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초등학교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9일과 15일 이틀에 걸쳐 관내 초등학교 특수학급 및 특수학교에 입학 예정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둔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입학적응 보호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초등 입학 과정에서 학부모가 느끼는 어려움과 부담을 덜고,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현직 특수교사가 강사로 참여해 강연과 사례 중심의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보호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수학급 입학 예정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연수에서는 입학 전 준비 사항, 특수학급 운영 사례, 통합교육 운영 안내, 학교-가정 협력 방안 등 실질적인 정보가 제공됐다. 또한 특수학교 입학 예정 학부모를 위한 연수는 서산성봉학교에서 진행됐으며, 특수학교 교육과정, 학교생활에 필요한 기본생활 기술,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 개별화교육계획(IEP)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연수 후에는 학교 시설을 직접 둘러보는 견학도 마련돼, 학부모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포탈뉴스통신)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미래교육자문위원과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서산교육지원청 미래교육자문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주요업무 추진 현황 보고, 2026년 주요업무 추진 계획에 대한 자문 그리고 기타 협의 사항을 중심으로 서산교육의 발전 방향, 교육발전특구, 진로 교육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2025년 서산교육은 학습자 주도성을 키우는 핵심역량 함양, 기초학력 보장 확대를 위한 책임교육,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인공지능 · AI융합상상이룸 교육, 모두를 위한 촘촘한 특수교육 지원, 교육공동체가 안심하는 학교 안전망 구축을 주요 목표로 추진되어 왔다. 미래교육자문위원들은 저출산에 따른 교육과정 변화 대응, 특수교육 시설 확대 방안, 학교급식 만족도 향상을 위한 개선 방향, 지역의 한계를 뛰어넘는 우수한 대학 진학 지원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지용 교육장은 “2026년에는 자문위원들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미래 지향적이고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학생들의 학력
(포탈뉴스통신) 서산소방서는 지난 12일 2025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신규 선정된 ‘카페 간월’과 ‘큐리키즈카페 서산점’을 방문해 안전관리 우수업소 현판을 부착하고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는 자율적인 소방안전관리 문화 정착과 업주의 책임 의식 강화를 위해 충남소방본부에서 추진하는 제도로,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 수준이 우수한 업소를 선정해 인증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우수업소로 선정된 ‘카페 간월’과 ‘큐리키즈카페 서산점’은 앞으로 2년간 화재안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 면제, 영업장 출입구에 안전관리 우수업소 표지 부착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이날 행사는 소방서장 표창 수여와 격려 인사를 시작으로 우수업소 현판 부착 상태 확인, 우수업소 인센티브 안내 순으로 진행됐으며, 서산소방서 예방안전과장을 비롯한 관계자 3명이 참석해 업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평소 자율적인 안전관리 실천으로 다중이용업소 안전문화 정착에 모범을 보여주신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관리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지속해 주시길 바라며
(포탈뉴스통신) 계룡시는 15일 사단법인 계룡사랑시민연대(대표 오병효)에서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현금 200만 원을 지정기탁해왔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오병효 대표가 참석해 성금을 전달했으며, 전달된 기탁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계룡시 관내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사)계룡사랑시민연대는 2019년 창립 이후 노인복지관 물품 지원, 애향장학금 후원 등 6년 연속 계룡시에 기탁 하고 있으며 취약지역 안전 순찰 등 다양한 지역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계룡시]
(포탈뉴스통신) 계룡시는 2025년도 제2기분 자동차세 7,960건, 12억 원을 부과·고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2기분 자동차세는 차량, 이륜차, 기계장비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세금으로 12월 1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상의 소유자에게 과세되며,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로 6월에 전액 납부한 차량과 선납한 차량은 제외된다. 납부 방법은 전국 은행을 방문하거나 입·출금기(CD/ATM)를 통한 계좌이체 및 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하며, 위택스에서도 납부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폰을 통한 스마트 위택스 및 간편결제 앱(페이코,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을 이용하면 더욱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는 만큼 시민들이 기한 내에 납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납세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동차세 관련 사항은 시청 세무과 부과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계룡시]
