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국민의힘, 백석동)은 30일 열린 제283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집중호우 피해 복구, 신부문화공원 불법 노점상, 보도블럭 정비사업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점검하며 “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을 촉구했다. 노 의원은 “행정은 단순한 복구가 아니라 시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예방 중심 행정으로 전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올해 천안시의 집중호우 피해는 2,165건, 피해액 약 65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에 노 의원은 “매년 같은 피해가 반복되고 있다”며 “상습 침수지역 전수조사, 피해 이력 데이터 관리, 하천·배수로 정비 우선순위 설정 등 근본적이고 지속적인 예방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신부문화공원 불법 노점상 문제와 관련해 “단속만으로는 해결이 어렵다”며 “법과 생계의 균형을 고려한 천안형 상생모델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와 함께 쌍용동 먹자골목 등 일부 보도의 경사도와 점자블록 설치 문제를 언급하며 “보행약자와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걸을 수 있도록 설계 단계부터 보행 안전 기준을 강화해야 한다”고
(포탈뉴스통신) 천안시의회는 30일 열린 제283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육종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성환읍·직산읍·입장면)이 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성환 뉴타운 조성의 투명한 추진, 농업의 지속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강력히 촉구했다고 밝혔다. 육 의원은 “복지는 사람이 사람을 돌보는 일”이라며 “복지 최전선의 종사자들이 여전히 최저임금 수준의 급여와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최근 실시된 실태조사에서 월평균 26시간이 넘는 초과근무 중 약 7시간의 수당이 미지급된 점을 언급하며, 초과근무 총량제 도입 등 제도개선을 주문했다. 또한 복지포인트의 형평성 개선과 특별휴가 도입을 제안하며 “정당한 대우 없이 질 높은 복지를 기대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복지시설 종사자에 대한 인권 보호가 여전히 미흡하다고 지적하며, 복지를 실천하는 이들의 인권이 존중되고 보호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성환 국가산단 배후도시 뉴타운 조성과 관련해서는 행정의 투명성과 주민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육 의원은 “지금 필요한 것은 결과가 아니라 과정의 안내
(포탈뉴스통신) 충남도가 계룡·논산 주민들의 20년 숙원인 동서축 도로망 구축 공사의 첫 삽을 떴다. 도는 30일 계룡시 종합운동장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이응우 계룡시장, 백성현 논산시장, 윤길호 계룡건설산업(주) 사장, 성우종 ㈜도원이앤씨 회장,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룡시 엄사면에서 논산 상월을 잇는 ‘두마-노성 지방도 확포장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전액 도비 사업으로, 도는 2030년까지 총 1703억원을 투입해 지방도 645호선 9.23㎞ 구간을 왕복 2차로로 신설·개량한다. 도로가 개통되면 계룡 엄사면에서 논산 상월까지 거리는 24㎞에서 9.23㎞로 3분의 1가량 줄어들며, 이동시간도 28분에서 9분으로 감소해 접근성이 대폭 개선된다. 이와 함께 고속철도(KTX) 공주역도 가까워져 계룡시민들이 지금처럼 논산시청이나 대전쪽으로 가야하는 불편함도 사라질 전망이다. 이번 공사가 단순히 도로를 넓히는 차원을 넘어 논산과 계룡을 관통하는 핵심 교통축을 완성함으로써 양 지역의 인적·물적 교류를 획기적으로 증진시키는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포탈뉴스통신) 충남교육청은 30일부터 31일까지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2025년 4분기 전국 시도 교육청 교육국장 협의회’를 개최한다. 전국 시도 교육청 교육국장 협의회는 교육부와 시도 교육청 간 교육정책과 현안사항 등을 협의하며 상호간의 정보교환과 협력증진을 목적으로 교육국장들이 모여 분기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하며 공동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이번 협의회는 충남교육청 주관으로 열리며,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교육국장과 교육감협의회 사무국, 교육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다. 주요 협의 안건으로는 △인공지능(AI) 중점학교 모집 △기초학력보장 지원체계 강화 △2026년 사립유치원 교원 연수비 지원 △누리과정-초등학교 이음교육 협력 정책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특히, 시도 교육청이 제안한 교육 현장의 실질적 운영 과제 중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공교육 강화 방안과 개별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된다. 김경호 교육국장은 “이번 협의회는 우리 교육이 직면한 다양한 과제를 함께 논의하고, 공교육 강화를 위한 시도
(포탈뉴스통신) 충남교육청은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제주 일원에서 ‘평화·역사이음 역량강화 배움자리’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상반기에 저경력 교사를 중심으로 추진된 데 이어, 하반기에는 대상층을 확대해 관련 교과와 업무담당 초중등 교사 35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사전 원격연수인 ‘제주4·3의 흔적을 찾아서’ 과정을 이수하고, 관련 도서를 제공받아 현장연수와의 연계성을 강화했다. 연수는 탐방, 현지 인터뷰, 토의 등 참여와 실천 중심의 활동으로 구성되어 교사들의 체험적 이해를 높였다. 참가단은 『4·3이 나에게 건넨 말』의 저자 한상희 작가와 함께 ‘제주4·3과 공동체의 회복탄력성’을 주제로 송악산과 알뜨르 일원의 유적지를 탐방했다. 또한 제주4·3연구소 이동현 특별연구원과 함께 영화 ‘지슬’의 배경이 된 동광리 일원을 방문하여 4·3의 역사와 지역공동체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 마지막 날에는 지난 6월 충남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제주4·3평화재단을 방문해, 재단의 세대전승과 전국화 활동에 관해 청취하고 4·3평화공원에서 희생자들을 추념하며
