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천안시 감염병대응센터는 하절기 감염병 예방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여름철에는 기온과 습도가 상승하고, 휴가철 해외여행 증가로 인해 신종・검역・수인성 및 식품매개・해충 감염병이 급증해 주의가 필요하다. 센터는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10월 12일까지 비상방역체계를 구축한다. 평일에는 오후 8시까지, 주말・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감염병 집단발생에 신속히 조치할 수 있도록 24시간 연락체계를 강화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물과 음식은 끓여먹고, 손씻기 등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해달라”며 “축제 기간과 추석연휴 기간 중에도 지속적으로 방역을 실시해 감염병으로부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포탈뉴스통신) 천안시가 오는 5월 5일 대표 특화작목인 ‘하늘그린 멜론’ 수확에 나선다. 천안멜론농촌지도자회 이필영씨는 휴대용 비파괴 당도계를 활용해 당도가 16브릭스(brix) 이상만 선별 수확해 고품질 멜론을 출하할 예정이다. 이번 멜론은 지난 2월 아주심기를 통해 가온 재배한 것으로, 무가온 보통 재배보다 약 20여일 빠르게 출하할 수 있게 됐다. ‘하늘그린 천안멜론’ 상표로 유통되는 수신멜론은 40여 년 동안 축적된 재배 기술로 뛰어난 맛과 향을 자랑한다. 홈런스타라는 무네트품종으로 과육이 부드럽고, 당도가 높아 향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며, 5월 말부터 6월 말까지 본격적인 출하가 이뤄진다. 올해는 134농가 70.8ha에서 1,600여 톤이 생산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하늘그린 천안멜론의 상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우량종자 확보, 재배환경 개선, 병해충 조기진단‧처방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포탈뉴스통신) 천안시립노인전문병원이 충남지역 요양병원 가운에 처음으로 치매안심병원에 지정됐다. 2일 천안시에 따르면 치매안심병원은 치매관리법에 따른 치매 관련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인력과 시설, 장비를 갖춰 보건복지부 장관의 지정을 받은 병원급 의료기관이다. 치매안심병원은 치매 전담팀을 구성해 치매환자에게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 복귀를 지원한다. 천안시립노인전문병원은 지난 2022~ 2024년 보건복지부 공립요양병원 기능보강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본관 4층 일반병동을 56병상 규모의 치매전문병동으로 구축했다. 또 치매 환자의 재활을 돕는 프로그램실과 치매 환자 전용 상담실, 공용거실 등을 마련하고, 20종 140대의 장비 확보와 의료진 배치도 완료했다. 문태순 병원장은 “치매 환자에게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공공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해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이번 치매안심병원 지정으로 중증 치매 환자에 대한 전문적인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포탈뉴스통신) (재)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는 청소년방송부연합회에 참가할 중고등학교 방송반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청소년방송부연합회는 천안지역 중고등학교 방송반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기획·운영하는 자기주도적 참여기구이다. 참여자를 상시 모집 중으로 모집 대상은 천안시 14~19세 청소년이다. 연합회는 ▲콘텐츠 미션형 제작활동 ▲진로체험의 날 운영 ▲방송분야 진로특강 ▲청소년방송제 개최 등 총 10회 이상의 정기적 활동으로 구성된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상경 (재)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방송부연합회는 청소년들이 진정으로 주도하고 성장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며, “연합회 교류를 통해 청소년이 사회의 목소리를 내는 주체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포탈뉴스통신) 천안시는 전입 1인가구 청년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및 범죄 등을 예방하기 위해 ‘1인가구 안심보안캠 설치지원사업’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안심보안캠 설치지원사업은 천안시로 전입해 6개월 이상 실거주 중인 1인가구 청년에게 1년간 무선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문 열림 센서, SOS 비상버튼 설치, 24시간 긴급출동 서비스를 지원한다. 지난해 63명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100명으로 확대해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자 모집 기간은 오는 18일까지이며, 지원 자격 및 신청방법은 천안청년센터이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천안시는 지난해 천안서북경찰서, 천안동남경찰서, 에스케이쉴더스(주), 웅진보안시스템(주)와 청년 1인가구의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과 범죄 예방, 청년 1인가구 안심캠 설치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 관계자는 “천안시 청년들이 범죄에 노출되지 않고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안심보안캠 설치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안전한 천안에서 살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포탈뉴스통신) 천안시는 ‘2025 천안 K-컬처박람회’를 ‘2025 마이케이 페스타(2025 MyK FESTA)’와 연계해 지역 관광상품을 기획·홍보한다고 2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주관하는 마이케이 페스타는 K-팝 공연, 산업 전시, 수출상담회·네트워킹 대회, 콘텐츠 산업 콘퍼런스, 지자체 특화프로그램 지원 등을 아우르는 문화종합행사다. 시는 K-컬처박람회를 행사 기간인 내달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을 전략적 방문 기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과 지역 대표 관광명소를 연계한 관광상품을 기획해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관광상품은 아라리오 갤러리 시작으로 천안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타운홀 전망대, 빵을 테마로 꾸며진 빵돌가마 마을까지 천안시 주요 명소를 방문할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됐다. 시는 외국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여행 플랫폼(OTA)와 연계해 관광상품을 홍보할 계획이다. 천안시는 마이케이 페스타와의 연계를 통해 K-컬처박람회 등 한류 문화의 다양성·창의성을 세계에 알리고, 국내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n
