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평창군은 29일 지역 내 아동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설치한‘평창형 돌봄시설 온마을 키움터 미탄점’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해 평창군의회 군의원, 미탄면 번영회장, 지역 관계자, 미탄초등학교 어린이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테이프 커팅식과 시설 소개,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온마을 키움터 미탄점’은 공립미탄어린이집 2층 공간을 리모델링해 조성된 아동 돌봄시설로, 미취학 아동과 정규수업 이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놀이활동, 생활지도, 간식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평창군은 ‘1읍면 1돌봄시설’ 구축을 목표로, 군 전역 어디서나 돌봄이 필요한 아동이 공공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군은 이번 미탄점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방림면과 용평면에도 돌봄 시설을 순차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공적 돌봄 시설이 없던 미탄면에 평창형 아동돌봄시설이 새롭게 문을 열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맞벌이 부모들의 돌봄 부담을 덜고,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한 공간으로 자리 잡길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29일, 홍천 북방면 중화계리 일원에서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신영재 홍천군수를 비롯해 도와 군 관계자, 도내외 산·학·연·병 주요 혁신기관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는 1,233억 원이 투입되는 신종 감염병 대응 백신 및 항체기반 치료제 산업육성을 위한 대형 프로젝트로 시설‧장비‧기술‧인력‧정주 여건 등을 원스톱으로 통합 지원하는 클러스터다. 이번 준공식은 1단계 준공으로 면역항체, 중화항체, 감염병 대응 플랫폼 등 핵심 연구시설 3종 세트가 구축된 것을 알리는 행사로, 2단계로는 2027년까지 비즈니스센터와 행복주택 등 기업지원시설이 순차적으로 들어설 예정이다. 클러스터 입주기업들은 첨단 장비를 갖춘 연구시설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입소문을 통해 다른 지역 기업들의 문의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현재 11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연내 4개 기업이 추가로 입주할 예정이다. 도와 홍천군은 팬데믹 이후, 항체분야를 미래전략산업으로 설정하고 집중
(포탈뉴스통신) 춘천지역에 지진과 화재가 동시에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대규모 합동훈련이 진행됐다. 춘천시와 춘천소방서는 29일 오후 송암스포츠타운 일원에서 행정안전부 주관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춘천경찰서, 제2공병여단,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대한적십자사 등 15개 기관과 민간단체가 참여했다. 훈련은 규모 5.0의 지진으로 도심 건축물이 붕괴되고 대형 화재가 번지는, 실전을 방불케 한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참여 기관은 인명구조와 화재진압, 응급복구 등 재난 대응 전 과정을 실전처럼 펼쳤으며 △붕괴 건축물 매몰자 구조 △화재 확산 차단 △이재민 구호소 운영 △전기‧가스 등 기반시설 응급복구 등 전 단계를 점검했다. 송암스포츠타운 현장훈련 외에도 같은날 시청 다목적회의실에서는 토론형 모의훈련이 동시에 이뤄져 기관 간 공조체계와 현장지휘 능력을 집중 점검하며 대응체계의 실효성을 확인했다. 또 퇴계주공7단지 주민과 시청 직장어린이집 원아 등 시민 50여 명은 심폐소생술(CPR), 소화기 사용법, 지진대피요령 등을 배웠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번
(포탈뉴스통신) 횡성군은 29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연수원 횡성분원에서 국·과·소장 등 간부공무원 25명을 대상으로 '2025 간부역량 아카데미'를 개최하고, 의회 협업과 핵심 실무 중심의 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협력과 실행으로 여는 횡성의 새로운 행정’을 주제로, 행정 리더십을 재정립하고 의회와의 생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첫 번째 강연에서는 유원대학교 김경동 교수가 민간위탁·공유재산 등 행정실무와 AI·챗GPT 대응전략을 중심으로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두 번째 강연에서는 SK텔레콤 서비스교육 총괄 김윤진 강사가 ‘리더의 대화법’을 주제로 의회와 조직, MZ세대와의 소통전략을 다뤘다. 횡성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간부공무원의 정책대응력과 의회 협업 역량을 강화하고, 합리적인 의사결정과 소통 중심의 조직문화를 확산시켜 ‘실행하는 행정’과 ‘신뢰받는 군정’을 실현할 계획이다. 김명기 군수는 “이번 간부역량 아카데미는 행정의 전문성과 협력을 함께 강화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간부공무원을 중심으로 실무역량과 리더십을 체계적으로 키