(포탈뉴스통신) 계룡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과 제품 홍보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내년 2월까지 계룡대쇼핑타운 1층 마트 이벤트행사장에서 '계룡시 기업 생산품 특별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지난 3월 개최된 기업인 간담회에서 제안된 ‘군부대 대상 판로 확대’ 요청을 반영해 마련된 것으로, 국군복지단과의 협력을 통해 군 관련 복지시설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시는 쇼핑타운과 민간 운영주체인 상록마트와의 협의를 통해 기존 입점 방식보다 절차를 간소화하고 판매 수수료를 인하하는 등 참여 기업의 부담을 대폭 완화했다. 행사에는 관내 우수 중소기업 10곳이 참여하며, ▲우수 공예품 제조업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등록 업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기업 ▲산업단지 내 B2C 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대표 기업들이 포함됐다. 특별전은 기업당 1주씩 약 3개월간 시범 운영되며, 현장 소비자 반응과 판매 실적을 분석해 향후 연례 행사로 확대 운영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참여 기업들은 직접 전시·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제품시식과 프로모션 등 다양한 체험형 마케
(포탈뉴스통신) 계룡시가 예방 중심의 재난관리와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정책으로 ‘안전이 일상이 된 스마트 안전도시’로 자리 잡았다. 올해 충청권에 기록적인 폭우가 이어졌음에도 대형 침수나 산사태 피해 없이 여름을 넘긴 것은 이러한 선제적 행정의 성과다. 시는 사전 예방 중심의 재난관리 원칙 하에 위험 지역을 정밀 점검하고 도로 배수시설, 우수받이, 산림 정비 등 생활 안전사업을 꾸준히 추진했다. 특히, 무더위 그늘막 설치, 하수관 준설, 맨홀 보강, 풍수해 대비 물품 비치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재난 예방 시스템을 정비하며 주목받았다. 또한, 시 전체 예산의 11%에 달하는 306억 원을 안전예산에 집중 투입하여 도로, 하천, 하수, 방재, 교통 등 주요 기반시설을 보강했다. 이와 함께 하수관로 및 급경사지 정비, 송수관로 복선화, 스마트 CCTV 확충 등 선제적 예방행정을 강화하며 환경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했다. 아울러, 교통 안전 분야에서도 눈에 띄는 개선을 거듭했다. 회전교차로 조성과 어린이보호구역 정비, 신호 체계 개선, 교통안전 캠페인 추진 등을 통해 시민
(포탈뉴스통신) 논산시가 아이들의 목소리를 듣는 시정을 이어가고 있다. 논산시는 13일 논산시청 3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제2회 논산시 아동참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수아 위원장(쌘뽈여자중학교 2학년)의 진행으로, 2025년 아동 관련 주요 추진 사업의 내용을 공유하고 2024년·2025년 아동참여위원회에서 제안한 정책들의 추진 상황을 함께 점검했다. 아동참여위원회는 논산시의 아동 정책과 관련 행사에 대한 참여·자문을 수행하는 기구로, 관내 초·중·고등학생 40명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올해 아동참여위원회는 조례 제·개정 4건과 정책 제안 2건 등 총 6건의 정책을 제안했으며, 해당 제안들은 논산시 아동 옴부즈퍼슨 위원들의 검토를 거쳐 향후 관련 부서에 전달될 예정이다. 논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정책 환경을 조성해 아동친화도시 논산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논산시]
(포탈뉴스통신) 배움으로 쌓은 성과가 전시와 공연, 나눔으로 이어져 논산에서 꽃을 피웠다. 논산시사람꽃복지관은 지난 12일 논산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평생 교육 프로그램 발표·전시회 ‘사람꽃개화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프로그램 이용자와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관 평생 교육 프로그램의 연간 운영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프로그램 이용자의 성취감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뜨개질과 수채화, 사진 등 다양한 작품 전시가 진행됐다. 현악기 합주와 오카리나, 난타 등 다채로운 공연도 이어지며 참여자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이어 프로그램 우수 참여 강사와 이용자에 대한 상장 수여, 장애인 가족 프로그램 공모전 시상식이 열려 참여자들의 노력을 격려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10월 30일 운영된 ‘별무리장터’의 수익금을 활용한 기부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복지관 이용자 대표 6명은 장터 수익금 중 300만 원을 논산시장학회에 전달했으며, 200만 원은 논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포탈뉴스통신) 논산시가 여성폭력 근절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기 위해 거리로 나섰다. 논산시는 여성 폭력 추방 주간을 맞아 15일 ‘폭력 없는 안전한 일상, 존중이 빛나는 사회’를 주제로 강경역 일원에서 거리 홍보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운동은 여성 폭력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논산시여성단체협의회와 논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 논산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 등 유관기관·단체와 논산시 복지정책과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여성 폭력에 대한 인식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 속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홍보 운동은 일상에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여성 폭력 문제에 대한 관심을 다시 한번 환기시키는 계기가 됐다. 논산시 관계자는 “누구나 안전한 일상을 보낼 수 있는 논산을 만들기 위해 여성 폭력 근절과 피해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 폭력 추방 주간은 여성 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운영된다.
