 않고 있으며, 공감 없는 행정은 오히려 상처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 추경안에는 유가족 26가구를 대상으로 조리된 식사를 가정에 배달하는 ‘유가족 식사지원사업’ 예산 3천9백만 원이 포함됐다. 정 의원은 “음식 전달 과정에서 유가족과 직접 마주하는 인력들이 사전에 적절한 교육을 받지 않으면 작은 말 한마디가 큰 상처가 될 수 있다”며 인력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정영화 복지건강국장은 “식사 지원 인력 교육은 아직 없지만, 돌봄관리사 대상 간담회는 진행했으며, 식사 인력 교육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 의원은 유가족을 위한 ‘재난심리지원사업’에 대해서도 “형식적 안내나 단기성 프로그램이 아니라 유가족의 상황 변화와 의견을 반영한
(포탈뉴스통신) 광주 광산구는 30일 오후 3시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박태웅 녹서포럼 의장(‘AI 강의 2025’ 저자)을 초청해 ‘인공지능(AI) 특별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 기술의 급속한 발전 속에서 AI의 본질은 무엇이고, 우리는 어떤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가를 함께 통찰하고, 고민해 보기 위해 마련했다. 박태웅 의장은 공직자, 시민을 대상으로 기술을 넘어 사회 전반의 구조와 일상의 변화를 조망하는 인문학적 관점의 AI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박 의장은 현재 녹서포럼 의장으로, 한빛미디어 이사회 의장, 엠파스‧KTH 부사장, 열린사이버대학교 부총장 등을 역임한 정보기술(IT)‧미디어 분야 권위자다. 최근 인공지능 기술의 핵심 개념부터 정책, 산업, 윤리 문제를 폭넓게 다룬 ‘AI 강의 2025’라는 책을 펴내 주목받고 있다. 이번 강연은 공직자, 광산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광산구 평생학습포털 ‘배우랑께’, 네이버폼으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박태웅 의장님과 함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소속 박미정 의원(더불어민주당·동구2)은 24일 광주시 복지건강국 제1차 추경안 심사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공백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 박미정 의원은 “’24~’25절기 백신 접종이 6월 30일 종료되며, 10월까지 약 3개월간 접종 공백이 발생한다” 며 “이 기간 고위험군 보호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근 대만·싱가포르·중국 등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해외 유입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현재 광주지역 보건소에 남은 코로나19 백신은 총 960회분(6.18 기준)으로, 동구 60·서구 300·남구 200·북구 200·광산구 200회분이다. 6월 말 이후 남은 백신은 질병관리청에서 전량 회수할 예정이며, 광주시와 질병관리청은 이후 접종 재개 전까지는 치료 중심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광주시는 이번 제1회 추경에서 10월 시작 예정인 ’25~’26절기 신규 백신 접종을 위한 예산 82.3억원을 편성했으며, 특히 시비 27.4억원이 신규 편성됐다. 박 의원은 “예산 확보로 끝나는 것
(포탈뉴스통신) 광주 동구의회가 지난 24일 전체의원 간담회를 열고 올해 하반기 예정되어 있었던 공무 국외 연수를 실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동구의회는 당초 올해 상반기 실시할 예정으로 국외연수 예산을 편성했으나 비상계엄 사태, 대통령 탄핵, 조기 대선이 겹치면서 하반기로 잠정 연기하여 추진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새 정부 출범 이후 고물가와 장기간에 걸친 경기침체로 민생경제가 어려움에 처해 있는 상황에서 의회부터 스스로 재량지출을 줄이고 민생경제 회복에 팔을 걷어붙여야 한다는 의원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이번 결정을 내렸으며 오는 9월 임시회에서 예산 전액을 반납할 예정이라고 동구의회는 밝혔다. 문선화 의장은 "지금은 배우러 나가야 할 때가 아니라, 주민 곁에서 민생경제 회복에 의회의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라고 판단했다”면서 “동구의회는 언제나 민생경제 안정을 최우선으로 책임과 사명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동구의회]