(포탈뉴스통신) 정선군은 10월 29일 오후 2시 정선읍 정선종합운동경기장 제1주차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에 대비한 ‘2025년 가상방역 현장훈련(CPX)’을 실시했다. 가상방역 훈련은 가축전염병 발생 시 신속한 신고와 초동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방역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훈련은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정선군이 주관했으며, 도내 18개 시·군 방역 담당부서를 비롯해 동물위생시험소,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정선축협 등 관계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훈련은 실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신고 접수부터 살처분, 이동통제,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단계별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북평면 조양강에서 야생조류 폐사체가 발견되고, 인근 가금농가에서 AI 의심축이 신고된 뒤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으로 확진되는 시나리오를 설정하여, 초동대응부터 방역대 설정, 살처분 및 오염물 처리, 이동중지 명령, 청소와 소독 등 모든 절차를 실제 상황처럼 시연했다. 훈련은 스크린 영상과 현장 시연을 병행하여 진행됐으며, 방역체계의 실효성을 종합적으로 검증
(포탈뉴스통신) 양양군은 2026년 3월 본격 시행되는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9일 문화복지회관 2층 소강당에서 민·관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사업의 전면 시행을 앞두고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무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지역사회 돌봄 체계의 안정적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사업은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돌봄 환경 조성’을 목표로 2019년부터 단계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 말까지 시범 운영을 거쳐 2026년 3월부터 전국적으로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그동안 분절적으로 제공되어 오던 보건의료, 건강관리, 요양돌봄, 일상생활돌봄, 주거지원 등의 서비스를 통합·연계하여 제공하는 수요자 중심의 돌봄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양양군 복지정책과를 비롯해 읍·면 주민복지팀, 보건소 방문보건·정신건강·치매관리팀,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 국민건강보험공단 양양지사, 노인복지관, 재가노인복지시설, 장기요양기관 등 관내 돌봄
(포탈뉴스통신) 강원 반도체산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25 강원특별자치도 반도체포럼’이 10월 29일 오후 1시, 원주 의료기기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개막했다. 원주시와 강원특별자치도가 후원하고 강원일보사가 주관한 이번 포럼은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열린다. 포럼에서는 반도체 기술 발전에 대한 대응 전략을 비롯해 AI와 반도체 융합 전략, 의료·바이오헬스 반도체산업 육성 방안 등 다양한 주제로 토론이 진행된다. 첫날은 양향자 반도체 아카데미 대표의 기조 강연으로 문을 열었다. 대만 대표기업 ASUS의 CTO 우친즈 박사가 ‘미국 원조 종료에서 글로벌 선두까지, 60년의 기적의 길’을 주제로 강연을 펼쳐 주목을 받았으며, 각 세션에서는 ‘의료 AI 반도체 기업 사례와 현황, 인력 양성 방안’과 ‘강원반도체 이래야 산다’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둘째 날에는 반도체 대기업 DB하이텍의 이종현 상무가 ‘AI 시대의 심장 파워반도체: Data-Center AC/DC 혁신’을 주제로 기조 강연에 나서며, 이어 ‘강원 반도체산업 기반 혁신 생태계 발전 전략’
(포탈뉴스통신) 횡성군은 29일 오후 횡성문화원에서 횡성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년간 추진된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성과를 돌아보고,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현장 종사자의 사기진작과 돌봄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성과공유회에는 김명기 횡성군수를 비롯해 수행기관 관계자, 생활지원사,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사업 추진 경과 보고 △우수사례 발표△전문가 특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백석대 사회복지학과 서동민 교수는 ‘노인돌봄서비스의 변화와 현장 역량강화’를 주제로 진행하며, 급변하는 고령사회 속에서 돌봄인력이 갖추어야 할 전문성·공감능력·윤리적 태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단순한 복지가 아니라, 지역이 함께 만드는 삶의 안전망”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역 돌봄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횡성군]