(포탈뉴스통신) 천안시는 김석필 부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빈틈없는 시정 운영을 위해 매일 오전 ‘비상 간부회의’를 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비상 간부회의는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주재로 4급 이상 간부공무원과 주요 부서장이 참석해 국별 주요사업 추진 상황 등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된다. 간부회의를 통해 김 권한대행은 국별 주요사업 및 행사, 현안과제 등을 매일 보고받고 있으며, 지시·당부사항을 간부공무원들에게 직접 전달함으로써 시정 전반을 세밀하게 챙기고 있다. 특히, 6월 3일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차질없는 지원과 충남도민체육대회 등 상반기에 예정된 대형행사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산불, 폭염 등 안전문제와 지역경제 활력 회복에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시는 대행체제 전환을 계기로 더욱 긴밀하고 유기적인 소통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부서간 협업을 강화하고, 시민 체감도 높은 정책 추진에 집중해 시정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동시에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앞으로도 공백없는 시정 운영을 위해 비상체제를 지속 유지해 나가며, 불편·불만
(포탈뉴스통신) 천안서북소방서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오는 6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가 개최됨에 따라 화재 발생 위험이 예상되는 바 주요 산림 인접 마을, 전통사찰에 소방력을 근접 배치하는 등 화재예방과 초기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748명과 소방차량 47대가 투입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예방을 위한 화재안전 컨설팅 및 교육·홍보 ▲대형산불 등 화재대비 예방순찰 ▲신속한 현장대응활동 및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등이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부처님 오신 날 기간은 사찰 내부 촛불이나 전기, 가스 등 화기 사용이 증가하고 불특정 다수가 운집하는 시기”라며 “화재 및 사고로부터 안전한 연휴가 될 수 있도록 관계자와 방문객들께서 각별히 신경을 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서북소방서]
(포탈뉴스통신) 공주시는 (사)공주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나눔 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마당뜰 고르기’ 사업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마당뜰 고르기’ 사업은 ㈜삼이씨앤지의 보도블록 기부, 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의 재능 나눔, 공주시의 대상자 발굴 및 연계를 통해 저소득 가구와 고령자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보행 편의를 높이는 민관 협력 사업이다. 공주시는 올해 초 ㈜삼이씨앤지(대표 정효선)로부터 약 1억원 상당의 보도블록을 기부받아 (사)공주시자원봉사센터 소속 고마봉사단과 백제봉사단 등이 비포장 마당에 보도블록을 설치하는 재능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3월부터 이인면, 탄천면, 신풍면, 의당면 등지에서 4차례에 걸쳐 진행되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사업의 혜택을 받은 한 어르신은 “눈이나 비가 오면 걷기도 불편하고 마당을 관리하기도 어려워 올여름이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말끔하게 정비된 마당을 보니 정말 행복하고 마음이 놓인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장병덕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기업의 기부와 봉사단체의 재능 나눔을 연계해 다양한 계층을 지원하고, 나눔 문화
(포탈뉴스통신) 공주시는 5월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5월부터 6월 2일까지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를 위한 전용 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인지방소득세 납세의무자는 국내에 주소를 두거나 183일 이상 거소를 둔 개인으로, 2024년 귀속 종합소득에 대해 오는 6월 2일까지 관할 자치단체장에게 과세표준 확정신고를 한 뒤 납부해야 한다. 시는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수입금액부터 납부할 세액까지 미리 기재된 ‘모두채움 안내문’을 국세청과 공동으로 5월 초 모바일과 우편을 통해 발송할 계획이다. 이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가상계좌 등 안내된 정보에 따라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으며 납부만으로 신고가 인정된다. 단, 국세인 종합소득세는 별도로 국세청에 신고해야 한다. 신고는 국세청 홈택스와 위택스를 연계한 전자신고 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공주시청 세무과에 설치된 신고 창구를 방문해 간편하게 신고할 수도 있다. 김기분 세무과장은 “납세자가 정확하고 편리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안내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포탈뉴스통신) 공주시는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마감 기한을 당초 4월 30일에서 5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청 기한 연장은 최근 경북・경남 지역의 대형 산불로 많은 농업인이 피해를 입고 복구 과정에서 직불금 신청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점과, 최근 국회를 통과한 ‘농업・농촌공익직불법’ 개정사항에 따라 지급 대상이 확대된 점을 반영한 조치다. 개정된 법령에 따르면 기존에 제외됐던 하천구역 내 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지뿐 아니라 공익사업 편입 등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농지 전용이 됐더라도 1년 이상 농업에 이용 가능한 농지는 직불금 신청이 가능해졌다.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은 5월 30일까지 농지 소재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등록이 완료되면 6월부터 10월까지 공익직불금 지급 자격요건 검증과 준수사항 이행 여부 확인을 거쳐 지급 대상자와 지급 금액이 확정되며, 11월부터 12월 중 공익직불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철원 농업정책과장은 “연장된 신청 기간 동안 추가 신청을 적극 유도하고, 기본형 공익직불금 미수령 농업인이 발