(포탈뉴스통신) 광주 북구의회 기대서 의원(중흥1․중흥동, 신안동, 임동, 중앙동)은 2025년도 경제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각종 위원회의 부적정 구성·운영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고 24일 밝혔다. 기대서 의원은 “남북교류협력위원회는 2021년 구성 이후 한 차례도 회의를 개최한 적 없다”며 “2024년 상반기 행정안전부 조직감사에서도 ‘위원회 운영 부적정’ 시정요구를 받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시정 요구를 받고도 즉시 정비하지 않고, 1년이 지난 지금에야 비상설화 조례안을 제출했다”며 “이른바 ‘식물 위원회’를 방치해온 셈”이라고 꼬집었다. 또한 “인권위원회와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및 실무협의체는 관련 조례에 서면 회의에 대한 규정이 없음에도 행정편의주의로 서면 회의를 남발하고 있었다”고 비판했다. 특히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및 실무협의체는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특정 성별이 60%를 넘지 않도록 해야하지만 대표협의체는 남성 비율이 70%, 실무협의체는 여성 비율이 64%로 법령을 지키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생활보장위원회에 대해서도 “당연직 위원이 8명, 위촉직 위원이 6명으로 당연직이 더 많다”며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 북구의 교통안전과 교통문화 수준이 전국 자치구 평균에도 미치지 못하는 심각한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다. 광주 북구의회 신정훈 의원(우산,문흥1·2,오치1·2동/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실시한 2025년도 안전도시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발표된 교통안전지수와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결과를 언급하며 북구가 대부분 항목에서 하위권에 머물렀다고 지적하며 근본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신정훈 의원은 “2023년 기준 북구의 교통약자 부문 교통안전지수는 75.88점으로 하위 25%에 해당하는 D등급을 받았다”며 “교통문화지수 역시 78.72점으로 광주 5개 자치구 중 가장 낮아 이동권과 안전 확보 측면에서 매우 취약한 상황이다”고 밝혔다. 이어 “북구의 도시 발전과 주민 안전을 위해 보행자 중심의 교통정책 마련, 운전자 교육 강화, 교통안전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며, “특히 어린이보호구역과 고령자 밀집지역의 보행환경 개선과 교통약자 보호 대책이 우선적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신 의원은 “북구는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안전 확보를 위한 맞춤형 정책과 예산 집행에 적
(포탈뉴스통신) 광주 북구의회 김영순 의원(두암1·2·3동, 풍향동, 문화동, 석곡동/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0일 실시한 2025년도 행정자치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응급의료법 개정 시행에 맞춰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리·감독 강화와 장비 활용 교육의 확대를 강하게 촉구했다. 김영순 의원은 “자동심장충격기 관리대장을 살펴보니, 의료기관을 포함한 여러 시설에서 내구연한 10년을 훌쩍 넘긴 장비를 여전히 사용하고 있었다”며 우려를 표했다. 보건복지부의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 및 관리 지침’에도 자동심장충격기는 제조일로부터 최대 10년을 초과하지 않도록 권고하고 있다. 이어 “자동심장충격기 점검표에는 위치 안내판 비치 여부나 관리 서류 작성 및 비치 여부 등을 점검하도록 되어 있지만, 실제 점검 결과가 전혀 작성되어 있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작년 점검 당시 패치 유효기간이 이미 지난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직접 방문해보니, 여전히 패치가 교체되지 않은 채 방치돼 있었다”며 관리·감독의 허술함을 꼬집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오는 8월 17일부터 시행되는 응급의료법에 따라, 자동심장충격
(포탈뉴스통신) 광주 북구의회 정달성 의원(용봉·매곡·삼각·일곡동/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8일 실시한 2025년도 경제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골목상권 회복을 위한 직접지원 및 소프트웨어 사업 발굴 등의 정책적 전환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정달성 의원은 “2024년까지 북구의 골목형상점가 정책은 양적 확대와 하드웨어 사업에 집중해 왔지만,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폐업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예를 들어 북구청에서 추진한 아웃테리어 사업은 상인들의 호응이 높았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가게들은 사업 시행 후 1년도 채 되지 않아 폐업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는 골목상권에 실질적으로 혜택을 줄 수 있는 직접지원과 소프트웨어 사업 발굴이 절실한 시점”이라며 “골목형상점가를 확대했던 양적 성장에서 질적 성장으로 전환하지 못한다면 북구의 골목형상점가는 빛 좋은 개살구가 되고 말 것”이라고 지적했다. 끝으로, 정 의원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지역화폐 등 직접지원 방식의 경기부양 정책이 계속될 것”이라며 “이에 발맞춰 광주 자치구 최초로 발행되는 북구형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