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최근 국내 정세 혼란과 관련해 이럴 때일수록 어려운 시민을 챙겨야 한다며 공직자가 흔들림 없이 중심을 잡아줄 것을 주문했다. 최민호 시장은 10일 시청 집현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최근 급변하는 정치 상황 속에서 공직자가 어려운 서민경제를 챙기고 겨울철 시민 안전에도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중앙 정치가 혼란스러운 상황에서도 풀뿌리 민주주의를 지탱하는 지방정부와 공직자가 공백없는 행정과 현안 추진을 통해 시민의 삶을 챙겨야 한다는 의미다. 그는 “국내 정치적으로 혼란스러운 상황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 사람이 있겠나”라며 “이럴 때일수록 공직자는 묵묵히 자기 일을 충실히 하는 것으로 중심을 잡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어려운 경제 여건에 놓인 서민을 챙기고 겨울철 한파와 폭설 등 자연재난에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미리 준비하고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최근 국내 정세 혼란으로 연말특수도 사라져 가뜩이나 어려운 서민경제가 더욱 어렵게 됐다”면서 “이럴 때 일수록 전 공직자가 이들을 어루만지고 애로사항에
(포탈뉴스통신) 임채성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장은 10일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에서 열린 충청권 4개 시도 의회의장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대회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 강창희 위원장 주관으로 열렸다. 임 의장은 간담회에서 “세종시는 대회를 위해 실내체육관과 수영장 건립을 준비했으나 안타깝게 무산됐다”라며, “탁구 경기와 폐회식을 차질 없이 준비해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이를 통해 대한민국 행정수도 세종의 위상을 세계 대학생들에게 널리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충청권 4개 시도는 국가균형발전 등 주요 현안에 한뜻으로 협력해 왔고, 지방분권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중요한 시작이 될 충청광역연합의회와 충청광역연합도 출범을 앞두고 있다”고 말한 뒤 “국내 최초로 광역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국제대회를 유치한 만큼, 충청권이 하나 되어 성공 개최를 이룰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또한, “더 나아가 이번 대회를 발판 삼아 충청권이 메가시티로 발전할 추진력을 얻도록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10일부터 내년 2월까지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을 대상으로 승강기 내 어린이 손끼임 예방 스티커를 배포하고 안전이용 교육을 한다. 시는 승강기의 올바른 이용방법을 안내하고 사고사례 교육을 통해 승강기 안전사고에 취약한 어린이의 안전사고 인식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달에는 총 4곳, 260명의 어린이집·유치원 재원 아동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승강기 내부 모서리에 어린이 손끼임 방지용 보호구역 스티커를 부착하고 승강기 탑승 시 어린이를 보호구역에 위치하도록 해 출입문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거리를 확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교육은 이달 시범운영을 거쳐 앞으로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점차 확대해 진행할 계획이다. 류제일 시민안전실장은 “승강기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홍보·예방 활동을 활발히 펼치겠다”며 “시민 여러분도 안전한 승강기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 등을 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통신)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연말을 맞이하여 복합문화공간 ‘박연문화관’에서 빛과 예술이 어우러진 동물 LED 조형물을 선보인다. ‘세종 야간 동물원’을 주제로 한 이번 연출은, 박연문화관 내외부 공간에서 12월 30일까지 만나볼 수 있으며 이재형 미디어아트 작가의 대표작인 ‘빛의 사파리_LIGHT SAFARI’ 시리즈로 구성됐다. 사슴, 말, 양, 곰, 달마시안 등 디지털 기술과 예술이 융합된 LED조형물 5종이 설치되어 예술적 감각이 돋보이는 특별한 포토 스팟을 선사할 예정이며, 특히 높이 2.6m에 이르는 대형 곰 조형물은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조형물은 낮과 밤, 그리고 감상하는 위치에 따라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LED 조명의 따뜻한 빛으로 연말 분위기가 풍성하게 연출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기획은 세종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박연문화관을 방문하여 따뜻한 연말 분위기 가득한 세종시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세종예술의전당에서도 야외 공연장을 활용한 무대 조명 연출을 준비하고 있다. 이는 박연
(포탈뉴스통신)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지난 5일, CGV 세종에서 건강한 사회서비스 조직문화를 위한 ‘칭찬 더하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관내 사회서비스 종사자들이 서로 칭찬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추진된 이날 행사는평소 기관에서 동료애를 통해 직장 내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종사자 100여 명에게 칭찬 메시지와 함께 선물이 담긴 ‘칭찬박스’를 제공하고 단체 영화관람이 진행됐다. 특히, 베스트 칭찬 사연 5편을 선정해 별도의 특별 선물을 전달하는 등 감동을 자아냈다. 이날 관람한 영화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들의 이야기를 다룬 ‘소방관’으로, 단체 관람을 통해 감동과 연대의 의미를 나누며 서로를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명희 원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격려를 넘어, 서로의 노력을 인정하고 응원하는 문화를 만드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 종사자의 헌신과 노고를 알리고, 서로를 존중하며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세종시사회서비스원]
