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홍천군은 내년 1월부터 시행하는 장수축하금 지급을 위해 2026년 1월 2일부터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과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장수축하금은 올해 상반기 찾아가는 노인회 분회 및 경로당 간담회에서 제기된 건의 사항을 반영해 마련됐으며, 지난 9월 군의회에서 '홍천군 장수축하금 지급에 관한 조례'가 통과됨에 따라 시행된다. 군은 지급 대상자가 약 1천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2026년도 사업비로 5억 900만 원을 확보했다. 지급 대상은 홍천군에 3년 이상 계속해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만 90세(1936년생) 생일 도래 어르신으로, 1회에 한해 50만 원이 지급된다. 또한 1935년 이하 출생자인 91세 이상 어르신도 2026년 한 해 동안 신청할 경우 장수축하금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1월 2일부터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신청 시 본인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주소 이력 포함), 통장 사본을 지참해야 한다. 본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위임장을 제출하면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홍천군 관계자는 “100세 시대
(포탈뉴스통신) 천안도시공사가 오는 31일부터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과 도솔공원에서 야외 아이스 스케이트장을 운영한다. 공사는 아이스링크장과 전통썰매장을 함께 운영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매점과 휴게실, 의무실 등 편의시설을 마련했다. 시민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입장료와 스케이트화, 전통썰매, 개인보호구(장갑 제외) 대여를 무료로 운영한다. 특히 주말에는 마술쇼와 버블쇼 등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해 입장 대기 중에도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스케이트장은 하루 4회 운영되며, 회차당 이용시간은 1시간 30분이다. 각 회차 종료 후에는 빙질 관리와 이용객 안전을 위해 정빙 시간을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내년 1월 2일은 휴장한다. 신광호 천안도시공사장은 “시민들이 겨울철에도 안전하고 즐거운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스케이트장을 운영하게 됐다”며 “현장 안전관리와 시설 운영 전반에 최선을 다해 시민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포탈뉴스통신)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29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한 뼘 갤러리 공간지원사업 상반기 정기대관 공모 접수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재단은 지역예술인들에게는 전시공간을, 시민들에게는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 확대를 제공하기 위해 ‘삼거리 갤러리’와 ‘서북 갤러리’를 지원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 정기대관 기간은 내년 2월부터 6월까지이며, 지역예술인당 최대 1주간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천안에 주소를 둔 지역예술인(예술단체) 및 문화예술 동호회, 천안시 소재 대학 졸업자 혹은 대학(원)생, 천안시 출향작가 및 천안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개인 또는 단체이며, 5년 내 3회 연속 대관한 경우에는 신청이 불가능하다. 대관 신청은 재단 누리집에 게재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전문 심의를 거쳐 내년 1월 재단 누리집을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시각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포탈뉴스통신) 천안시 중앙도서관은 내년부터 ‘1318채움 청소년 놀이터’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청소년 놀이터는 청소년들이 도서관을 친근한 공간으로 인식하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도서관 내 청소년 전용공간인 1318채움에서 ‘책과 만나는 원데이클래스’, ‘참여존’을 진행한다. 겨울방학 특집으로 운영되는 책과 만나는 원데이클래스는 내년 1월 16일 열리며, 관련 도서를 함께 읽고 스페인 요리인 ‘슈림프 타파스’를 직접 만들며 오감을 채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원데이클래스는 13~ 18세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되며, 참여 신청은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천안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참여존에서는 ▲내 마음의 문장, 손으로 쓰다 ▲함께, 릴레이 소설을 쓰다 ▲나만의 드로잉 코너가 마련돼 청소년들의 자율적인 활동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 도서관 누리집과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1318채움에서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활동하고 또래와 소통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즐거운 공
(포탈뉴스통신)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내년 1월 5일부터 2월 4일까지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센터는 750명을 대상으로 내년에 달라지는 농업정책과 동향을 안내하고, 벼와 고추, 지역특화작목 재배기술에 대해 교육한다. 벼와 고추의 경우 11개 읍면동에 방문해 순회 교육을, 포도와 오이, 멜론 등 특화작목은 전문강사진을 초빙해 주산단지에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센터 지소를 통해 사전 및 현장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교육 일정은 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농업기술을 접할 수 있길 바란다”며 “이번 교육이 농가소득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포탈뉴스통신) 천안시는 ‘화학사고 대피장소 안내지도’를 5개 국어 리플렛과 QR안내판, 포스터 등 다양한 형식으로 제작해 배포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지정된 대피장소와 각종 행동요령,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등을 기재한 화학사고 대피 안내지도를 제작해 읍면동과 학교 등 기관·단체에 배포하고 있다. 올해는 대피 관련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어·영어·중국어·베트남어·우즈베크어로 제작된 리플렛, QR코드를 활용한 QR안내판, 포스터 등 다양한 형식으로 제작·배포했다. 