(포탈뉴스통신) 서산시 동문2동 행정복지센터는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제작한 AI 청렴노래와 쇼츠(shorts) 영상을 통해 청렴의 가치를 자연스럽고 흥미롭게 확산시키는 “참여형 청렴교육”을 추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청렴”을 주제로 작사한 노래가사에 AI 작곡기술을 활용해 청렴송을 완성하고, 이에 맞춰 직원들이 안무와 표정을 더해 1분 내외의 쇼츠 영상을 제작한 것이다. 영상은 “청렴이 어렵지 않고,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치”라는 메시지를 담아 밝고 친근한 분위기로 완성됐다. 유영모 동문2동장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번 AI 청렴송 프로젝트를 통해 청렴이 단순한 의무가 아닌 생활 속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청렴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제작된 청렴송 쇼츠 영상은 동문2동 행정복지센터 공식 SNS(페이스북 등)에 게시될 예정이며, 누구나 접속해 감상하고 공유할 수 있다. 한편, 동문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AI를 활용한 청렴송 외에도 청렴 웹툰 콘테스트, 직원 참여형 청렴 TALK, SNS를
(포탈뉴스통신) 서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8일 센터 3층 공연장에서 어린이 전기 안전 체험 뮤지컬 ‘미리야! 찌릿찌릿 돼지코를 조심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기안전공사의 캐릭터인 ‘미리’와 ‘전기안전수호대’친구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해 일상 속 다양한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퀴즈, 노래 등 다양한 방식을 활용해 어린 영유아들이 전기안전 요령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사전 모집을 통해 8개 기관을 모집했으며 영유아 약 20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주요 캐릭터와 포토타임을 진행하기도 했다. 서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장인아 센터장은 “지난 성폭력 관련 안전뮤지컬에 이어 이번 전기안전 체험 뮤지컬까지 성황리에 잘 마무리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서산시 어린이집, 영유아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말을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포탈뉴스통신) 천안시는 충청남도 주관의 음식문화개선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음식문화개선사업 평가는 매년 건강한 음식문화 정착과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충남도 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천안시는 이번 평가에서 외식업소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안심식당 749개소와 위생등급제 업소 472개소를 확보하고, 동남구 유량동 일원 3.7km 구간에 유량 음식문화거리 조성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와 외식 인프라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평가받았다. 시는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지역 외식업소의 신뢰도 상승, 시민의 건강증진 및 식품안전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천안시는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새로운 식문화 확산을 위해 다음 달 9일 ‘쌀맛나는 천안 삼거리 떡 페스티벌’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선희 식품안전과장은 “유량 음식문화거리 활성화와 떡 페스티벌 등 지역 특색을 살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외식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포탈뉴스통신) 천안시는 30일 여성 일자리 분야 실무협력단 2차 회의를 열고 민관 협력 강화 및 지속 가능한 일자리 조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여성 일자리 분야 실무협력단은 여성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 구축을 위해 발족한 민관 협력체계로 천안시 일자리 관련 부서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남지회, 천안돌봄 사회서비스센터, 천안시직장맘지원센터 등의 유관기관으로 구성됐다. 이날 협력단은 올해 초 진행된 1차 회의 결과를 공유하고, 각 부서·기관의 연간 사업 추진 현황 및 향후 협업 과제를 중심으로 논의했다. 특히 공공 부문에서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정책 기조가 강화되는 흐름에 따라, 지속 가능한 일자리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관련 특강도 함께 진행됐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여성들이 안정적으로 경력을 이어갈 수 있는 일자리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기관 간 연결과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실무협력단이 유의미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포탈뉴스통신) 천안시 동남구보건소는 30일 천안동남소방서 구성119안전센터와 함께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화재 발생 상황을 기반으로 초기 화재 신고부터 진압, 민원인 대피 유도, 부상자 응급처치, 현장복구까지 전 과정을 무각본으로 진행했다. 이를 통해 안전 대피 절차를 집중 점검해 화재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동남구보건소는 앞으로도 각종 재난에 대비해 비상대응체계를 강화하고, 관할 읍면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까지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의료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정정희 동남구보건소장은 “이번 훈련은 위기 상황에서 신속하고 침착한 대응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안전한 근무환경과 지역사회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포탈뉴스통신) 충남도의회 ‘기초단위 행정통합 방안 모색 연구모임(대표 이상근 의원)’은 30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발족식 및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충남의 특수성과 지역 현실에 기반한 효율적인 행정통합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연구모임 대표인 이상근 의원(홍성1·국민의힘)을 비롯해 김응규 의원(아산2·국민의힘) 등 연구모임 회원과 관계 공무원, 연구용역 수행 연구진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입법정책연구원 이재일 박사가 ‘홍성‧예산 행정통합 타당성 검토 및 실행 방안’을 주제로 한 연구용역 착수보고를 진행하며 연구의 추진 방향과 주요 과제를 설명했다. 