(포탈뉴스통신) 종시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세종청년센터가 5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내일을 여는 청년의 날’ 행사에서 2024년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장관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가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청년 취업지원 정책을 공유하는 자리로, 우수 사례 발표와 전시, 정책 제안 등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세종청년센터는 미래내일 일경험과 청년도전지원사업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하며 큰 성과를 거뒀다. 최우수상은 청년도전지원사업 진로탐색(직업탐색) 교육의 일환으로 기업탐방형 일경험에 참여했으며 취업까지 이뤄내는 긍정적인 사례를 만들었다. 장려상은 2023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로서 교육을 통해 진로 재설계 및 탐색을 적극 실천했고 최종 이수 후 취업과 긍정적인 변화를 이뤄낸 성과로 상을 받았다.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한 세종특별자치시 청년들의 이야기와 긍정적 사례는 (전국) 2024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우수사례 참여 수기집, (세종) 2024년 청년도전지원사업 결과 자료집에 포함될 예정이다. 앞으로도 세종청년센터 청년도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4일과 12월 10일 총 2차례에 걸쳐 세종전통문화체험관에서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 총 300여 명을 대상으로 ‘학년말 방학 대비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학년말 방학 대비 연수는 학부모와 자녀가 방학 동안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자녀의 학습과 전인적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12월 4일에 학부모 15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 학년말 방학 대비 연수에 서울 우이초등학교에서 재직 중이며, ‘초등 글쓰기 처방전’, ‘초등생활 처방전 365’, ‘여덟 살의 시간 관리’ 등 다수의 책을 집필한 이서윤 선생님을 강사로 초빙했다. 이서윤 선생님은 ‘초등 학년말 방학 공부 처방전’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여, 학년말 방학 동안의 학습 계획 수립 방법과 관리 전략 등을 제시했다. 특히, ‘방학을 어떻게 보내야 알차게 보낼 수 있는지’, ‘자녀 공부를 봐주며 그동안 놓치고 있던 것은 없었는지’ 등 학부모라면 누구나 하게 되는 여러 고민을 명쾌하게 해결해주었다. 세종시교육청은 12월 10일에 학부모 15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10일 종합정책 연구와 평생교육 기능을 함께 수행하는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 설립을 위해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 설립 및 운영 조례’ 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이번 조례안은 지난 8월 동일한 내용으로 상정됐던 조례안이 의회 심의 과정에서 시민 의견 사전 수렴과 통합공간 조성방안 마련 필요 등의 이유로 부결된 후 의회 지적사항을 보완해 재추진한 것이다. 시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30일까지 세종시민 1,748명을 대상으로 정책연구와 평생교육 기능을 통합한 기관 설립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매우 긍정’ 30%, ‘긍정’ 35%, ‘보통’ 25%, ‘부정’ 7%, ‘매우 부정’ 3%로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 설립에 대한 긍정 응답이 65%를 기록했다. 또한, 시는 의회와 평생교육 관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관명을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으로 변경하고 현 세종연구실 공간을 추가 임대해 통합공간을 조성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시는 10일부터 오는 30일까지 20일간의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 설립 및 운영 조례’ 입법예고를 통해 시민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8일까지 이·통장 연임 제도의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24개 읍면동 이·통장과 시민을 대상으로 각 읍면동 행복누림터에 비치된 설문지를 통한 서면조사와 ‘세종 시티앱’을 통한 온라인 조사를 병행해 진행한다. 현재 세종시 이·통장의 임기는 3년이지만 연임에 대한 제한은 없는 상태다. 이에 따라 재직기간이 6년 이상인 비율이 29.6%(2023년 말 기준)로 점차 증가하고 있어 연임 제한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시는 이번 설문조사에서 이·통장 연임 제도 찬반, 연임 제한 찬성 시 연임 제한의 구체적인 범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이·통장 운영 규칙 개정은 설문조사 결과와 함께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추진해 효과적이고 공정한 이·통장 제도가 마련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김종락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설문조사는 세종시 이·통장 연임 제도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설문조사가 세종시 이·통장 제도의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시
(포탈뉴스통신) 세종시 연서면 소재의 보림사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보림사는 지난 9일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도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두부, 과일, 간장, 떡 등이 담긴 나눔 상자 100박스와 쌀 100포대, 김장김치 100박스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온기를 더하고자 하는 보림사의 뜻깊은 의지에서 시작됐다. 기부된 물품은 세종시 연서면과 도담동의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되어 이들이 보다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우영담 보림사 보살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보림사의 가치를 나누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어려울 이웃들과 나눔을 실천하며 함께하는 사찰이 되겠다.”고 전했다. 세종모금회 이희정 사무처장은 “보림사의 기부를 통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도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시 이번 기부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용비어천가와 함께 최고(最古)의 국문시가인 ‘월인천강지곡’의 세종시 기탁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국제목록 등재를 추진한다. 