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박범인 금산군수는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지난 5일 금산 지역 주요 사찰을 방문하며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을 되새기고 군민의 행복과 지역의 안녕을 기원했다. 이번 방문은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김복만·김석곤 충남도의원을 비롯한 지역 주요 기관장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박 군수는 각계 기관장들과 함께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고 공동체적 연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방문한 사찰은 태고사, 보석사, 영천암, 신안사, 삼덕사 등이며 사찰 스님들과 신도들을 만나 따뜻한 인사를 나누고 부처님 오신날의 축하메시지를 전달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해 부처님의 자비로움과 빛이 온 세상에 퍼지기를 소망한다”며 “군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소통과 상생의 군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금산군]
(포탈뉴스통신) 금산군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회복을 위한 경영정상화 자금으로 소상공인 2734명에게 모바일 및 지류 금산사랑상품권 13억6700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경영정상화 자금은 금산군 내 영업장이 소재한 지난해 연매출액 1억400만 원 미만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인당 50만 원씩 지급됐다. 이와 관련해 지난달 금산사랑상품권 가맹점은 82개소 늘어났으며 등록회원도 1884명 증가하는 등 지역화폐 소비 활성화 기반이 큰 폭으로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경영정상화 자금을 지역화폐인 금산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함으로써 지역상권 강화에 큰 보탬이 됐다”며 “지원금이 소상공인 영업장에서 사용됨에 따라 경제유발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금산군]
(포탈뉴스통신) 지난 5월 3일 어린이날을 맞아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23회 금산군 어린이 대잔치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23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어린이와 가족 3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날을 축하하고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금산군어린이를사랑하는모임’이 주관해 진행됐다. 행사장 곳곳에는 부채만들기, 드론체험, 페이스페인팅, 소방안전체험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체험 부스가 운영돼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고 떡볶이, 붕어빵, 솜사탕, 팥빙수, 주먹밥 등 다양한 먹거리 부스도 함께 마련되어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실내 무대에서는 태권도, 댄스 공연, 마술쇼, 비눗방울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가 이어져 아이들과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는 화합과 웃음의 축제 분위기를 완성했다. 금산군은 지역 아동을 위한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효원 금산군어린이를사랑하는모임 회장은 “매년 어린이날마다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 “올해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많은 분께 호응을
(포탈뉴스통신)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동아리연합 소속 ‘마음쿡’과 ‘하나지’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3일 금산읍 소재 기쁨제2주간보호센터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동아리 단원 청소년 15명은 어르신 25명을 위해 재미있는 레크레이션을 진행하며 직접 만든 카드를 전달했고 카네이션 비누 만들기 체험을 함께하는 등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지역사회 내에서 어르신에 대한 공경심과 이타심을 배양하고 자기주도적 활동 참여를 통한 민주시민의식 고취를 위해 추진됐으며 청소년들이 직접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활동을 기획하고 실행했다. 요리봉사단 ‘마음쿡’과 하나뿐인 지구지키기 ‘하나지’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수련관의 역할과 자신들의 활동을 널리 알리며 청소년동아리 활동의 활성화에 일조할 방침이다.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 동아리 활동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사랑과 섬김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이웃 사랑을 경험하고 전인적으로
(포탈뉴스통신) 금산군 누리어머니회(회장 임예순)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금산군가족센터 다문화가족 자녀들에게 어린이날 기념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따뜻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누리어머니회는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 온 사회단체로 이날 다문화가정 20가구의 자녀들에게 총 200만 원 상당의 치킨 40세트, 컵라면 60박스, 가방 30개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소중한 의미를 남겼으며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전하고 가정의 의미와 행복을 되새기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했다. 특히,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이 다양한 문화적 배경 속에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의미를 담아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 이 단체는 다문화가정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적 약자들에게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임예순 회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작은 기쁨을 선물하고 그들이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
