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강진소방서는 군민들이 가정이나 사업장에서 보관 중인 노후·불용 소화기의 처리를 돕기 위해 폐소화기 수거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수거는 교체 주기가 지난 소화기나 사용이 어려운 소화기를 군민이 손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로, 소화기 폐기 방법을 몰라 보관만 하고 있던 군민들의 불편 해소에 목적이 있다. 수거 대상은 내용물이 방전됐거나 충전 기한이 지난 등 사용이 어려운 소화기로, 군민이 강진소방서로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소방서에서 일괄 수거 및 처리한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소화기는 화재 초기 대응을 위한 중요한 장비인 만큼 정기적인 점검과 관리가 필수”라며 “사용이 어려운 소화기는 강진소방서로 제출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강진군]
(포탈뉴스통신) 농산물 재배 농가는 안정적 판로를, 지역유통업체는 신선하고 품질 좋은 제품을 확보하는 농가-기업 상생 계약재배가 영암군에서 이어지고 있다. 18일 영암군 금정면 안정마을 이형선 농가의 2.1ha 논에서 120톤 양파가 수확됐다. 대봉감 산지로 전국 인지도가 높은 금정면에서 논 양파가 재배된 것은 이번이 처음. 쌀농사 대체 작물 육성, 유통업체 계약재배 등을 취지로 영암군이 지난해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원예 분야 소득작물 육성’에 이 농가가 참여해 논 양파 재배를 시작했다. 영암군은 소득작물 육성을 위해 지난해 6월부터 농가·농협·유통업체 등과 사업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품목별로 구체적 계약재배 계획을 세웠다. 이에 따라 이 씨 농가는 지난해 11월 벼 수확을 마친 논에 양파를 심었고, 이날 수확된 양파는 전국 100여 개 Y-마트 매장에서 소비자들과 만난다. 양파 재배 농가는 이번 계약재배로 20kg들이 1망에 1만2,000원을 받아 7,200만원의 소득을 올렸다. 여기에 톤백 납품 방식으로 양파망 작업비·구입비, 수송비 등 약 1,620만원을 아꼈다. &n
(포탈뉴스통신) 완도군이 청해진 유적의 국가유산 지정 40주년을 맞아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완도생활문화센터에서 ‘2025 장보고 국제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9세기의 장보고와 21세기의 장보고’를 주제로 열리는 학술회의는 동아시아 해양 네트워크의 중심 인물이었던 장보고 대사의 위업과 정신을 국내외 전문가들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술회의는 완도군이 주최하고, 국립목포대학교 호남문화콘텐츠연구소와 도서문화연구원이 주관하며, 장보고 관련 국내외 전문가, 연구자, 관계 기관·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완도 청해진 유적은 장보고 대사가 9세기 중반 세운 해상 왕국의 거점이자 한반도와 중국, 일본을 잇는 해상 실크로드의 중심지이다. 지난 1984년 9월 1일 국가유산(사적 제308호)으로 지정됐으며 이후 학술적·문화적 가치가 꾸준히 조명받아 왔다. 26일에는 학술회의 개회식과 함께 장보고의 역사적 역할과 청해진 유적의 현대적 가치에 대한 발표와 종합 토론이 진행된다. 27일에는 ‘동아시아 해양 박물관과 장보고’에 대한 발표와 함께 한, 중,
(포탈뉴스통신)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는 6월 19일2025년 상반기 상생협의체를 개최했다. 상생협의체는 보험자인 공단을 포함, 공급자(의약단체), 가입자(소비자‧시민‧여성단체), 학계(대학교수), 언론인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 협의체로, 건강보험 제도의 주요 정책과 현안 등 정보 공유로 이해당사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금일 회의에서는 ▲건강보험 정부지원금의 안정적인 확보 필요성 ▲공단 담배소송 항소심 진행경과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확대 운영 ▲특별사법경찰권 도입 등 공단의 다양한 정책 현안에 대해 폭넓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추진 현황과 향후 방향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의료서비스와 돌봄 서비스간의 유기적인 연계 필요성에 공감하며, 건강보험공단에서 지난 6년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로 의료‧돌봄 통합지원 모델을 정립해야 한다는데 뜻을 모았다. 이영희 본부장은“건강보험 제도의 지속 가능성과 공공성 강화를 위해서는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는 19일 강진아트홀에서 전남도어린이집연합회(회장 박상선) 주관으로 어린이집 원장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찬회를 열고, 아이들이 행복한 전남보육 실현을 다짐하며 소통·화합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연찬회는 보육발전 유공자 표창, 유보통합 주제 특강, 강진지역 문화탐방 등 순으로 진행됐다. 