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는 사방댐 사업장 중대재해 예방과 현장 근로자 안전 확보를 위해 오는 8일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정부의 안전 강화 정책 기조와 지역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상은 13개 시군에서 시행중인 사방댐 사업장 54개소로 ▲안전관리계획 수립 여부와 이행 실태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 ▲근로자 휴게시설 설치 여부 ▲근로자 보호구 지급과 착용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현장점검을 통해 미흡한 사업장은 개선 방안과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마련해 산업재해 제로화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전남도는 올해 277억 원을 투입해 사방댐 111개소 신설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현재 생활권 주변 산사태취약지역을 우선해 57개소를 완료, 산사태로부터 도민의 생명·재산 보호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또한 계류보전 42km, 산지사방 18ha, 산림유역관리 8개소 등 3개 사업 총 185억 원을 투입해 지역 생활권 중심으로 산사태 예방시설을 확충하고 있다. 김정섭 전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집중호우시 산사태로부터 도민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가 청년과 신혼부부의 안정적 주거 지원과 지역 정착 유도를 위해 추진하는 ‘전남형 만원주택’의 입주자격(안)을 마련하고, 도민 의견 수렴에 나섰다. 전남형 만원주택은 넓은 면적의 신축아파트를 건설해 월 1만 원의 임대료로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제공하는 전국 최초의 획기적 주거모델이다. 단순히 저렴한 임대주택 공급을 넘어, 10년 뒤 지역에서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4인 가족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이번 입주자격(안)은 그동안 도내 인구감소지역 16개 군과 청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마련된 초안이다. 입주자격(안)에 따르면 청년은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무주택자 가운데 전남에 근무하거나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 농·어·임·축산업 종사자, 예술인 등이 해당된다. 청년은 기준 중위소득 170% 이하 조건을 충족해야 하며, 최초 4년 계약 후 연장을 통해 최대 6년간 거주할 수 있다. 신혼부부는 혼인 7년 이내이거나 6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 예비 신혼부부도 입주 대상에 포함된다. 소득 기준은 외벌이는 기
(포탈뉴스통신) 여수소방서는 최근 전동오토바이와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Personal Mobility)의 사용이 늘면서 리튬이온배터리 화재 위험이 급증하고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리튬이온배터리는 에너지 밀도가 높아 충전 효율성이 뛰어나지만, 일정 온도를 넘어설 경우 ‘열폭주’ 현상이 발생해 급격한 발열과 폭발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고온·저온 환경이나 밀폐된 실내에서의 충전, 불량 충전기 사용 등은 화재 위험을 크게 높인다. 여수소방서는 배터리 화재 예방을 위해 ▲영하 20℃ 이하 또는 40℃ 이상의 장소 보관 금지 ▲뜨거운 차량 내부나 직사광선, 액체 근처 방치 금지 ▲사용 후에는 반드시 배터리 재활용 수거함에 폐기 ▲이상 징후 발생 시 즉시 사용 중지 및 119 신고 등 안전수칙 준수를 강조하고 있다. 서승호 서장은 “전동오토바이와 같은 개인형 이동장치는 생활 속에서 편리하게 활용되지만, 배터리 관리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실내 충전을 자제하고, 정품 충전기를 사용하며, 충전 중 외출이나 수면을 삼가는 등 기본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
(포탈뉴스통신) 한국전력이 자체 보유하고 있는 전력설비 예방진단솔루션(SEDA) 기술과 독일 MR사의 진단시스템, 183개국 고객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글로벌 신시장 개척에 나선다. 한전은 9월 4일(목) 독일 레겐스부르크에서 전력설비 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인 MR(Maschinenfabrik Reinhausen)사와 설비 상태를 실시간으로 점검하여 고장을 사전 예방하는 솔루션의 공동 개발과 사업화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여근택 한전 송변전운영처장과 윌프리드 브로이어(Wilfried Breuer) MR사 CEO 등 양사의 주요 인사가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지고, 예방진단 솔루션 기술 연계와 사업화 방안을 논의했다. 한전은 자체 개발한 SEDA 기술을 통해 매년 15건 이상의 고장을 사전 예방했고, 2021년 도입 이후 약 1,000억원 이상의 예산 절감 성과를 거두었다. 최근에는 국내 중전기기 제작사와 협업해 말레이시아 해외 실증사업을 수주하는 등 해외 신시장 개척도 가속화하고 있다. MR사는 변압기 핵심부품인 전압조정장치(OLTC)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세계 183개국에 고객 네트워크를