(포탈뉴스통신) 부여군 세도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임세영, 부녀회장 신영순)는 지난 2일 세도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5월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상반기 주요 활동 결산 및 향후 봉사활동 계획을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4월 열린 부여세도 방울토마토·유채꽃 축제에서 협의회가 음식 판매 부스를 운영해 얻은 수익과 지출에 대한 결산보고가 진행됐다.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방안에 대한 의견도 공유됐다. 협의회는 같은 날 오전 10시에 세도농협과 협력하여 마을별 원로조합원 500여 명에게 소고기를 전달하는 행사도 가졌다. 회원들은 직접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소고기를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협의회는 7일에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홀몸 어르신께 1대1 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생필품 꾸러미 전달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꾸러미는 축제 음식 판매 수익으로 마련됐으며, 협의회 관계자는 “1인당 10,000~15,000원 상당의 생필품이 포함된다.”라고 밝혔다. 신영순 부녀회장은 “회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정성과 마
(포탈뉴스통신) 부여군보건소는 오는 9일까지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부여군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둔 19세 이상 성인으로 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등 건강위험요인이 높은 경우 우선 선정된다. 단, 이미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의 만성질환 관련 진단을 받거나 약물을 복용할 경우에는 제외된다. 모바일헬스케어사업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보건소 전담팀(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 코디네이터)의 지속적인 건강관리 모니터링과 건강정보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참여자는 사전검진과 건강위험요인 평가를 받으며 6개월 동안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건강상담, 건강미션 참여 등)를 이용하게 된다. 부여군보건소 관계자는 “해당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부여군]
(포탈뉴스통신) 부여군이 청소년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 동안 4차례 지역 내 청소년 보호를 위한 유해환경 점검과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점검과 캠페인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부여교육지원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여경찰서, 군청 담당 공무원 등이 함께 참여해 부여읍, 규암면, 은산면 등 청소년이 자주 모이는 상가 밀집지역과 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의 준수 여부, 술·담배 판매 행위, 노래연습장 등 청소년 출입 제한시간 준수 등이다. 점검반은 편의점, 일반음식점, 노래연습장 등 청소년 출입이 잦은 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위반행위와 ‘19세 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이와 함께 ‘청소년 보호법’ 안내 홍보물도 배부하며, 위반행위에 대한 단속과 더불어 청소년 보호를 위한 홍보 활동도 병행한다. 또한, 점검 과정에서 가출, 폭력 등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이 발견되면, ‘청소년안전망’을 통해 관련 기관으로 연계해 위기 청소년 지원을 강화할
(포탈뉴스통신) 전통의 물결이 살아 숨 쉬는 감동의 무대가 따스한 봄바람을 타고 부여를 찾아온다. 부여군충남국악단이 제66회 정기공연 ‘춘풍풍인(春風風人)’을 오는 10일(토) 오후 2시, 부여군 국악의전당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춘풍풍인’은 “봄바람이 사람에게 스며들 듯, 따뜻한 울림이 전해진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관객에게 전통음악의 깊이와 감성을 전하는 무대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무대에는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고법 예능보유자인 ‘김청만’ 명인과 전북특별자치도 무형유산 가야금산조 보유자인 ‘지성자’ 명인이 국악단 단원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한국 전통예술의 정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부여군충남국악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봄바람처럼 따스하고 생동감 넘치는 전통음악의 매력을 전하고자 기획됐다”라며 “국악의 아름다움과 명인들의 깊은 울림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공연 예매는 부여군청 누리집 및 예스24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부여군]
(포탈뉴스통신) 부여군은 7월 4일 개최되는 제23회 부여서동연꽃축제의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 포스터는 ‘연꽃같은 그대와 아름다운 사랑을’이라는 주제를 섬세하게 시각화한 작품으로, 서동과 선화공주의 사랑 이야기를 품은 궁남지의 고요하고 낭만적인 풍경을 한 폭의 수채화처럼 담아냈다. 은은하게 퍼지는 연꽃의 색채와 정서는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축제의 정체성을 감각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특히, 이번 포스터는 감성 일러스트로 주목받고 있는 작가 땡란(본명: 김영란)과의 협업을 통해 완성됐다. 땡란 작가는 단순한 홍보물의 틀을 넘어, 포스터를 마주한 이들이 잠시 멈춰 감상할 수 있는 하나의 일러스트 작품을 선보였다. 궁남지의 아름다운 풍경과 서동과 선화공주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감성적으로 담아내어 깊은 여운을 남긴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포스터 공개를 시작으로, 천만 송이 연꽃이 피어나는 아름다운 궁남지와 다채로운 축제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온오프라인 통합 홍보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며, “많은 분이 부여 궁남지를 찾아 연꽃의 향기와 여름밤의 낭만을 만끽하길 기대한