어린이집 원장들은 아이들이 행복한 전남보육 실현과 유보통합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연찬회에는 어린이집 원장들을 격려하기 위해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김경숙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장 등도 함께했다. 명창환 부지사는 “어린이집 원아 수 감소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고 계신 원장님과 보육교사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하다”며 “보육 교직원이 자긍심을 갖고 근무하도록 어린이집 운영 지원과 보육 교직원 처우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에는 5월 말 현재 875개소의 어린이집에서 9천154명의 보육 교직원이 2만 8천403명의 영유아를 위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n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는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워크숍을 지난 19일 동부지역본부에서 개최했다. 전남도 역점 브랜드시책인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내 마을은 내 손으로 깨끗하고 아름답게!’라는 슬로건 아래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 가꾸기 특화사업이다. 올해 5년차를 맞은 으뜸마을 만들기를 통해 주민들은 스스로 공유농장을 조성해 공동체밥상을 실현하고, 방치된 공터를 마을 정원으로 탈바꿈시켜 마을 축제의 기반을 마련하는 등 마을마다 매력과 개성이 넘치는 공동체 문화를 되살리고 있다. 워크숍에선 22개 시군 및 읍면동 담당자를 비롯해 으뜸마을 대표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전문가 강의와 함께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김영주 마을가치연구소 봄 대표는 강의를 통해 으뜸마을 사업은 마을공동체를 형성하는 입문단계며, 사업을 토대로 주민 자치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까지 이어지려면 사업의 계획부터 추진, 사후관리 등 전 과정에서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2024년 으뜸마을 성과나눔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함평군은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으뜸마을 사업의 지속가능성에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산림연구원은 숲 관광과 힐링 명소인 연구원에 목재문화·체험교육 등 편익시설을 갖춘 목재누리센터 건립을 위한 사전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설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목재누리센터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국비 65억 원 등 총 13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전남산 목재를 적극 활용한 친환경 목구조 건축물로 건립될 예정이다. 지상 2층, 연면적 약 2천100㎡ 규모로 ▲국내 최초 목조 온실 ▲세계 목공예 전시공간 ▲숲속도서관 북카페 ▲어린이 목재 실내놀이터 ▲산림교육실 ▲옥상전망대 등 목재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 공간을 갖출 예정이다. 산림청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전남지역 대표 난대수종인 편백과 삼나무가 벌기령에 도달함에 따라 이들 수종을 적극 활용한 공공 목조건축물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남산 목재 활용을 통해 지역 목재산업 활성화는 물론 목재의 우수한 탄소저장 기능과 친환경성을 홍보하고, 도민의 목재사용 인식을 높이는 등 탄소중립 정책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 건립을 위해 지난 5일 개최된 ‘목재누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는 지난 19일 도청에서 ‘2025년 적조 대책위원회’를 열어 올여름 적조 피해 제로화를 위한 방제 대책을 점검했다. 올해는 이상기후로 해양환경 변화가 두드러지면서, 적조 발생 시기와 확산 범위가 예년보다 더 불확실한 상황이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올해 적조는 7월 중순부터 나타날 수 있고 장마전선, 태풍 발생 등 기상 조건에 따라 발생 규모와 시기가 달라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감시망 확대, 방제장비 사전점검, 기관 간 협력체계 정비 등 선제적 대응 체계를 확립했다. 