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는 다가오는 2025~2026년 겨울철을 앞두고 도민의 안전한 도로 이용을 위해 2025년 11월 15일부터 2026년 3월 15일까지를 제설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위임국도 및 지방도 2,110㎞ 구간에 대한 2025~2026년 겨울철 도로 제설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10월 17일과 29일, 두 차례에 걸쳐 자체 및 시군 합동 제설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도내 기상 여건과 지형적 특성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제설 대응계획을 마련했다. 특히 폭설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14일까지 제설작업에 필요한 제설제 4만 424톤과 제설장비 224대를 조기 확보해, 도내 제설 전진기지 37개소에 사전 배치할 계획이다. 특히 산간도로 등 교통 두절이 예상되는 취약구간 21개소(320㎞)를 집중관리 구간으로 지정해, 사전 제설제 살포와 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이번 대책에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성 폭설에 대비해 도와 시군 간 제설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제설지원 긴급대응반’ 운영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28일 ‘강원특별자치도 금고지정 심의위원회’를 열고, 금고 지정을 신청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제안서 평가를 실시한 결과 NH농협은행을 제1금고로, 신한은행을 제2금고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도는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통해 ▲재무구조의 안정성 ▲예·대출 금리 ▲도민 이용 편의성 ▲금고업무 관리 능력 ▲지역사회 기여도 등 6개 항목에 대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진행했다. 도 금고 선정 결과는 10월 중 도 공보와 누리집(홈페이지)에 공고한 뒤, 11월 중 해당 금융기관과 약정 체결을 완료할 예정이다. 선정된 도 금고는 앞으로 4년간 강원특별자치도의 자금을 관리·운용하며, 도 재정의 효율적 집행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사회공헌 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금융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제1금고(NH농협은행)는 일반회계와 지역개발기금 등 4개 기금을, 제2금고(신한은행)는 소방특별회계 등 6개 특별회계와 11개 기금을 각각 관리하게 된다. 한편,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 기준 도 금고 자금 관리 규모는 제1금고 약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제20회 국제로봇콘테스트'를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2일간 강릉 올림픽파크(스피드스케이트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로봇 마인드 확산과 로봇 인재 육성을 통해 국내 로봇 기술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매년 수도권(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돼 왔다. 올해는 지역 개최지 공모를 통해 강릉 올림픽파크가 선정되어, 지자체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의미 있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3,300여 명(선수 2,000명, 가족 및 관람객 1,300명) 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로봇 대회로, 초·중·고등학생부터 대학·일반부까지 폭넓게 참여한다. 12개 세부대회, 42개 종목으로 구성되어 국내외 참가자들이 대회를 통해 로봇산업 발전과 국제 교류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국제로봇콘테스트는 로봇을 활용해 다양한 주제와 규정에 맞춰 제작한 로봇의 성능과 수행 능력을 겨루는 국제 규모의 대회로, 대회 기간 참관객을 대상으로 ▲로봇캠프 ▲인공지능(AI) 드로잉 캐리커처 ▲로봇 만들기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 11월의 ‘지질·생태명소’로 정선군의 '소금강'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선 '소금강'은 어천(동대천)의 침식 작용으로 형성된 규암층 절벽과 협곡·산사면에 넓게 분포한 너덜겅(테일러스)이 어우러진 웅장한 계곡 경관으로 잘 알려져 있다. 소금강 일대의 너덜겅은 장산층 규암이 오랜 세월 풍화 작용을 거치며 형성된 암석파편 지형으로, 지질·지형학적 가치가 높아 2017년 강원고생대 국가지질공원의 지질명소로 지정됐다. 특히 지방도 421호선을 따라 이어지는 소금강변 드라이브 코스는붉게 물든 단풍과 절벽이 어우러져, 늦가을 정취를 만끽하기 좋은 명소로 손꼽힌다. 11월에는 소금강 일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가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강원고생대 국가지질공원 정선 탐방객센터’에서는 한국 카르스트 지형·지질 전시관을 중심으로, 실제 동굴 생성물과 형성 과정을 직접 보고 배우는 교육·체험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소금강 인근에서는 정선의 대표 가을 축제인 △‘민둥산 은빛 억새축제’(10.2.~11.15.)가 열려, 억새밭 트레킹, 지역 공연, 체험