(포탈뉴스통신) 완도군 고금면 고금주조장의 ‘장보고의 꿈 비파14’가 지난 2일 열린 '2025 남도 우리 술 품평회'에서 탁주 부문 우수상, ‘장보고의 꿈 비파20’이 약·청주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전통주 업계에서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장보고의 꿈 비파20’은 국내산 통밀을 빻아 전통 방식으로 띄운 자가 누룩과 최고급 완도산 쌀로 만든 원주에 비파 열매를 더해 만들었다. 오래 보관이 가능하고 숙성할수록 맛과 향이 진해져 은은하고 부드러운 단맛이 특징이며, 지난해 7월에는 남도 대표 전통주로 선정된 바 있다. '2025 남도 우리 술 품평회'는 전남도가 주최하고 전남전통주생산자협회가 주관하는 품평회로 매년 전남 술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고 전통주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고금주조장은 '2024년 대한민국 주류 대상'에서 ‘황칠 약주’로 대상, 2025년에는 ‘유자 막걸리’가 대상을 차지하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자 막걸리’는 2024년과 2025년 연속 '대한민국 우리 술 품평회' TOP 20에 선정됐다. 최근에는 완도산 유자와 자
(포탈뉴스통신) '2025 완도 방문의 해'를 맞아 완도 치유 페스타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섬 스탬프 투어’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7월 18일 시작된 ‘섬 스탬프 투어’는 8월 31일 기준 총 402명이 참여, 902건의 스탬프를 인증받았다. 스탬프 인증 장소는 11개로 최대 7개 인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7개 도서 지역 중 완도의 대표 관광지인 청산도가 172회로 가장 많은 인증을 기록했으며 뒤이어 보길도 171회, 노화도 146회 순으로 나타났다. 참여 추이를 보면 8월에 휴가철과 맞물리면서 329명이나 참여했다. 이는 섬 여행에 대한 높은 관심과 스탬프 투어를 통해 제공하는 이벤트가 관광객들의 흥미를 끈 것으로 보인다. ‘섬 스탬프 투어’는 10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참여 대상은 완도군 외 타 지역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관광객으로 핸드폰에 ‘스탬프 투어’ 앱을 설치한 후 ‘완도 치유 페스타 섬 스탬프 투어’를 선택해 참여하면 된다. 스탬프는 청산도, 노화도, 금일도, 소안도, 금당도, 보길도, 생일도 등 각 지역의 항구에 들어서면 G
(포탈뉴스통신) 전남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전남여수산학융합원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거점형 특화프로그램 ‘스마트 장비 기술 활용 직무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할 첨단 장비 운용 능력과 현장 문제 해결 역량을 갖춘 실전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했다. 최신 실습 설비를 활용해 산업현장의 공정 장비를 직접 다뤄보는 체험형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산업체 전직자의 실무 경험과 진로 조언이 더해져 학생들의 현장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AI 기반 자기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별 적성과 역량을 분석하고 맞춤형 진로 설계를 지원함으로써 취업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했다. 이번 교육에는 총 21명의 재학생이 수료했으며, 지역 산업 이해도 제고와 산학 협력 기반의 취업 연계 확대에도 의미를 더했다. 정난희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최신 산업 장비를 직접 다루며 현장과 가까운 실무 능력을 익히고 전문가의 노하우를 함께 얻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산업 수요에 맞춘 실무형 교육을 확대하고,