이 박사는 “도청소재지인 홍성군과 예산군은 내포신도시라는 공동 생활권을 공유하고 있으나,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지방소멸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국내외 통합사례 분석을 통해 양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행정통합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연구모임은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향후 매월 정례회의를 통해 현장 중심의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상근 의원은 “행정의 효율성 강화와 통합 필요성이 커지는 시대적 흐름
(포탈뉴스통신)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9일 서산교육지원청 어울림실(3층)에서 관내 학부모 50명을 대상으로 '선행교육 유발 관행 근절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공교육 정상화 촉진 및 선행교육 규제에 관한 특별법'(일명 공교육정상화법) 제8조 및 제13조의 취지를 학부모에게 알리고, 학교 교육과정을 왜곡시키는 선행학습 관행을 바로잡아 ‘공정하고 행복한 교육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올해 주요 업무 과제 중 하나로 ‘선행학습 출제 여부 점검 및 학부모 연수 강화’를 추진 과제로 선정했으며, 이번 학부모 연수는 그 실천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연수 강사로는 음암초등학교 김덕염 교사가 나서, 선행교육의 개념과 법적 근거, 학생 발달단계에 맞지 않는 조기 학습의 부작용, 가정에서의 올바른 학습지도 실천 방안 등을 사례 중심으로 안내했다. 특히, 교사 김덕염은 “학부모의 기대와 경쟁심이 오히려 아이의 자기주도적 학습 의지를 저하시킬 수 있다”며, “가정에서는 ‘앞서가기보다 함께 성장하기’의 관점을 가지고 아이의 속도에 맞는 학습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
(포탈뉴스통신)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30일 오전 10시 서산종합운동장에서 서산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하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학교, 학원 등에서 운영중인 통학차량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관리 체계를 내실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 대상은 상반기에 점검하지 못한 학교 및 학원·교습소 차량 등 총 20대로, 점검 항목은 △좌석 안전띠 설치 및 고정상태 △하차확인장치 작동 여부 △비상정지장치 및 표시등 기능 △승하차문 작동 및 경보장치 △후방 카메라 및 간접시계장치 △소화기·비상망치 구비 등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차량 기능 상태와 함께 운전원에 대한 안전운전 수칙, 비상 상황 대처요령 등에 대한 안내도 병행되어 관계기관 협력을 통한 지역 내 어린이 통학 안전 문화 정착의 계기가 됐다. 김지용 교육장은 “안전은 점검의 반복과 실천에서 완성된다”며 “점검 결과를 토대로 미비점을 보완하고, 예방 중심 관리체계 구축으로 학생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포탈뉴스통신)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30일 서산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5 교(원)감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휠체어 성악가 황영택 강사가 진행하며,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포용적 교육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와 더불어 성악 공연이 함께 진행돼 참가자들이 음악을 통해 장애인의 삶과 도전에 대해 깊이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은 황영택 강사가 진행하는 장애인식개선 특강 및 성악 공연, 특수교육지원센터 관계자가 설명하는 서산 특수교육 현황 및 현안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지역 특수교육의 현실을 공유하고, 교(원)감들의 이해와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김지용 교육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음악과 이야기를 통해 마음을 열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교(원)감들이 학교 현장에서 장애 인식 개선의 주체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포탈뉴스통신)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8일, 해미중학교 체육관과 해미도서관에서 학생선수, 운동부 지도교사, 운동부 지도자, 전문스포츠지도자를 대상으로 한 '2025학년도 학교운동부 스포츠인권((성)폭력예방), 청렴교육 및 도핑방지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선수의 인권 보호와 건전한 학교운동부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스포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폭력 예방, 청렴 의식 함양, 도핑방지를 위한 실질적인 사례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스포츠 (성)폭력 예방 사례와 대처 방안 ▲학교운동부 청렴 실천 방안 ▲도핑의 위험성과 예방 교육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에 참여한 지도자 및 학생선수들은 인권 존중과 청렴한 지도 문화, 공정하고 건강한 스포츠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함께 공감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장은 ‘학생선수가 존중받는 건강한 학교운동부 문화가 바로 미래 스포츠의 기반이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도자와 학생 모두가 스포츠의 기본 가치인 ‘공정·존중·청렴’을 실천하며, 서로를 배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