(포탈뉴스통신) 강릉시는 지난해보다 약 두 달 정도 이른 시점에 독감 유행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독감 감염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42주차 호흡기 증상 환자 중 독감 바이러스 검출률이 7.5%로, 향후 환자 규모가 점차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현재 강릉시의 65세 이상 어르신 독감 백신 누적 접종자는 28,494명으로 해당 연령층의 50.6%, 6개월∼13세 어린이는 5,556명으로 접종률이 34.2%에 그쳐 접종률이 저조한 상황이다.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독감 백신과 코로나 백신을 동시에 접종하는 것도 가능하다. 김정숙 질병예방과장은 “예년보다 이른 시기에 독감 유행이 시작된 만큼, 감염 확산이 본격화되기 전 예방접종을 서두르길 바란다.”며, “아직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어르신, 어린이, 임신부는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예방접종을 받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강릉시 지정
(포탈뉴스통신) 강릉시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1월 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강릉시 청소년수련관 앞마당 및 유피홀에서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자율적 참여 확대를 위한 2025 강릉시 청소년 진로축제 'Dream Road'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강릉시 청소년동아리연합회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청소년 주도형 진로축제로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통해 스스로의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 설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축구해설가 박문성의 진로특강을 비롯하여 Mnet 스트릿 걸즈 파이터(스걸파) 출연팀인 클루씨와 뉴니온의 초청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공연마당, 체험마당, 진로마당, 참여마당, 이벤트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총 33개의 체험부스가 마련되어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진로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번 축제는 지역의 학교, 기관, 단체가 함께 참여하여 청소년들이 서로 교류하고 지역사회 속에서 성장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데 의의가 있다. 특히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과 운영에 참여함으로써 주체적이고 실질적인 청소년 축제 문화
(포탈뉴스통신) 강릉시가 주최하고 강릉시가족센터가 주관하는 '제18회 세계를 다(多)담다 페스티벌'이 오는 11월 1일 오후 1시부터 강릉시가족센터와 성덕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강릉시는 교육발전특구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 아동들의 교육지원과 인식개선 등에 앞장서고 있으며, '세계를 다(多)담다 페스티벌'은 강릉시민과 외국인 주민, 다문화가족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다양성과 화합의 장으로 자리 잡아왔다. 특히 올해 행사는 강릉시 시승격 70주년을 축하하는 의미도 함께 더해져 더욱 뜻깊은 자리로 마련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소년 사물놀이, 댄스, 마술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마련되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카자흐스탄, 러시아, 중국, 필리핀 등 여러 나라의 다문화 간식 시식 체험과 우리나라 전통 놀이와 다문화 전통 놀이, 스포츠 에어바운스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모든 체험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장 접수로 진행된다. 세부 일정과 프로그램 내용은 강릉시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탈뉴스통신) 강릉시는 지역 대표 소득 작목인 겨울딸기의 고품질 생산기반 확충을 위해 첨단 육묘시설 구축에 본격 착수한다. 