(포탈뉴스통신) ‘제17회 강릉커피축제’가 오는 10월 30일 목요일 개막을 앞두고, 축제 최초로 ‘키즈 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처음 선보이는 ‘키즈 놀이터’는 안목해변 백사장에 설치되며,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대형 에어바운스들로 구성된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는 이 공간은 어린이들에게는 신나는 시간을, 부모들에게는 향기로운 커피 한 잔과 함께 자녀의 웃음소리를 선물할 예정이다. 그동안 축제가 어른들의 커피문화에 집중됐다면, 이번 키즈 놀이터의 신설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는 축제로 나아가기 위한 의미있는 시도다. 이화정 문화예술과장은 “가족 모두가 행복한 축제를 만들기 위해 아이들을 위한 공간을 특별히 마련했다.”며, “아이들의 즐거운 웃음소리와 부모님들의 여유로운 커피 한 잔이 어우러져, 온 가족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제17회 강릉커피축제’는 오는 10월 30일(목)부터 11월 2일(일)까지 나흘간 강릉커피거리 및 강릉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뉴스출처
(포탈뉴스통신) 양구군은 29일 김포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열린 2025년 하반기 접경지역 시장·군수 협의회에서 ‘댐 주변지역 수익의 공정한 환원체계 구축’을 안건으로 상정하고, 상류지역의 규제와 피해에 비해 극히 제한적인 혜택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양구는 소양강댐·화천댐·평화의댐으로 둘러싸인 상류 지역으로, 수십 년간 수몰과 교통단절, 환경규제 등으로 발전이 제약돼 왔다”며 “상류의 희생이 하류의 안전과 편익으로 이어진 만큼, 이제는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환원체계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민통선 북상과 군사보호구역 해제는 지역발전의 기본 전제이자 접경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이라며, 협의회 참석 시장·군수들과 함께 규제 완화와 상생발전 방향에 뜻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양구군은 이번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이어가고, 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 제안 및 후속 절차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양구군]
(포탈뉴스통신) 춘천지역 외국인 유학생 구직자에게 맞춤형 구인정보를 제공하고 직업교육 연계와 면접 컨설팅 등 실질적인 구직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장이 마련됐다. 춘천시는 29일 강원대 6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2025 강원특별자치도 외국인 유학생 취업박람회‘와 연계해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일자리센터’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일자리센터’는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 복지기관, 대학 등을 직접 찾아가 구직자에게 1:1 맞춤형 취업상담과 구인정보, 고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현장형 고용지원 프로그램이다. 시는 올해 대학 및 지역행사와의 연계를 확대해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일자리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으며, 외국인 유학생 등 지역 인재의 취업 기회를 넓혀가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춘천시 일자리지원센터로 할 수 있다. 시는 앞서 2022년부터 해당 사업을 운영해 지금까지 총 37회에 걸쳐 540명의 구직자 상담과 87명의 취업 성과를 거뒀다. 노진숙 기업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일자리센터 상담창구 운영을 통해 전문취업상담사가 다양한 구직층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 맞춤형 일자리 연계