최민호 시장은 9일 집무실에서 월인천강지곡의 소장자 자격으로 교재 출판 전문기업 ‘미래엔’ 관계자, 관련 전문가와 만나 월인천강지곡 기탁 및 세계기록유산 등재 방안을 논의했다. 월인천강지곡은 1449년 세종대왕이 어머니인 소헌왕후의 공덕을 빌기 위해 직접 지은 한글 찬불가로 전체 상·중·하권 중 상권만 전해지며, 1963년 보물 398호로 지정됐다가 2017년 국보로 격상됐다. 특히 이번에 기탁이 검토되고 있는 월인천강지곡은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이후 간행된 최초의 한글활자본이어서 한글문화수도 세종시로 이관이 갖는 의미가 더욱 크다. 이번 기탁은 국보급 유물을 확보하기 위한 세종시의 노력에 더해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해서는 한글문화수도인 세종시와의 협업이 필요하다는 미래엔 측의 전략적 판단이 호응한 결과다. 현재 월인천강지곡은 경기 성남 분당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에 보관 중으로, 소장자인 미래엔은 이번에 세종시립박물관으로 이관을 계기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의 동력을 확보한다는 복안이다. 이날 면담에
(포탈뉴스통신) 한국콜마 주식회사가 세종시 아동들의 학습권 지원사업에 온정을 전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9일 11시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한국콜마 주식회사 세종사업장에서 최민호 세종시장, 최현규 한국콜마 대표이사, 이영주 부사장, 박상혁 세종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 1천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세종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전달되어 공부방 조성 및 학습권 향상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한국콜마는 지난 2021년 1천만원의 성금을 기탁하여 지금까지 총 4천여만원의 성금을 지원하여 책상, 책장 등 공부방 조성 40여명, 학원 등 학습지원 20여명을 지원하여 취약계층 아이들은 든든한 키다리 아저씨로 활동해 왔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우리 한국콜마가 솔선수범하여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참여해 주시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특히 우리 시가 관리하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공부방과 학원 등 학습지원에 도움을 주시어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최현규 한국콜마 대표이사는 “세종시 취약계층 아이들이 공부방도 없고 학원비
(포탈뉴스통신) 세종테크노파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창의재단, 세종특별자치시의 지원을 받아 `지역 과학문화 역량강화 사업`을 수행하며 지역 과학문화 활성화와 창작 역량 강화를 이끌고 있다. 이 사업의 세부 프로그램인 `우리동네 과학클럽`은 지역 주민과 단체가 참여해 과학문화를 체감하고 창의적인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은 `메타버스 유나이트 살롱`은 지역 대학생, 직장인, 예술가 등 약 800명의 참여를 통해 생성형 AI와 메타버스 기술을 학습하고 이를 기반으로 약 30건의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했다. 이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은 새로운 기술을 활용한 창작 방법을 익히고 창의적인 성과를 만들어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의 대표 성과로는 AIMZ Media의 소휘수 감독이 제작한 AI 영화‘수련(Water Lily)’이 꼽힌다. 생성형 AI 기술과 창의적인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이 작품은 창원국제민주영화제 초청작으로 선정됬다. 소휘수 감독은 “세종테크노파크 지역 과학문화 역량강화 사업의 우리동네 과학클럽 프로그램을 통해 생성형 AI 기술을 경험하며 고품질의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었다”며 프로그램의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 상하수도사업소가 지속가능한 경영 실현을 위해 ‘안전과 품질로 보장된 세종의 맑은 물’을 비전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선포했다. 상하수도사업소는 9일 조치원 복합커뮤니티센터 소강당에서 이동윤 소장을 비롯한 전 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상하수도사업소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친환경 경영체계 구축(E), ▲상생과 안전을 기반으로 한 사회적 책임 이행(S),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G)을 목표로 내세웠다. 특히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물 자원의 효율적 관리, 에너지 절약, 환경오염물질 저감을 목표로 친환경 경영을 실천할 계획이다. 또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나갈 방침이다. 이동윤 상하수도사업소장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선포는 우리 사업소가 친환경·지속 가능한 물 관리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며 “조직 전반에 이를 내재화하고 실천해 더욱 신뢰받
(포탈뉴스통신) 지난 6일 조치원중학교는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사회공헌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김장’을 전달했다 조치원중학교는 2022년부터 시작한 김장 나눔 활동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진행하고 있다. 올해 사랑의 김장 나눔 활동은 1학년 school farm, 3학년 열매사랑반 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재배한 농작물을 활용하여 진행했다. 직접 재배한 농작물을 활용한 김치를 기부하며, 그동안 흘린 땀방울을 보석으로 바꾸는 경험을 했다. 또한 영양선생님의 도움을 통해 전수받은 비법 양념으로 김치를 만드는 과정까지의 모든 활동은 참가한 모든 학생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됐다. 조치원중학교 주원석 교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늦여름부터 준비한 김장활동은 조치원중학교 교직원 전체와 전교생이 참여하는 축제와 같은 시간이었다. 소중한 결실들을 모여 복지소외계층에게 나눌 수 있어서 행복하다. 또한 학생들에게 물질로만 나누는 것이 아니라 시간과 정성으로도 나눌 수 있다는 것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보람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협의회 김부유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