(포탈뉴스통신) 부여군이 하수도정비사업에서 통합 건설사업관리용역을 적극 도입하며 대규모 예산 절감과 시공 품질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군은 자왕지구, 조현·삼용지구, 마루골지구 하수도정비사업에 국비 포함 약 670억 원을 투입해 하수와 분뇨의 적정 처리를 추진 중이다. 이와 관련해 약 44억 원 규모의 통합건설사업관리용역을 2028년 1월까지 시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공 품질 향상, 민원 감소, 하수도시설 내구연한 증대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되며, 사업별 개별 용역 추진 대비 약 18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도 거둘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하수도 분야 전문 기술자의 지속적인 현장관리로 시공 품질이 높아지고, 공정 효율화와 민원 감소, 부족한 인력 보완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하수도 시설물의 내구연한 증대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지하시설물 안전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하수도 분야 건설사업관리는 품질과 안전 확보에 필수적”이라며 “효율적인 공사장 관리로 군민 불편을 줄이고 쾌적한 부여를 만드는 데 최
(포탈뉴스통신)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협업해 오는 9일 청양군 보건의료원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만 3세부터 5세까지의 어린이 105명을 대상으로 ‘의료취약지역 취학 전 어린이 눈 정밀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지역 내 의료접근성이 낮은 아동들의 눈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해 실명과 시각장애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건강관리다. 검진 대상인 105명은 관내 보육시설(유치원, 어린이집)에서 진행한 2주 간의 수요조사로 선정됐다. 검진항목은 ▲시력검사 ▲굴절검사 ▲입체시 검사 ▲세극등 현미경 검사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소아안과 전문의가 직접 정밀검진한다. 검진 결과는 검진일로부터 2주 이내에 각 유아교육기관에 통보될 예정이며 이상 소견이 발견된 아동에 대해서는 추가 상담과 병원 연계를 안내할 계획이다. 김상경 군 보건의료원장은 “성장기에 질병을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받는 것은 발달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검진으로 지역의 어린이들이 시력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청양군]
(포탈뉴스통신) 청양군청 육상팀이 제29회 한국실업육상연맹(KTFL)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 동메달 1개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다시 한 번 청양의 위상을 드높였다. 김기덕 감독이 이끄는 청양군청 육상팀은 ▲멀리뛰기 이희진(6m 18) ▲높이뛰기 장선영(1m 70) ▲400m 허들 이연우(1:02.49) 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멀리뛰기에 출전한 한이슬 선수도 6m 00을 기록하며 동메달을 추가했다.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3일간 전남 나주에서 열린 제29회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한국실업육상연맹 등록단체 소속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았던 본인들의 기량을 뽐내는 전국단위의 대회다. 청양군청 육상팀은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과 지속적인 행정 지원을 바탕으로 지난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최종선발전에서 3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전국 무대에서 매년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지역 체육 발전을 이끌고 있다. 김기덕 감독은 “선수들이 부상 없이 최상의 기량을 발휘해 준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양군민께 자긍심을 드릴 수 있도록
(포탈뉴스통신) 고추의 고장 청양군이 지역 특산품 생산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농가에 고추묘를 공급하면서 올해 고추농사의 시작을 알렸다. 군이 올해 공급하는 고추품종은 매운맛 3개 품종(청양고추, 칼라탄, 칼라킹)과 순한맛 2개 품종(왕조, 올복합)으로 ‘24년 다목적육묘장 운영위원회’에서 결정됐다. 지난 2월 파종한 후 80여 일 동안 군 다목적육묘장에서 철저히 관리해 고령농가와 부녀농가 등의 자가육묘가 어려운 관내 2,500여 농가에 100만 주(수혜면적 33ha)를 공급했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고추묘 공급에서 그치지 않고 농가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고추 우량묘 100만 주를 마을회관까지 배송했다. 고추묘는 지난달 28일 남양면과 비봉면을 시작으로 ▲29일 목면, 화성면, 운곡면 ▲30일 정산면, 대치면 ▲5월 1일 청남면, 장평면, 청양읍 순으로 10개면 180여 개 마을회관에 배송을 마쳤다. 이번 우량 고추묘 공급으로 지역 특산품의 품질을 전체적으로 끌어올리고 농가의 생산비를 절감해 농가소득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우재균 지도사는 “배송된 고추묘는 3~5일
(포탈뉴스통신) 청양군 칠갑산천문대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연휴 기간 진행한 ‘가정의 달 특별 프로그램’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가족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자 하는 방문객들로 연일 북적였다. 프로그램은 주간과 야간으로 나누고 천체 관측, 체험 활동, 전시 관람 등을 진행해 천문학에 관심 있는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주간 프로그램으로는 태양 안경 만들기, 간이 망원경 제작, 태양 흑점 관측 등의 체험 활동이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직접 만든 도구로 태양을 관측해보는 과정에서 어린이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부모와 자녀가 배움의 순간을 공유하도록해 만족도가 높았다. 야간에는 상현달과 봄철 대표 별자리인 사자자리, 목동자리, 처녀자리 등을 관측하며 별빛 가득한 하늘 아래 온 가족이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다. 칠갑산천문대의 대형 망원경으로 관측한 청양의 맑은 하늘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칠갑산천문대 관계자는 “예기치 않은 기상 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