(포탈뉴스통신) 전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학생들이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한 ‘모의공정거래위원회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지난 8월 13~14일 양일간 서울 서초구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렸다. 전남대 법전원 배서영·윤담우(16기), 김수호·양다연·오준묵·이하경(17기) 학생으로 구성된 팀은 35개 팀이 참가한 치열한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진출했고, 본선에서 장려상을 차지했다. 학생들은 ‘㈜OO의 시장지배적지위 남용행위 및 부당약관 부과행위(생성형 AI 서비스 관련) 건’을 주제로 경연을 펼쳤다. 구체적으로 ㈜OO이 소속 작가들에게 AI 보조도구 사용을 강제하고, 가격을 인상하며, 저작권 공동귀속을 추진한 행위가 시장지배적지위 남용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두고 피심인 측과 공정거래위원회 측으로 나뉘어 의결서를 작성하고 모의 공정위 회의를 진행했다. 모의공정거래위원회 경연대회는 공정거래위원회가 2002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대회로, 학생들의 시장경제와 공정거래 이해를 높이고 예비 법조인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대학교]
(포탈뉴스통신) 전남대학교 물리학과 박사과정 1명과 석사과정 1명의 대학원생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도 이공분야 학문후속세대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해당 사업으로 박사과정 윤은규 학생(중성미자 정밀 연구센터, 지도교수 주경광)은 2년간 총 5천만 원, 석사과정 김효원 학생(반도체 계면 물리 실험실, 지도교수 신동근)은 1년간 1천2백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선정된 연구과제는 박사과정 윤은규 학생의 'RENE 실험을 위한 전산모사 및 CNN 기반 데이터 분석 체계 개발'과 석사과정 김효원 학생의 '키랄성 유기분자 도입에 따른 이차원 할라이드 페로브스카이트의 결정 구조 및 전자 구조 변화 연구'이다. 학문후속세대지원사업은 국내 대학원생이 주도적으로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이번 선정된 학생들은 향후 독립적인 연구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 전남대학교 물리학과는 “앞으로도 대학원생들의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차세대 연구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대학
(포탈뉴스통신) 전남대학교 인공지능융합학과 조영준 교수 연구팀이 한국연구재단 지원 사업에 다수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조 교수는 한국연구재단의 중견연구(창의연구형) 과제에 선정돼 향후 3년간 ‘멀티모달 4D 데이터를 이해하는 범용 인공지능 연구’를 수행한다. 이번 연구는 영상, 음성, 3차원 공간정보 등 다양한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분석해 차세대 인공지능 모델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의가 있다. 또한, 조 교수 연구팀의 학·석사연계과정생인 조혜원 학생과 김다영 학생이 각각 한국연구재단의 석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조혜원 학생은 ‘다중카메라 기반 개방형 어휘 장면 그래프 생성’을 주제로 1년간 연구를 수행하며, 김다영 학생은 ‘3차원 공간에서의 객체 검출 및 의미론적 분할을 통한 장면 이해 기술’을 주제로 1년간 연구한다. 조영준 교수는 “우리 연구팀에서 개발한 인공지능 및 시각지능 기술들이 차세대 범용 인공지능으로 확장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 연구자들과 함께 미래 사회가 필요로 하는 창의적 연구 성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
(포탈뉴스통신) 전남대학교 미래모빌리티융합학과 김대한 석박사통합과정생(지도교수 유용민)이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5일 전남대에 따르면 김대한 학생은 ‘에너지 자립형 전동기 고장 탐지 및 AI 자가진단 시스템 개발’을 연구 주제로 삼아, 한국연구재단의 2025년 이공분야 학문후속세대지원사업(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향후 2년간 총 5천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성과로 유용민 교수 연구실은 지난해 김세은 박사과정생에 이어 2년 연속 연구장려금 장학생을 배출하며, 미래모빌리티 분야의 지속적인 연구 성과와 인재 양성 노력을 입증했다. 한편, 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은 2019년부터 시행된 한국연구재단의 대표 연구지원 프로그램으로, 박사과정생이 논문 주제와 연계된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아이디어를 주도적으로 연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대학교]