현재 강릉시의 겨울딸기 재배면적은 약 9.5ha 규모로, 관내 육묘 기반이 영세하여 자체 육묘 생산율이 15% 수준에 불과해 타 지역 의존도가 높은 실정이다. 특히, 기후변화로 인한 재배환경 변화가 가속됨에 따라 강릉지역 기후를 고려한 딸기 모종의 안정적 공급체계 구축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에 강릉시는 총 4억 5천만 원을 투입해 1,000평 규모의 현대화된 첨단 육묘 온실을 조성하고, 고품질 딸기 모종의 지역 내 자급률을 현재 15%에서 2026년 30%, 향후 50% 이상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안정적인 딸기 육묘 체계 구축을 통해 고품질 겨울딸기 생산량이 20% 이상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 적응성이 높은 품종의 안정적 보급으로 농가 소득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시는 현재 3개소에서 운영 중인 육묘 전문 경영체를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관내 딸기 모종의 자립 기반도 확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다. 김경숙 기술보급과장은 “첨단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29일, 태백 오투리조트 일원에서 ‘2025년 산불진화 통합훈련’을 실시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가을철 건조한 기후와 강풍으로 인한 대형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 체계 구축과 현장 통합지휘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훈련에는 강원특별자치도산불방지센터, 태백시·삼척시·정선군, 동부지방산림청, 강릉산림항공관리소, 태백국유림관리소, 태백소방서, 119환동해특수대응단, 육군항공, 태백경찰서 등 10여 개 기관이 참여했다. 항공진화장비는 강원특별자치도 헬기 2대, 산림청 헬기 1대, 군부대 헬기 2대 등 총 5대, 지상진화장비는 고성능진화차량·소방차량 등 20여 대, 진화 인력은 산림청 특수진화대·지자체 전문예방진화대·소방대원·군 병력 등 100여 명이 투입됐다. 주요 훈련은 오투리조트 인근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으며, △현장 통합지휘본부 설치 및 운영 △신속한 주민 대피 유도 △기관별 장비·인력의 신속한 통합 투입 △공중-지상 입체 진화 작전 수행 등 전 과정에서 참여기관 간 긴밀한 협력으로 신
(포탈뉴스통신) (재)고성문화재단은 지난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고성군 현내면 명파마을에서 열린 ‘아트케이션 페스타’가 주민과 관람객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예술인의 지역 체류형 창작 프로젝트인 ‘아트케이션 고성–예술로 고성살기’의 결과를 나누는 자리로 42일간의 예술적 실험이 마을 곳곳에서 다채롭게 펼쳐졌다. 지난 9월 중순부터 명파마을에 머문 8명의 관외 예술가와 3팀의 지역 예술단체는 주민과 협업하며 마을의 일상 공간을 예술의 무대로 변모시켰다. 폐가, 창고, 골목, 민박 등 생활공간이 전시장과 공연장으로 새롭게 탈바꿈했고, 전시·공연·퍼포먼스·연극 등 다양한 예술 형식을 통해 고성의 삶과 기억이 생생히 표현됐다. 참가 예술가들은 명파마을 주민의 손을 본떠 제작한 설치작품, 어르신들의 구술을 바탕으로 한 연극, 그리고 마을의 풍경을 사진·소리·글로 기록한 아카이빙 작업 등 지역의 이야기를 예술로 재구성했다. 특히 주민이 직접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협업하면서, ‘함께 만드는 예술’이라는 체류형 창작 프로젝트의 취지를 더욱 빛냈다. 지난해 명파리
(포탈뉴스통신)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에서 2025년 전국남북교류협력지방협의회(공동대표 함명준)가 주최하는 청소년 역사·환경·평화 캠프가 진행된다. 고성군 일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청소년 캠프는 체험을 통한 올바른 역사관 함양 및 평화·환경의 중요성을 습득하기 위해 안보 관광지, 화진포 관광지, 왕곡마을 등 권역별로 코스를 구성하여 3개 조를 편성, 순환·운영할 예정이다.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10월 30일 1차 서울 성동구, 은평구, 노원구 학생 84명을 대상으로, 11월 6일 2차 강원 고성군, 경기 광명시, 안양시 학생 80여 명이 참석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1일 차는 내 안의 작은평화, 평화는 이곳에서 시작이라는 주제로 비치코밍, 플로깅 체험, 송지호 탐방을 진행하며, 2일 차에는 지금도 계속되는 전쟁과 분단의 아픔이라는 주제로 DMZ 평화의길, 통일전망대, 화진포 일원에 대한 탐방을 추진한다. 학생 및 관계자 총 200여 명의 방문객이 2박 3일 동안 참여하는 이번 캠프는 관내 숙소, 관내 관광지, 식당 등을 방문하여 지역 경기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n