(포탈뉴스통신) 지역 중소기업을 ‘K-방산’의 주역으로 키우겠다는 논산시의 국방 산업 육성 전략이 또 한 번 빛나는 결실을 맺었다. 논산시는 15일, 관내 기업 극동통신㈜(대표이사 이승호)이 방위사업청이 주관하는 ‘2025년 제4기 방산혁신기업 100’에 최종 선정되며 국방군수산업도시 논산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밝혔다. 논산시 부적면에 위치한 극동통신㈜는 레이더·안테나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자랑하는 강소기업으로, 특히 우주 분야의 혁신 기술을 인정받아 이번 혁신기업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방산혁신기업 100’은 우주·반도체·인공지능(AI)·로봇·무인기(드론) 등 국방 첨단 전략 산업 5대 분야의 혁신 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해 육성하는 제도다. 선정된 기업은 국방기술진흥연구소의 지원을 받아 최대 5년간 50억 원 규모의 연구개발 과제를 수행할 수 있으며 자금 지원, 방산 육성사업 가점 부여, 수출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이승호 극동통신㈜ 대표이사는 “이번 방산혁신기업 100 선정은 세계적인 수준의 첨단 위성 안테나 기술을 확보할 수 있는 결정적인
(포탈뉴스통신) 금산군은 지역 내 화장시설 부재로 타지역 시설을 이용하며 상대적으로 높은 비용을 지불해야 했던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전한 장묘 문화 개선을 위해 내년 1월 1일부터 화장장려금 지원을 시행한다. 화장장려금 지원 대상은 사망일 기준 6개월 이상 금산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주민의 화장을 하거나 금산군에 설치된 분묘를 개장해 화장한 연고자다. 단, 연고자가 화장일 기준 1년 전부터 금산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다른 법령에 따라 화장지원금을 받은 경우나 법정 화장시설 이외의 장소에서 화장한 경우에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시신의 경우 1구당 30만 원, 개장 유골의 경우 1구당 5만 원이 지급되며 실제 화장 비용이 지원 금액 이하일 경우에는 실소요 비용을 지급한다. 신청은 화장한 날로부터 90일 이내에 사망자 주소지나 개장유골 분묘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군민의 애사를 위로하고 경제적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할 것”이라며 “전통적인 매장 문화에서 화장 문화로 전환함에 따라 장묘 문화 개선 및 국
(포탈뉴스통신) 금산군 희망 2026 나눔캠페인 참여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 우송·굿모닝보청기와 남이애꽃무릇장구·남이보석건강댄스팀는 지난 15일 금산군청을 방문해 각각 물품과 성금을 기탁했다. 우송·굿모닝보청기는 15일 금산군청을 찾아 총 150만 상당 보청기 관리물품키트 50세트를 기탁했다. 보청기 관리물품키트는 습기 제거제, 청소 도구, 점검용 도구 등으로 구성된 필수 관리 용품이다. 군은 이 물품을 청각 보조기기를 사용하는 저소득층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같은 날 남이애꽃무릇장구팀과 남이보석건강댄스팀 회원들은 금산군청을 방문해 이웃사랑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두 팀은 장구와 건강댄스를 기반으로 지역 주님의 소통·화합을 이끌며 금산세계인삼축제, 보석사 은행나무 대신제 등 행사 및 버스킹 공연을 이어오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기탁을 통해 지역 내 나눔 문화가 더 확산할 것”이라며 “기탁자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
(포탈뉴스통신) 금산군은 2025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1만4229건 20억8600만 원을 부과하고 기한 내 납부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자동차세는 자동차등록원부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후납 방식의 세금으로 이번에 부과된 12월 정기분은 12월 1일 기준의 소유자에게 부과한다. 과세기간은 2025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자동차세는 1년 본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차량은 6월에 연세액으로 전액 부과·고지되며 그 외 차량은 6월과 12월에 연세액의 절반씩 각각 부과된다. 3년 이상 경과된 비영업용 승용자동차는 매년 5%씩 최대 50%까지 세액이 경감된다. 납부 기간은 2025년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납부 방법은 △가상계좌 입금 △신용카드 △은행 현금자동인출기(ATM) 등을 통해 가능하며 위택스 나 금융결제원 지로 사이트 등을 이용하면 고지서 없이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지역개발과 복지증진 등을 위한 사업에 사용되는 자주재원”이라며 “미납 시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되는 등 불이익받을 수 있으므
(포탈뉴스통신) 금산군치매안심센터는 15일 지역 봉사단체 희망의 언덕과 협력해 치매 사례관리 대상 어르신 두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다. 이번 지원은 치매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추진됐으며 희망의 언덕에서 자재 및 인력을 후원했다. 특히, 대청소와 정리정돈, 기본 소독을 비롯해 베란다 방풍 비닐 설치 등을 진행했다. 금산군치매안심센터는 생활환경 개선이 필요한 사례관리 대상 가정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작은 환경 변화가 어르신의 안전과 일상에 큰 도움이 된다”며 “이번 지원으로 어르신들의 생활 편의가 향상되고 가족들의 부담도 덜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희망의 언덕 관계자는 “지역사회가 함께 돌보는 문화가 더 넓게 퍼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