또 대피장소 지정 학교 내 대피시설을 자세히 확인할 수 있도록 각 대피장소 표지판에 안내QR도 추가로 부착할 예정이다. 화학사고 대피장소 안내지도는 천안시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김수진 환경정책과장은 “화학사고 대피장소 안내지도 배포를 통해 사고 사전 예방과 대비 인식을 고취시켜, 시민 체감형 화학 안전문화가 한층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포탈뉴스통신) 천안시는 ‘2025년 천안시 청년통계 보고서’와 ‘2025년 천안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조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청년통계 보고서는 5월 31일 기준 천안시에 거주하는 18~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인구·세대, 주택, 복지, 일자리·고용 등에 대한 행정자료를 분석해 5개 분야 47개 항목으로 수록했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 조사는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전통시장과 상점가 구역 내에서 영업 중인 제조업, 도매 및 소매업, 숙박 및 음식점업, 수리 및 기타 개인서비스업의 사업체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사업체 일반, 경영 현황 등 3개 부문 24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천안시는 이번 두 건의 통계 보고서 발간을 통해 천안시의 청년 관련 현황 및 전통시장·상점가 현황을 전반적으로 파악하여 맞춤형 정책 수립 및 활성화 지원에 필요한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발간된 ‘2025년 천안시 청년통계 보고서’와 ‘2025년 천안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조사 보고서’는 천안시 누리집 통계자료실 에서 열람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포탈뉴스통신) 천안시가 올해부터 시티투어 코스를 개발하면서 이용객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시는 올해 ‘시티투어’ 이용객이 4,666명으로 전년 대비 61.1%(1,771명)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새로운 관광트랜드와 이용객 요구를 반영한 코스 개발로 시민들의 선택 폭을 넓힌 것이 이용객 증가 요인으로 분석했다. 천안시는 기존 프로그램 분석과 이용객 설문조사를 통해 무더위 및 폭우 대비 혹서기 코스와 콘빵투어, 국군장병투어 등의 새로운 도전을 시도했다. 폭염, 폭우 등에 대비해 실내 코스를 추가한 혹서기 코스를 개발했으며, 콘서트와 빵을 주제로 기획된 콘빵투어와 국군장병을 대상으로 관광명소를 홍보하는 국군장병투어를 도입했다. 이처럼 다양한 도전을 시도한 결과 시티투어 이용자의 90% 이상이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가 2025년 시티투어 이용자 1,122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4.2%(1,053명)가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96.7%(1,085명)는 시티투어를 추천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20~40대 젊은층 이용객도
(포탈뉴스통신) 천안시는 올해 각종 기관평가에서 97건의 표창을 받으며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을 경신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올해 중앙부처에서 44건, 충청남도에서 30건, 기타 기관·단체에서 23건의 표창을 받았다. 시는 2022년 67건, 2023년 78건, 지난해 86건의 수상 실적을 달성하며 매년 최다 수상 기록을 경신했다. 천안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드림스타트 사업운영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상을 수상했으며, 행정안전부 주관 ‘2025 지역균형발전 및 지역활성화 유공’ 공중화장실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밖에 주요 수상 실적으로는 ▲2025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2025년 국가상징 선양 및 정부행사 유공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각각 국무총리 표창 등이 있다. 7년 연속 정부혁신 우수기관, 3년 연속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각각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장관상을 받았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우수지자체 선정을 비롯해 청년친화헌정
(포탈뉴스통신) 연말을 맞아 충남 태안군에 관내 기관·업체 및 군민들의 온정이 답지하며 지역사회에 감동을 전하고 있다. 군은 지난 24일 △㈜미래엔서해에너지 △태안소방서(의용소방대·발전위원회·직원) △주민 박흥열 씨 △세이프로지스틱스(주) △다사랑어린이집이 태안군에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충남 서북부지역의 도시가스 공급기관인 ㈜미래엔서해에너지는 24일 군청 군수실에서 송민섭 대표와 정철원 미래혁신본부장, 박기범 경영기획팀장, 김진솔 대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성금 1000만 원을 군에 기탁했다. ㈜미래엔서해에너지는 2010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1천만 원의 성금 및 장학금을 태안군에 기탁해 군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송민섭 대표는 도시가스 공급업체로서 군민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같은날 태안소방서 및 의용소방대·발전위원회도 방희근 소방행정과장과 박일 팀장, 의용소방대 오창 연합회장·안연식 여성회장, 발전위원회 전창균 위원장 등이 태안군청을 찾아 성금 404만 8000원을 군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12월 6일 ‘태안소방서 오픈데이 바
(포탈뉴스통신) 태안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지난 10월 실시된 훈련에서 △훈련기획 및 설계 △토론기반·실행기반 훈련 적정성 △홍보활동 △개선 및 환류 등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근 행안부로부터 ‘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지난 10월 30일 태안읍 평천리에 위치한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치러졌으며 태안경찰서, 태안소방서,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 제1789부대,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력태안지사,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등 11개 기관 170여 명이 대거 참여했다. 근흥면 서격렬비열도 해상에서 진도7의 지진이 발생해 다중이용시설인 태안종합실내체육관이 붕괴되고 화재 및 고립사고 등 복합적 연계 재난이 발생했다는 가상 상황에 맞춰 재난 수습 및 대응 훈련이 진행돼 관심을 끌었다. 특히 구급차와 청소차, 덤프트럭, 드론 등 총 42대의 장비가 동원돼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이 진행됐으며, 전기차 화재 및 지하실 고립인원 발생 등 각종 상황을 실제처럼 재현해 호평을 받기도 했다.