(포탈뉴스통신)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인간의 관계와 고립, 돌봄의 문제를 따뜻하면서도 깊이 있게 다룬 화제의 연극 '할머니는 믿지마세요'를 오는 10월 31일 오후 7시 30분과 11월 1일 오후 4시, 고성군 문화복지센터에서 선보인다. 해당 작품은 2017 강원연극제 대상 및 연출상 수상, 2020 춘천연극제 지역 명품 연극으로 선정되는 등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은 연극으로, 각종 연극제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화제작이다. 연극은 저장강박증이 있는 할머니와 그를 동정하거나 오해하는 이웃들의 갈등과 관계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현대 사회의 외로움과 공동체의 의미를 따뜻하고 재미있게 풀어낸다. 또한 우리가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감정과 인간관계를 현실적으로 담아내는 등 깊은 감정선과 반전을 통해 웃음과 감동, 그리고 생각할 거리를 동시에 선사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 작품은 지난 10월 고성군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극단 이륙의 연극 '청소를 합니다'에 이어 선보이는 두 번째 작품으로, 한층 깊어진 이야기와 완성도 높은 연출을 예고하고 있다. 극단 이륙은 첫 작품을 통해 탄탄한 작품성과 진정
(포탈뉴스통신) 원주시는 29일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원주 50만 자족도시 기반구축 기본구상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인구 50만 자족도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원주시의 장기 발전 전략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도시의 성장 잠재력과 정주 여건을 종합 분석해 사람이 모이고 머무는 자족도시 원주의 실현 방향을 제시하고, 산업·일자리·주거·교통·문화·복지 등 도시 전반의 성장 발전 전략 연구의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원주2040 장기발전종합계획의 실행 로드맵 구체화 ▲원주시의 인구 구조 및 추계 분석 ▲주요 도시 연구 사례 분석 ▲미래 성장축별 발전 전략 ▲부문별 실천과제 등이다. 원주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용역을 보완·발전시켜 50만 자족도시 원주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확정할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연구용역은 단순한 도시 확장 계획이 아닌,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미래세대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자족도시 기반을 구축하는 과정”이라며,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정책 방향이 원주시의 미래를 더
(포탈뉴스통신) 평창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제18회 평창군 사회복지대회'가 29일 평창군 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됐다. 관내 사회복지 기관(시설) 종사자, 자원봉사자,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복지인 간의 교류와 화합의 장으로 평창군의 복지 발전에 이바지한 사회복지 유공자 시상과 사회복지 홍보영상 상영, 지역 문화예술인의 특별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효석 평창군사회복지협의회장은 “사회복지대회는 우리 지역의 복지인들이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평창군 복지의 비전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협의회는 다양한 복지기관(시설)과 협력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평창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복지 현장의 최일선에서 주민 곁을 지키는 사회복지인 여러분이 바로 평창군 복지의 중심”이라며 “평창군은 사회복지인들과 함께 군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평창군]
(포탈뉴스통신) 평창군은 10월 29일 오전 10시 30분 군수 집무실에서 ‘공립용평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위탁운영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어린이집의 안정적인 운영과 지역 보육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추진된 것으로, 위탁기간은 2025년 1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10일까지이다. ‘공립용평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은 용평면 새이들길 17에 위치해 있으며, 그간 지역 영유아의 안전한 보육과 건전한 성장 지원을 위해 노력해왔다. 평창군 관계자는 “이번 위탁 협약을 통해 공공보육의 안정성과 전문성을 한층 높이고, 아이 키우기 좋은 평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평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