(포탈뉴스통신) 평창교육지원청은 10월 29일 오후 1시 20분,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3층 대강당에서 2025 평창교육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한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와 단체 25여 곳, 관내 학교 교직원 200여 명, 학생 150여 명, 학부모 1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1부에서는 학생들의 교육활동 공연과 발표 전시, 동영상 상영이 진행됐으며, 지역 진로체험처 10여 곳의 체험 부스와 유관기관 홍보 부스도 운영됐다. 또한 관내 학교에서 준비한 다양한 교육활동이 무대에서 선보여졌고, 교육지원청·평창군청·평창군의회·유‧초‧중‧고 교직원과 학부모가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교육 나눔의 장’이 마련됐다. 2부에서는 교직원·학생·학부모가 함께하는 공통 연수를 비롯해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 △초등 인공지능(AI)으로 여는 강원미래교육 △중등 강원아이로 (AI-ro)와 함께 하는 우리 아이들의 진로 진학을 주제로 한 연수가 진행되어, 전문성 함양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김금숙 교육장은 “이번 평창교육 한마당을 통해 교육 현장에서 지역과 소통하고 다양한 경험
(포탈뉴스통신) 평창교육지원청은 10월 29일 오후 12시 50분,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3층에서 ‘2026년 수능대박 기원 퍼포먼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평창교육 한마당 행사를 앞두고,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준비 중인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심재국 평창군수 △남진삼 평창군의회 의장 △박춘희 평창군의회 부의장 △최종수 도의회 의원 △지광천 도의회 의원 △평창군의회 의원 5명 △송수경 인성생활교육과장 △이수미 유초등교육과 장학관 △김익중 진로교육원장 △황득중 교직원수련원장 △유선종 춘천교육문화관장 △안영자 속초교육문화관장 △초·중등학교 학교장 22명 △학생자치회 회장단 △운영위원장 2명 △평창군 학부모협의회 대표 2명 등 교육 및 지역사회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뜻을 전했다. 행사는 김금숙 교육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각 기관장의 짧은 격려사에 이어 ‘수능 대박 터트리기 퍼포먼스’로 이어졌다. 기관장 및 도의원, 군의원, 학교장, 학생자치회 대표 등이 수험생들의 간절한 염원을 담아 모래주머니를 던지며 ‘수
(포탈뉴스통신) 춘천교육지원청은 10월 29일, 춘천교육문화관 공연장에서 ‘2025년 교육공무직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각급 학교 및 기관에서 근무하는 모든 교육공무직종(교무행정사, 늘봄학교전담사, 조리사, 조리실무사, 특수교육지도사, 전문상담사, 학교도서관 사서 등)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 강화와 더불어 각 직종 간의 참여를 통한 건강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실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직장내 괴롭힘(갑질) 예방 교육’으로 상호 존중과 배려를 기반으로 한 조직문화를 확립하고 △‘사상 체질을 통한 스트레스 관리(소통의 기술)’ 특강으로 개인의 체질을 이해하고 이에 맞는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학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공무직원들은 직무 전문성을 높이는 동시에,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긍정적 직장문화 형성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장진호 교육장은 “이번 연수로 존중과 배려 및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루는 직장 문화가 확산되길 바라며, 교육공무직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교육지원 활동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월 29일10시 도교육청에서 한국전력공사 강원본부와 전력사업 분야 미래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미래 전력사업 분야를 이끌어갈 우수 기술인재를 선제적으로 양성하고, 강원 직업계고 학생들이 현장 중심의 전문 직무교육을 통해 안정적으로 지역 공공기관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진로·직업교육 및 취업역량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전력사업 분야 미래인재 육성 프로그램 개발 △시설 및 장비에 대한 교육 및 견학, 직무체험 지원 △한국전력공사 산학협력 및 채용설명회 등 정보교류 △ 현장실습 및 취업연계 프로그램 운영 △전력사업 분야 기술인재 육성을 위한 행정 지원 등이 포함됐다. 특히 이번 협약은 지역 공공기관과 교육청이 함께 손잡고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졸업 후 안정적인 지역 일자리로 이어지는 취업 연계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 강원지역 학생들이 한국전력공사와 같은 우수 공공기관에서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