(포탈뉴스통신) 공주시는 제53회 어버이날을 앞두고 경로효친 사상과 웃어른을 공경하는 미덕을 되새기기 위해 99세 이상 어르신들께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일 관내에 거주하는 99세 이상 어르신 54명께 읍면동별로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전달하며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했다. 최원철 시장도 계룡면에 거주하는 103세 김기순 어르신 댁을 직접 찾아뵙고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건강을 기원하는 인사와 함께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아드리고 꽃바구니를 전달했다. 어르신의 가족은 “어버이를 섬기는 마음으로 직접 찾아와 카네이션까지 달아주시니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최원철 시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의 큰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감사 인사를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주시는 75세 이상 어르신을 포함한 3대 이상이 함께 사는 가구 중 공주시에 1년 이상 계속 거주한 세대주에게 설과 추석 명절마다 효행장려금을 지원하
(포탈뉴스통신) 공주시는 충청남도개발공사가 시행하는 송선·동현지구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사업 구역 내 토지 및 건물 소유자와 관계인의 권익 보호를 위한 보상협의회 위원을 5월 2일부터 1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보상협의회는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치되며, 도시개발사업 보상 과정에서 사업시행자인 충청남도개발공사와 토지 소유자 및 관계인이 대등한 입장에서 의견을 나누고 합의점을 도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보상액 평가 전 사전 의견 청취 ▲잔여지 범위 및 이주대책 수립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사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공주시는 보상협의회 논의 결과에 따라 충청남도개발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보상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주민의 목소리가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보상협의회 위원 모집은 도시개발사업 구역 내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방법 및 자격 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 송선·동현지구 도시
(포탈뉴스통신) 공주시는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제17회 공주 석장리 구석기 축제’ 기간 동안 귀농·귀촌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홍보부스는 공주시 귀농·귀촌협의회원과 농촌진흥과 직원이 함께 참여해 도시민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상담과 관련 정책을 안내하고 공주시의 정주 여건과 농촌 생활의 장점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특히 현장에서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며, 공주시의 다양한 정착 지원 제도와 더불어 실제로 귀농·귀촌한 협의회 회원들의 생생한 경험담과 조언도 들을 수 있다. 임재철 농촌진흥과장은 “석장리 구석기 축제를 찾는 많은 도시민에게 공주시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귀농·귀촌을 고려하는 방문객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는 해마다 박람회 참가, 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도시민의 농촌 유입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귀농·귀촌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인구 활력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포탈뉴스통신) 공주시는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제17회 공주 석장리 구석기 축제 기간 동안 아름다운 금강을 배경으로 한 ‘소공소공 농촌체험존’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소공소공 농촌체험존’은 상왕동 임시 주차장 부지에 마련되며,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농촌 체험 프로그램과 버들피리 경연대회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체험존에는 농촌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포토 구역과 휴식을 위한 쉼터도 조성돼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바이오숯을 활용한 친환경 카네이션 만들기 ▲꽃을 담은 부채 만들기 ▲반려식물 만들기 ▲동물 인형 만들기 ▲환경 예술 체험 ▲천연 비누 만들기 등이 운영된다. 임재철 농촌진흥과장은 “농촌 생활의 정취를 담은 다양한 체험에 친환경 요소를 더해 아이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며, “구석기 문화를 즐기며 지속가능한 농촌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번 행사가 방문객 모두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공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