올해 적조 대응 기조를 사전 예방 중심으로 정하고, 현장 대응력 강화와 어업인의 경영 안정 지원을 함께해 피해 최소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적조 대응 장비 등 5개 분야 사업에 총 299억 원을 지원해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전남도는 적조 발생 이전부터 양식장과 방제장비를 점검하고, 어업인을 대상으로 대응 교육과 정보 제공을 강화해 사전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필요시 긴급 방류를 유도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적조 발생 시 황토 살포와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는 20일까지 2일간 여수에서 제13기 도민명예기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어 도정 주요 시책과 현안을 공유하고, 지역민의 생활 밀착 홍보를 강화한다. 도민명예기자단은 전남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도정시책을 지역민에게 알리고, 현장을 취재해 도정소식지(새뜸)와 도 누리집에 게재한다. 이번 워크숍에선 유공 명예기자 도지사 표창, 올바른 글씨기, 생성형AI 협업하기 등 명예기자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명예기자는 “기사 작성에 자신감이 생겼다”며 “생생한 현장 취재와 양질의 기사를 더욱 다양하고 즐겁게 작성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새롭게 출범한 제13기 도민명예기자는 총 138명(지역기자 107·향우기자 31)으로 구성됐다. 공개모집과 선정위원회 평가를 거쳐 지역·연령·성별을 안배하고 청년기자를 전체의 22%(31명)로 대폭 확대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전국 곳곳에서 주민과 살아 숨쉬는 소통을 하는 도민명예기자의 적극적인 활동과 성원 덕분에 전남도가 긍정적인 변화와 발전을 이루고 있다”며 “앞으로도
(포탈뉴스통신) 강진소방서는 19일 2025년 상반기 감염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감염관리위원회는 구조·구급·펌뷸런스 대원이 현장 활동 중 전염성 질병이나 기타 감염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운영되는 회의이다. 이날 위원회는 위원장 등 위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급대원 건강관리에 대한 사항 ▲감염관리 지침 및 대응 현황 ▲감염관리실 운영 및 의료폐기물 관리에 관한 사항 ▲구급대원 건의사항 및 의견수렴 등 안건으로 진행됐다. 정용인 서장은 “ 구급대원의 안전은 군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철저한 감염관리 체계를 구축해 구급대원이 안심하고 현장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진소방서]
(포탈뉴스통신) 신안군은 대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이 염전, 염해 농지 등 염해 지역에 집중되면서, 태양광 발전사업자가 발전단지 주변으로 직접 차폐수목을 심을 경우 토지의 염기로 인해 생육 저하와 고사목 발생으로 지속적인 유지관리 부담이 과중해지는 문제에 직면했다. 이에 따라 기존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태양광 발전사업자가 차폐식재비를 신안군에 납부하면 군이 해당 발전시설 또는 읍·면의 주요 도로변 및 시설물 주변으로 경관·차폐·조경·가로수 식재 공사를 일괄 시행하는 방식을 전국 최초로 도입하여 시행하고 있다. 현재 신안군에 예치된 총 차폐식재 예치금은 약 48억 9천만 원에 달한다. 지역별로는 지도읍이 약 23억 5천만 원, 안좌면이 약 12억 3천만 원, 비금면이 약 13억 400만 원이 각각 납부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 예치금은 각 지역의 특성과 환경에 맞는 경관·차폐 식재 공사에 효율적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이 정책을 통해 사업자는 고사목 발생 등으로 인한 유지비 부담이 크게 줄었고, 신안군은 염해에 강한 수종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식재를 선택하여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경관 향상·태양광 발전시설 차폐를