(포탈뉴스통신) 충남 태안군이 지역사회 중심의 지속가능한 복지체계 구축을 위한 ‘의료·요양 통합돌봄’의 본격적인 추진을 공식 선언했다. 군은 지난 24일 군청 대강당에서 군 관계자와 도·군의원, 주요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돌봄 비전 선포식’을 갖고 새로운 돌봄정책의 힘찬 첫걸음을 알렸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기타·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에 이어 경과 및 비전계획 보고와 통합돌봄 현판 전달식 및 카드섹션, ‘통합돌봄 퍼즐’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으며, 이후 보건복지인재원 배지영 교수가 강사로 나서 통합돌봄의 이해를 위한 교육을 진행해 관심을 끌었다.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이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과 장애인 등이 멀리 떨어진 요양원이나 요양병원 대신 자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자립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서비스 모델이다. 이 제도가 본격 시행되면 노인이나 장애인 등이 시설에 입소(입원) 하지 않고도 △보건의료 △일상생활 지원 △요양 지원 △주거 지원 등의 서비스를 개인의 필요에 따라 종합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군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025년 질병관리청 주관 감염병병원체 진단 및 검사능력을 검증하는 숙련도 평가에서 총 44개 항목 모두 ‘적합’판정을 받았다. 연구원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감염병 진단검사의 정확성과 검사 결과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숙련도 평가에 매년 참여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연구원은 쯔쯔가무시증, 홍역 등 36종 병원체를 대상으로 배양검사, 항원·항체 검사, 유전자 검출 검사 등 총 44개 항목에 대한 숙련도 평가에 참여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올해 새롭게 추가된 간흡충증, 폐흡충증, 장흡충증, 쿠도아충증 등 장내기생충에 대한 평가에서도 모두 ‘적합’으로 판정받아 해당 분야 시험·검사기관으로서의 자격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숙련도에 참여한 모든 평가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 검사기관으로서 도민의 신뢰를 더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검사 역량 강화와 숙련도 평가 참여로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여 도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북도]
(포탈뉴스통신) 경북교육청은 단위 학교 여건에 따른 학생 심리․정서, 사회성 회복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동기 형성과 안정적인 학습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2026학년도에 도내 공립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총 1억 원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학생 심리․정서, 사회성 회복 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학생 정서․행동 특성 검사 △교우 관계 형성 △심리․정서 안정, 사회성 함양 △학교생활 적응 등 4개 영역으로 구성되며, 학교 구성원의 협의를 거쳐 각 학교의 여건과 특성에 맞는 교육 결손 해소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개발․운영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경북교육청은 2025학년도에도 도내 공립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해당 사업을 운영했으며, 대형 산불 피해 지역 학교를 우선 지원해 36개 학교를 선정했다. 선정된 학교에는 학교 규모와 운영 내용에 따라 교당 최대 500만 원 이내에서 총 1억 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학교 현장에서는 학생들의 심리․정서 회복과 학교 적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교 특색에 맞게 운영할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와 함께 전반적인 만족
(포탈뉴스통신)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학습 역량과 문해력 향상을 위해 2026년 학교도서관 활성화 사업에 총 19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교도서관을 교육과정과 연계된 교수․학습 중심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학교도서관 현대화 △도서 구매비 지원 △디지털콘텐츠 구매비 지원을 연계 추진하는 종합 지원 사업으로, 도내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경북교육청은 먼저 학교 도서관 현대화 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도서관 환경을 개선한다. 2026년 3월부터 2027년 1월까지 공모를 통해 17교 내외를 선정해 도서관 확장, 시설 개선, 인테리어 및 공간 재구성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교 도서관을 독서 활동뿐만 아니라 토론, 프로젝트 수업 등 다양한 교수․학습 활동이 가능한 복합 학습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 도서관의 기본 기능 강화를 위해 도서 구매비 지원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공모를 통해 10교 내외를 선정해 교당 500만 원 내외를 지원하며, 학생과 교원의 수요를 반영한 장서 확충을 통