(포탈뉴스통신) 나주소방서는 4일 추석 연휴를 맞아 화재발생 시 자력대피가 곤란한 피난약자시설 덕인실버홈 등 3개 시설을 방문하여 현장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피난약자시설의 현장을 둘러보며 화재취약요인에 대한 점검과 관계인에 대한 화재예방교육, 시설 이용자의 생명보호를 위한 피난대책 등 의견을 나누며 컨설팅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비상구 등 피난ㆍ방화시설 안전관리 ▲노유자시설 피난 기구 설치 기준 강화 안내 ▲화재 시 대피로 및 피난 대책 점검 등으로 진행됐다. 나주소방서 신향식 서장은 “나주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곳곳을 세심하게 들여다보며 안전을 관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나주소방서]
(포탈뉴스통신) 화순군은 4일 토마토와 파프리카 재배 농가의 안정적인 작물 생산을 위해 토마토뿔나방 방제에 적극 나섰다고 밝혔다. 군은 주요 정식 시기인 9월을 ‘토마토뿔나방 집중 방제기간’으로 정하고, 지역 내 토마토․파프리카 재배 136개 농가(113ha)를 대상으로 방제약제, 교미교란제, 유기 농자재 등을 지원하는 동시에 현장 기술지원을 강화해 해충 확산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토마토뿔나방은 토마토, 파프리카, 고추 등 가지과 채소류에 피해를 주는 대표적인 검역 해충이다. 알에서 부화한 유충이 작물 조직을 파괴해 생육을 저해하고, 특히 열매에 침입할 시 상품성이 크게 떨어져 농가 소득에 직접적인 피해를 준다. 이에 화순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권역별 유인 트랩을 설치해 발생 밀도를 수시로 점검하고, 피해증상 안내와 함께 방제 기술 지도를 통해 농가의 대응력을 높이고 있다. 류창수 화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9월까지는 기온이 높아 해충 발생 밀도가 증가할 수 있는 시기”라며, “적기에 방제해 초기 밀도를 낮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적기 방제와 현장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화순군은 9월 4일 화순군농업기술센터에서 군 임원 및 읍면 회장 등 72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변화 대응과 농업인의 현장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한국농촌지도자화순군연합회 임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2025년도 농촌지도자 활동 방향 논의 및 탄소중립 실천 활동의 중요성과 확산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농업기술센터 양은주 팀장은 탄소중립을 주제로 영농기술 교육을 진행하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농업인의 실천 과제를 제시했다.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영농현장 5대 실천 과제’는 ①플라스틱·비닐 수거 및 재활용 ②농기계 효율 높이기 ③시설하우스 적정 온도 유지 ④토양검정을 통한 비료 사용 최적화 ⑤영농 부산물 파쇄 후 퇴비 활용으로 이는 온실가스 저감과 자원 순환형 농업 실현에 기여하는 실질적 실천 방안이다. 이날 농촌지도자회원들은 탄소중립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며, 영농과 생활 전반에서의 실천 의지를 다졌다. 또한, 농업인 재해 예방을 위한 농작업 안전 교육을 병행하여 보호구 착용법, 온열질환 예방, 농약 안전 사용 등 필수 안전 수칙을 익히고
(포탈뉴스통신) 전남 화순군의 대표 가을 문화축제인 제38회 화순적벽문화축제 ‘무릉부릉’이 오는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화순적벽과 이서커뮤니티센터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 주제인 ‘무릉부릉’은 적벽 셔틀을 타고 떠나는 천하제일경 무릉도원 화순적벽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화순군이 주최하고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무려 3,000여 명의 내·외빈과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자연 속에서 문화와 힐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이번 축제에서 가장 주목받는 프로그램은 ‘무료 적벽 셔틀’이다. 9월 20~21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사전 예약 없이 자유롭게 적벽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존 예약제 방식과 달리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적벽을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이 기대된다. 또한 축제 주제가 ‘환경’인 만큼, 관람객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광주 지하철 소태역 1번 출구에서 축제 행사장까지 연결되는 버스를 마련했다. 해당 버스는 행사 동안 하루 4회 운행되며, 이를 통해 보다 많은 방문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