(포탈뉴스통신) 화순군은 19일 공직사회 첫발을 내디딘 신규공직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신규공직자 맞춤형 청렴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올해 공직자 청렴도 향상을 위해 직위별 맞춤형 청렴 교육을 신규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대상은 신규공직자, 팀장급, 부서장, 전직원으로 분류했다. 이번 교육은 임용 3년 미만의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새내기가 알아야 할 청렴의 모든 것!’을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에서 정희정 청렴 전문강사는 초임 공직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부패 방지 ▲이해충돌 방지 ▲부정청탁 금지 ▲공직윤리의 실천 방안 등을 생생한 사례를 중심으로 신규 공무원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했다. 박인아 주무관은 “단순히 규정만을 전달하는 방식이 아닌 신규자의 관점에서 공감할 수 있는 방식으로 교육이 진행됐다”라며, “청렴의 가치와 공직자로서의 바른 자세를 고민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김승오 기획감사실장은 “공직 초입에 있는 신규 공무원에게 청렴 교육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앞으로도 직위별 맞춤형 청렴 교육을 지속 추진해 청렴하고 신뢰받는 행정 구현에 힘쓰겠다
(포탈뉴스통신) 화순군은 지난 17일 복숭아 생육이 본격화되는 6월을 맞아 농업기술센터에서 '복숭아 기술 보급 확산지원단'을 운영, 현장 중심의 기술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술 보급 확산지원단은 작목별 전문지도사, 외부 민간 전문가, 농업기술원 관계자 등으로 구성되어 지역 복숭아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생육 상황 진단, 병해충 방제, 수분관리, 과실 비대 및 착색 관리 등에 대한 종합적인 기술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이상기후와 병해충 발생 증가로 인해 복숭아 생육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품질 향상과 안정적인 수확을 위한 대응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상 변화에 따른 생리장해 예방, 나무 수세 조절, 수확기 품질 유지를 위한 관수 및 시비 전략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컨설팅을 받은 복숭아 농장주는 “기후 문제 및 화상병으로 걱정이 컸는데, 기술지원을 받게 되어 큰 도움이 됐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류창수 소장은 “복숭아는 고온과 장마 등 외부 환경 변화에 민감한 작목으로 시기별 맞춤형 기술지원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포탈뉴스통신) 화순군은 2025년에도 화순군 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청춘들락’을 중심으로 다양한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청춘들락은 직업상담 전문가와 영상 기술 전문가가 상주함으로써 단순한 공간 제공을 넘어 취업 준비부터 콘텐츠 제작까지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청년 맞춤형 복합 지원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2024년부터 운영 중인 ▲면접 정장 무료 대여 ▲이력서 증명사진 촬영비 지원 ▲1:1 맞춤 취업 컨설팅 등은 취업 준비 과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년간 총 79명의 청년이 면접 정장을 대여하고, 18명이 이력서 사진 촬영비를 지원받았으며, 21명이 맞춤형 취업 컨설팅을 이용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면접 정장 프로그램을 이용한 청년들은 “청춘들락 블로그를 통해 무료 대여 서비스를 알게 되었고, 정장을 구매하지 않고도 면접 준비를 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청춘들락 총괄매니저 김○○은 호남대학교, 조선대학교,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에서 진로·취업
(포탈뉴스통신) 화순군은 19일 ‘숨쉬는 도자기’ 교육이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통 도자기 기법 중 핸드빌딩(손 빚기) 방식으로 진행되어, 물레나 기계를 사용하지 않고 손으로 작품을 만들어 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은 4월 1일부터 10주간 진행되었으며, 도자기의 기초 이론부터 실습까지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도자기공예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참여자들은 손끝으로 직접 흙을 빚으며, 도자기공예의 매력에 흠뻑 젖었다. 한 교육생은 “손으로 흙을 만지는 동안 마음이 편안해졌고, 오랜만에 손으로 무언가를 만들어 보는 기쁨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류창수 소장은 “이번 숨 쉬는 도자기 교육이 단순한 기술 습득에 그치지 않고, 농촌자원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방향으로 이어지면 좋겠다”라며, “앞으로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군민들이 새로운 소득 창출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화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